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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그립습니다. [펌]
노무현이 재임 시절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일이 무엇인지 혹시 기억나십니까.
그것은 바로 후임자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 정부를 만들어 주고 청와대를 떠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IMF 환란을 넘겨준 김영삼과 카드대란을 넘겨준 김대중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5년 거의 전부를 허송해야 했습니다. 그 덕에 임기 동안 제대로 된 내수 진작책 한번 써 볼 수 없었죠.
그런 그가 중점을 둔 첫 번째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환위기가 한국 땅에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천6백억 불의 외환보유고도 사실 그가 보기엔 적은 금액이었죠. 수출입 3개월분 이상의 외환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마련해둔 금액이었지만 무역 규모는 해마다 폭증하고 있었고 무역 수지는 좀처럼 간신히 흑자를 내는 구조에서 업그레이드에 실패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가가 급등한다거나 금융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하는 돌발 변수가 하나라도 생긴다면 순식간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그는 보았습니다.
그나마도 한나라당의 거센 반대를 뚫고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IMF의 원죄가 있던 한나라당은 공격할 거리가 마땅치 않았기에 그 돌파구의 하나로 외채증가 부분을 집중 공략했는데, 일반외채 부분은 공적자금 투입에 기인한 것이라 지들 딴에도 꺼림칙했던지 외환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발행했던 외평채 부분의 증가분만을 집중 문제 삼았던 겁니다.
이런 황당무계한 한나라당의 발목 잡기 전략 때문에 외환 3개월치 이상분을 쌓는 데 합의된 진전을 보지 못하였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오늘의 결정적 위기의 원인이 돼버린 것입니다.
그가 중점을 둔 두 번째는 바로 부동산발 금융대란의 예방이었습니다. 노무현정부가 제2의 외환위기를 막기 위해 기업의 부채비율에 대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자 우리나라의 전당포(은행을 말함)들은 가계 쪽으로 눈을 돌렸고, 순식간에 담보대출을 엄청난 수준까지 끌어올려 버렸습니다.
담보를 문 안전빵 먹거리에 환장한 은행의 충혈된 눈에 기겁을 한 노무현은 LTV(주택담보인정 비율)와 DTI(총부채상환 비율) 규제로 철저하게 위험률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때도 역시 한나라당의 반대가 극심했죠. 이중 규제방식인데다 담보비율을 거의 100% 수준까지 인정해주는 북미나 남유럽 북유럽과 비교할 때 집 없는 사람들의 내 집 마련에 오히려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표면적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속내는 부자들의 투기방해)
그러나 노무현은 꿋꿋이 이것을 준수했습니다. 그럼에도, 세계적 조류의 흐름에 편성해 급격한 동조 집값 급등의 움직임이 보이자 세제 정책으로 이를 재규제 했고 거기에 빈부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종부세 신설까지 관철해내며 끝내 대중적 인기 대신 국가적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정책을 고수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위기입니다. 위기의 두 축은 아이러니하게도 노무현이 그토록 중점을 두고 관리했던 외환부문과 부동산 부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또 한 번 원칙과 상식을 고수했을 때 지난 하지만 결국 올바른 결과와 만나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또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토록 까다롭고 인기없는 관리정책을 펴면서도 단 한 번의 경기부양책을 펼치지 않았기에 노무현은 정권을 뺏겼습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위기가 다가왔을 때 대한민국은 일단 위기의 변방으로 한발 비켜날 수 있었습니다.
거꾸로, '외환보유는 이제 그만! 그럴 돈으로 대운하를 향해 렛츠 고!'를 외치고, 부자들을 옭아매던 종부세나 부동산규제 철폐를 외치던 이명박 정부는 그러한 짓거리를 채 제대로 펼치기도 전에, 바로 이명박 같은 짓거리를 지난 5년간 해오던 국가들에 의해 일어난 전 세계적 금융 위기를 얻어 쳐 맞고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죠.
노무현 정부가 약간의 약 달러환율 정책을 편 것도 사실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이 조금만 달러 강세 현상을 보이게 되면 순식간에 변동성이 증폭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임기 초반 건의를 임기 내 수용 고수한 결과물 때문이었습니다.
