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림의 여왕 이효재...보셨나요?
전 요리전문가랑 나와서 요리할 줄 알았는데.... 한복디자이너라는데....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집에 꼼꼼하게
소품을 한지랑 보자기 한지 같은걸로 꾸며 놓았더군요. 저도 주부인데 전 이분 오늘 처음 봤어요.
제가 살림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여기 82에도 살림꾼들도 많은데.... 한복도 만들고 요리도 잘하고
그런분인가요? 근데 요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연예인들이랑 친분이 많은지 사진들도 많구요.
좀 특이한 분이다 싶어서요... 직업이 한복 디자이너인가요? 일반인들도 가서 한복맞출수 있는 그런데 인가요?
무슨 손님맞이 예의 가르치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뭐가 뭔지 ...주부들이 만나고 싶은1위라는데 저만
처음듣는 이름이라 .... 에고 너무 챙피하네요.
1. 지나다그만
'08.10.1 4:54 PM (221.149.xxx.232)그분 서정희씨랑 비슷한 분인데 한복디자이너이시고 피아니스트 임동창씨 부인이래요.
한복디자인 하시니 연예인들과 친분이 많죠
엄청 피곤한 스타일.2. ^^
'08.10.1 4:55 PM (220.64.xxx.97)'효재처럼'으로 검색해보세요.
책도 내고...여러가지 활동을 하시면서 자연주의,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를 표방하시는데
호불호가 갈립니다. 여기서도 한참 떠들썩 했었지요.3. ㄷ
'08.10.1 4:55 PM (61.98.xxx.135)사소한것까지도 이쁘게 꾸며놨던...하아
정말 대단하다싶었죵4. ....
'08.10.1 4:56 PM (203.229.xxx.253)"효재처럼" 이라는 책도 내셨어요. 책 나온지 1년 안된 거 같은데 엄청 잘 팔리는지 계속 인쇄해서 1판 OO쇄 까지 갔더라구요.
5. 검색
'08.10.1 4:56 PM (218.237.xxx.221)여기 이효재로 검색하시면 많은 이야기가 나올거예요.
얼마전에도 TV출연 하셔서 화제가 되었거든요.
전 특이하긴 하지만 배울점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6. 이분
'08.10.1 4:58 PM (211.35.xxx.146)책도 2권 있구요, 효재처럼, 보자기책
인간극장이나 효재이사가다 등 방송에 나올때마다 82에서 말이 좀 많았죠?
보여주기 위한 삶같다고나 할까...
뭐 나름 유명해지긴 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부러운점도 있고요.7. 달인
'08.10.1 4:59 PM (210.97.xxx.65)효재라는 이름걸고 여러가지 비싼가격으로 판매도 하죠
이름이나 수놓은 행주 ,보자기 등등..
인터넷에 사이트도 있는걸로 압니다
한마디로 지나가다그만님 과 동감 입니다8. 누구든
'08.10.1 5:10 PM (125.178.xxx.15)장단점은 다 있기 마련이죠
본인과 같은 취향이고 도움받을게 있다면 취하고
아니라면 팽하면 되겠지요
가가호호 다니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으니 얼마든지 이쁘게 봐 줄수 있지요
그렇게 어렵지 않고 우리같이 구세대는 중학교때 배운 유럽자수만 할줄알면
방석이든 행주든 광목으로 하는건 얼마든지 하고프면 할수 있지요
그분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거니 이뻐보이네요9. ㅋㅋ
'08.10.1 5:10 PM (58.120.xxx.245)전 이분 방송 한번도 못봤고 얼굴도 모르는데 82자게 에서 살다보니 벼라별것 다 알게 됐네요
82에서 자주 화제에 오르는분10. 흠
'08.10.1 5:15 PM (121.147.xxx.151)작고 소박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선
그렇게 사는 모습이 좋기도 하지만
그 분이 파는 것들이 그 소박함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이라
소박함을 포장해서 눈튀어 나오게 비싼값에 파는게 저도 싫어요.11. 저도
'08.10.1 5:18 PM (211.207.xxx.69)82에서 엄청 다양한거 많이 알게 되네요.
근데 별로 도움은 안된다는거..12. 우선은
'08.10.1 5:22 PM (218.147.xxx.115)처음 나왔을때 상당히 호감가고 눈이 즐거웠어요.
