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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비디오 보시나요?
결혼식날 디브이디 촬영을 신청 안했거든요......
결혼식 한번 하는데 은근히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돈도 아깝고그걸 언제보랴 싶어서...
근데 생각해보니 그 현장?을 생생히 남기는것도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찍을까요?말까요??
1. ^^
'08.9.30 4:40 PM (218.238.xxx.51)제 주위에 그거 10번이상 본사람 아무도 없어요(10번이면 엄청많이본것)
평균적으로 2번은 보는것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도 안하면 서운할것 같죠? ^^
아~ 아이들이 크면 엄마아빠 비디오 틀어놓고 보더라구요 킥킥거리며 ㅎㅎㅎㅎ2. 규리맘
'08.9.30 4:40 PM (203.244.xxx.6)ㅋㅋ... 가끔 보면 기분전환 됩니다...
3. ㅋㅋ
'08.9.30 4:43 PM (125.187.xxx.60)즤 아들이 그럽니다.
"왜 나는 없어?치...나만 빼놓고 결혼식 하고..."
너는 이세상에 존재 하지도 않았단다~ㅋ4. 추천
'08.9.30 4:44 PM (122.101.xxx.169)업체에서 찍어주는 거랑 친구가 찍어주는 거랑 2개를 가지고 있어요.
친구가 웨딩비디오 업체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그게 더 재밌었네요.
부모님, 주례선생님, 친구들 인터뷰도 있고요. 신부대기실에 있으면
못 보는 결혼식 풍경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굳이 업체에다 맡기지 마시고
여러명에게 동영상 찍어달라고해서 파일 편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5. 규리맘
'08.9.30 4:45 PM (203.244.xxx.6)저도 친구인터뷰가 너무 웃겼어요... 유독 모든지 심각한 친구가 있었는데-_- 혼자서 3분여를 잘살아라... 열심히 살구... 이러면서 진지모드로 아주;;;;ㅋㅋㅋ... 웃겨요..ㅋㅋㅋ
6. 전
'08.9.30 4:50 PM (218.147.xxx.115)안찍고 싶었는데 옵션으로 같이 들어가 있어서 뺄수가 없었어요.
짜증나요.
버리고 싶고요.
결혼식도 하기 싫은 곳에서 한데다 신부화장이며 사진이며 비디오며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발가락으로 해도 그보단 나을 듯.. 으.. 다시 생각하니 또 확 짜증이..7. 음
'08.9.30 4:55 PM (122.17.xxx.154)비디오 편집이나 뭐나 지나고보면 촌스러워요.
좀 붙임성있는 (+얼굴 두꺼운^^) 친구한테 맡겨서 홈비디오형식으로 찍어보세요.
그거 업체에 맡길 돈이면 손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디비디 비디오 레코더 살 수 있을텐데요.
나중에 아이 낳으면 잘 쓰실테니 미리 마련해서 결혼식부터 쓰세요.
전 사촌이 온갖 사람들한테 다 들이대고 인터뷰하고 결혼식도 잘 찍어주었거든요.
표정 관리도 잘 안되는 데 막 들이대고 클로즈업하는 거 별로에요.
결혼식 전후로 축하인터뷰 많이 해달라고 누구한테 부탁해보세요.8. 저도
'08.9.30 5:03 PM (211.198.xxx.193)딱..3번 봤어요.
근데 맡긴거 말고, 저도 친구가 음악 한곡 넣어서 5분정도로 편집해서 만들어준거 있거든요..
그게 훨씬 기억에 남고 자주 봐요..
친구들한테 축하말도 하라 그러고..저랑 남편이 손님분들께 인사하는 것도 담아있고..
다른데서 볼수 없는 영상이니까요... 음악도 멋지구요..9. ...
'08.9.30 5:18 PM (125.177.xxx.36)저도 찍었는데 부모님들이 좋아하셨어요
복사해서 양가에 드렸는데 누가 올때마다 보여주시면서 좋아하시더군요
가격 생각하면사실 하고 싶진 않았지만요
나중에 라도 추억으로 봐야죠 .. 근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10. ,~~
'08.9.30 5:19 PM (123.109.xxx.13)ㅋㅋ 저도 친구가 해주면 좋고 아니면 안해도 될듯..한번도 안봤어요,,,
11. ...
