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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운명을 달리햇다는데....

친구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08-10-07 08:48:10
친구의 부고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32살미혼입니다.

머리가 아찔한게 그냥 멍합니다.

얼마전에 등산도 같이 갔었거든요.

학교모임에서 근조화환을 보내자고 하는데...

어떤경위로 운명을 달리했는지는 모르는상태입니다.

근조화환을 보내도 되는건지요?(문상도 갈예정입니다)
IP : 211.38.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운 곳
    '08.10.7 8:52 AM (121.145.xxx.173)

    이라면 문상을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 안면만 있는 친구라면 모르겠지만...
    근조화를 보낸다고 해도 친구인 본인이 없는데 누가 보낸건지도 모르고 꽃만 보내는건 마음이
    좀 그럴것 같습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암이 많더군요. ㅠ ㅠ

  • 2. 젊은 나이에 ,,
    '08.10.7 9:05 AM (222.101.xxx.84)

    안타깝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08.10.7 9:07 AM (121.131.xxx.70)

    근조화환 보내면 좋죠
    손님들 많이 안오시면 화환도 없어서 장례식장이 썰렁한 곳도 있던데
    마지막 가시는길 근조화환이라도 보내셔서 썰렁하지 않게 해주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친정엄마도 2달전 돌아가셨는데..근조화환이 썰렁함을 덜해주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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