제품이 고가건 아니건을 떠나서 손으로 뭔가를 만들고 꾸미는 것들이
쉬워 보여도 선뜻 할 수가 없을 뿐더러 시간 소모가 오래 되는 일이라 쉽게
지쳐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 대충 흉내는 낸다해도 그게 또 어울리지 않거나 촌스러운 경우도 생기고요.
그런 면에서는 한두번 보기에 눈이 즐겁고 남의 일상사 엿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후..
몇년간 계속 같은 내용으로 자주 나오니 식상하고 너무한다 싶어요.ㅎㅎㅎ13. 근데
'08.10.1 5:27 PM (58.120.xxx.245)효재가 본명인가요??
이름하고 하는일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려서
저는 당연 상표나 예명 애칭 이런건줄 알았어요14. 효재
'08.10.1 5:28 PM (121.128.xxx.33)이사가면서 마당에 본인이 심은 꽃에 나무등 뿌리채 뽑아 가는걸 보면서
욕심 많은 여자란 느낌 받았네요..15. ...
'08.10.1 5:30 PM (122.32.xxx.89)근데 저는 너무 많이 봐서..
그놈의 연잎밥...
보자기...
맨날 맨날 연잎밥에 보자기....
올해만 해도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효재씨는..
좀 더 새로운걸 개발 하셔야 할것 같다는...16. 저도.
'08.10.1 5:35 PM (218.209.xxx.93)이제 제발 연잎밥 보자기..총각무 그냥깍은오이는 제발...그만봤음...
얼마전 casa에 쌈밥이라는 주제로 각지역별로 밥상이 올라왔는데
충청도밥상이 어디서 낯익어보니 역시나 연잎밥에 깍은오이 총각무...그게 끝이었어요.. 그리고 효재라고 나오고....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각지역은 생선조림 고기볶음 나물등해서 우리나라 쌈밥을주제로한 상이 차려진건데.유독 충청도상은 ........... 늘같은레퍼토리 이제그만하고 새로운걸가지고 방송해주길바라는 마음입니다.17. 이사..
'08.10.1 5:41 PM (218.155.xxx.222)다른건 몰라도 이사가면서 식물들, 마당 싹 걷어간거는 살던 집이 전세집이라서 원상복구 시켜놓고 나간거라는데 오해하고 싫어하는 의견들이 많은게 좀 안되었던데요. 전세집 나가면서는 다 원상복구 시켜놓고 가야하잖아요.
18. 한번쯤은
'08.10.1 5:49 PM (220.75.xxx.225)저도 오늘 처음 봅니다. 그동안 방송 많이 나갔나보네요. 한번쯤 구경가고 싶은 집이긴 하더군요.
보자기와 자수로 곳곳을 이쁘게 잘 꾸몄고, 정원도 그렇게 꾸미려면 잔디 정리부터 손 진짜 많이 갈것 같아요.
호텔이 깔끔하고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휴식처라면 효재씨집은 한땀한땀 정성들이고 정갈한 인테리어에 마당과 연못이 있는 동양미가 있는 집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이쁘게 꾸며서 호텔사업하면 인기 많을것 같더군요. 한국인들도 한번쯤 가서 쉬고 싶은 그런집이더라구요.
전 처음봐서 신기하고 이쁘고 좋았어요. 이미 식상하신분들도 많군요.19. 일반인도
'08.10.1 5:53 PM (211.192.xxx.23)한복은 맞추는데 효재님한테 직접 맞추는건 어려울거 같구요(제가 그 샵을 몇번 가봤는데 단 한번도 그분 얼굴 못봤네요)일하시는 분들이 봐주더라구요..
행주도 저리 비싼데 한복이야 뭐 ,,엄청 하려나요???20. 선물
'08.10.1 5:56 PM (222.108.xxx.69)받았어요 "효재처럼.." 그책이요
누군지 몰랐는데 심심할때마나 한번씩봤는데 대단하다 싶었어요
자기가 좋아서 그렇게 사는줄을 알지만 너무 남편위주로..남편에 맞게 사는건
저와 좀 안맞다고 생각하면서 책봤어요
굉장히 부지런하시고요..그점은 배울만한것같애요..근데 이름은 이쁜거같애요..효재&&21. 한번쯤은
'08.10.1 5:56 PM (220.75.xxx.225)참..근데 그분 본업은 한복디자이너인듯 하던데요. 3대째 한복을 짓는다고요.
