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자유주의 경제의 침몰

구름이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08-09-30 04:38:00
7000억불 구제금융으로 경제를 호전시키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여
밤새 300 포인트 이상 떨어지던 다우가 그나마 하원의 구제금융 반대 투료로 705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이제 -700포인트에서 더 내려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제 위기는 루비니 교수가 말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우가 하루에 700포인트 떨어지는 일은 911테러 때 그랬습니다.
경제위기 터널의 끝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루비니 교수의 말을 다시 전합니다.

7000억불 구제금융에 대한 재투표를 논의한다는 뉴툑타임즈 보도가 있는가 하면
CNBC는 재투표은 없다는 보도를 내고 있습니다. 228표가 반대를 던진것을 보면
공화당만의 반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공화당의원들의 반대에 민주당 하원의원들도
일부 동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방임의 신자유주의 경제가 침몰하는 순간입니다.
금융위기는 유럽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 증시는 보나마나 입니다. 걱정되는 것은 외환시장입니다.
정부는 이제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습니다. 뚜렷한 방법이 없다는 얘기죠.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대비가 잘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78142/House-Rejects-Bailout-Stoc...

House Rejects Bailout: Stocks Tumble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이슬랜드.... 끝없이 이어지는 구제금융

http://biz.yahoo.com/ap/080929/eu_europe_banking_crisis.html

European banks bailed out as crisis spreads
Monday September 29, 10:14 am ET

페니메이와 프레디에는 연방정부의 수사가 시작되는군요.

http://biz.yahoo.com/ap/080929/mortgage_giants_investigations.html

Fannie, Freddie disclose subpoenas, investigations
Monday September 29, 3:04 pm ET





IP : 147.47.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를린
    '08.9.30 4:54 AM (134.155.xxx.220)

    돌려막기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대선까지는 유예시키겠지 라고 약간은 (?) 바라고 있었는데 버냉키가 몸사리기 시작하는 모습에 웬지 불안한 느낌이 팍 오더군요.

    미 재무부 장관 폴슨이 몇 일간 집에도 못가고 옷도 못갈아 있으면서까지 - 퇴근 안하고 연방건물에서 잤다고 하더군요 - 상하원 대표를 붙잡고 늘어지는 모습에서 미국의 재무부 장관이 저 정도까지 할 정도면 뭘 숨기는게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제 조금씩 Corus Bank, Nexity Bank, AmtrustDirect.com, Omni National Bank, Alliance Bank, E TRADE Bank....등등의 제2금융권의 뱅크런이 이번주 부터 일어나고 실물경제에 여파가 급속하게 진행되리라 예상이 됩니다.


    나름대로 분산투자와 안전장치를 갖춘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금융권이 구제를 받을 정도로 흔들리고 있거나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등의 대형금융그룹들이 구제를 받거나 쪼개지는...


    미국에 올인하는 우리는 아무 이상이 없을런지...


    (태산LCD가 흑자도산으로 시작으로 성진지오텍 등 성장일로에 있던 코스닥 상장회사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고 정리해고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태산 문제로 하나은행 이강만 부행장과 박이철 부행장보 및 관련 실무자를 대거 면직했더군요. 이 분들 모두 57년생 정도의 52세 정도이고 아이들도 모두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정도일텐데 앞으로 막막할 것 같기도 합니다.)

  • 2. 구름이
    '08.9.30 5:09 AM (147.47.xxx.131)

    금융권의 고위직들이 줄줄이 옷을 벗겠지만, 그들은 그만큼 준비가 되어 있을 겁니다.
    걱정되는 것은 정부의 말만 믿고 대비하지 못한 수많은 서민가구들이 걱정입니다.

  • 3. 구름이
    '08.9.30 5:29 AM (147.47.xxx.131)

    결국 -777.68 다우가 마감을 하는군요. 약 7% 정도 떨어졌네요. 한국증시가 1300대를 지켜낼지가 오늘의 관망포인트가 되는군요. 환율은 또 어디까지 갈지.....

    공화당 65: 133, 민주당 140:95

    이 와중에도 미국 하원의원들은 소신투표를 하는군요. 하긴 선거가 코앞인데....

