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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민
이제부터 정보를 알아봐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현지에 계신분들께 몇가지만 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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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이나 오클랜드 기준으로 아이 하나딸린 생활비가 얼마나 나갈까요 물론 쓰기나름이지만요 집세는대략 얼마정도 하고 식료품비나, 교통비 주거광열비수도세 난방비 등등도 우리와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 또한 현지에서 동양인 취업률과 치안상태와 인종차별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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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고 있는 질문은 이것인데요 이것 말고도 저희가 알아야 할 사항을 더 말씀해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1. 저...
'08.10.2 11:31 PM (222.234.xxx.146)뉴질랜드 은비네 홈페이지가 다음에 있어요.
몇년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쳐치에 일년동안 살았는데 가지전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싸이트입니다.
잘은모르겠지만 제가 있을때는 한국인취업이 무지 어려웠습니다. 생활비도 한국보다 훨씬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클랜드는 주택가가 시티와 멀리떨어져있어 많이 외롭습니다. 남섬의 크라이스트쳐치가 살기에는 훨씬 좋던데요. 아이들 교육시키기도 좋고...
이민... 쉬운거 아닙디다. 잘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생각하셨다면 호주도 고려하세요. 이민은 더 까다롭다지만 이왕갈거면 호주를 추천하고 싶네요.
양쪽다 살아보니 드는 생각이었습니다2. 뉴질랜드 교민
'08.10.3 12:32 AM (121.187.xxx.125)한국에 와 있는 뉴질랜드 교민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에 대한 전반적 추세에 대해 정보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어떤 조건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지만 현재 뉴질랜드는 거의 이미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가능한 이민은 기술이민인데 그것도 뉴질랜드에서 필요한 직종만 허락하고... 가장 큰 문제는 IELTS 6.5성적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투자이민은 2천만불(160억)이 필요하고요-- 이 말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취업비자도 친척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오클랜드 웰링턴 방 1칸+거실 아파트가 주당 350불 정도, 전기세 150불, 식비 주당 100불, 기타 용돈 ... 그리고 유학생일 경우 학비 1년 1만5천....나중에 연락 주세요
3. 은실비
'08.10.3 7:27 AM (219.89.xxx.172)오래된 교민입니다.
생활비, 취업 이런 것은 나중 문제이고, 우선 영주권 취득이 무척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입니다.
윗분이 잘 설명해 놓으셨네요.
무작정 들어와서 영주권 얻겠다는 계획으로 왔다가, 한국으로 되돌아 간 사람들 무척 많구요.
영주권없이 지내다가 일정기간 후에 불법체류자가 된다면, 상당히 곤혹스러운 처지가 됩니다.
영주권없는 뉴질랜드 생활이란, 엄청난 비용이 들어갈겁니다.
www.koreatimes.co.nz <---교민 사이트이니 참조하세요.4. 만반의 준비
'08.10.3 7:49 AM (121.98.xxx.45)해서 오세요.
저 또한 오래된 교민인데요, 정말 이민을 오구 싶으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구 모든 정보를 최대한 종합 해 본 후 충분히 준비해서 오세요.
대책없이 이민회사 말만 믿구 한국 생활 다 정리하구 온가족이 와서 현지에서 어찌어찌 해결해 보시려는 분들 고생 지대로 합니다.
장기사업비자 신청하셔서 몇년 계시다가 영주권 연결 않되서, 곧 한국으로 쫓겨 가시는 분도 계시네요. 아이들은 이미 이곳 생활에 적응해서 학교 다 잘 다니구 있는데 말이죠.
윗님 알려주신 교민 사이트 보시구 대충 감 잡으시구요,
차, 집 등은 www.trademe.co.nz 사이트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Property - Rent - 지역 선택)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클랜드는 North Shore지역에 한국분들이 많이 살구 계시구요,
그만큼 학군이나 여러가지가 안정적이에요. 동쪽(Howick in Manuka City)도 중국인, 한국분들 많이 사시네요.
식비 주당 100불은 최소한의 비용일것 같아요. 과일, 야채, 고기등은 한국보다 싸지만 한국식품은 별로 산 것 없어도 이것저것 담으면 100불 금방 넘구요.
아이 나이가 어찌 되는지...
유치원이 무료라고는 하지만 Public은 대개 Waiting이 길죠. 사립은 주당 200불 이상 하구요.
취업률은 아주 뛰어난 전문기술을 갖구 계시지 않으면 한국 학력, 경력만 갖구 쉽지 않으실거에요.
한국에서 누리던 것들 많이 포기하시구, 새롭게 시작하신다 생각하셔야 해요.
같은 실력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현지인들을 고용하지요. 영어공부 쉽게 생각마시구, 처음 몇개월 동안 악착같이 하셔요. 그 이후로는 슬슬 한국분들 사귀기 시작하면서 교민문화에 익숙해지구 영어할 일 거의 없어지죠.
은행, 관공서, Telecom 등등 왠만한 곳에는 한국인 직원들이 다 있죠.
곧 선거가 있는데, 정권이 바뀌면 이민문이 열릴지 모르겠어요. 많이들 기대하구 있죠...5. 상처
'08.10.3 12:33 PM (121.73.xxx.9)이민은 아니고 지금 웰링턴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보다 잘아시는분들 위에 다 말씀하셨듯이, 잠깐 사는것도 이리 어려운데
이민은 얼마나 어려울지 정말 생각 잘 하고 결정하세요.
여기사는 사람들 영주권때문에 다들 힘들어 해요.
가진돈 다쓰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젤 중요한것 한국 사람들한테 당하는 사기랍니다.
중간에 일처리 도와주는 사람말 절대절대 믿지 마세요.
양의 탈을 쓴 사기꾼입니다.
남의 나라에 살면 다들 그리되는가봐요.
그렇게 안살면 힘들거든요.
세식구 정말 거지같이 사는데 한달$4,000 들어요.
딱 렌트비하고 식비,세금 다른건 엄두도 못내요.
렌트비 빼고 식비가 젤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안먹고 살수는 없고,,,고기만 살 뿐 생필품, 채소, 과일
인구가 작다보니 또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물가가 많이 비싸요.
여기 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뉴질랜드가 너무 싫어요.
곧 돌아갈거지만,
현지인들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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