인테리어니 음식 전문가는 아니고 본인집 이렇게 꾸미고 살고, 손님 오시면 이렇게 접대한다 뭐 전 그렇게 봤어요.
작업실에 화려한 한복과 사진들 많더라구요.22. 여유만만
'08.10.1 5:58 PM (211.187.xxx.247)정말 유명한 분 인가봐요.....저만 왠지 뒷북치는거 같네요. 근데 그리 비싼가요?
행주가 비싸봐야 행주지요...뭐 몇만원씩 하나요? 갑자기 그러니까 비호감이되네요.23. 한번쯤은
'08.10.1 5:59 PM (220.75.xxx.225)허걱~~ 행주도 그렇게 비싸요? 행주가 행주이거늘..
음..역시 연예인 로비나 매스컴도 다 돈인가봐요.24. 지나가다그만
'08.10.1 6:15 PM (221.149.xxx.232)내 시엄니가 그러면 난 자살할것 같고
내 며느리가 그런다면 오케.25. ...
'08.10.1 6:45 PM (220.70.xxx.114)방송에서 임동창씨가 집을 나간것 같이 묘사돼서
여러사람들한테 무척 곤란했었다는군요.
마치 임동창씨가 버려두고 나간것 처럼 돼서..
그거 해명하고 다니느라..26. 그냥
'08.10.1 6:50 PM (210.97.xxx.65)생긴것도 여성스럽고 천상 여자죠?
그분이 파는 행주는 행주가 아닙니다 아주 예쁘고 비싸서
행주로는 사용못하죠 그냥 잘 모셔두고 자랑질만 해야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댓글들이 너무웃겨 한참 웃었네요 바로 윗님댓글 완전동감 ,너무 웃겨요 진짜 시엄씨가 그런다면
정말 피곤할것 같아요 어쨌거나 예쁘게 꾸미고 사니 좋겠죠뭐27. 저는
'08.10.1 7:04 PM (121.146.xxx.33)이분만 보면 늘어져 있던 나의 생활리듬이 활기차져요.배울건 배우고 위안삼고 좋아요. 이분^^
28. ..
'08.10.1 7:17 PM (116.126.xxx.234)효재처럼 '무명 야생화 행주' 40X40cm 50,000원. ^^
29. ㅎㅎ 비범
'08.10.1 7:34 PM (210.4.xxx.154)절대 평범한 살림살이는 아니죠
생활도 그렇고..
부지런한 건 대단하지만 딱 그것만...
전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던데요 ㅎㅎ30. ..
'08.10.1 7:40 PM (211.221.xxx.219)대단한건 사실이죠.
그리 꾸미고 살수 있다는 것도 부럽고
그리 바지런한것도 부러워요.
전 예전에 서정희 욕한참 먹을지언정 대단한 여자다 싶었고
요즘 효재도 진정 대단한 여자다 싶어요.
닮고 싶은 마음은 아마 능력이 안되서 없나봐요^^
그냥 tv에 나오면 눈이 즐거워서 보게 되네요.
집은 구경 가보고싶어요.
그 만화책과 책이 가득한 방은 제 로망이에요.31. ubanio
'08.10.1 7:43 PM (118.40.xxx.71)난 반만 따라가도 좋겠어요.
32. 로얄코펜하겐
'08.10.1 7:47 PM (119.64.xxx.39)이 비싼 접시를
무슨 찜할때 받침대로 막쓰더라구요.
로얄 코펜하겐을 막그릇으로 사용하다니..
그건 그거고..제 동생이 저런 수놓는짓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성격도 조용조용...33. 인천한라봉
'08.10.1 7:53 PM (211.179.xxx.43)난 답답해보여서 닮고싶지는 않아요. 저도 오늘봤는데.. 스위치마다 커버....... 벽마다 패브릭..이나 한지.. 그리구 말린 잎 꽃.. 하는건 이뻐서 좋은데 관리하는게 피곤할꺼같아요..ㅋㅋ
34. 행주
'08.10.1 7:55 PM (218.235.xxx.38)10장에 5만원이예요
저는 눈 딱 감고 행주는 한 번 사보려 합니다
행주를 행주로 쓸런진 모르겠지만...35. 최근에
'08.10.1 8:05 PM (121.145.xxx.173)tv에 나왔을때요. 이휘향과 그의 남편 몇몇이 앉아 수박한조각씩 먹으면서 효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뭘까요 ?라고 이휘향이 물었어요. 주변인들이 별 말이 없으니 이휘향이'끼'라고 이야기 하고 두마디로 요약하면 '솜씨'라고 하고 세마디로 요약하면 '아 ~뭘까 생각이 안나네...' 하니 그의 남편이
'사깃꾼'이라고 하면서 주변인이 다 웃더라고요.36. 훗~~
'08.10.1 8:09 PM (220.75.xxx.225)한장에 오천원? 행주가 아니라 손수건이네요.
