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가 한 3일째 없거던요..
그래서 혹시나 하긴 하는데..
작년에 유산의 경험이 있어서 테스트기도 아직 안해봤어요
근데 3살 딸이 제가 혹시나 해서
엄마 배속에 아가 있어? 했더니
엉 그러네요
그래서 남자야 여자야 했더니. ㅋㅋ
어.. 남자네..
이러네요..
ㅋㅋ 울딸이 멀 알고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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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아이가 동생을 말하는데..
둘째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8-10-03 19:29:15
IP : 58.233.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8.10.3 7:32 PM (218.209.xxx.150)어른들이 그맘때 아가들이 하는 말 다 맞다고 하던데요..
저도 큰애 가졌을 때 3살된 조카한테 뱃속에 동생 남자야, 여자야 물어보면 항상 남자아이라고 답했어요. 그리고 진짜 아들 낳았는데.. ㅎㅎㅎ
따님 말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2. ..
'08.10.3 8:10 PM (121.127.xxx.5)이모랑 큰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어. 이모 뱃속에는 남자아기가 있고 큰엄마 뱃속에는 여자 아기가 있어. 라고 했던 울 딸이 생각나네요. 10번을 물어도 순서를 바꿔서 물어도 한결같이 대답하더니 그대로 아이를 낳았답니다.
3. 정말
'08.10.3 9:26 PM (121.177.xxx.147)애들이 말하는 거 맞던데요~?
제 주변 언니 아들이 100%맞췄어요.. 여러사람 아기 성볇을요..제 애기 또한..4. ....
'08.10.3 10:17 PM (210.117.xxx.137)애들이 무심코 하는 말이 맞다고 하던데
맞았으면 좋겠네요5. 와
'08.10.3 10:25 PM (218.237.xxx.172)신기하다.
어떻게 아는 걸까요.
의식하고 말하든 무심결에 말하든
그런 대답이 나올 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말예요.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면 아가들이 뭐라고 할까요? ^^6. ^*^
'08.10.3 10:35 PM (121.165.xxx.126)울큰애가 동생 여자라고......맞았어요
7. 더크면,
'08.10.3 10:57 PM (123.98.xxx.248)못맞춘대요. 조카가 5살인데, 남동생인데도 한결같이 여동생이라고 그러고,
친구아들도 6살에 동생봤는데 여동생인데 남동생이라고,,^^; 급기야는 태어났는데도 자기동생은
남동생이라며 극구 주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답니다.
3살까지는 순수?한가봐요. 저도 임신 8개월인데 울딸이 물어볼때마다 남동생이라고 하더니,
초음파로 확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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