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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금, 내 달러 단 한 푼도 못내놓는다

하늘이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08-10-07 19:03:23
오호라 국민들에게 달러를 내놓으라고?

10년전 금모으기처럼 달러모아서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자고?

미안하지만 내 금, 내 달러 단 한 푼도 못내놓는다. 일부러 안내놓을거다.

10년 전에도 국민들이 돌반지까지 가져다 내는거 보고 뒤로 사재기했다가 나중에 시세차익 챙겨서 떵떵거린 자들 잊었을 줄 아니? 할머니들 가락지는 나왔어도 상위5%들 잔뜩 가지고 있던 금괴는 하나도 안나왔다며.

유모차 엄마들이나 탄압하는 것들 목숨 살려주려고 내 달러 내놓으라고? 웃기네. 먼저 경제 망친 주범과 경제 망친 정권 싸그리 잡아다 현해탄에 빠뜨리고 대한민국 지도층, 부유층, 상위층 재산을 솔선수범해서 국가위기 극복에 쓰이게 해라. 그럼 내놓으마.

만일 또 국민들 호주머니 털어서 위기극복할 요량이면 일부러 안내놓을거다.

IP : 218.55.xxx.8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진자부터
    '08.10.7 7:05 PM (121.183.xxx.96)

    내놓아야지요.
    저는 천민이라.

  • 2. 근데
    '08.10.7 7:05 PM (121.152.xxx.107)

    궁금한건데.. 금내놓으면 그냥 주는건가요 아님 얼마간의 금액을 지불받고 주게 되는건지..
    (어쨌거나 내놓은 달러도 금도 없지만..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

  • 3. 가진자부터
    '08.10.7 7:06 PM (121.183.xxx.96)

    당연히 그냥 내놓는거죠.
    imf때 금모으기 해서 다들 그냥 공짜로 내놨잖아요. 그래서 세계도 놀라고.

    두번 속지는 않겠지요.

  • 4. 외화통장에...
    '08.10.7 7:07 PM (124.137.xxx.130)

    몇년전 일로 외화통장을 만들었는데 오늘 확인하니 120달러가 잠자고 있더군요.
    수수료가 얼마이든 그거 걍 빼서 써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5. santana
    '08.10.7 7:16 PM (59.86.xxx.27)

    명박이 물러나고 한나라 국회의원들 뺏지 내놓으면 낸다

  • 6. 금모으기
    '08.10.7 7:19 PM (221.140.xxx.121)

    시세보다 조금 높게 쳐서 돈으로 받았어요.

  • 7. 수학-짱
    '08.10.7 7:23 PM (168.126.xxx.36)

    전 내놀 금도 없지만
    있어도 못 내놓죠..

    10년전에 다 놓았기 때문에 없지만

    이번은 강만수 정책 ㅂ잘못으로
    외환위기가 오는데

    딴나라당 낮짝도 두껍죠?

    금모으기 하자고...

    웃기고 있죠..
    숭례문 화재 났을때

    성금모아 복원하자고 했죠

    이 저질놈은 따로 있고
    뒤 치닫거리는 국민에게

    꿈도 꾸지 마시요...

    있는 몸들 금붙이 달러 내 놓으라고 하시오ㅗ..

  • 8. 수학-짱
    '08.10.7 7:25 PM (168.126.xxx.36)

    금 모았을때 공짜는 아니었어요.. 미리 내고
    있다가 차후에 계좌 입금해 줬어요..

    제 기념반지와 애들 돌반지 다 내놨어요...

  • 9. 휴우
    '08.10.7 7:28 PM (118.37.xxx.137)

    경제팀 먼저 바꾸고 정부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우선입니다!

  • 10.
    '08.10.7 7:29 PM (121.151.xxx.149)

    저도 절때로 안내놓을겁니다
    전에는 모두 잘 살아보자하고 내놓은것이지만 지금은 일프로를 위한 정책만하는데 우리같은 서민들이 해야할까요 미쳤습니까
    강부자가 알아서 하겠지요

  • 11.
    '08.10.7 7:34 PM (211.206.xxx.44)

    종부세 깎아준 정부 고마우니까 해당하는 사람들 좀 내 놓으시죠,,
    집에 굴러다니는 일센트도 못 내놓는다..

  • 12. 일각
    '08.10.7 7:34 PM (121.144.xxx.210)

    구경만 해야징 ~~

  • 13. 근데요
    '08.10.7 7:42 PM (218.237.xxx.181)

    정말 궁금한 게,
    집에 달러를 몇 백씩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신가요?
    전 해외 다녀와도 기념으로 지폐 한 장이랑 동전 몇 개 정도만 남기고
    무조건 다 환전해버리거든요.
    저희 언니도 해외 자주 가는데, 저처럼 그렇구요.

