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구 인터넷보며 아이랑 집에서 뒹굴귕굴 하는데 갑자기 띵똥~하기에
인터폰으로 보니 경비아자씨 복장을 하신 어르신이 문 앞에 서 계시기에
인터폰 누르고 네~ 했더만
***호죠?(네..문앞에 안 써있습디까?)
문 좀 열라는데 딱히 경비아저씨가 올라오실 일이 없는데 뭔일인가 싶어 무슨 일이시냐고 재차 물으니
결국 신문구독 권유네요.
보는거 있어서 안 본다니 따지듯이 신문값은 냈냐네요?(마치 밀린 신문두독료 받으온 사람마냥..)
무료기간 남았다니 갑자기 그렇죠?하더니 계속 권유하네요.
딱 잘라 보던거라 안된다니 그냥 가긴 하는데 요즘 신문구독 권유 저렇게 하나요?
나이도 지긋하시고 약간 호리호리 하신 어르신이 경비복장 하시도 모자까지 쓰고 홋수 확인까지
하는데 하마트면 경비실서 올라온줄 알고 문 열뻔 했네요.
일단 문 열면 한참 시달릴건 뻔하고...
문 함부로 여시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집에 사람있어도 없는척 한단 말도 이해가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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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권유 정말 웃기게 하네요.
신문구독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8-10-10 12:28:41
IP : 123.212.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건
'08.10.10 12:51 PM (218.233.xxx.119)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얘기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찌보면 교묘한 사칭같은데...2. 언제나
'08.10.10 12:58 PM (59.18.xxx.171)문열면 발로 문 확 재껴서 못닫게 받치더군요. 무서워요~~
3. 아이고 무서워라..
'08.10.10 3:44 PM (118.217.xxx.197)신문 파는 사람들 맞아요?
4. 한마디로 끝내기
'08.10.10 4:36 PM (219.250.xxx.52)신문 구독 권유 ... 한마디로 거절 하는 법
"남편 신문사 다녀요"
이제 까지는 100%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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