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 끼고 전세라네요,,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8-10-01 19:08:08
요즘 집을 알아보는데 맘에 드는 빌라를 봤어요.
개롱역 부근이고, 5층 빌라에 5층인데 주인이 경매로 샀다 하더군요.한 층에 두 집 골이니 한 열가구 살겠죠.
다른 층은 다 사람 산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요.
일일이 다 맘에 드는데, 문제는 1억3천 달라하는데 그 집 주인이 2억2천이 대출되 있네요.
그래서 크기나 비해서 좀 싸게 나왔다고 하는데...

저희가 들어가면 전세 게약할때 바로 1억 3천은 은행가서 갚는다는 조건을 걸 수 있다네요.
그럼 9천 남는건데 그 정도 건물에 그 정도 대출은 괞찮다고 부동산에서는 그러긴 하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떻세요?
IP : 123.109.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 7:15 PM (218.209.xxx.150)

    매매가가 얼마인지를 알아야 안전한지 알 수 있겠지요. 그래도 대출이 2억2천이 있으면 최소 3억은 넘을 테니까 3억에 대출금 9천만원이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네요.
    그래도 아파트가 아니고 빌라이기 때문에 다음에 전세 나갈때 집이 잘 안 빠질 수도 있고 경매받은 집이라니 등기부도 꼼꼼히 잘 살펴보시기 바래요

  • 2.
    '08.10.1 8:07 PM (123.109.xxx.13)

    감사합니다~ 혹시 전세들어가기 전에라도 등기부는 떼 볼수있는건지요? 부동산에 말해 등기부를 떼 보고 나서 결정한다고 해도 될까요? 등기부라는걸 한번도 떼보지를 못해서 어떨까 싶네요...뭘봐야할지도 모르고,,,

  • 3. ..
    '08.10.1 8:36 PM (218.209.xxx.150)

    계약시 부동산에서 등기부를 떼서 확인시켜줍니다. 그때 등기부를 보면 설정금액이 2억2천인지 실제 대출 받은 금액이 2억2천인지 확인해보시고, 원래 실제 받은 금액의 10%(새마을 금고 같은데는 20%)를 더해서 설정액을 등기부에 기록하거든요.
    예를 들어 등기부에 설정액이 2억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집주인이 "다 갚고 7천만 남았어요" 라고 말해도 2억으로 은행에서 설정한 이상 전세 계약 이후에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 남은 대출금은 상관할 필요가 없구요(언제든지 그 금액 안에서 다시 대출 받을 수 있기 때문에요) 등기부상의 설정금액을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약할때 잔금시 잔금으로 대출금중 1억3천을 상황한다는 것을 계약서에 반드시 쓰셔야 하구요
    잔금날 잔금으로 은행에 갚는거까지 확인(부동산에서 책임지고 해줄겁니다)하고 꼭 감액등기를 하셔야 합니다. 꼭!!꼭!이요. 감액등기를 해야 등기부상에서 설정금액이 2억2천에서 9천(10% 더하면 9900만이 되겠네요) 으로 감액된 걸 확인하셔야 (아마 등기부로 확인하려면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전세 들어간 후에 집주인이 모르게 추가 대출 받을 일이 안생깁니다.
    감액등기를 안해놓으면 집주인이 갚았다가 나중에 님 모르게 다시 대출 받아도 등기부상 변화가 없어서 님은 절대 눈치 채지 못하거든요.
    이 사항도 계약시 부동산에 말해서 계약서에 꼭 명시해달라 하시구요
    설명이 좀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잔금으로 대출 갚고 감액등기를 꼭 해달라, 이 점을 명심하시면 됩니다.

  • 4. ..
    '08.10.1 8:37 PM (218.209.xxx.150)

    감액등기는 님이 하는게 아니라 은행에서 해주는 건데 요구하지 않으면 안해줄 수도 있으니까 꼭 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시겠죠 ^^

  • 5. 근데요
    '08.10.1 11:36 PM (221.153.xxx.84)

    5층 건물에 5층이면 ........서민들 빌라에 엘리베이터가 있지는 않을거 같고
    거의 죽어납니다. 마트 한번 다녀오시면 가제트 팔이 저절로 됩니다.

    나중에 이사 나가고 싶어도 세입자 구하기 어렵구요.
    겨울에 무쟈게 추워서 난방비 팍팍 나오구요
    여름에 계단 아랫쪽 뜨거운 바람이 꼭대기층에 다 몰려 있어서
    에어컨 풀가동 하지 않고는 살 수 없어요.

    경험자가 말하는 거니까
    반드시 참고 하세요.

    .....택배 아저씨한테도 엄청 눈치 봐야 합니다

  • 6. 정말
    '08.10.2 10:36 AM (218.51.xxx.18)

    엘리베이터 없다면 말리고 싶어요.
    친정이 잠시 5층에 살았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쇼핑도 배달시켜야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