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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08-10-07 07:41:28
55
IP : 124.51.xxx.1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7 7:57 AM (61.109.xxx.222)

    막돼먹은 영애씨 생각나네요.

  • 2. ....
    '08.10.7 8:06 AM (59.21.xxx.247)

    전 안 갑니다.
    안 갔습니다.
    전에 막돼 먹은 언니가 배 물러 결혼했는데( 유학 갔었음 )
    몇년동안 연락 없다가 그렇다 지낼 때도 친한 것도 아닙니다.
    마구 잡이로 오라고 하대요.

    재가 눈치가 없읍니까....
    학교 생활에 거의 밉삼이였어요.
    유학간다고 거의 연락 안하고 살은 것은 당연하것이요.
    배 불러서 한국에 들어 와서 결혼하는데
    시댁에 보이기를 주위에 친구 하나 없이 썰렁하면,
    새 색시 인간성을 알수 있쟎아요...
    그래서 반 협박으로 결혼식에 나오라고 하더군요
    웃으며 그러마 하고 안 갔죠.
    왜 갑니까?
    평소에 절 이뻐한것도 아닌데...
    나중에 절 만나서 얼굴 볼일이라도 있겠습니까?
    모른 척 아는 사람 아닌척 했죠.
    지금요?
    그때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연락은 고사하고 사는 소식도 모릅니다.
    못된 아줌마였습니다.

  • 3. ^^
    '08.10.7 8:14 AM (211.243.xxx.194)

    꼭, 가지 마세요~ 이번 일로 계속 연락해오면 그야말로 낭패입니다.
    전화하다가 지치겠지요. 참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에 참 낯 두꺼운 사람 많죠??

  • 4. ^^
    '08.10.7 8:19 AM (211.110.xxx.237)

    가지마세요

    그런사람 몇있었는데...결혼식때 가도...신혼여행갔다와서 연락안합니다..

    가도 연락안하고 안가도 연락안해요..^^ 가지마셈..시간이 아까워여..^^

  • 5. 시나리오
    '08.10.7 8:26 AM (121.183.xxx.96)

    여기 글들 보고 예상되는 시나리오
    결혼한다고 연락와서 님이 간다면
    그 친구한테 고맙다는 소리 못들어서 또 게시판에 글 올릴거예요.

    그리고 수년후 아기 낳았다고 돌잔치 한다고 연락 옵니다.
    그럼 또 님이 가는데 또 속상한 일이 있어서 글 올릴 거예요.

  • 6. ..
    '08.10.7 8:29 AM (61.98.xxx.220)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지우세요.....

  • 7. 저라면
    '08.10.7 8:33 AM (59.10.xxx.219)

    안갑니다..
    어차피 그런친구는 인연 끊기기 마련입니다..
    괜히 그런걸루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안가는걸루 결정하세요..

    혹 나중에 전화오면 가려고 했었는데 회사일이나 집안일 급한게
    생겨서 못갔다고 하시구요..

    제친구는 예전에 비슷한일 당했을때 회사에서 결혼식 전날 상가집가게되서
    일부러 안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8. 결혼식에 올사람
    '08.10.7 8:35 AM (121.165.xxx.105)

    없을것 같으니까 그러는거죠.. -_-;;

    그런 친구들은.. 결혼식 가줘도... 절대로 다시 연락 안옵니다.. 후후
    그러다가 돌잔치 할때쯤... 또 연락올지도... 후후후

    죽여버린다는 협박... ㅋㅋㅋ 애들도 아니고...
    응.. 갈께... 해놓구 안가믄 되죠...

  • 9. ㅋㅋ
    '08.10.7 8:43 AM (125.139.xxx.140)

    제 직장의 어떤 뇬~ 왕재수 싸가지가 결혼을 했는데 단체로 몰려가서 직장 상조비에서 나오는 돈만 내고 개인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왔다네요. 왕재수가 나중에 표정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흐흐흐...

  • 10. ㅋㅋㅋ
    '08.10.7 9:06 AM (59.9.xxx.41)

    꼭 갈께~~~하고는 가지 마세요 ㅋ

  • 11. ..
    '08.10.7 9:17 AM (211.229.xxx.53)

    저는 그래도 대학동창 결혼식에는 참석하는 편이었는데요..가까운 거리일 경우에는 가서 뭐 다른 친구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하려고 겸사겸사 갔었어요...

  • 12. ㅡ .. ㅡ
    '08.10.7 9:44 AM (119.149.xxx.178)

    님 결혼식에는 안올 동창 처럼 보입니다.. 이번에 안가셔도 아기 돌때되면 다시 연락 오겠네요

  • 13. 고민뚝
    '08.10.7 9:49 AM (218.39.xxx.237)

    그런 이기적인 친구는 아예 곁에 두지 마세요. 뭘 고민하세요?
    이번에 결혼식 다녀오면, 아마 애 돌잔치떄 뜬금없이 또 연락올껄요?
    인생 엮이지 마시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네요.

