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월생 어린이집 보낼때요..

어린이집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8-10-04 00:16:33
지금은 3세이구요..
내년 어린이집 보낼 예정이예요..
3세 이면서 1월생이라서...
어린이집 시작을 39개월쯤에 하게 됩니다...

근데 주변에서 아이 여럿 키워 보신 엄마들이 그러시네요..
1월생이면 4세반 보낼 필요 없이 그냥 5세반 보내라고...
고맘때는 같은 4세라도 개월수 벌어 지면 그만큼 아이들 차이가 많이 나는데 1월생이면서 말도 제법 하고 그러면 차라리 5세반 보내는것이 낫다고 그러시네요...
또 여자 아이니 여자 애길들은 워낙 빠른편이고 하니...
차라리 언니들 오빠들 하고 같이 지내는것이 더 배울것도 많고 그럴꺼라구요..

근데 워낙에 초보에...
잘 몰라서요..
이렇게 혹시 1월생 보내 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정말 4세반이 아닌 5세반에 넣는게 더 아이한테 좋은 건가요?

그냥 또 생각에는 그래도 처음 하는 어린이집 언니나 오빠 보다는  친구 개념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도움 말씀 좀 부탁 드려요..
IP : 122.32.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4 2:08 AM (121.131.xxx.162)

    글쎄요..
    어린이집부터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대단한 교육적효과를 기대하시는지...
    4세반이면 또 개월수 앞선애들한테 치일텐데요.
    저라면 그냥 5세반에 보낼듯.

  • 2. 제나이로
    '08.10.4 2:17 AM (121.170.xxx.96)

    보내세요.

    제 아이도 1월생인데다.. 여자 아이라 눈치도 빠르고..말도 잘하고,키도 굉장히 커서..
    별 무리 없겠다 싶었죠...4세반을 보니 완전 우리 아이에 비해서는 아기더라구요.
    선생님들도 권유하시고 해서,5세반에 보냈거든요.

    몇 번 같은 반 아이들을 보다 보니 5세반 3,4월생에 비해서는 또 우리 아이가 너무
    늦되더군요.. 그 아이들도 친구 개념으로 놀려고 하지 돌봐야 되는 존재가 되면 싫어해요.
    아무래도 어리면 자꾸 돌보게 되거든요. 지들끼리도..

    아이가 재미 없어 하고,, 힘들어 해서.. 한달 좀 넘게 다니고..
    결국 그만뒀어요. 중이염이 오래 가기도 했고..
    그래서 문화센터에 등록해서 이 강좌 저 강좌 듣는데요...
    친구를 너무 잘 사귀어요. 특히 같은 나이또래...비슷한 개월수..
    그거 보고 후회했답니다.

  • 3. 어린이집
    '08.10.4 5:04 AM (116.120.xxx.166)

    에서는 만 나이로 반배정이되요..
    여성가족부?에서 만든 기준으로..만0세부터 만5세(우리나라나이로 7세)..그래서 만5세 무상교육하면 7살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아이들이 해당이되요..층별에 상관없이..
    연령으로 1월 2월생아이들은 5세반으로 될꺼에요..
    예를들어 2005년1월,2월생 아이들은 2004년 3월~2005년 2월생아이들까지 만3세에 해당되어서 5세반이에요..
    따로 같은해에(2005년생) 연령으로반배치원하면 학기초에 부모동의서받고 구청에 서류내고 반배치받아요해요..요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오면 보육행정시스템에 주민번호등록시키고 그때 실명 중복확인하면 바로 만나이로 화면이뜨거든요

  • 4. ..
    '08.10.4 10:53 AM (218.150.xxx.169)

