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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멋지네요

팬할래요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8-10-10 23:15:52
엠본부 스페샬 보셨어요?
비가 나오네요..헐리우드 영화 주연까지 맡고..아시아에선 대단한 인기인이네요..
와...그냥 보면 기분 좋은 동생 같은 기분으로 봤었는데..
고생도 많이 했던거 같구..어머니가 경제적인 문제로 병이 있으셨는데 돌아가셨대요..
노력도 엄청 한거 같아요..
한국 사람이라는게 참 자랑스럽네요..열심히 하는 그 열정이 몸에 있는 근육보다  멋져서..
그가 한 말이 맘에 남네요..
자기가 열심히 하는 이유는 다시 배고프지 않기 위해서고..엄마와의 약속때문이라고요...
나이도 어린데 어찌나 마음 가짐이 반듯한지..
팬 되기로 했어요..좀더..열성팬~~^^
IP : 211.33.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
    '08.10.10 11:19 PM (121.152.xxx.107)

    지방방송땜에 못봤어요 우어어~~~~
    그래도 스페셜인데 너무한거 아냐. 한빛콘서트가 뭐그리 중요하다고 흑흑..
    서태지는 보여주더니.. 이런 차별을...

    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어요. 넘기대되는데...
    근데 담주 스페셜이 더 기대되요. 어제 쇼케이스한거 보여준다는거 같더라구요 신곡들

  • 2. 미니민이
    '08.10.10 11:47 PM (211.173.xxx.43)

    저도 좀전에 봤는데

    "Rain" 정말이지 자랑스럽고 대단한거 같아요

    대한민국 사람임이 자랑스럽더라구요 ^^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더 큰스타가 되면 좋겠어요

  • 3. 저는
    '08.10.10 11:51 PM (118.32.xxx.67)

    이미 팬입니다.

    그의 끈기와 노력 대단하네요;;;

  • 4. 긴허리짧은치마
    '08.10.11 5:05 AM (124.54.xxx.148)

    비 신인일때가 저는 훠월씬 좋았어요.
    일요일날 유럽의 섬같은데에 가서하는 서바이벌프로젝트게이밍 있었는데
    밧줄에 거꾸로 매달린 자전거를 타고 전진하는 모습에 뽕갔었던 기억이
    워낙에 인상적이라 지금도 비를 보면 그때생각이 떠올라요.
    그 이후로 앨범나오면 cd챙겨사서 들을정도로 좋아하고..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연기자로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참 괜찮았었죠.

    근데 요즘은 주는 것 없이 싫어요.
    내가 좋아했던 한소년은 사라지고
    다 커버린 남자만 남아버린 느낌.
    군데 왜 안가나...이런 생각만 들고.
    저렇에 외국에서 서른 넘기고..어영부영 그러겠지요.
    저는 진정한 "팬"이 아니었던게지요.ㅎ

  • 5. 영화때문인지.
    '08.10.11 8:34 AM (210.183.xxx.100)

    살을 너무 뺀 거 같아요 ㅠ.ㅠ 얼굴이 앙상;;;
    예전에는 좀 귀여운 면도 있었던 거 같은데 ㅠ

  • 6. ~~
    '08.10.11 8:43 AM (121.147.xxx.151)

    잘 몰라서그러지 좋은 일도 많이하고....

    자신을 그렇게 철저히 관리하는 그 정신력
    그 끈기 책임감 추진력
    배우고 싶은 유일한 연예인이네요...

    나이도 어린데 .......

    헌데 윗 분은
    군대 얘기하는 거보니 팬이 아니라 안티시군요.
    비는 아직 군대 가긴 아까운 나이구요

  • 7.
    '08.10.11 9:38 AM (220.85.xxx.220)

    한명 추가요~~
    물론 가는 길이 다르지만 정말 아들에게 보여주고 그 열정과 노력, 자기관리의
    능력을 좀 배워 보라고 하고싶어요
    그 정도의 끈기와 노력이면 무슨 일이든 해낼것 같아요
    운도 따라줬겠지만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때로 너무 일벌레 같이 독한 구석도 보이지만요..

  • 8. 탁월한
    '08.10.11 10:41 AM (61.102.xxx.131)

    선택을 하더군요...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을 잘 한거 같아요...
    물론 그만큼 엄청난 양의 노력도 함께 였지만...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그만큼의 노력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더 많은 성공을 거둬도 비의 인간성은 변함없이 계속 지금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 9. jk
    '08.10.11 4:55 PM (124.63.xxx.69)

    방송에서 연기한걸보고 그게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도대체 나이가 몇이신지? 그런 생각은 이미 20대이후로는 벗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걔는 연기자입니다.

