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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선배님들께..

슬픈가슴..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8-10-06 22:14:45

다름이 아니구요,
임신중에 튼살은 원상복구가 되나요? 완전 복구는 아니더라도 희미해지기는 하나요?

ㅠ.ㅠ 개월보다 배가 더 일찍 나온 듯 해서 배만 신경쓰고 다행히 배가 안 터서 방심하고 있었더니
오늘 보니.. 가슴이... 흑흑흑... 쩍쩍 갈라지는 기미가...

살 트는 거는 체질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제와서 열심히 크림 발라봤자 이미 튼거 어찌 못한다고는 하니까
웬만하면 겸허히 받아들이려고는 하는데.. 저 뻘건 줄이 내내 남아 있을건가.. 생각하니까 갑자기 슬퍼져서요.

어찌되는걸까요??
IP : 220.71.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
    '08.10.6 10:15 PM (121.183.xxx.96)

    아닐까요?
    제 배가 생각보다 좀 컸는데도 배 하나도 안텄거든요.

  • 2. .
    '08.10.6 10:17 PM (124.49.xxx.204)

    발그레 하다가 ㅡ,ㅡ 하얗게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눈에 잘 안띄게 변신하긴 하던데요..

  • 3. ...
    '08.10.6 10:17 PM (218.209.xxx.159)

    한 번 터지면 다시 돌아오지는 않아요.-_- 빨간 건 세월 가면 색이 살색이 되긴 해요.

  • 4. ..
    '08.10.6 10:20 PM (116.126.xxx.234)

    애 낳은 지 20년인데 아직 배에, 다리에 팝콘자국이 선명합니다.

  • 5. 글쎄요...
    '08.10.6 10:25 PM (218.232.xxx.209)

    저는 애 낳기전에 23inch였는데, 지금 25inch 이거든요... 몸무게 그대로인걸 보면, 허리는 확실히 늘어났죠? 근데, 그렇게 막~ 늘어지거나 터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아이 낳고도 오일 꾸준히 발라주구요, 아이 좀 키워놓으시고 운동해서 근육으로(쫌 힘들죠~) 허리 만들면, 왠만한 아가씨들 부럽지 않아져요. (제가 그렇거든요 ^^)
    저는 아이 4.1kg짜리 자연분만해서, 워낙 배가 컸는데요... 그래도 그닥 심하게 트지는 않았었어요.
    오일은 아이 낳고도 계속 발라야 한데요...
    근데... 역시 늘어지는건... 어쩔 수 없죠... 아이가 들어갔다 나왔는데...^^

  • 6. 아무것도
    '08.10.6 10:33 PM (61.38.xxx.69)

    안했는데 안 텄어요.
    체질인 듯.

  • 7. 겁나..
    '08.10.6 11:02 PM (61.106.xxx.240)

    미친듯 열심히 발랐는데..막달되서 다 터버렸어요..
    일단 튼건............ 점점님 말대로 20년이 흘러도 허옇게 변할듯해요..
    전 5년차인데.. 그냥..포기했어요..ㅜ.ㅜ

  • 8. 체질맞아요
    '08.10.6 11:05 PM (121.131.xxx.51)

    저두 암것도 안했는데 배는 하나도 안텄어요.

  • 9. 안텄는줄
    '08.10.6 11:41 PM (211.192.xxx.23)

    알았는데 애 낳고보니 배 부른 바로 밑의 터서 가려져서 몰랐던 거더군요 ㅎㅎㅎ
    지금은 똥배에 가려져서 안 보여요 ㅎㅎㅎㅎㅎ

  • 10. ..
    '08.10.6 11:47 PM (61.78.xxx.181)

    저 아는얘가 나가면 20대 중후반에 아가씨로 다 보는데요..
    그니까 열살은 족히 어리게 보는거죠...
    몸매도 요즘 아가씨몸매 유지하는데
    임신하면서 터진 가슴..
    어쩔수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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