  • 14. 저도
    '08.10.7 7:56 PM (220.75.xxx.218)

    금과 달러 좀 갖고 있지만 내 놓을 생각 없네요.

  • 15. 한번당하지
    '08.10.7 8:03 PM (222.238.xxx.192)

    결혼반지 아이 돌반지 다 내놓았었는데 지금은 있어도 못내놓겄오.....

  • 16. ...
    '08.10.7 8:04 PM (122.36.xxx.221)

    경제대통령 뽑은 분들이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시겠지요.

    저는 현 정권 비판하다 이민 가라는 소리까지 들은 사람이라...

  • 17. 열받아
    '08.10.7 8:05 PM (203.232.xxx.98)

    강만수 "1%가 내는 종부세 왜 80%에게 여론조사 하나"
    "종부세는 위헌" "종부세는 어느 나라, 어떤 역사에도 없어"

    2008-10-07 17:23:50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종합부동산
    세 폐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하며 국민 다수의 반대 여론에 대해 "여론조사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이틀째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국민 80%가 종부세 완화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에 대해서 "1%가 내는 것을 왜 80%에게 묻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난 이 영감탱이 내려오기전에는 십원한푼도 낼수 없다.









    <

  • 18. 더불어
    '08.10.7 8:08 PM (203.232.xxx.98)

    대기업 프렌들리 했으니 대기업끼리 알아서 달러 모아보시고,
    전기요금이고 가스요금이고 사용하는 사람이 반대하면 인상안할꺼냐?

    아무리 강부자 정부라고 하지만 너무 대놓고 편드는거 아냐?

  • 19. 아놔
    '08.10.7 8:10 PM (221.142.xxx.205)

    욕이 목구멍까지 나오는거 억지로 참고 있습니다.

    얼떨결에 1년째 가지고 있는 1,000 $ 있는데 마냥 갖고 있습니다.

    돌반지나 금들 역시 마찬가지... 저넘들이 하라는거 딱 반대로 할 예정입니다. 에라 퉤퉤퉤

  • 20.
    '08.10.7 8:14 PM (125.186.xxx.143)

    10년 전은 전정권의 탓이었지만, 지들이 저질러놓고 금 모으자고?-_-;; 게다가, 그렇게 금 내놔서 imf극복하는데 상징적으로라도 큰 힘이 됐을거 같은데..그걸 인정해준 적이나 있었니--

  • 21. 나도 싫어
    '08.10.7 8:18 PM (211.177.xxx.21)

    해외 여행 할때 환전했던 달러는 돌아와서 카드 값 메꾸느라 바로 다시 바꿔서 다쓰고 없지만 아이 돌 반지랑 팔찌 같은 건 꽤 되는데 절대 안 내놓을 겁니다.
    국민을 위하는 진짜 대통령이 나올때 그때도 어쩔수 없이 금모으기를 한다면 모를까... 그냥 장롱에 재우렵니다.

  • 22. 내놓을 사람.
    '08.10.7 8:19 PM (125.137.xxx.245)

    강부자, 고소영, 종부세 감면받은자.
    천민들은 받은 거 없어 내놓을 것도 없다

  • 23. 나두 절대
    '08.10.7 8:27 PM (123.141.xxx.131)

    안내놓을 것임.....절대 절대..

  • 24. 무조건
    '08.10.7 9:22 PM (220.118.xxx.2)

    그 많던 달러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일단 mb먼저 내놓고 내려가면...
    지갑안에 꽁꽁 숨겨놓은 2달러짜리까지 싹싹 긁어 내놓을 용의있음..
    무조건 내려가면...에혀~~~~

  • 25. 도둑넘
    '08.10.7 10:16 PM (211.173.xxx.198)

    바랠걸 바래야지

  • 26. ,,
    '08.10.7 10:46 PM (211.206.xxx.122)

    뻔순이 뻔돌이들..세계 금메달감이야 ...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아주 생글생글 웃으면서 사기들을 치네...
    재수없어

  • 27. 긍정의힘
    '08.10.8 4:05 AM (211.49.xxx.104)

    지네가 싼 똥은 매번 누구보고 치워달라 ㅈㄹ이야~

  • 28. 일단
    '08.10.8 4:24 AM (123.213.xxx.148)

    명박씨 재산 헌납하고 만수 내려오면 생각해 보지~

  • 29. 경제가
    '08.10.8 1:55 PM (75.18.xxx.225)

    정말 말그대로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나타나네요..
    안타깝습니다....ㅠㅠ
    가진자는 더 많아지는 세상이.. 참 안타까워요.
    요즘은 중류층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없는 사람들은 혜택이라도 있지말입니다....
    조금씩 베풀면서 사는 세상이 오면 좋으련만..
    달러는 계속 치솟고....ㅠ_ㅠ

  • 30. 홍이
    '08.10.16 9:40 AM (219.255.xxx.59)

    저것들은 두꺼비 낯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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