    개봉했던 영화 쫄딱(그 유명한 매트릭스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망했어
    다음에 개봉할 영화는 비수기인 봄에 개봉해(영화 성수기는 여름시즌이지요. 봄과 가을은 대표적인 비수기입니다) 흥행을 장담할 수 없고

    음반은 미국에서 아예 내지도 않았고 팔릴 가능성 거의 없고
    미국 공연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부동산 거품보다 더 심한 거품인 연예인이 바로 비라는 연예인이지요
    저런 연예인이 광고 나오는것 보는게 싫어서 제가 tv를 아예 안보지요.
    자격미달 연예인이 한국에는 왜 이리 많은지..

  • 10. 어차피
    '08.10.11 5:08 PM (58.120.xxx.245)

    인기라는게 이미지고 거품이지
    유독 왜 우리나라 연예인에게 국한하는지??
    엔터테이너가 무슨 도닦아 나오는 도사도 아니고 ,,
    죽도록 연구해서 좋은 데이타 가지고 나와야 하는사람도아니고
    영화 흥행실패했다고 자격미달??
    연예인은 연출이던 뭐든 대중들 마음만 사면 되는거거든요
    정치판도 이미지로 돌아가는 마당에 ...
    다들 생각없고 냉정히 비판할줄 몰라서 비 멋있다 그러고 있는거 아니예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뭐 그리 대단하다고,,,

  • 11. jk
    '08.10.11 7:39 PM (124.63.xxx.69)

    연예계는 "산업"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놓고 연예산업이라고 부릅니다.
    왜냐? 엄청난 돈이 오갑니다.

    대중들 마음만 사면 되는거라구요? 중요한건 돈입니다.
    대중들 마음을 사서 지갑을 열게 하면 그럼 그게 스타인거고
    그걸 못하면 거품입니다.

    한국에서는 비가 많은 돈을 벌여들였습니다.
    근데 그게 일본에서는 전혀 돈을 못벌었고
    미국에서는 진출도 제대로 안했고 영화 찍었던것은 엄청나게 손해를 봤습니다.

    저스틴이야 당연히 대단하지 않습니다. 저스틴이 지금까지 음반 판매한것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판매량에 반에도 못미칩니다.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이 왜 위대하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어들였거든요.
    브리트니가 왜 대스타로 인정받느냐?

    그녀가 이뻐서? 이미지가 좋아서? 노래를 잘해서?
    아뇨. 엄청나게 많은 돈을 브리트니라는 이름으로 벌어들였기 때문이고
    그것보다 더 많은 돈을 휘트니 휴스턴님은 지금까지 벌여들였거든요.

    그러니 위대해지는겁니다. 2000년 이후로 활동 안하고 마약빨고 살아도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이름은 사람들이 기억하는거지요.

    이미지는 금방 사라집니다. 이미지는 돈 버는데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실제적으로 지갑을 열게 하지는 못합니다.
    연예산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대중으로부터 얻어낼수 있느냐..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비는 그것에 처참하게 실패했고 앞으로도 실패할겁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게 말하는 부분은 음악입니다. 왜냐면 16년간 팝음악만 들었거든요.
    미국 음악계 분석만은 정말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비는 무조건 실패합니다.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지적할 수 있습니다.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 12. 윗님
    '08.10.12 2:51 AM (211.202.xxx.19)

    냉철한 판단일 수도 있는데...
    너무 냉혹하시네요.

    저는 우리나라의 왠간한 어떤 스타보다 훨씬 경쟁력 있어보이던데....

    외국의 성공한 배우 모두가 출연한 영화가 모두 흥행작입니까?
    실패하기도 하고 생각외로 성공하기도 하지 않나요?

    6년만에 허리우드에 손끝이라도 닿아본 비.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던데...

    다음 콘서트엔 꼭 가고 싶습니다.
    오늘 조용필 콘서트를 갔다왔는데. 비의 콘서트는 환상적일 것 같더군요.

    저도 조용한 팬 되고 싶습니다.

  • 13. 반론
    '08.10.12 4:13 PM (118.32.xxx.68)

    미국과 일본은 그렇겠지만 아시아국가들에서의 인기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중국은 빼고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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