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출산 선배님들께..
다름이 아니구요,
임신중에 튼살은 원상복구가 되나요? 완전 복구는 아니더라도 희미해지기는 하나요?
ㅠ.ㅠ 개월보다 배가 더 일찍 나온 듯 해서 배만 신경쓰고 다행히 배가 안 터서 방심하고 있었더니
오늘 보니.. 가슴이... 흑흑흑... 쩍쩍 갈라지는 기미가...
살 트는 거는 체질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제와서 열심히 크림 발라봤자 이미 튼거 어찌 못한다고는 하니까
웬만하면 겸허히 받아들이려고는 하는데.. 저 뻘건 줄이 내내 남아 있을건가.. 생각하니까 갑자기 슬퍼져서요.
어찌되는걸까요??
1. 체질
'08.10.6 10:15 PM (121.183.xxx.96)아닐까요?
제 배가 생각보다 좀 컸는데도 배 하나도 안텄거든요.2. .
'08.10.6 10:17 PM (124.49.xxx.204)발그레 하다가 ㅡ,ㅡ 하얗게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눈에 잘 안띄게 변신하긴 하던데요..
3. ...
'08.10.6 10:17 PM (218.209.xxx.159)한 번 터지면 다시 돌아오지는 않아요.-_- 빨간 건 세월 가면 색이 살색이 되긴 해요.
4. ..
'08.10.6 10:20 PM (116.126.xxx.234)애 낳은 지 20년인데 아직 배에, 다리에 팝콘자국이 선명합니다.
5. 글쎄요...
'08.10.6 10:25 PM (218.232.xxx.209)저는 애 낳기전에 23inch였는데, 지금 25inch 이거든요... 몸무게 그대로인걸 보면, 허리는 확실히 늘어났죠? 근데, 그렇게 막~ 늘어지거나 터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아이 낳고도 오일 꾸준히 발라주구요, 아이 좀 키워놓으시고 운동해서 근육으로(쫌 힘들죠~) 허리 만들면, 왠만한 아가씨들 부럽지 않아져요. (제가 그렇거든요 ^^)
저는 아이 4.1kg짜리 자연분만해서, 워낙 배가 컸는데요... 그래도 그닥 심하게 트지는 않았었어요.
오일은 아이 낳고도 계속 발라야 한데요...
근데... 역시 늘어지는건... 어쩔 수 없죠... 아이가 들어갔다 나왔는데...^^6. 아무것도
'08.10.6 10:33 PM (61.38.xxx.69)안했는데 안 텄어요.
체질인 듯.7. 겁나..
'08.10.6 11:02 PM (61.106.xxx.240)미친듯 열심히 발랐는데..막달되서 다 터버렸어요..
일단 튼건............ 점점님 말대로 20년이 흘러도 허옇게 변할듯해요..
전 5년차인데.. 그냥..포기했어요..ㅜ.ㅜ8. 체질맞아요
'08.10.6 11:05 PM (121.131.xxx.51)저두 암것도 안했는데 배는 하나도 안텄어요.
9. 안텄는줄
'08.10.6 11:41 PM (211.192.xxx.23)알았는데 애 낳고보니 배 부른 바로 밑의 터서 가려져서 몰랐던 거더군요 ㅎㅎㅎ
지금은 똥배에 가려져서 안 보여요 ㅎㅎㅎㅎㅎ10. ..
'08.10.6 11:47 PM (61.78.xxx.181)저 아는얘가 나가면 20대 중후반에 아가씨로 다 보는데요..
그니까 열살은 족히 어리게 보는거죠...
몸매도 요즘 아가씨몸매 유지하는데
임신하면서 터진 가슴..
어쩔수없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