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펀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08-10-08 15:18:12
만약에 가지고 있던 펀드를  부분환매하고
작은 금액 남겨놓는다고 하면요.
계속 -되다가  아예 사라져 버리는 경우도 생기나요?

금액이 0원이 되었어도 펀드를 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몇년후에  다시 얼마라도 평가금액이 오를 수 있는건가요?
IP : 218.147.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08.10.8 3:28 PM (121.131.xxx.236)

    환매하라고 전화온다더군요
    즉...원금 다 손실나서 더이상 투자할 수가 없으니 찾아가라구요
    뭐가 있어야 투자도 하고 손실도 나죠
    즉..고스톱도 쌈짓돈이 있어야 친단 말씀입니다.

  • 2. 솔이아빠
    '08.10.8 3:31 PM (121.162.xxx.94)

    수수료 챙겨야 하니까
    "0 "되기전에 오라는 것 아닐까요?

  • 3. 오늘
    '08.10.8 3:32 PM (125.140.xxx.109)

    펀드런이 시작된건가요?
    기관도 나서서 팔던데요.

  • 4. ..
    '08.10.8 3:32 PM (220.78.xxx.82)

    한달전에 펀드 가지고 있는거 6개중 3개 환매하고 오늘 2개 환매하고 디스 하나만 달랑 남았네요.
    오늘 브릭스랑 봉차 환매신청 했거든요.마티즈 한대값 날라갔는데;; 디스는 잠시 반등시 환매하려구요..작년 7월과 10월에 들어갔는데..둘다 마이너스만 왕창 보고ㅜㅠ 한때는 수익이 500까지 난때도
    있었던 생각하면..더 속상하지요.

  • 5. 원글
    '08.10.8 3:35 PM (218.147.xxx.115)

    저는 적립식 펀드 몇개가 있어요. 거치식은 그전에 정리했고요.
    적립식은 오래 가져갈 생각으로 그냥 놔둔거긴 한데요.
    그래도 몇백씩 몇개 되는터라. 2006년부터 적립식으로 했던 거거든요.
    같은 적립식이라도 -손실이 꽤 큰 것도 있고요.

    원금으로만 치면 몇개 합해 천인데 형편 넉넉하지 않은 저희한텐 큰돈이라.
    금액 조정만 하면서 오래 가져갈 생각을 하긴 하는데
    펀드가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도 있나 해서요.

  • 6. 저도 걱정
    '08.10.8 3:35 PM (220.75.xxx.154)

    전 적립식인데 적립 중단했거요.
    요즘 같은 상황 길게 가져가면 수수료 때문에 "0"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맞나요??
    걍 지금이라도 반토막 건져야하나요??

  • 7. 저도 궁금
    '08.10.8 3:48 PM (218.51.xxx.42)

    펀드 정말 몰라서그러는데요...적립식으로 10만원씩 2년째 꾸준히 넣고있는데 계속넣어도되는건가요? 반토막이니 하나도 못건지니 그러시는데 적립식도 해당되는건지...
    그만넣어야하는건지 아님 꾸준히 넣어야하는건지 전 정말 모르것네요^^;;

  • 8. 원글
    '08.10.8 3:53 PM (218.147.xxx.115)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저도궁금님.
    펀드를 손실보고 환매할 계획이 아니고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면
    금액만 조정해서 계속 적립을 하는 것이 손실액을 줄이는 거라고 하던데요.
    환매도 안하고 유지하면서 불입을 안하면 기존에 고평가때 샀던 금액들이
    지금 엄청 저평가되어서 -손실이 상당하잖아요. 앞으로도 더 그럴테고요.
    그런 상황에서 계속 그 금액만 놔두면 손실은 더 커지는 거고 ...
    반대로 소액씩 적립을 하면 저평가된 금액으로 보유수량은 많게 샀다가 언젠가
    금액이 오르면 그만큼 +될 수 있으니 -손실 폭을 줄이겠죠.

    아예 환매할게 아니라면 지수 많이 떨어질때 조금씩 추불하는게 그나마 더큰 손실을
    막는게 아닌가 해요.
    에혀...