  • 4. 첫번째 기사
    '08.9.30 6:06 AM (131.215.xxx.22)

    이미 약세였던 주식시장이 월요일 오후 미 하원에서 7천억불 금융구조안을 부결시키자 급락했다.
    구제안의공식투표시간 마감시, 찬성205반대 228 표였다. 하원 지도자들은 억지로 투표를 연장하려 하였으나, CNBC의 존하우드기자는 최소 오늘은 재투표계획이 없을거라 전했다.
    “구조법안 타결 실패했다”고 하원대표 낸시 펄로시가 동부시간3시 연설에서 말했다.
    펄로시는 구조안을 수정하자는 협상은 초당적 차원해서 진행되었고, 민주당이 이 안에서 거의 60%의 찬성표를 냈것에 볼수 있듯이,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할만큼 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플로리다주 공화당의원 아담 펏남의원은, 투표전 현 위기를 부른 부시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는 펄로시 연설은 이미, 당파적 색채를 드러냈고 투표부결을 이끌었다고 했다. 공화당에서는 33%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펄로시는 “여전히 대화의 창은 열여있다고” 고 강조했으며 “다시 시도할 것이다”라는 희망을 표현했다.
    부결 소식에, 다우지수는 670포인트( 6%) 떨어져서 10,473을 기록했고, 100 포인트 정도 회복하였으나, 펄로시 연설 후 다시 급락했다. 동부시간 3:30분 현재, 다우 지수는 676포인트 하락, S&P는 7.6%, 나스닥은 7.7%하락했고, 구글주는 2년만에 처음으로 400 달러이하로 떨어지고, 애플주도 애널리스트들의 다운그래이드후16%하락했다.
    업데이트: “ 오늘은 끝장났다. 최소한 현재 상태로는, 하원 지도부가 (지도부라고 불릴 자격이 있을지 모르지만) 구제안을 다시 제출하여, 통과시킬 수 있을것 같지 않다” 고 멀크 인베스트먼트 선임 경제학자, 조세프 부러수엘라는 이메일에 적었다. “만약 의회가 신속히 행동하지 않으면, 지난 이 주간 본 것보다도 훨씬 심각한 하락장세를 볼것이다”
    부결에 대해, 하원의원들은 재무장관 폴슨의 “신속하고 깨끗하게 이 안을 법제화해야 한다”, 버냉키의 조치하지 않을 때 “재무안정성의 대단한 위협”을 일으킬 거란 말을 허풍이라 불렀다. 공화당하원의원들은 부시 대통령의 동부 월요일 아침 7:30분 연설이, 지난주 마라톤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초당적 합의를 지지하려는 의도였다고 책망했다.
    “현재, 끝난 것 처럼 보인다”라고 클러스터스탁의 존 카니는 보도했다. “하원은 구제안을 부결하고, 최소 오늘은 끝장난 것 처럼 보인다.”
    “공화당에서는 민주당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적은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의원자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민주당의원까지 반대표를 던지게 만들었다.” “양당 모두 현재 투표에 대해 거래중이다 민주당은 공화당에서 최소 9표 이상의 찬성표를 추가로 만들어내야 실질적 효과가 있는 찬성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의회관계자들은 지금 각당은 국민들에게 비난받는(인기없는) 구제안에 찬성함으로서 얼마나 많은 의석수를 잃게 되는가가 관건이라고 믿는 분이기이다.

  • 5. 파란노트
    '08.9.30 6:24 AM (96.250.xxx.92)

    각 의원 사무실의 전화에 걸려 온 유권자들의 반대의사 표시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미국의 시스템 상, 유권자들의 항의 전화는
    재선을 목표로 하는 의원들에겐 가장 무서운 압박이었겠지요.

    여하간 걱정입니다.

  • 6. .
    '08.9.30 7:21 AM (203.229.xxx.213)

    아고라 경방에서는 이미 부결 될 거란 예측이 대세였지요.
    우리나라도 실물경제가 진짜 나빠졌다는 것을 누구나 피부로 느낄수 있는 것이 11월.
    불황이란, 집안에 실업자가 생기는 것이라는 명언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아니 원...
    9월 위기설은 결국 사실로 판명됐고요.
    우리나라 경제 뉴스는 확실히 통제 받고 있네요.
    언론사, 심지어 마봉춘 뉴스도 사실은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빙빙 둘러서 말할때가 아닌데...
    경제팀을 그대로 두면 나라가 무너진다고 해야 해요.
    광우병 보도 했던 그 이상으로 해야할 사항인데...미치겠습니다.
    이런 소식을 그래도 제때 전달해 주시는 여기 몇 분께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7. 두번째 기사
    '08.9.30 8:00 AM (131.215.xxx.22)