진짜 걸어만 놔야 하네요.37. ㅎㅎㅎ
'08.10.1 8:31 PM (211.41.xxx.142)위에 지나가다그만 님 말씀 동감..
내 시어머니가 그렇다면 영- 피곤하겠지만
내 며느리가 그렇다면 반가울듯.. ^^;;
너무 이기적인가요?? ㅎㅎㅎ38. 이분
'08.10.1 8:34 PM (125.135.xxx.199)전에 나왔을때는 시골집에 사시든데 이번에는 집이 바뀌었더군요..
전에는 허름한 집을 예쁘게 꾸며서 신선했고..
부지런 하고..외롭고..능력있어 보여 참 특이한 삶을 사는 여자구나 싶었어요..
근데 요즘은 돈 참 잘버는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티비서 그만 보고 싶어요..저 프로그램도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39. 책을 보다가
'08.10.1 8:47 PM (222.238.xxx.132)정말 궁금한게 생겼어요
효재처럼...책에 군데군데 등장하는
옛날 책장 문양으로 한자 줄줄이 인쇄되어 있는...
효재씨는 왕조실록이라고 칭하는 그 패브릭...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요?
제가 첨부터 그거에 꽂혀서 아무리 뒤져봐도 전혀 언급이 없고
효재에서 판매한다고 되어있던데...
그것도 본인이 디자인해서 제작의뢰해서 독점공급받는... 그런걸까요?
어쩌다가 영감탱이 보여줬더니
심심하면 한번씩 찾았냐고 물어봅니다. 에고~~40. 저도
'08.10.1 10:04 PM (121.131.xxx.127)저보고 하라고 하면 까무라칠일이지만^^
구경은 좋습니다.
이쁜 그릇도 엄청 많고
재밌는 아이디어도 많았습니다
그릇은 부럽지만
저는 관리가 안되는 관계로 패스하고
책에 나온 오동나무장
그건 정말 가지고 싶어서 남편을 달달 볶았지요
그거 어디 구할데 있을까요?
아참
한복 디자이너인데
혼인할때 한복 이외의 것들을 잘 챙겨줘서
인기있다고 들었습니다.41. 10년전
'08.10.1 10:08 PM (83.31.xxx.242)결혼할 때 한복을 이분한테 했더랬지요. 이대앞에서 한복집을 했었는데 당시 중고가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아주 비싼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꼼꼼하게 참 잘해주셨고 함들어갈 때도 봉투고 뭐고 다 이쁘게 따로 싸주셨던 기억이 나요. 평범해 보이진 않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잡지책에 나오시고 하시더나... 몇년 뒤엔 유명인이 되셨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42. 이집 부부
'08.10.1 10:28 PM (123.111.xxx.97)참으로 기인이다 싶은 부부에요.
보기는 좋은데, 정작 삶이라면...
너무나 색깔이 분명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43. ....
'08.10.1 10:34 PM (124.54.xxx.47)어쨌던..가까운 지인중에 이런분이 계시다면... 그런 사람과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사이라면
그것만큼 인생 살아가는데..또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요?
늘 주변 같은 일상에서의 탈출이랄가? 어쟀던 사는게 한층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44. ^^
'08.10.1 11:50 PM (118.176.xxx.138)몇년전 잡지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그러게요 연잎밥 어쩌구... 저게 머 대단하다고 나오나 싶었고
연예인도 아닌데 누가 기사 실어주나 싶었어요(남편이 잡지사 기자로 추측)
그런데 최근 잡지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웬 보자기를 요리조리 싸놓은것을 찍어놓고-- 왜 찍었나 싶었어요, 궁색스럽고 전통미가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찹 별나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배우겠다고 주부들이 모여앉은 모습을 보니 더 기가 막혔지요.. 음...
제가 직장여성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주부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아함--- 하품....45. 글쎄..
