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중계, 전투경찰 배치 둘러싸고 국감 파행

[왜 생중계 안 된다는]

다른 국감은 공중파로 생중계되지 않았나요?
공중파로도 생중계된 국감인데, 왜 방통위 국감은 공중파도 아니고 인터넷 생중계도 안 된다는 걸까요?
그 잘난 나경원은 법을 들이미네요.
결국 실시간 기사전송으로 대치했다 하지요?
방통위장은 노조원들이 와 있다고 전경까지 불러다 놓고.. 직접 부르지 않았다? 그럼 돌아가라고 했어야지. -_-

꿀리는 게 없으면 움츠리지도 않지요.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인터넷 생중계, 전투경찰 배치 둘러싸고 국감 파행
입력: 2008년 10월 09일 14:04:09
  


＂국감 인터넷 생중계는 안된다.＂
＂생중계해 국감 모습을 국민에 공개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국감 생중계를 둘러싸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오전 문광위는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방통위를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갔으나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국감 생중계문제와 방통위 건물 앞 ‘전·의경 배치’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막말 공방을 벌였다.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오마이뉴스의 국감 중계 여부를 놓고 고성과 막말을 주고 받는 등 설전이 오갔다.

고흥길 위원장은 오마이뉴스가 국감 생중계 요청을 하자 국회법 규칙을 근거로 ‘불가’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이 이에 동조하자 민주당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한나라당측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회법 규칙을 예로 들며 "국회 중계방송은 방송국만이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국회법을 어기면서까지 생중계를 허용하자는 민주당측 주장은 맞지 않고 인터넷 중계방송을 허용할 지 여부는 향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측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2000년에 만들어진 낡은 규칙을 근거로 오마이뉴스의생중계를 거부한 것은 지극히 문제 있는 조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처음 치러지는 국감을 굳이 국민들 앞에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국감이 벌어지고 있는 방통위 인근의 전경 배치문제로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졌다.

민주당 서갑원의원은 "문방위 국감장 앞에 의경 4명이 배치되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수석 전문위원을 통해 확인해 보니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요청했다고 하는데 신성한 국감장에 경찰까지 동원해 감시를 받아야 하는지 자괴감이 든다"고 항의했다.

이에 고흥길 위원장은 "오늘 국감장 앞에 (YTN) 노조원들의 항의 시위가 있다고 해서 국회경위과에 요청해 내 주변에 (경위) 몇명이 있지만 경찰(배치)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사무실 앞에 YTN 노조원 수십여명이 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종로경찰서에서 혹시 모를 돌발사태에 대비해 4명의 요원들이 나와 있는 것 같다. (내가) 공식으로 요청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 위원장이 "전투경찰까지 (국감장에) 배치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최 위원장에게 "(경찰서에) 요청해 철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서 의원은 "국회가 이렇게 농단을 당해도 되느냐"고 고 위원장에게 거칠게 항의했고 급기야 고 위원장은 감사 중지를 선포하는 등 파행이 빚어졌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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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091404091&code=...

[에헤라디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쯧쯧쯧]

한심해서리...

[-.-]

울남푠 오늘 국감에 갔었는데(방송문제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중간에 나경원 무지 이쁘네 하며 히히거리며 전화오더니 1시간있다가 다들 미친뇬넘들이다 개막장이다 소리지르고 욕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