    European banks bailed out as crisis spreads
    월요일, 독일, 아이슬랜드를 비롯 유럽 정부들은 잇단 금융 구제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구제안건들은 금융시장이 회복하기도 전, 미국발 신용 위기가 훨씬 더 퍼질 거라는 두려움만 고조시켰다.
    유럽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하고, 미 정부의 7천억 구제안이 위기를 모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걱정으로 은행들이 최단기외에는 상호 대출울 거부함으로써, 머니마켓은 동결 중이다. 몇 시간 후, 미하원은 구제안을 228대 205로 부결시켰다.
    의회투표 전,글로발 인사이트의 선임 유럽경제학자 하워드 아쳐는 “곧, (시장의)약자들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라며, 더 많은 은행들이 파산하고 구제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혼란이 더 진행될 수록, 이 혼란은 더 전파될거다”, “아주 좋지 않은 시기이다”라고 덧붙였다.
    일요일에는, 벨기에, 네덜라드, 룩셈부르크 정부가 위험을 겪고있는 포티스 NV 은행의 부분 경영권을 인수하였고, 월요일엔 영국정부가 월요일 주택대출사 브렛포드앤빙글리를 인수하였다.
    독일정부는 우량의 상업용 부동산 전문 대출은행 하이포 리얼에스테이트 홀딩 에이쥐를 구제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아이슬랜드 정부는 세번째로 큰 글릿니어 은행을 압류했다.
    추가로, 유럽중앙은행은 미 연방준비위원회와 함께크레딧스왑을 두배로 증가시며, 현금이 막힌 은행들에2억4천만달러까지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영국은행은 가용할수 있는 달러를 8백억달러로 두배 늘렸고, 다른 중앙은행들은 그보다 소액을 늘렸다.
    SNS 시큐리티의 금융 전문가 러네잇 브랜드는 “ 불신이 하도 크고 넓게 퍼져서, 많은 은행들이 한꺼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피터캠 시큐리티의 탄 기엣만은 시장이 하도 불안해서 루머와 사실에 구분없이 대응하고있다고 말했다.
    “포티스같은 회사를 보면, 경영진들이 고위에 관계없이 자신들의 지불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증한다지만 그 진위는 알 수 었고 지금 시장은 이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해당회사가 어떤 말로도 주가 하락을 막을 수 없다면, 회사는 투자자들과 예금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한다”
    애널니스트들은, 미국시장 사업에서 큰 손실을 겪은 지방 정부들에게 돈을 빌려준 프랑스-벨기에 합작회사 덱시아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 이 은행은 현재 긴급 자금 확대 계획기사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월요일밤, 사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사회를 열거라고만 전했다.
    벨기에 수상, 이브 리텀은 정부는 은행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예금자들과 주식시장을을 신속히 안정시켰다.
    수상은 덱시아 은행이 벨기에 경제에 매우 중요함을 설명하며 “모든 예금자들과 고객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위할 것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수상은 월요일 덱시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각 회의를 소집하고 벨기에 정부가 덱시아 경영진과 지난 몇일 대화를 진행해왔고 포티스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라고VRT뉴스에 말했다.
    특히, 포티스 구제는 여러 나라를 걸쳐 진했되었다. 몇달간, 유럽 고위인사들은 위기시 여러나라 정부가 함께 협조할 것인지에 불안해했다. 이번 포티스건엔서는 유럽중앙은행 회장, 장클로드 트리쳇이 브러셀에서 열린112억유로 구제안 협상에 참여하는 등, 협조가 이루어졌다.
    그 세정부는 49%의 위험자산을 부담하는 대신 포티스에 작년ABN 암로에서240억유로에 산 나머지 위험자산-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이 거래가 현재 위기의 근원이라 분석-을 팔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버그 세 나라의 협력은 긍정적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지역 재정기관들이 초국경, 초국각적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것은 처음이다.”라고 런던 경제학교 교수이자, 전 영국은행 정책위원인 윌렘 뷔이터는 그의 블로그에서 말했다.
    “첫번째 시험엔 통과했다.”
    영국 정부는 브랫포드와 빙글리의 500억 파운드 주택대출을 인수하고 이 은행의 예금업 및 소매지점들을 스페인 방코 산탄더에 팔 수 있도록180억 파운드를 지급했다.
    영국은 올초 노던락은행이 공포에 떤 고객들의 대규모인출로 큰 타격을 입고나서야 그 은행을 국영화했다. 같은 실수의 반복을 막기 위한 영국 정부의 의지는, 노던락이 잘나가던 시절의 절반뿐인자산을 가진,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대출업자인 브랫포드와 빙글리를 구하기 위한 신속한 대처에서 잘 나타났다.
    아이슬랜드정부는 아이슬랜드의 세번째로 큰, 글릿니어 뱅크의75% 자산을 6억유로에 인수했고 이는 더 큰 시장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하 조처라 말했다. 아이슬랜드 중앙은행장 데이밋 옷선은 이번 정부관여가 없었으면 10개국에서 운영하는 글릿니어가 파산했을것이다라고 했다.
    독일에서는, 제2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기업인 하이포 리얼에스테이트홀딩 에이쥐가 전세계적 금융위기 중 구제를 받는 첫 우량회사가 되었고, 350억유로까지 신용액을 보장받았다.
    유럽정부들의 시장의 신임을 높이기 위한 단합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일련의 조치들에 반응하여 하락하였다. 런던주식시장 4.7%, 독일 3.7%, 프랑스 4.6% 하락했다.
    “모든 은행들이 장기대출과 단기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누가 타격을 받을지 말하기조차 어렵다”고 뮌헨의 우니크레딧의 경제학자 알렉산더 코크는 말했다. “현재 위기가 내년 후발까지 갈거라 본다”
    월요일 하원에서 투표되고 이번주 후반에 상원으로 보낼질미국 역사상 최대의 구제안은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현금이 막힌 금융상들이 가지고 있는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주택대출관련자산을 살수 있는 힘을 줄 것있다.