'08.9.30 5:49 PM (203.232.xxx.117)전 만드는 곳에서 인터뷰도 여러 명한테 하고, 뮤직비디오처럼 촬영되어 있어서 친구들 집에 올 때마다 제가 음식 준비하는 동안 보라고 틀어줘서 벌써 10번 가까이 봤어요. 부모님도 보시면서 재미있어하시구요. 이따금 신랑과 둘이서 예전 마음 되새기고 싶을 때도 봅니다.
신랑이 하자고 그래서 20만원인가 추가하고 했는데 하길 잘한 것 같아요. 결혼식 잘하세요~~~12. ..
'08.9.30 5:52 PM (125.141.xxx.246)많이 보게되지는 않는데요, 신부 입장에선 결혼식 전모를 알 수 없으니 끝나고 보면 좋은 거 같아요.
누가 왔는지 정신없어서 모르는데, 그날 오신 분들도 파악할 수 있고 이래저래 찍어놓으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친한 친구들 중 절반이 해외 체류중이었기에 결혼 하고 잠시 귀국해서 집에 놀러오면 보여주고 그랬어요. 전 여러번 봐서 지루했는데, 결혼식 못 온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13. 몇달전
'08.9.30 5:55 PM (222.108.xxx.69)결혼했어요.전 안했어요.. 주변에서 진짜안본다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해서 안했는데 후회는없어요.. ^^ 그냥 그때사진보면서 만족해요..전그것보다 신혼여행사진을 더 만히 찍을껄 하는아쉬움.
그리고 dvd랑 비디오로 준다는데 dvd플레이어나 비디오도 없어서 그냥 생략했어요~14. 30년전
'08.9.30 6:01 PM (222.238.xxx.119)에 하면서 비디오 촬영했는데 이 시골뜨기 처녀가 비디오가 뭔지 몰라서 사진찍는줄알고 멀뚱히 움직이지도 못하고 입벌려 웃지도 못하고 있는걸보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싶었어요.
저하고 같이 찍은사람들도 하나같이 멀뚱멀뚱^^;;
많이 보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한번씩보면 재미있던데요 ㅎㅎㅎ15. 웃음조각^^
'08.9.30 6:36 PM (210.97.xxx.7)제 경우에 성당에서 결혼식을 했는데요.
주례 신부님께서 멋장이이신데다 어찌나 재미있게 미사를 집전하셨는지.. 두고두고 이야기가 나올정도였어요.
집들이때도 그거 틀어서 보여줬고요.
아이 태어나고 나서 어느정도 인지가 가능할때도 보여줬더니 주변 친적분들을 알아보더군요.
이걸로 이미 뽕은 뽑았고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한번 더 보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커서도(사춘기때쯤??) 엄마아빠 결혼식 앨범 몇번이고 들춰봤었거든요.
우리아이가 남자아이라 그럴확률은 떨어지지만요^^;16. 저희는
'08.9.30 8:46 PM (121.165.xxx.105)했어요...
10번도 더 넘게 봤구요...
결혼한지 3년 넘은 지금도 가끔 보면서 행복해해요.. ^^
저희는 대신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찍어서..
넘 예쁘게 나왔어요...
지겹지도 않고....
다른친구네꺼는 그냥 편집도 거의 없이 주우우욱~~ 찍어놓은거..
시끄럽기만하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집들이가서도 틀어놓은거.. 아무도 안봤다는.. -_-;;
샘플들을 보세요...17. 결혼식
'08.9.30 9:17 PM (86.154.xxx.148)그 자체도 그렇지만 부모님 및 일가친척들 영상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는 비디오는
아마 결혼식 비디오 밖에 없을 것 같아 했습니다.
지금이야 그다지 볼 일 없지만 혹 양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살아계실 때 모습 두고두고 보고 싶을 것 같아 잘 보관하고 있네요.
가능하면 늦게 봤으면 합니다^^18. 가족 히스토리..
'08.10.1 5:43 AM (58.76.xxx.10)요즘 아기성장 비디오도 찍어 주고요 다하잫아요
결혼식 비디오 집에 친구들 오면 틀어주고 앨범 보여주고
가족 히스토리...
당일 정신없어 뭐가뭔지 생각도 없는데..
잘 만들어 놓으면 엄청 재밌어요..19. .........
'08.10.1 10:26 AM (125.208.xxx.15)전 안봤어요.
친구들 놀러와서 친구들끼리 한번 봤구요.
근데, 저희 아빠는 매일 보세요. ㅎㅎ
엄마는 안보시는데, 아빠가 계속 보신다고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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