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님의 알바 대처법

[ㅎㅎ]

앞으로
부패한 쓰레기를 핥아먹는
똥파리들이 들어와서
시끄럽게 설치더라도
절대 리플을 달지 마십시오
굳이 달고 싶다면 모두들
'옛다 관심의 똥덩어리'
라고만 달아 주십시오
경험에 의히면
논리가 통한 적이 없으므로
선택한 최선의 방편입니다



-- 이외수 --


우리가 많이 썼던 대처법이지요?...^^

[세우실]

제가 몸담은 커뮤니티에서는 찌질이 글 밑에 단 한명도 빠짐없이 수백명이 일기를 쓰거나
채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신 안오더군요.


(내용)

야! 이 XXXXXXXXXXXXXXXXX



(댓글)

1. 오늘 날씨 맑죠? 그죠?

2. 예 진짜 좋네요. 아 배고파

3. 점심은 뭐 드실거예요?

4. 전 뷔페

5. 뷔페 나두나두 ㅠㅠ

6. 전 라면 먹을건데.................

7. 야 이 새퀴들아!!!! 논리적으로 말도 못하니까 마녀사냥 어쩌구 ← 글쓴놈 등장

8. 라면요? 라면은 너구리가 개념인데

9. 농심은 싫어요.

............... 이런식................ 아예 글에 관심을 안 가지니까

몇 번 더 하다가 다시는 안오던걸요?

[^^;]

이외수님의 방법도 세우실님 커뮤니티 방법도

모두 멋지고 통쾌해요 !!

[호호호]

모두 멋지고 통쾌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우리 82의 박복한 너구리가 최고죠?

[caffreys]

캬캬 '옛다 관심의 똥덩어리'
어쨌든 하나로 통일하면 괜찮겠군요.
답글다는 재미도 있구...

[알바가기다려져요]

옛다 관심의 똥덩어리...........의 행진 준비되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