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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쩜좋을까요?

현명한 선택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8-10-08 15:18:55
지금 경기도 수지 24평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시세는 2억5천 정도하고

대출이 9천있답니다.

저번에 글 올리고 수십개의 댓글이 달렸었더랬지요..

넘 팽팽한 의견속에 저희 부부 그냥 실거주니 일단 살기로 하고 ..

아직 실거주 2년5개월밖에 안되서... 3년은 다 거주하고 옮기자였는데...

매달 통장에 불어나는 이자때문에... 솔직히 겁이 많이 납니다.

250정도 외벌이에... 아이는 5살 쌍둥이...

내년엔 6살이라 유치원이라도 보내야 하는데...

그래서 동탄 신도시에 전세 아파트를 알아보다...

민간아파트인데 가격이 1억9천이면 23평을 사겠더라구요.

이 아파트 정리해서 대출을 줄여볼까... 잠깐 생각하기도하고..

동탄 전세 6-7천만원 구해서 3천이라도 상환해야 하나...

동탄이 신도시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다 포화상태라 보낼곳도 마땅치 않을꺼 같구요.

정말 어떡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정답아니라 해답이라도 찾고싶은데.... ㅠ.ㅠ

어떤방법이 젤 현명한 방법일까요?   알아서 판단해야하지만,

아직  세상물정 잘 모르는 주부에게 도움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24.80.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
    '08.10.8 3:25 PM (59.18.xxx.171)

    글쎄.... 팔고 싶어도 팔리지가 않으니 걱정이지요. T.T

  • 2. ..
    '08.10.8 3:44 PM (121.125.xxx.39)

    지난번 글도 읽었었는데요,

    젊은 분이 우왕좌왕 하시는듯싶어 댓글답니다.

    동탄으로 전세를 가든지 사든지하면

    복비에 이사비용에 구입의 경우 세금에..

    이런 시국에는 가만히 있는게 돈버는듯싶습니다.

    9천이 많다면 많으나 아이들 저학년때까지 바짝 조이시면

    한 3~4천 줄일수있지않을까요?

    유치원 별 차이없으니 최대한 저렴한 곳으로 고르시고

    사교육 집에서 해결하시고 집은 그냥 유지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3. 저도요
    '08.10.8 3:45 PM (122.36.xxx.144)

    저랑 같은 아파트 사시네요. 저는 이사온지 6개월도 안되요. 사서 왔어요.
    외벌이라서 상환이 힘드시겠네요. 전세 주시고 작은 전세집으로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 4. 수지 작은 평수는
    '08.10.8 3:48 PM (219.254.xxx.99)

    그래도 별로 하락하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중형부터는 많이 떨어진거같은데..
    근데 수지가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싸서 전세주고 나서 동탄으로 옮겨도 몇천차이인데
    이사가는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들잖아요 걍 있는게 나으실거같아요 제 생각은
    내년에 아이들 오전에 유치원보내면 아르바이트라도 하심이 어떨른지요?

  • 5. 저도요
    '08.10.8 3:56 PM (122.36.xxx.144)

    제가 보기에는 오르지는 않고 빚이 많아서 걱정이신것 같아요.
    저도 어제 따져보니 빚이 좀 있더라구요.

    2천 (시댁- 갚을려나? 그래도 이자는 안나감) + 4천 (남편 회사에서 빌린돈) + 6천 (동네 은행)
    남편회사는 고정 이자로 10년 상환을 하고 있고...
    동네꺼는... 내년쯤에 4천 갚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자가 40만원 나오네요. 그러면...님은... 70정도 나오시려나요?
    부담 되시겠지만... 사정이 안좋아지면.... 우선 순위대로 아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곧 이자가 오를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흑...

  • 6. ^^
    '08.10.8 4:47 PM (125.181.xxx.74)

    계산기를 계속 두드리셔야 할듯..(물론 많이 그러시겠지만) 이사비용 모든비용 내고도 전세로 대출 좀 갚고 가셔야 할꺼 같음 가세요..약간은 갚고 동탄으로 가야겠다 생각하신듯해서(고민많이 하셨으리라 생각되고) 9월달에 동생 24평 동탄 전세 8천에 들어갔어요...깨끗해 좋긴한데 아직 상권이...물론 동생아파트쪽에 더 많이 없어서...이자는 계속 오를테고..이자가 많이 부담되시면 남편분하고 상의 하시고 전세로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전 이자 30원금30 해서 60정도 내면서 월세 산다 생각하고 갚아요..목돈 생기면 바로 바로 넣구요...엄청 고민되실꺼 같네요..늘 집땜에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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