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에 봤던 결혼이란 드라마..

결혼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08-10-06 16:35:32
sbs에서 한 14년전에 했던 드라마인데

그 중 최명길,임채무가 역할한 부부가
요즘 모 연예인과 참 오버랩이 많이 되네요..

최명길역의 여자는 현숙하고 여자답고 참하고 똑똑하고
주위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여자인데
유일하게 남편(임채무)만 그녀를 숨막혀하고
못견뎌하죠.

그러다 외도를 하고
남편은 제발 이혼 좀 해달라고
너랑 있으면 숨이 막힌다고 하며 엄청
구박을 하고 심지어 손지껌까지 불사하죠..

드라마내내 둘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다
그 여자는 결국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고 남자는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자살에 자책합니다.

그녀의 죽음은 그 남자한테 정말 씻을 수 없는
죄책감을 뿌리고 그 남자는 결국 불륜녀와
헤어지고 혼자서 산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최근의 어느 상황을 보니
대충 그 남자의 심정이 저랬겠거니 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세상 뻔뻔하게 굴고 못되게 군 만큼
살아남은 자는 댓가를 받는다는걸..

그리고 아무리 강하고 똑똑한 여자라도
배우자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는
세상에서 완성되지 못한다는 걸 말해주던
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IP : 59.5.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한
    '08.10.6 4:43 PM (119.64.xxx.39)

    임채무의 부인이 있고, 최명길도 남편이 있는 상태에서, 최씨의 남편이 나쁜놈이였고 그래서 이혼을
    했고, 임채무씨와 만났던거였잖아요.
    임씨와 최씨가 결혼하려고 했는데, 임씨의 아내가 일부러 임씨를 붙잡으려고 사고를 내서
    휠체어 신세가 된거였고.그래서 최씨와 임씨는 함께하지 못한채..나중에 최씨가 자살한거예요.

    어쨌던간에
    사람들 이목이 있으니, 살아남은 자인 조씨는 함부로 하지 못하긴하겠죠..

  • 2. ...
    '08.10.6 4:44 PM (122.32.xxx.101)

    네..저도 그 드라마 열심히 봤어요.김수현 드라마죠.

    유호정도 나왔었죠. 집안 종용으로 가난한 (?) 애인과 헤어지고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더니 개망나니에 바람에...

    유호정이 결혼전 애인과 헤지기로 결심했을때
    애인과 길에서 몸싸움하면서 붙잡고 또 뿌리치고 하던 그 격렬한 장면에 소름이 오싹했었어요.

  • 3. ....
    '08.10.6 4:47 PM (58.143.xxx.10)

    정확한님 임채무씨랑 최명길씨가 부부로 나왔구요.
    나중에 최명길씨랑 만나던 분은 남성훈씨였어요.

  • 4. 드라마 삽입곡
    '08.10.6 4:49 PM (121.145.xxx.222)

    그 드라마 주제곡인가? 이상우씨가 부른 노래... 너무 좋아요. ^^

  • 5. 결혼
    '08.10.6 4:52 PM (59.5.xxx.115)

    정확한님....한국드라마가 스토리가 비슷하긴 하죠? ㅋㅋㅋ
    임채무하고 최명길하고 부부 맞아요..
    임채무 정말 징글징글한 찌질이역으로 나왔죠...

  • 6. ...
    '08.10.6 4:53 PM (122.32.xxx.101)

    한번 더 보고싶어지네요..

  • 7. ..
    '08.10.6 4:59 PM (219.255.xxx.59)

    드라마 소름끼쳤어요
    유호정 날라리 부잣집 남편으로 나온사람. 신혼여행중에 옆방에서 애인하고 목욕하던 장면..
    임채무 애인였던 여자가 임채무랑 소원한 사이에 새로운 남자 만나서 ..임채무를 다시 냉랭하게 버렸던 장면. (정말 여자연기자에게 냉기가 흘렀죠 )
    최명길이 법정에서 온갖 정성 들여 남편 뒷바라지 했던게 잘못이냐고 울부짓던 장면.
    아.

  • 8. 기억나요
    '08.10.6 5:08 PM (124.60.xxx.229)

    책으로 먼저 봤는데요..드라마로는 볼 용기가 안나서 못봤어요.

  • 9. ...
    '08.10.6 5:09 PM (152.99.xxx.133)

    저도 기억나요. 임채무랑 바람피던 여자가 요즘 새벽이랑 만나는 호센가 ..엄마 아니었나요?
    바람피다 여관에서 너무 뻔뻔하게 어쩔건데? 하던 표정이 생각나네요.

  • 10. 정확한
    '08.10.6 5:11 PM (119.64.xxx.39)

    아~~~~~~~
    맞아요. 남성훈씨도 나왔었죠...
    찌질이 남편이 임채무씨 맞았군요..
    그 드라마보면서, 속터져서 보다 말다 했는데..
    윗분들의 글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 새록.. 유호정 신혼여행 얘기는 모르는거구
    최명길씨 법정씬은 생각이 납니다.

  • 11. 드라마와는
    '08.10.6 5:12 PM (211.192.xxx.23)

    상황이 다르죠...
    최진씰씨 죽고나니 온통 조성민씨만 나쁜놈 되는거 같은데 부부간의 일은 아무도 몰라요,,
    전에 길은정씨도 이혼하면서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울고불고,,어디 나와서는 이혼하고 나니 정말 아깝다,,저런 남자가 없다,,하더니 갑자기 무슨 폭로전에....
    정답은 서로서로 잘해야 하고 어른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한번 생각해보자,,인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악연인듯..

