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험학습신청서,보고서 여쭈어요.

초3 맘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08-10-07 10:24:01
급히 시댁에 다녀올일이 있어서  결석을 했더니

아이편으로 체험학습 신청서를 보내셨어요..

근데 그거 달랑 두장 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주절주절 길게 써야할지  사실 그대로 달랑 1줄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학년 초에 친정 엄마 생신땜에 체험학습보고서를 한번 쓴적이 있는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할머니 생신을 축하해드렸다고 썼다가

선생님께 한소리 들었습니다..

그리쓰면 안되고 학습적으로 써야 한답디다..(예를 들어 촌수공부를 했다..는 식으로)

그 이후로는 차라리 결석을 하고 말아요..

이리 결석처리 안하게 해 주신건 너무 고마운데  또 부담 백만배 입니다..

도와주셔요...

IP : 222.117.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f
    '08.10.7 10:49 AM (58.149.xxx.28)

    학교마다 양식이 조금씩 다른데요..
    우리 아이들 학교는 사진을 좀 첨부하고 옆에 몇줄 설명을 쓰고 나중에 감상을 좀 쓰면 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시댁 근처에 유명한 선암사가 있습니다..
    시댁 갈때마다 산책겸 겸사겸사 자주 들러서 사진도 좀 있고 해서 (실제로 다녀오기도 했구요)
    한글로 문서창 열고 사진 붙이고 옆에 간단하게 몇줄 설명 쓰고
    밑에 짤막한 감상 써서 A4 용지로 출력하고
    뒤에 선암사에 대한 기사라던지 홈피에 나온 설명들 덧붙여서 내면 딱 2장 나오던데요..
    그렇게 작성해서 체험보고서라고 내면 안되나요?? ^^;;

  • 2. ㅋㅌㅊ
    '08.10.7 10:51 AM (121.53.xxx.171)

    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시댁에 가셔서 하셨던 일 적구요
    사진 몇장 첨부하구요 그러면 되는데...
    엄격하게 검사는 안해요
    그냥 결석처리를 하지 않기 위한 것이죠

  • 3. 쓰리원
    '08.10.7 12:04 PM (121.157.xxx.40)

    저는 스위스대사관에서 하는 프로그램 갔다와서 체험학습 보고서 썼다가
    3번 퇴짜맞았어요.
    일반 보고서처럼 사진 붙이고 일정을 적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그체험이 어느과목 어느단원에 해당하는거냐고...
    그것도 적으라고 해서 대충 사회의 어느단원이라 했다가...
    다시 퇴짜 맞으니 머리가 빙빙~돌면서 머리가 도는 만큼 화가 나더군요.
    페이지번호까지 적어오라는데....-_-;
    결국 사회과목의 단원은 생각안나지만(올봄인데..-_-) 다른나라의 풍습인가? 그걸로 적었답니다.

  • 4. 학교 마다
    '08.10.7 1:08 PM (124.51.xxx.138)

    다른 가봐요. 저는 지난주가 학교가는 주인지 깜박하고 콘도예약을 하는 바람에 쌤께 전화드렸더니 다녀와서 보고서만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경주문화재 보고 찍은 사진 두장 붙이고 일정 적어 냈는데 아무 말씀 없으시네요. 학교마다 기준이 다른가봐요.

  • 5. 선생님
    '08.10.7 2:45 PM (124.0.xxx.202)

    성격이예요. 부담갖지 마시고 작성하세요. 학교에서도 형식상 서류상으로 첨부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21 하락장에 펀드 쥐고 계시나요? 환매하시나요? 15 지맘 2008/10/07 1,673
238220 레이스커텐중에서요.. 1 커텐 2008/10/07 177
238219 수돗물에서 염소(?)냄새가 심하게 나요.. 3 물고민 2008/10/07 293
238218 심리 테스트 많이 하잖아요? 12 심리학 실험.. 2008/10/07 613
238217 펀드 해지 은행 아무 지점이나 가능한가요? 2 올리부 2008/10/07 447
238216 친구가 집을 팔려고 한다는데... 12 암울한띠동이.. 2008/10/07 2,075
238215 대기업 기획부서에서는... 2 기획부서 2008/10/07 829
238214 지금 이민 미친짓일까요.. 4 이민자 2008/10/07 1,256
238213 이런 건 일도 아니여... 3 속쓰려라.... 2008/10/07 448
238212 친정엄마가 췌장암말기랍니다. 19 엄마 죄송해.. 2008/10/07 2,303
238211 체험학습신청서,보고서 여쭈어요. 5 초3 맘 2008/10/07 1,880
238210 저도 어제 생일이었거든요. 4 생일 2008/10/07 261
238209 확장을 하고 전세를 줘야할지요? 8 냐앙 2008/10/07 728
238208 집을 팔아야 할까요? 3 어쩌나 2008/10/07 998
238207 갱년기 보조식품들..어떤것들 드시나요? 4 노하우 2008/10/07 749
238206 남편이 사표를 4 콩깍지 2008/10/07 1,117
238205 한글 가르치고 싶은데요.. 1 셋아이엄마 2008/10/07 296
238204 그리스터미 여행시 사올만한것? 7 여행가 2008/10/07 489
238203 아이일기 책으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2 크림소스 2008/10/07 253
238202 결혼하신 분들..남편과 잘맞는게 뭔가요? 20 완전안맞아 2008/10/07 2,486
238201 집근처 어린이집 vs 직장 어린이집 9 도움 2008/10/07 791
238200 쉰 고개가 걱정 1 ... 2008/10/07 665
238199 엔화를 산다면.. 4 궁금 2008/10/07 794
238198 {영천 장날이 언제인가요?} 2 영천 2008/10/07 296
238197 1400원 간다던 82쿡.. 9 환율 2008/10/07 6,159
238196 똘아이 질문 하나 할께요..(집관련) 8 미치게따 2008/10/07 818
238195 고3엄마 4 수아 2008/10/07 1,009
238194 119불러보셨나요? 23 환자 2008/10/07 1,544
238193 홍의장군 어때요 9 아이영양제 2008/10/07 742
238192 저희 엄마도 선생님이에요 8 저같은 분 .. 2008/10/07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