이것도 이명박의 성장 지상주의 정책에 일거에 고환율 전환 정책에 의해 짓밟혀 버렸고 이것 역시 세계적인 달러 기근 현상과 합류되면서 우리 경제에 무거운 철퇴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냥 노무현이 지켜왔던 국가위기 관리의 기본 축이었던, 외환보유고의 계속적인 축적, 부동산 규제의 지속적 관리, 환율정책의 안정성, 이 세 가지만 철저하게 유지했더라면 아니, 최소한 상황을 잘 봐가면서 천천히 유연하게 변경해가는 관리능력만 보여 줬더라도 이번 금융위기는 우리나라에 위기가 아닌 엄청난 기회가 되어 다가왔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쭈욱 하다 보니 저는 노무현이 그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 굳이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계속 그립긴 했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난 미국산 소고기 사태 때도 그렇고 지난 1년 동안 서프 눈팅을 중단 했었습니다. 이해찬의 경선패배가 확정되고 정동영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된 그 순간부터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온몸을 타고 퍼져 나가는데 정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치 관련 이야기라면 한동안 멀리하고 관련된 여러 문제에도 눈과 귀를 멀리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노무현이 그립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달이란 긴 시간 동안 몸살도 앓아보고, 몸도 너무나 안 좋아져 처음으로 건강의 소중함도 느껴보고…. 뭐 그런 시간을 거치면서 한동안 그저 그렇게 지내다가 얼마 전 노짱이 민주주의 2.0을 개설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접하고서 서프 눈팅을 재개 했습니다.
눈팅을 시작하고 나서 본격화된 미국발 금융위기, 그리고 그 속에서 노무현이 이뤄놓은 수많은 업적들을 그물망 삼아 당당하게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그물망 들을 갈가리 찢어발겨 가며 되레 위기가 자신이 업적에 의해 극복돼 가고 있다고 흰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이명박의 구역질 나는 얼굴과 미소를 보면서, 결국 나는 지난 1년 동안 지난 5년간 나 자신이 내 입으로 그토록 진저리나게 늘어놓았던 바로 그 눈팅의 역할을 망각한 채 편하게만 살아왔구나 하는 자괴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정말 조금 일지라도 노무현이 그리운 그만큼만은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은 하고 살아가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정말 벗어나기 힘듭니다. 노무현이 현직에 있을 때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물러나고 나서 이명박 이가 하는 짓거리를 지켜 보고 있으려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온몸을 휘감아 옵니다.
언제나 솔직하고 그렇기에 당당했던 그가 그립습니다. 솔직하고 일 잘하던 노무현을 꼭 대통령 후보로서 꼭 대통령으로서만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와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그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힘을 내야겠지요.
노무현이 정말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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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모든 것들이 꿈만 같습니다.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은 것도......
주가가 개박살나고 있는 것도.......
1. ddf
'08.10.9 8:16 PM (125.184.xxx.165)운이 없는 대통령이긴 하지만 그립지는 않습니다.친구가 그러네요.대통령까지 해먹었는데 인복이 없는건 아니다고
2. 전혀
'08.10.9 8:18 PM (211.187.xxx.247)그립지 않습니다. 솔직히 보고싶지 않네요......하나같이 맘에 드는 대통령이 없네요....
3. 땅순이
'08.10.9 8:26 PM (220.91.xxx.203)부동산정책도 하다말았지요, 국가보안법도 하도 말았지요. 비정규직양산법 토대를 만들었죠. 시장자유주의정책은 한나라당과 똑같지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집시법 위반으로 잡혀갔나요, 한나라당과 다른게 있다면 북과의 정책 정도지요, 빨갱이로 몰지 않은 것만 다를뿐.그것도 그립다면 그립기도 하죠
4. 헉
'08.10.9 8:49 PM (222.232.xxx.70)지금이 무슨 조선지대 왕이 지배하는 시대인가요?
정책하나 내놓을때마다 벌떼같이 일어나서 무산시킨게 딴나라당놈들 아니었던가요?
정말 지역차별 안두고싶어도 눈찌그러진 인간한테 몰표주다시피한 동쪽보고는 오줌도 누기 싫습니다
정책을 잘 살피고 득과실을 따져서 반대하든 찬성하든지 해야지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보는 무식한것들땜에 요즘 홧병이 생깁니다
하긴 아직도 정신못차린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디다만..ㅉㅉㅉ
댓글 쓰다보니 또 열받네5. 은실비
'08.10.9 8:49 PM (219.89.xxx.172)우리나라에서 <그리운 대통령>이 되려면, 노무현 급으로는 안되는 모양이군요.
예수님+부처님+세종대왕+링컨 의 장점만 모두 합한 대통령이 나와야 겠군요.
노통에게 한번 물어 봐야겠네요.