  • 14. ...
    '08.10.7 9:58 AM (58.125.xxx.80)

    당연히 안 가시는 게 정답이죠.
    이번에 결혼식 참석하시면 나중에 아기 돌 때 둘째 돌 때 등등 두고두고 등골 빼먹히실 겁니다~

  • 15. 원글님께
    '08.10.7 10:11 AM (123.108.xxx.58)

    저도 그런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평생 연락안하다가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결혼한다고.
    그래도 친구니깐 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 본게 그게 마지막입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연락없었고
    그 이후로 연락 뚝 끊겼습니다.

    연락 안하고 지내니 제 결혼식에 와달란 소리 안했구요.

    저 축의금낸거 안 아까워하는 사람인데
    그때 그 친구는 좀 아깝더라구요...
    저말고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한둘이 아닌데...

    원글님,
    급한일이 있어 못간다고 둘러대시고 가지 마세요.
    만약에 가신다하면
    다녀와서도 기분 별로 안 좋습니다.

  • 16. ㅎㅎㅎ
    '08.10.7 10:39 AM (116.36.xxx.151)

    찝찝하면 3만원(밥값)만 가지고 가세요...

  • 17. 다이아
    '08.10.7 10:46 AM (218.103.xxx.165)

    뭐 고민하실꺼도 없어요.
    찜찜하긴 뭐가 찜찜해요.
    그냥 또 연락 오면 혹은 다른 친구들도 너 갈꺼니 물어보면
    몰라 그때 가봐서 상황되면 가고...했다가 가지 마세요.
    결혼 끝나고 연락이 또 올지 모르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갔어.해버리면 끝 .
    정말 다녀와도 기분 안좋을겁니다.
    안오면 죽인다고요?
    참 말도 어찌 그리 덕 없게 하는지..

  • 18.
    '08.10.7 11:02 AM (218.233.xxx.119)

    가지마세요~~
    혹시 나중에라도 전화오면 적당한 핑게 대세요.

  • 19. 음..
    '08.10.7 12:38 PM (221.157.xxx.197)

    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왔고 저도 똑같이 답글달께요.
    가지마세요! 가지말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그친구 원글님 결혼할때 안올꺼구요. 아기돌때 다시 연락올껍니다.
    학창시절 4~5명이 잘지내다 한명이 졸업하고 연락이 뜨음했습니다. 연락하면 바쁘다고 모임에 못나온다고 하길 여러차례 저희도 질려서 연락안하고있다가 결혼하기 몇개월전 결혼한다는 말없이 갑자기 한번만나봤으면해서 이친구가 이제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나싶어 만났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등등 여러이야기를하고 헤어졌지요 얼마후 결혼한다고 꼭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신혼여행다녀온후 와줘서 고맙다등 일절의 연락한통없었구요. 일년 후 제 결혼식에 그친구에게 연락했지요. 전 그냥 시간이 되면 와서 밥먹고가라고했습니다. 근데!! 하필 그날 왜 그시간이냐며 자기 바쁜시간에 제가 날짜잡은것처럼 신경질적으로 말을하길래.. 그냥 바뻐서 못온다하면될것을... 좀기분이 나뻤습니다. 그후 저역시 연락안했는데 갑자기 연락오더니 저희집에 놀러오겠답니다. 처음놀러오면서 물론 빈손으로 와도되지만...ㅡㅡ 뭐 섭섭하게 빈손으로왔습니다. 와서는 이런저런 이야기 결혼이야기등등을 하고는 헤어졌죠. 그후... 자기 아기 돌이라고 꼭오라고!! 안오면안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같음 미안해서라도 그냥 시간이 되면 오라던지할텐데.. 그후 그친구랑 연락안합니다.

  • 20. .
    '08.10.7 1:20 PM (121.135.xxx.71)

    급한일이 있어 못간다고도 하지 마세요.
    그냥 간다고 하세요. 어머 가야지 그럼~ 하면서요. 명랑하고 밝은 목소리로 ^^
    정작 그날되면 시침 뚝떼고 가지마시구요.
    원글님이 가건 안가건 결혼식 끝나면 그사람 원글님한테 연락안해요. 앞으로 볼일도 없을걸요?

    혹여나 만에 하나 만나게 되더라두요,
    나중에 왜 내결혼 안왔냐고 하면 꼭 가려 했는데 그날 가족중에 누가 쓰러져서 등등
    급한일이 생겨서 못갔다고 하시면 됩니다. 아마 그럴일 없을거에요.

    위에 다들 말씀 하셨지만,, 원글님 경조사때 그친구 안올거구요, 돌잔치 에는 또 오라고 할겁니다. ㅎㅎ 아마 더 오라고 할지 모릅니다.
    내 애 돌잔치를 무슨 마진남는 장사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거든요.
    그리고 안오면 죽여버리겠다니요,, 그 친구가 원글님을 꼭 죽이-_-겠다는 뜻이 아니라
    '내 결혼식에 올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 심정이 그만큼 급하다'는 표현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게 결혼식에 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할 말인가요?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 21. 꼭~
    '08.10.7 2:55 PM (121.138.xxx.7)

    가지마세요2
    정작 그런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이런 댓글들좀 봤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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