'08.10.1 11:52 PM (58.239.xxx.157)이사가는 방송보면
저~ 윗 분 말씀처럼 전세집 원상복구를 위해서라곤 전혀 보이지 않던데요.
심어놓은 풀뿌리, 담쟁이 넝쿨 한 줄기까지 모조리 싹 훑어 가는 모습을 보곤....ㄷㄷㄷㄷ
사람들 느낌... 다들 비슷하죠.
정말 지독하다고 느낀 1인 입니다.46. ..
'08.10.2 12:09 AM (61.78.xxx.181)이사가는것도 방송으로 나왔나봐요?
볼수있을까?요?47. 저는
'08.10.2 1:35 AM (58.233.xxx.206)그 책 두권 다 샀거든요. 음식 하나는 따라해봤다가 맛없어 죽을뻔했어요.~~
근데 저는 뭣보다도 책 내용중에 남편 임동창이 어렸을 때부터 집 나와서 못먹고 다녔던게 안쓰러워서 지금 남편식사 챙기는데 유난을 떤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저희 남편도 어렸을때부터 혼자 살아서 제대로 챙겨먹질 못해서 저는 그 내용 읽은 후에는 남편식사 챙기는데 정말 열심을 내고 있어요..
뭐 사는 모습이야 어찌 저리사나.. 하지만서도 나름 와닿는 구석들도 있었어요.48. 유송
'08.10.2 2:45 AM (58.148.xxx.28)전 이분 유명해지기전에 탈렌트 김수미씨 수필집에서 이름을 보았는데
김수미씨 표현대로라면 자신과 똥창!이 맞는.. 이라고 하더군요..^^;;
밤새 술먹고 미친짓(?)하고 머..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상상과는 다르게 천상 여자인 모습이어서 깜짝 놀랐었다는...49. 오홋
'08.10.2 7:30 AM (61.74.xxx.60)전 여름에 거의 땡처리 가격으로 파는 뉴코아 정장행사 매장에서
5만원주고 무릎까지 오는 기본라인 겨울코트 건졌는데-심지어 합성섬유 안들어간 모100%던데
효재님 매장에 가면 행주 10장 가격이라,쩝.
갑자기 무지싸게 샀다는 느낌이 더더욱 팍팍 드네요.
그리고 연잎밥은 불교사찰등에서 스님들이 처음 시작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왜 본인이 개발한양 말하는지, 요새는 그저 먼저 본인의 요리책이나 인터넷블로그나 방송에 올려서 자기것이라고 우기면 그 사람이 원조가 되나봐요.
보자기도 일본실용서에 보면 이런식으로 보자기같은 일본전통천으로
모양만들어서 포장하는 방법들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들이 있답니다.
하긴 일본/미국/영국요리책과 실용서 참고해서 책내시는 분들이 이 분만은 아니긴 하죠.
서정희씨나 효재씨 모두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가 된거죠.
그 브랜드에 걸맞는 이것저것을 묶어서 한복외에 요리,보자기등으로 영역확대 되어가는 것같구요.50. 남편과
'08.10.2 8:06 AM (218.153.xxx.104)이혼하지 않았나요?
51. 재수없어요
'08.10.2 8:47 AM (61.105.xxx.188)이 여자 정말 이해 안되어요..
제 사견으로는 왕재수이네요52. 행주
'08.10.2 8:51 AM (220.125.xxx.249)저도 행주는 너무 탐났어요
하지만 10장에 5만원이라면 너무 비싸잖아요
광목 끊어다가 세탁소에 바느질맡긴후 꽃수를 놓아볼까하다가
장터에서 아주 비슷한 행주를 봄님께서 저렴히 팔시길래 그냥 구입했는데
너무 예뻐서 행주로 도저리 쓸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ㅎㅎ
5만원씩 주고 사신분들은 그걸 어찌 행주로 쓰실수있을지 궁금 ...^^53. 저두
'08.10.2 9:12 AM (211.58.xxx.168)김수미씨 수필집에서 본 적 있어요.
제가 받은 느낌은, 김수미씨 집안일 거들어주는 사람같았어요.
아닌가??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지만요.
그래서 요즘 이리 유명인이 되고, 또 한복디자이너라해서.... 정말 깜짝 놀랐지요.54. 결론
'08.10.2 9:20 AM (222.235.xxx.93)몰랐었지만 82를 통해 그냥 모르고 살아도 (무시하고 살아도) 되는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55. 22
'08.10.2 9:25 AM (61.97.xxx.94)저도 어제봤는데 일상생활에서 주부들이 거리가 먼듯한 얘기인것 같습니다.
