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인하됐네요.

[한은]

경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짐입니다.
다만 요즘 돌아가는 사정이 심상찮은거 같아 이것저것 정보는 듣고 보려고 기웃대고는 있지요.
어제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기에 어쩌면 우리도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결국 금리가 인하됐네요.
무섭게 올라가는 환율을 보면 소름끼칩니다.
내년에 온 가족이 나가서 1~2년정도 살아야돼서 예의 환율을 주시하는데 어쩜 좋을지 모르겠네요.
월급은 원화인데 환율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무지한 제 생각에는 이미 금리로 문제들이 해결되기엔 시기가 지난거 같은데....
그래서 어젯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다운됀거 아닐까하고 생각하는데
금리를 인하해서 저렇게 미친듯 날뛰는 환율목에 걸린 줄을 끊어야만 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인상을 해도 인하를 해도 문제점은 터질수 밖에없는 상황인거 같은데
어디서부터 병든 몸에 칼을 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숨만 터져나오네요.
엄청난  중소기업, 가계대출 생각하면 금리 인상이 무리라 생각되지만
어차피 이리된거 새로 판을 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듭니다.

만수...정말 좀 안보고 살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니 글 쓰면서 개인 이름을 콕 찍어서 욕하는 날이 올줄이야....

[새로판을짠다는건]

어린쥐를 치워야 이판이든 저판이든 가능할듯...

[그런데]

왜 환율은 첨에 올라간 다음에 조금씩 떨어지고 있죠?

[dd]

라면이라도 사러가야 하나...나참..
그리고 이런 글 쓴다고 잡아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