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가 집을 팔려고 한다는데...

암울한띠동이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08-10-07 10:30:35
친구 동생이 집을 팔아버렸대요.. 7천 대출받구 산건데 (중계동 소재) 전세끼구 팔아버렸고..
펀드, 보험 다 환매하고..ㅡ,.ㅡ;;

친구도 집 팔려고 생각중이라네요.. (내년에 9호선 역 들어설 예정이고 역 바로 옆 아파트)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귀가 팔랑대는게...
아침에 여기저기서 읽은 붕괴설이니 뭐니.. 머릿속을 막 스치고 지나다니는데...

어떻해야될까요...ㅠ.ㅠ

2천정도 펀드 든건 미차솔 및 인디아, 슈로더브릭스..등등과 직투한 주식땜에 600정도 마이너스 보고 있는데..

지식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정말.. 너무 꺽정스러워요..ㅠ.ㅠ
IP : 218.153.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7 10:32 AM (116.33.xxx.156)

    친구가 팔려는 곳은 어디인가요??
    동이랑 아파트 이름요...가격대도 궁금합니다.....

  • 2. 암울한띠동이
    '08.10.7 10:32 AM (218.153.xxx.186)

    아..제 상황은 창동 21평 오래된 아파트구요, 대출은 5천정도... 그 집은 전세주고 현재 철산동에 전세 살구있어요..

  • 3. 암울한띠동이
    '08.10.7 10:33 AM (218.153.xxx.186)

    친구가 팔려고 하는데가 양평 한신이요.. 25평 3억2~3천 한다나봐요

  • 4. ..
    '08.10.7 10:40 AM (203.248.xxx.77)

    울 나라 안 망해요....이럴때 돈있는 사람들은 집사논다는거....나도 자금만 잇음 .......

  • 5. 금자
    '08.10.7 10:50 AM (211.209.xxx.218)

    절대 팔지 마세요.
    자꾸 루머가 돌아 더 경제적 으로 흔들리는것 같군요.
    집 한채는 꼭 쥐고 계시고,
    (수도권 유명지역 포함)
    부동산 외엔 자금력에 따라 환매 하셔도 됩니다.
    아직까지 부동산 만한 환금성 좋은 시장이 없어요.
    큰 손들은 이 기회에 급급매들 잡아놓고 있답니다.
    imf 겪어 보셨잖아요. 급락 절대 없습니다.
    울 나라 부동산시장 생리가 그렇습니다.
    유망지역, 수도권 지역은 절대 팔면 아니됩니다.

  • 6. 암울한띠동이
    '08.10.7 10:53 AM (218.153.xxx.186)

    음.. 그렇죠?? 아무래도 집이 2채도 아니고 달랑 한채인데... (지금은 회사가 멀어서 다른데 있지만..) 한채는 갖구 있어야겠죠?? ^^;; 망해도살 데는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말씀들 감사해요..^^* 다들 힘내서 언능 이런 암울한 시기가 지나가면 좋겠어요..

  • 7. ..
    '08.10.7 10:53 AM (220.116.xxx.136)

    후배가 창동 24평 아파트 2개월 전에 내놨는데, 아예 매수 문의 없답니다. 향후 부동산은 공급과잉, 인구 감소로 인하여 하락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하면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 8. 난감쓰
    '08.10.7 10:55 AM (152.99.xxx.12)

    imf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모르시나?
    그때는 미국경제가 호황이였죠...- -;;;

  • 9. 금자
    '08.10.7 11:03 AM (211.209.xxx.218)

    imf 때 차원이 틀린것은,
    겪어 봤기때문에
    외환 보유금이 그때와 비교가 안될만큼 다릅니다.
    신문에도 정답이 안나와 있지요.
    매스컴 도 보이는 그대로 믿지 마세요.
    그 시절 겪어본 분들은 큰 공부 했을 겁니다.

  • 10. 공주님빠마
    '08.10.7 11:03 AM (59.10.xxx.100)

    투자목적이 아니라 지고앉아 살아야 될 집이 한 채면 가지고 계셔야겠지요..

  • 11. ..
    '08.10.7 11:41 AM (203.248.xxx.77)

    미국 금융위기나 부동산 폭락이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5~10년마다 한번씩 오는일입니다. 경제라는게 올랐다 떨어졌다의 반복이지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의 차이로 버블붕괴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장기침체 즉 잃어버린 10년이 흘렀지만 지금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과거의 가격으로 재복귀 했다고 합니다.

  • 12. 반대
    '08.10.7 12:56 PM (61.104.xxx.127)

    돈있으면 몇채 사 놓고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