사는집이 아니라 전시회나 모델하우스 같은분위기 같았어요.
물론 배울점도 있지만 너무 피곤할것 같아요.56. ㅋㅋㅋ
'08.10.2 9:31 AM (211.219.xxx.122)위의 "결론" 님 댓글, 속이 화악~~~~~~ 시원해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57. key784
'08.10.2 9:31 AM (211.217.xxx.142)언젠가 서점에서 "효재처럼..하기.."이런책을 우연히 봤는데요.
책내용이 뭐.... ㅎㅎㅎ
실생활에 필요한건 거의 없고.
돈많고 할일없을때 하는 우아한 짓?
몇장 들춰보다가.. 뭐야~ 이러고 내려놓았네요.^^;58. 맨처음에
'08.10.2 9:42 AM (211.53.xxx.253)볼때 참 대단하다 하면서 호감이었다면
여러번 반복해서 본 지금은 대단하긴 하지만 피곤한 스타일이고
행복하진 않을거 같다??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59. ....
'08.10.2 10:09 AM (211.207.xxx.54)첨에 방송봤을때는 참 바지런하고 대단하다 ...나의 게으름에 반성도 했습니다만
하도 여러번 같은 레파토리로 보다보니 좀있으면 뭐나오겠지까지 되고ㅠㅠ
저분 인생이 왜이리 고달프게 느껴지는지...
자기신세 들볶으면산다는 어른들 말씀도 있잖아요
다른건 몰라도 부지런한거하나는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해요60. 저도
'08.10.2 10:12 AM (123.109.xxx.38)그분은 알뜰하거나 훌륭한 살림꾼은 아닌거 같고, 음...살림을 예술처럼 생각하고 승화시킨 예술인?? 뭐 이런 느낌이예요.
위에 어느분이 자기가 처음 한것도 아닌데 처음 한것처럼 얘기한다 하셨는데, 요즘같은 시대엔 누가 먼저 알리고 이용하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피곤한 면도 있지만, 자극이 되기도 해요. 확실히 솜씨가 좋기는 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게 보이진 않아요. 자연스럽지가 않고 너무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방송에서 좋아할만 해요.61. 전 그거보고
'08.10.2 10:28 AM (203.212.xxx.73)있으니 웬 궁상?!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엄뿔의 장미희처럼 살고 싶은건 아니지만 웬지 너무 궁상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ㅡㅡ;;;
그래서 형님하고 나하고는 가까워 질수가 없는건가?!
형님인 효재처럼의 삶을 살고 싶어 하시고 나는 궁상스럽다고 치부 하니 그래서 안맞나봐요...62. 이것저것
'08.10.2 10:53 AM (124.55.xxx.234)다 인생이 100점은 없는가봐요. 부지런하고 감각있고 또 좋은부모만나 평생할 일 마련했고 부럽기도 한데요. 아이가 없네요.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 이네요.
요새는 학벌도 미모도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러웠거든요.
자기 평생할 일 찿고 가족있고 빚 없고 겸손하게 사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건강하구좋은 체력있으면 인생은 즐거운 것인것 같아요.63. 그 눔의 머리채
'08.10.2 11:25 AM (210.221.xxx.4)치렁치렁한 것이 속에 천불이 나더이다.
뒤통수에 딱 묶어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더이다.
그거 때문인지 청승맞고 처연해 보여서 어찌나 침침한지......64. **
'08.10.2 11:50 AM (121.172.xxx.71)윗님 말씀에 한표!
65. 최진실때문에
'08.10.2 2:50 PM (121.129.xxx.235)예쁘고 당찬 동생같이 귀여워했던 최진실이때문에 심난하고 가슴에 뭔지모를 것들이
치밀어 오르지만 한마디 해야겠네요.
효재씨 어떤면에서 대단한건 맞지요. 그러나 타이틀이 살림의여왕이네, 살림을 잘합네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서 성공한 것이죠. 그녀가 하는것이 살림입니까.
우리네 살림하는 사람들 생각해보세요. 그게 살림입니까.
그냥 제목을 어떤 특별한 인생이라던가 독특한 그녀라던가 했더라면 이토록 반감이
안생길텐데 '살림'을 잘한다니.. 그 집에 사람사는 냄새납니까?