지금 수준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그리워하는지.....6. 혀니랑
'08.10.9 9:06 PM (211.206.xxx.44)노무현도 싫다??? 그러면 어떤?? 아직도 꿈속에 사는 사람들이 보입니다........우리 복에 그만한
사람은 사실 차고 넘친 사람인데.7. 언제나
'08.10.9 9:09 PM (122.35.xxx.30)노무현 대통령 좋아하진 않았지만 지나고 보니,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 대통령이었다는 건 알겠더군요. 이미 늦었지만.... 후계자를 키우지 못하고 딴나라당에 정권을 내준것이 가장 잘못한 일 같네요.
솔직히 노통때 뭐만 하려고 하면 사사건건 딴나라당에서 반대해서 제대로 정책을 펼 수가 없었죠.8. ..
'08.10.9 9:22 PM (211.49.xxx.193)100% 맘에 들진 않지만.
정말 원칙적으로 양심적으로 성실하게 하신분입니다 .
어떤분들이 맘에 드세요?
어떻게 해야 맘에 들겠씁니까.?
개나라당 지랄해.(뭐하나 제대로 하게 했습니까.? 그게 노무현 탓입니까!!!)
여당이라고 생긴것들은 야당인지 구별안돼
조중동 소설 쓰고
거기에 놀아나서 지롤지롤 대던 국민들을 위해 할만큼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정치인이란 상식수준만 지켜줘도 좋은데 상식수준이상의 대통령이었어요
이명박이 대통령된것도 우연이 아니었단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우리 수준에 딱맞는 대통령이지 싶어요9. 저는
'08.10.9 9:25 PM (125.140.xxx.109)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네요.
아주 많이요.
서민을 사랑했던 대통령... 그거 하나 만으로도 그립습니다.10. ...
'08.10.9 9:34 PM (121.169.xxx.120)저도 그리워요.
70 울 아버지 노무현 시절에 뉴스 보시면서 매일 개탄하셨죠
한나라 넘들이 뭐 좀 하려면 딴죽 걸어서 못 하게 만든다고..저런 넘들이 역적!이라고..
그때는 나라 걱정 안 했습니다. 경제 걱정에 잠 못 들지 않았어요
전 노무현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명박이 되는 순간에 저는 울 나라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제 예상에서 조금도 비껴가지 않는 이명박 정부 ㄱ쓰레기 행태를 생각하면
순간 순간 너무 기가 막혀요ㅠㅠ11. 그러네요
'08.10.9 9:34 PM (121.190.xxx.54)우리수준에 대한민국국민수준에는 명박이가 대통령감은 확실하죠
12. 자전거
'08.10.9 9:35 PM (121.131.xxx.123)저도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13. ..
'08.10.9 10:14 PM (222.237.xxx.220)그렇죠. 분명 그도 인간적 결함도 흠도 있었지만, 적어도 우리 수준에는 과분한 대통령이었죠.
몇 달 겪어 보고도, 지금 이 와중에도 여전히 그 사람도 별로였다 그런 소리 나오십니까?
정녕 지금의 이 개판이 안 보이십니까?14. 웃음조각^^
'08.10.9 11:18 PM (210.97.xxx.36)제 감정상 이거보다 더 하지만.. 자제해서 쓰자면..
지금 청와대 점령한 무대포보단 몇만배 낫다고 봅니다.
최소한 나라가 망하냐 마느냐는 걱정안하고 살았지 않습니까?
마음편하게 노ㅁ현 이라면서 대통령 씹어대도 별탈 없는 나라 아니었습니까?
지금은 뭐.. 촛불하나 들어도 온갖 탄압들어오고, 나라 말아먹는 상황아닙니까?15. 펄쩍
'08.10.9 11:23 PM (220.118.xxx.150)그립다니요. 오우 노우~~~~
16. 전혀~
'08.10.9 11:27 PM (121.139.xxx.169)전혀~!!! 네버~!!!
그립지 않습니다.
꿈에 나올까 겁납니다.
-----
노무현이 정말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정치를 잘 했다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 되었을까요??
얼마나 노무현에게 학을 뗐으면 그렇게 압도적으로 mb가 당선 되었을까요...17. 전혀~
'08.10.9 11:31 PM (121.139.xxx.169)암튼 뭐 피하려다 똥 밟은 형국이 되버린듯....
18. 헉
'08.10.9 11:39 PM (222.232.xxx.70)그러게 학을 띠게 한것들이 어떤것들인지 알기나한지...
조.중.동 언론의 80%을 장악해서 얼마나 갖고 놀았는지..
07년에는 미국산 수입소고기 광우병 지롤지롤 떨던것들이
08년 정권 바뀌자마자 또 말바꿔서 안전 어쩌고하는 행태를 보고도
전혀~라고하는 윗 니ㅁ 은 ??
