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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부증같은데 고칠수있을까요?
처음엔 남편도 이해하고 잘 얘기해줬지만 이젠 지쳤는지 화를 내네요.. 화를 내기시작하면 전 또 뭔가 캥겨서 화를 내나싶어 또 안달하구요.. 남편 믿습니다만... 여기서 보면 바람난남편얘기 보면 너무 무서워요..
출장이라도가면 여자와 있진않을까 조마조마하구요..남편 핸드폰 관리하는것도 이젠 싫네요.. 그냥 철썩같이 믿고 아무것도 묻지말까요? 꼭 이런날은 크게 싸우다 잠이들어서 기분이 엉망이 됩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1. ..
'08.10.1 10:47 AM (58.38.xxx.206)님도 <그일을 매듭짓고 절대 통화나 연락안하는 걸로 알>고 계시면서 뭐가 걱정이세요..
문제점을 스스로 알고 계시니 금방 이겨내실 거에요^^2. //
'08.10.1 11:15 AM (218.209.xxx.150)남편을 철석같이 믿지 마세요.
그 남자가 바람이 나서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기면 난 전재산 뺏고 발로 뻥 차서 집에서 내쫓고 아이들이랑 룰루랄라 살지 뭐, 바람 나려면 나라지, 이혼하면 지가 손해지 내가 손핸가..
뭐 이렇게 의연하고 당당한 마음을 가지세요.
사실 남자 바람피다 이혼당하면 말년 정말 비참하고 추해요.
님이 훨 나은 위치에 계시니 안달복달 하지 마세요.
님이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은 더 갑갑해 하고 나중에 정말 바람나면 그 원인을 다 님한테 뒤집어쒸울 수 있어요. 니가 사람을 숨막히게 해서 바람났다고 ...
님이 아무리 애써도 밖에 나가 일하는 사람 24시간 감시할 수도 없고 괜히 님만 망가져요.
그리고 남편한테 집착하는 모습, 남편들 정말 싫어합니다.3. 1126
'08.10.1 11:26 AM (221.149.xxx.232)시간이 약.
4. 다른일에
'08.10.1 3:00 PM (211.53.xxx.253)관심을 가져보세요..
이런말 좀 그렇지만 누가 그렇잖아요
당장 먹을게 없어보라고 바람이고 의심이고 사치라고...
남편분이 연락안하고 성실하다고 하셨으니
원글님도 틈을 주셔야 합니다.
사과하고 정상화 됏는데 자꾸 옛날얘기하고 의심하면
서로 괴롭습니다..5. 다른데
'08.10.1 6:23 PM (211.192.xxx.23)집중해보세요,,
저희집에도 원글님같은 친지가 있는데 처음엔 다들 그 남편 뭐라하고 여자 위로해주다가 이제는 도가 지니치니 마음 돌리던데요,,
남자도 너무 피곤해하고 여자도 너무 황폐해져요 ㅠㅠ
좀 관심을 돌려서 취미생활이라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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