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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하는..
그 중 하이트 맥주 광고가 너무 거슬려요
'맥주'를 발음 하는데 저는 그게 계속 '매춘'으로 들려요 ㅜㅜ
제가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걸 까요? --;; 그렇지도 않은데...
저혼자만 그렇게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전 볼때마다 거슬려서 채널 돌리거든요...
일본발음이 많이 남아서 그렇다고는 하나
좀 더 신경써서
연습을 많이 하고 광고를 찍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소심하게 가져보네요...
1. ..
'08.10.8 11:17 PM (116.126.xxx.234)그렇게 못느꼈었는데 자세히 들어볼게요.
2. 저랑
'08.10.8 11:20 PM (113.10.xxx.54)똑같으시네요. 켜놓고 듣기만 했을 때 저도 매춘으로 듣고 엉? 하고 보니 광고였어요.
아마 듣기만 하시면 매춘에 가깝께 들릴 꺼에요.3. 음..
'08.10.8 11:26 PM (113.10.xxx.54)위에 글 쓴 사람인데요...제가 엉? 하고 모니터를 봤는 이유는
"매춘은 한판이다." 였어요. 그거 첫 카피는 한판이다 맞죠?4. 추성훈은...
'08.10.8 11:28 PM (121.165.xxx.105)일어에 익숙한게 아니라..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자랐습니다...
한국국적이기는 하지만... 스무살 넘어서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한국말 거의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익숙하다...라고 하기엔...
일본어가 모국어이고..
한국어가 익숙한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하이트 광고 많이 봤어도.. 매춘이라 들리지는 않았는데....
그게 글케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그렇게 들리나봐요...
박성호 뮤직토크 봐도...
박성호가 한국말로 얘기하고 그 팝송 들으면.. 진짜 그렇게 들리잖아요...
예전엔 절대 그렇게 안들렸었는데.. 후후후
어쩌겠어요... 발음이라는게... 글케 맘처럼 되는 것도 아니고...5. 갑자기
'08.10.9 12:40 AM (125.180.xxx.62)원글님 글 관련해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오래 전 탤런트 최명길씨가 아침 라디오 '음악살롱'인가 하는 프로를 진행하던 때였는데
그때는 Fax로 신청곡 보내던 시절이었거든요.
한 청취자가 '최명길 씨가 fax라고 할 때마다 자꾸 sex라고 하는 것 같아 거슬린다'라고
컴플레인 아닌 컴플레인을 보내왔었어요.
그랬더니 최명길 왈 '그건 들으시는 분 귀나 마음이 이상해서 그런 것 같다'고
아주 당차게 말해서 놀랐던 기억이...^^;; (아마 그 청취자는 남자였던 듯...)
아, 물론 원글님이 이상하시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저도 소심해서리...^^;;;6. 뮤직토크 얘기하신
'08.10.9 1:59 AM (121.176.xxx.25)분 말이 맞아요. 아무 생각 없다가 누가 이렇게 들리더라 하고 말하면 진짜 그렇게 들려요ㅋ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것 같아요^^7. 좋았다가 싫어짐.
'08.10.9 9:29 AM (221.155.xxx.107)냉장고 광고도 나오잖아요.
얼굴 넘 까만데... 안어울려요.8. 그랴도
'08.10.9 10:33 AM (218.153.xxx.229)듬직하고 노래도 잘하고 좋던데 ㅋㅋㅋ
9. 저도
'08.10.10 1:41 AM (61.106.xxx.176)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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