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월드컵 경기장 조용필 40주년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팬은 아닌데 티켓이 생겨서 갔다왔는데 정말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소리가 굉장했어요. 코러스도 딱 2명만 세우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나올때는 같이 부르고 오랫만에 스트레스 날리고 왔습니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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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원 콘서트 다녀오신분?
조용필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8-10-05 16:19:36
IP : 211.201.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네요
'08.10.5 4:20 PM (219.248.xxx.99)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가고팠는데 젖먹이는 아이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다음에 이런 콘써트가 또 열릴까..하네요
암튼 엄청 부러워하는 일인입니다..2. 흐~~미!
'08.10.5 4:25 PM (124.80.xxx.222)저도 원글님이 부럽 슴니다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수라~~ 콘서트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정말~~가창력 좋으시죠?? 그분!!
3. 원글이
'08.10.5 4:31 PM (211.201.xxx.134)네! 가창력 정말 파워풀했어요. 저도 모르게 마구 끌려들어 가는 느낌이랄까!! 암튼 괜히 옛추억도 떠오르고 가슴속에 뭔가 아련한 감정들이 마구마구 피어올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처나 가지말라고.그겨울의 찻집, 바람이전하는말등을 좋아합니다요!!
4. 저도...
'08.10.5 4:57 PM (118.40.xxx.16)목포에서도 한다고 했는데 입장료가 만만치 않아서... 저도 정말 가고 싶은데~
부럽네요.5. 원글이
'08.10.5 5:34 PM (211.201.xxx.134)네.입장료가 R석이 99.000원인데 눈딱 감고 질러서 보고 왔어요
6. 저는
'08.10.5 5:52 PM (222.234.xxx.77)잠실에서 할때 다녀 왔는데요
그는 정말 진정한 '가수' 였습니다^^7. 저도 가요.이번주.
'08.10.6 9:52 AM (203.142.xxx.230)저는 이번주에 인천문학경기장 갑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팬인데.. 한번 갔다오면 삶의 기운이 생겨요. 의욕이 생기고.
표가 비싸서 일년에 한두번밖에 못가는데. 봄에는 친구랑 동생이랑 셋이서 잠실갔었고. 이번엔 저혼자 갑니다. ..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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