    그게 올해부터 바뀌었답니다
    저희 애가 2006년 1월 생입니다
    올3월 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그때 4세반 (만 2세반)에 다녔답니다
    근데 내년 부터는 학교 입학연령에 맞춰서 1월 생부터 12월생까지를 한 학년에 배치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년에도 4세반 (만2세반)에 들어가야 된데요
    조기 입학하지 않는한 이제부터 1월생도 같은 년도 출생 아이들하고 같이 학교에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 보내보니 한살 빠른 반에 절대 보낼필요없어요
    월령이 높은 아이들하고 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완전 애기 같구요
    많이 치이구요
    저도 살짝 후회했답니다
    차라리 그 반에서 젤 나이 많아 우두머리로 지내는게 애한테 편합니다

  • 5. ...
    '08.10.5 12:27 AM (218.209.xxx.159)

    우리 애가 05년 1월 생이에요. 저도 처음에 무척 고민했었는데 애가 체격이 워낙 크고-같은 반 5살 아이들보다 더 커서 6살짜리만 해요.-_-, 말도 빠르고 해서 그냥 5세반 보냈었거든요.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처음엔 확실히 느리긴 한데 지금은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자기도 맨날 5살이라고 하구요.^^; 음력으로 치면 5살 맞다하고 있어요. 아이가 많이 크거나 하면 5세반 보내셔도 될 것 같은데 보통이면 4세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553 오늘도 시댁에 가야겠죠. 11 아하 2008/10/04 1,307
237552 나방 출현 후기... 1 ... 2008/10/04 352
237551 베이비헤로스 부도났네요. 16 인천한라봉 2008/10/04 6,997
237550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할 수 있는 일은? 1 이제는 2008/10/04 1,897
237549 *마트 생선초밥 먹고 밤새 설사했는데 4 마트 2008/10/04 965
237548 많이 읽은글 10개가 모두 최진실이네요 6 이제는 지.. 2008/10/04 661
237547 ‘붕어빵’ 지역축제 혈세만 축낸다 3 리치코바 2008/10/04 293
237546 이렇게 글로 라두,, 우울한 가을.. 2008/10/04 244
237545 과학고 글들을 보고나서 6 음.. 2008/10/04 1,483
237544 맞춤법 얘기 하다가 고마와 5 음.. 2008/10/04 439
237543 헉...! 방안에 애벌레가 있는데요..ㅠ.ㅠ 11 ㅠㅠ 2008/10/04 1,348
237542 사십대 초중반 상사가 삼십대 중반 여직원에게 반말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08/10/04 707
237541 그냥 그냥 2008/10/04 181
237540 즐겨찾기를 따로 저장하는 방법이 있나요? 6 음... 2008/10/04 652
237539 전자사전....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 4 쉰세대 2008/10/04 549
237538 문득 1 옛날생각 2008/10/04 299
237537 우리 엄마 가방 추천좀 부탁드려요.. 7 똥가방 2008/10/04 1,160
237536 최진실 죽음으로 본 사회 병리현상 1 두 얼굴 2008/10/04 622
237535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만... 7 하나님 2008/10/04 1,039
237534 기분 좋은 소식 8 의자 2008/10/04 1,065
237533 샤넬백 체인이요.. 5 샤넬백 2008/10/04 1,518
237532 아내가 제일 무서울때... 18 남편 2008/10/04 5,415
237531 자전거 체인 어떻게 가나요? 2 궁금해요 2008/10/04 238
237530 콘도에서 취사 할때 준비물~ 4 네이비 2008/10/04 710
237529 러브레터의 엄정화 2 보니 2008/10/04 1,684
237528 1월생 어린이집 보낼때요.. 5 어린이집 2008/10/04 462
237527 • • • 10월 달러 위기설의 파급 효과 1 gg 2008/10/04 803
237526 19금) 신혼댁입니다ㅠㅠ 20 ㅠㅠ 2008/10/04 17,538
237525 24개월 아기 이가 빠졌어요..ㅠ.ㅠ 4 장난치다가... 2008/10/04 733
237524 (질문)연말에 자전거 세일하나요? 5 단감 2008/10/03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