  • 12. 주제곡
    '08.10.6 9:39 PM (211.201.xxx.134)

    주제곡이 혹시 이상우의 비창 아니었나요?

  • 13. 내용이....
    '08.10.6 9:52 PM (211.59.xxx.158)

    윗님 쓰신 말씀 맞아요.
    임채무와 최명길이 부부, 임채무가 바람피운 여자가 양금석이었고
    나중에 최명길이 아이 치과 다니다가 역시 부인 때문에 괴로워하던 치과의사와 가까워지는데
    그 사람이 남성훈입니다.
    저는 최명길이 남편 갈아입을 옷을 호텔로 가져갔는데
    거기서 양금석이 슬립차림으로 침대 위에 기댄 채로
    최명길보고 가지고 온 옷가방 두고 가라고 턱짓으로 말하던 장면이 잊히질 않네요
    최명길과 남성훈은 좋아하게 되고 이혼후 함께 하자고 약속하게 됩니다.
    나중에 임채무 때문에 그야말로 심신이 피폐해진
    최명길은 남성훈과 하룻밤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성훈 부인(문제많은 여자로 나왔었죠)이 최명길 찾아와 행패를 부리다가
    공사장에서 떨어져 불구가 되고 남성훈은 부인곁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죠
    임채무는 최명길이 남성훈과 하룻밤을 함께 했다는 걸 알고는
    최명길을 무슨 거리의 여자 취급하며 맨몸으로 집을 나갈 것을 종용합니다
    더러운 여자라며 엄마자격이 없다고
    갈 곳 없는 최명길은 어느 고가다리 같은 곳에서 달려오는 차로 뛰어듭니다.


    둘째는 조민수씨였고 남편은 이효정씨...조민수씨는 pd로 나왔죠
    이 부부가 가장 건전하고 제대로 사는 커플....

    유호정, 윤동환 커플이었고
    윤동환씨는 나중에 외시 붙어서 유호정을 다시 찾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죠......

    비창은 윤동환이 유호정 결혼할 때 신림동 고시촌 헤맬때 나오던 음악...

  • 14. 맞어요
    '08.10.7 8:46 AM (122.32.xxx.71)

    시청률도 좋았죠.난 마지막쯤엔가?최명길(큰딸) 자살로 죽고 영정사진 앞에서 친정아빠가 사위 때리며 우는 장면이 감동이였어요 꼭 이래야 했냐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006 앞으로 CD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꼬님 2008/10/06 234
238005 요즘 여러분들의 행복은 어디서부터 오는가요? 13 가을 2008/10/06 1,127
238004 잠실에 대해 여쭈어요. 5 분당맘 2008/10/06 1,206
238003 후배랑 싸웠어요...별일 아닌걸로.. 6 창피해요.... 2008/10/06 1,034
238002 지금은 들깨 수확중.. 2 시골에서 2008/10/06 398
238001 궁금한건 못참는성격.. 2 버핏부인 2008/10/06 558
238000 아기 물건 물려 주는거요.. 13 아기물건 2008/10/06 1,102
237999 집주인의 거만함 12 세든사람 2008/10/06 3,197
237998 베토벤 바이러스 보다가... 2 ... 2008/10/06 969
237997 [징기스칸 초요약본] 리치코바의 견해를 더하여 리치코바 2008/10/06 172
237996 달러나 엔화 어떻게 사나요? 9 무식 2008/10/06 851
237995 5개월 배워서 평생 취미로 할만한게 머가 있을까요? 10 임산부 2008/10/06 1,430
237994 가래 없애는데 좋은 약좀 추천해주세요 5 가래 2008/10/06 688
237993 한겨레 정기구독 신청했는데요~ 2 한겨레 2008/10/06 311
237992 생선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주부 2008/10/06 555
237991 해외이사 들어올때 꼭 사올걸 후회하신 것좀 알려주세요. 6 om 2008/10/06 1,132
237990 [기분 좋아지는 글] 퍼왔어요~ 만족 2008/10/06 343
237989 욕실청소여... 6 힘들어. 2008/10/06 1,224
237988 결혼했는데 친정 언니가 자주 전화하면 귀찮을까요? -.-;;; 15 오후 2008/10/06 1,476
237987 민언련에서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2 발간 2 아꼬 2008/10/06 155
237986 유치원 숙제인데 도와주세요.. 2 걱정 2008/10/06 269
237985 요즘 삼양라면 들 사시나요? 99 tmzk 2008/10/06 4,762
237984 시댁에 새식구가 들어왔는데.. 8 .. 2008/10/06 1,566
237983 오늘밤 맘마미아보러 혼자가요^^ 2 멜랑꼴리 2008/10/06 505
237982 양모이불 세탁시 꼭 드라이크리닝해야하나요?? 6 비용은?? 2008/10/06 1,636
237981 부득이하게 이사가야 하는데....수원사시는분들 보아주세요~ 5 2008/10/06 455
237980 입주청소업체 VS. 직접청소 4 드디어분가해.. 2008/10/06 693
237979 장 마감후 거래하면, 언제 입금되나요? 2 주식초보 2008/10/06 277
237978 아리랑너구리 갈데가 없게 되었네요... 8 foreve.. 2008/10/06 2,601
237977 회사취직 할때 재산납세필증을 가져오라는데요.. 3 ... 2008/10/06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