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돌아오는 예금 머리아파요.

[걱정]

82에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고 글 올려주시는데
펀드도 정리 못하고....ㅠㅠ
사택에 살아서 받아 놓은 전세금 상호 저축 몇군데 예금 들어놓은것이
다음주면 만기 돌아옵니다.
IMF때 상호저축 부실로 예금 묶여본적도 있고
(아이들 통장 저랑 같은 비번,도장 썼다가 차명으로 분류되어
무척 마음 고생했었습니다. 차명 아니라는 거 규명하느라...)
부자들은 법도 잘도 알아서 요리조리 피해다니지만(MB를 선두로..)
서민은 이래저래 머리만 아픕니다.

그냥  대형(국민,신한,하나..)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으로
갈아 타기만 하면 되는건지...
알려 줘도 못먹어요~

남편은 9일 토익시험 준비에 정신이 없습니다.
(밥줄이 달려 있으니^^)

[구름이]

제가 보기엔 상대적으로 행복한 판단만 남았는데 멀 걱정하세요.
이번엔 대형은행에 단기 저축으로 가세요. 자고 나면 이자가 뛰고 있는데요. 머.
굳이 다른거 생각안해도 수익률이 괜쟎을 겁니다.

[궁금]

우리가족은 전부 제가 통장관리해서 기억하기 쉽게 비번과 도장 같은 걸로 하는데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저도]

이번 10일이 정기예금 만기인데 머리 아픕니다
남들처럼 많으면 골 쪼개지겟어요

돈 7000인데 이걸 임시 어디다 맡겨야하는지
미래에셋에 rp인가 5.1프로에 천만원 정도 나두엇는디 우선 거기다?
아님 농협이나 우체국?

하나은행이 7%래서 이 잡드시 뒤져봤지만
아고 머리야 부자들은 불상해 그 많은걸손해없이 어찌 다 관리할까?

구름님
조언 좀 해주세요 할미 머리 깨져요

[구름이]

같은 은행에 넣으려니 그런거지요.
다른 은행에 분산예치하면 원리금 합계 5천만원 보장 됩니다.
그리고 대형은행은 쓰러질 가능성이 낮으니 안심하고 맡겨두시구요.
앞으로 이자율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일단 단기저축으로 하세요.
이자율이 올라가면 언제던 갈아 탈 수 있게요.

두분다 행복한 분들입니다. 다른 분들은 펀드에, 2금융권 장기저축에
매일 매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데....

[마리아]

2금융권에 장기저축이 걱정되신다면 ,예금액의 90% 예금담보대출받아서,
안전한곳에 분산 하시고,만기시 대출상환하시면 되지않을까요..

[^^*]

한 군데 은행에다 집중하지마시구요 제 1 금융권에 조금씩 나누어 분산 예치해서 넣어세요 국*은행은 지금 좀 어렵다고하고 우체국은 정보통신부 소속이니 쬐금은 안심이지만,혹시라도 국가비상체제시 현금이 은행에 묶여버리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개월수도 분산하고 은행도 분산해서 예치하심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