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도 너무너무 피곤한데 병원의

[어느 과로 가야하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무리 일찍 자도, 아무리 푹 쉬어줘도 끝도없이 몸이 가라앉네요...

물론 아이들이 어리고 셋이나 되다보니
몸이 좀 힘든건 저두 이해하겠는데,
거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정도로 힘이 드네요...
어제도 초등생 큰 아이 보내놓고 힘들어서 누워있다가
둘째 유치원 간신히 보내고 또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그러고나면 좀 몸이 편해져야하는데,
오후되니 또 죽겠습니다...
결국 9시도 안되서 자리펴고 또 누었습니다...

어디가 크게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병원의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그냥 내과로 가야하는지, 아님, 특수 과로 가야하는지요..

어떤 정보라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과]

일단 내과에 가셔서 간단한 피검사해보심 대략적으로 나오지않을까싶어요.
갑상선이라던지 빈혈이라던지...

[^*^]

너무 힘들고 피곤할땐 한의원에 가서 보약 지으세요

[저기..]

한약도 맞긴한데요 일단 양의를 찾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고 그래도 없으면 그떄가서 한약 지어먹으셔도 늦지않습니다.
저희 사촌 올케언니 너무 피곤하다고 한약만 몇첩씩 지어먹다가
애들때문에 내과가서는 의사가 보자마자 갑상선 검사 한 번 해보자했더니 저하증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동안 한약먹고 뜸뜨고 뭐하고...
원인을 모르니 전혀 개선되는것도 없고 고생만 했어요.

[언제나]

피곤하다면 갑상선 이상 아니면 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일단 병원가셔서 검사부터 해보시는게 어떨지.. 일단 원인을 찾아보고 그래도 별 이상없이 피곤하기만 한거라면 그땐 할 수 없이 한약처방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ㅇㅇ]

피곤한거 말고는 다른 신체적인 변화는 없으신가요?
예전과 달리 달라진 건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여자들이 갑상선질환이 많이 생긴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랬고요
먼저 내과에 가셔서 일반적인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것 같아요

[원인부터]

찾아보시고 그다음에 운동만이 살길 같아요~^^;;

제가 딱 원글님 같았어요~~~ 피검사 해보고 갑상선도 정상수치 였구요~

지금은 운동하며 땀빼고 근력운동 하니 활력이 생기네요~~

[간염검사도]

간염검사도 해보세요.

[일단]

내과로 가셔서 기본적인 혈액검사 먼저 해보세요. 갑상선, 간염검사 등 등...
여성들이 피곤한 경우 갑상선이상인경우가 많아요. 빈혈이 심해서 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정신적 우울감이 있는 경우도 마냥 피곤하죠.

[저도]

그랬는데 전 강남 성모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간 검사 받았는데요, 계속 몸 힘들다고 한약 먹었더니 간이 너무 많이 부어서 제 기능을 못해서 피곤하답니다. 한약에 의존하지 마시고 일단 양방으로 확인을 한 후에 가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한약도 체질에 따라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이 있고, 저처럼 쌓이는 사람이 있다네요. 저도 지금 갑상선이랑 폐랑 다 검사했는데 전 운동도 하지말고, 등산도 하지말고 산책만 하랍니다.
그러니 개인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셔서 갑상선이랑 간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운동 하세요. 동네 산책이나 마트 산책이라도.
아마....종합병원 가셔도 특별한 병명 찾기 어려울 거예요.
만성피로 증후군도 안나올거고, 머리 찍어도 이상 없을거고...하옇튼 원인을 못찾으면 ..운동 하세요.

[보통]

간이 안좋은경우 갑상선이안좋은경우
마음이 우울한 경우
운동부족인 경우
애들댐에 끼니 잘 못챙기고 먹는게 부실할때
세애들 건사하다보니 생활리듬도 꼬여서 남들 잘때 깨어있고 남들 활동할대 비실비실한 경우
피곤이 샇여서 안가시더라구요
일단 기본적인 간기능검사와 갑상선 검사좀 해보시고
일단 산책이라도 시작하셔서
온몸에 잠자고 게을러진 세포들을 확 깨워보세요~~

[.]

저도 좀 많이 피곤했었는데 원인은 빈혈이었어요.
아침마다 운동은 하고 있었고 철분제 먹으니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