세뇌가 무서운거시여~
참말로 ,진짜로,19. 노웨이호세
'08.10.9 11:48 PM (125.186.xxx.114)어디까지 바닥인 줄 모르고 해대던 그 행동,처신이 그리워요?
어우,,,
전 정말 , 그사람 전혀 ~~ 감당이 안되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20. 이른아침
'08.10.10 12:13 AM (61.36.xxx.203)그립네요 그시절. 적어도 나라 걱정 안하고 어떻게 돈을 벌고 생활할까 고민만 했는데. 너무 비교가 되니 사무치도록 그립네요.
21. ...
'08.10.10 1:16 AM (211.187.xxx.92)사실 이 지경까지 됐음 아무 생각없던 사람도 그리워져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윗분 말씀 하신대로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맘에 안들어서
이명박같은 쓰레기가 대통령된거잖아요.
전 선거때 썩을대로 썩은 이명박같은 인간 좋다고 헤벨레!~하는 사람보다
별놈 있겠어. 그놈이 그놈이지 하고 방관했던 사람도 그에 못지않게 밉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노무현이 정말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정치를 잘 했다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 되었을까요??
얼마나 노무현에게 학을 뗐으면 그렇게 압도적으로 mb가 당선 되었을까요? --- 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모르시나보네요. 우리가 왜 이렇게 열심히 조중동 폐간 운동 하는지....ㅉㅉㅉ22. 위의
'08.10.10 1:20 AM (59.20.xxx.52)은실비님 의견에 적극 동감이네요
23. 121.139.5님
'08.10.10 1:31 AM (211.187.xxx.92)http://209.85.175.104/search?q=cache:rNhQ9bwsKcQJ:www.82cook.com/zb41/zboard....
121.139.5.xxx님~ 본인입으로도 자신을 알바라고 하시네요.ㅡ_ㅡ
운영자님 공지글에 대단한 덧글을 달으셨더군요. 역시나 조중동에 심취하신듯 싶었습니다.^^24. 지금
'08.10.10 5:09 AM (68.122.xxx.225)이명박정권의 일들이 노무현때 벌어졌다면... 하고 생각해 보면 온 나라가 탄핵아니라 더한것도 하려고 덤볐겠지요?
오늘도 집값갖고 시비를 걸더군요....
노대통령아니라면 그곳에 새삼 누가 가서 살겠어요?
지금 노통때문에 사람들이 북적대니까 좋아보이지, 정말 손바닥만한 시골동네던데.....
싼 땅에 좀 넓은집을 지었다고 비싼 집이 돼는게 아닌건 누구라도 알지않나요?
김해시에서 주변을 개발한 게 노대통령때문이라도 그건 노대통령을 이용해서 관광살림늘리자는거고,
지금 수많은 관광객들로 그 목적을 이루고 있잖아요
오히려 자신의 고단함을 뒤로 하고 김해시 관광에 보탬이 되고 있는데 국회의원들도 너무하고,
그곳에 다녀오거나 사진으로 본 사람들중 그누구도 나서서 말해주지 않는군요
정말 다 떠나서 왜 노대통령한테만 칼같은 잣대를 들이대는지....
비비케이 동영상이 나와도.....그 부도덕한 인간을....
한나라당이 정권잡으면 끔찍하다는 노통의 경고를 선거법위반으로만 몰고 가고 나서 이제와서는
이명박이 뽑힌것이 노무현탓이라?....
못난 국민들.... 모자란 국민들......25. .
'08.10.10 6:59 AM (121.166.xxx.172)우리 수준에는 이명박이 딱 대통령감입니다. 국민요정께서 하시는 언행은 참 곱고 이쁘게 보이시고 누구 언행은 아주 지겹다고 하시는 것 보면. 딱 이명박이 제격입니다.
26. ....
'08.10.10 10:32 AM (118.47.xxx.63)전혀 안그립습니다.
이명박이 딱 제격은 아닙니다만 그립지는 않습니다.27. 많이 그립습니다.
'08.10.10 10:49 AM (121.125.xxx.129)국민의식 보다도 훨씬 앞서 행동했던 대통령이었고,
아마도 십년 후에 나왔으면 국민들에게 정말 좋은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까싶네요.
우리 국민들에겐 많이 넘치셨던 대통령이지요...28. ...
'08.10.10 12:43 PM (218.238.xxx.146)다 지나간 일이지만
우리 수준에 맞지 않는 대통령이었죠.
차고 넘치는 분이었는데 똥아 열심히 보며 간간히 욕하고 못마땅해 했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금의 대통령
우리가 돈에 눈 멀어 과욕을 부린 결과니 무슨 말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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