  • 8. 세번째 기사
    '08.9.30 8:44 AM (131.215.xxx.22)

    Federal investigations target accounting, disclosure and governance at Fannie and Freddie
    설상가상으로, 주택 대출업의 거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은 연방정부의 회계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들은 월요일, 뉴욕의 연방대배심원이 와싱턴에 위치한 패니와 버지니아 맥린에 위치한 프레디에 대해 회계, 경영내용,기업지배구조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패니와 프레디는 금요일 맨하탄의 미검찰로부터 소환장을 받고 증권 거래 위원회로부터 관련문서보존 요청을 받았다. 높이 쌓여가는 연체율과 반환권 상실이 전체 주택대출시장에 위협을 가하자, 패니메이와 프레디 맥은 지난달 초, 정부로 부터 인수되었다.
    정부조사는 2007년에 시작된 거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프레디 맥은 전했다.
    비평가들은 오래전부터 이 화사들의 회계에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어, 작년 11월, 포춘 잡지는 패니메이의 새 회계방식이 악성대출의 잠정적 손실을 보이지 않게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년전, 두 회사 모두 정부감시원에 불량회계가 발각되어 수십억의 수익을 정정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 스캔들로 회사 고위 임원들이 대체되었다. 프레디 맥의 전 CEO 그레고리 파세이안은 2003년 12월에 파면됐다. 패니 CEO 프랭클린 레인스와 CFO티오시 하워드가 1년 후 해임됐다.
    두회사 모두 월요인 조사에 철저히 협조하겠지만, 더 이상의 코멘트는 거부했다. 증권거래위원회와 법무부의 대표자들 역시 코멘트를 거부했다.
    3주전, 정부는 두 회사의 도산을 막기 위해, 각 회사에 천억달러의 지원을 재무부에 요청할 수 있는 구제안으로 두 회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들을 관리하는 연방 주택 자금 위원회의 대변인은 “ 일단 조사가 시작되면, 위원회는 부드럽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회사와 정부 모두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들은 지난주 FBI가 패니,프레디, AIG에 의한 잠정적 부정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위 관계자는 부도난 리만 브라더스역시 조사중이라고 했다.
    조사는 주로 회사와 경영진에 촛점을 둘것이라고, 이 고위 관계자는 지난 주 연합 뉴스에 전했다.
    관계자들은 작년, 26개의 회사가 모기지 관련 조사 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부동산 시작이 급락하자, FBI는 모기지 대출업자부터 주택대출상품 번들을 시큐리티로서 투자가들에 판 투자은행에 이르기까지, 금융업 광범위에 걸친 조사를 시작했다. FBI청장 로버트 무엘러는 “FBI는 미국 모기지 사태에 범죄자 색출에 주로 회계부정, 내부자거래, 모기지 관련 시큐리티와 다른 투자상품 가치 공개 불이행등에 촛점을 둘것이라고 했다.
    또한, FBI는 부도난 인디맥 은행에 대해서도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가장 큰, 모기지 대출업자였다 BoA에 인수된, 컨트리 와이드도 조사중이다.

  • 9. 이궁...
    '08.9.30 9:21 AM (211.187.xxx.197)

    이제 여럿 창밖으로 떨어지겠네요...오리무중의 이 혼란속을 어떻게 뚫고 나갈지...ㅠ.ㅠ

  • 10. 독일인 친구가
    '08.9.30 9:37 AM (131.215.xxx.22)

    탄탄한 은행이라고 믿고 투자했던 독일은행 하이포 리얼에스테이트홀딩 에이쥐가 정부 구제를 받게 되면서 오늘 하루만에 2만불(2000만원)을 잃었다고 스트레스 만땅 받고 있늘 걸 보니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 와싱턴뮤추얼에 있던 예금액을 부도 직전 옮기면서, 이제 이 위기들이 나에게도 실제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 11. 하바나
    '08.9.30 11:22 AM (116.42.xxx.253)

    후덜덜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