이런저런 인생이 있지요. 거기에 맞는 제목을 붙여야합니다.66. ,,
'08.10.2 3:04 PM (202.136.xxx.99)세상만사,,,새옹지마
67. 멀또..
'08.10.2 4:17 PM (203.235.xxx.6)나쁘게 볼거 있나요.
우리나라 여자분들 중 그렇게 사는 분도 있어야.. 전통이 계승되죠. 우리문화도 알리고.. 다들너무편하게만살려구들잖아요.. 전 좋든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36961 | 할증 무서워서 운전 못하겠어요. 3 | 자동차 | 2008/10/01 | 893 |
| 236960 | 보험말인데요 4 | 궁금.. | 2008/10/01 | 402 |
| 236959 | 휴대폰 통화중 안걸리게 하려면.. 3 | 휴대폰 | 2008/10/01 | 533 |
| 236958 | 요즘의 돌발영상... 4 | 에버그린 | 2008/10/01 | 426 |
| 236957 | 싱크대 물내려가는 곳에 설치된 음식물분쇄기 아세요? 9 | 32 | 2008/10/01 | 1,083 |
| 236956 | 튼튼영어 금액대가 어떻게 되나요 4 | 단계별로 틀.. | 2008/10/01 | 722 |
| 236955 | 영어 해석 좀 ~ 3 | 부탁해요 | 2008/10/01 | 294 |
| 236954 | 82님들.. 저녁 하셨어요? 11 | ㅠ.ㅠ | 2008/10/01 | 798 |
| 236953 | 진.재.리. 같은 놈이라는 욕 아시나요? 3 | 경기도 양주.. | 2008/10/01 | 509 |
| 236952 | 귀여운 엘비스님의 깐풍육 대박이네요..ㅎㅎ 7 | 초보 | 2008/10/01 | 1,654 |
| 236951 | 동대문에 이니셜 새겨주는 가게가 어딘가요? 1 | 어디? | 2008/10/01 | 444 |
| 236950 | 오미자차 1 | 오미자 | 2008/10/01 | 343 |
| 236949 | 홈쇼핑에서 파는 컴퓨터 괜찮나요? 4 | 삼보컴퓨터 | 2008/10/01 | 542 |
| 236948 | 우동스푼 2 | 어디에? | 2008/10/01 | 376 |
| 236947 | 어제 맛없는 쿠키만든거 굳이 싸가겠다고 한 울애 후기에요 5 | 이번에도 별.. | 2008/10/01 | 1,035 |
| 236946 | 저희 한달 가계부 5 | ㅁㄴㅇㄹ | 2008/10/01 | 1,178 |
| 236945 | 요리책(베이킹책도) 추천해주세요^^ 6 | 뭐가괜찮나?.. | 2008/10/01 | 781 |
| 236944 | 살림의 여왕 이효재...보셨나요? 67 | 여유만만 | 2008/10/01 | 14,077 |
| 236943 | (유가환급금)세금 생색 후폭풍,,,,,,, 촛불 성금으로,,, 6 | 독립만세™... | 2008/10/01 | 457 |
| 236942 | 도시락 준비하겠다고 담임께 미리 말씀드리나요? 3 | 담임 소풍 .. | 2008/10/01 | 507 |
| 236941 | pop글씨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1 | 별똥 | 2008/10/01 | 642 |
| 236940 | 통신사 다운 받는거요~~~ 2 | 놀이동산 | 2008/10/01 | 239 |
| 236939 | 일하길 바라는 남편.. 19 | 고민맘 | 2008/10/01 | 2,017 |
| 236938 | 부르튼 입술과 시엄니의 호박. 1 | 류 | 2008/10/01 | 476 |
| 236937 | 갑상선 저하증이신분들~ 11 | 증세가 어떤.. | 2008/10/01 | 1,343 |
| 236936 | 홈스페이스 세이버 논슬립 옷걸이요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 승신이 | 2008/10/01 | 399 |
| 236935 | 아기가 부정을 탔대요.. 22 | 미치겠어요 | 2008/10/01 | 2,562 |
| 236934 | 비행기소리 4 | 진 | 2008/10/01 | 332 |
| 236933 | 생필품 사모아 쟁여 놓으시는분 있으세요? 15 | 진짜 이래야.. | 2008/10/01 | 1,977 |
| 236932 | IBT토플 과외/스터디 같이 하실 분 | 만학도 | 2008/10/01 | 2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