  • 9.
    '08.10.8 4:02 PM (61.253.xxx.97)

    그런 물타기 방법은 손실률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요즘처럼 경기전망이 불투명할때 결국 손실 금액을 줄이는데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추가 불입한 돈을 다른 곳에 예금했을때의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요

  • 10. .
    '08.10.8 4:02 PM (210.116.xxx.225)

    원글님,
    바로 위에 쓰신 덧글 중의 내용이 펀드사가 가장 대표적으로 써먹는 거짓말인듯 합니다.
    손실기에는 더 적립해라..이게 뭐 주식으로 말하자면 물타기인데,
    물타기도 전망이 좀 보일때 해야지 향후 전망은 먹구름인데 계속 추불하는건 수렁속으로 들어가는 일이죠.

    펀드사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일반인들이 정답인 줄 알고 속아 넘어가는 거짓말-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오른다랑 떨어질때 추불하라..요 두가지인듯 합니다...

  • 11. 원글
    '08.10.8 4:08 PM (218.147.xxx.115)

    그런가요?
    그렇담 무조건 다 환매하는게 살아남는 방법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당장 쓸 돈도 아니고 몇년 계속 가져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다 정리한다면 얼마 안돼는 돈이라도 손실은 반이 되는데요.
    다른 분들이 웃으실지 몰라도 천만원이면 저희한텐 큰 금액이라. ㅠ.ㅠ
    그걸 다 포기하고 손실감수하고 찾아서 예금을 한다 하더라도
    오백이나 천만원 예금해도 (은행 이율이 올랐다고 해도 말이죠. ) 이자는 솔직히 얼마 안돼잖아요.
    1년 꼬박 기다려도 세금떼고 나면 육십얼마. 그걸 원금이 될때까지 하려면 결국 몇년
    예금으로만 가지고 묵혀서 그 이자로 손실된 원금 찾아야 한다는 건데.

    그게 젤 좋은 방법인지.

  • 12. 정말로
    '08.10.8 4:09 PM (211.193.xxx.123)

    휴지조각 됩니다.. 아니.. 휴지조각정도가 아니라 물어내야 해요..ㅠㅠ
    소득세, 주민세를 추가로 은행에 납부해야 하는것도 있거든요.(과거에 평가금액이 올랐던경우..)

    요즘처럼 진짜 하루하루가 애닯을때는
    추가불입 중지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맨날 봐야 납입한 금액대비 평가금액이 뚝뚝인데
    그게 어느세월에 올라서 손실액을 보충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는 지금이 펀드 들어갈때다!! 라고 모두들 말하던 일년전에 들었는데요.
    아주..난리도 아닙니다 손실율이 40~50%는 기본이예요.
    브릭스랑 중국...
    인디아는 60%손실보고 환매했습니다. 이게 기간이 1년으로 정해져있는거라나나 뭐라나...
    환율이 오른만큼 돈을 더내고 연장을 하던가(그게 3백...)
    아님 자동으로 환매된다고 하드라구요..(평가손이 4백...)
    일년뒤에 원금회복하고 3백이 더 오를지 꿈도 안꿉니다.ㅠ.ㅠ

  • 13. .
    '08.10.8 4:15 PM (119.70.xxx.35)

    절대로 증권사에서 하는 물타기 전략은 전략이 아닙니다...
    물타기가 아니라 밑빠진 독에 물붓기 전략입니다...

  • 14. ㅇㅇ
    '08.10.8 4:31 PM (123.213.xxx.153)

    저도 무지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넣은 사람도 많나보네요 어제 남편이 주식보다 못한게 펀드일지도 모른대서 설마 했더니 어제 들은 설명이 맞나 보네요 넣으라고 달콤한 소리로 꼬드길땐 언제고 이제 투자할돈 없다고 찾아가란 소리는 뻔뻔하게 어찌 하나요 ㅡㅡ;;;;

  • 15. 고지대
    '08.10.8 5:38 PM (164.125.xxx.31)

    정말로님.
    정말 저 심각해서 증권사에 전화했드니 원글님 댓글내용을 다시 듣고 그대고 가기로 했거던요.
    지금 -200인데 환매 할까요?
    매월30만원씩 불입하고 있거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7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9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7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3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9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1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8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1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1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4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6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