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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답례품 어떤거 좋아셨어요?

보라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08-09-29 08:27:27
이번에 둘째 돌을 합니다.
첫째때는 머그컵을 했구요, 아직도 잘 쓰고 있고.. 친구들도 좋다고 했어요. 지금도 쓰고 있다고..
둘째 때는 뭘 해야할지...??

돌잔치가서 어떤 것을 받으셨을 때 가장 좋으셨나요?

추천 부탁드려요~~
IP : 59.29.xxx.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29 8:40 AM (210.126.xxx.89)

    그냥 소소한 물건보단 먹고 없어지는게 좋던데.. ^^::

  • 2. 인천한라봉
    '08.9.29 8:46 AM (211.179.xxx.43)

    전 그냥 도톰하고 큰 수건..-아기 얼굴없는것으로..^^ 넘 부담스러버서..

  • 3. ...
    '08.9.29 8:47 AM (118.217.xxx.48)

    저도 먹고 없어지는 거... 떡이 최고예요.

    자질구레한 물건 종류 딱 질색!!!

  • 4. 머그컵
    '08.9.29 9:02 AM (61.109.xxx.214)

    전 아기 얼굴 없는 머그컵이 좋은거 같아요..누구 돌 잔치 라고만 적고요..

  • 5.
    '08.9.29 9:02 AM (218.39.xxx.237)

    머그컵 1개 받을때는 좋았는데...돌잔치마다 받아서 넘 많아요 ^^;
    저도 먹고 없어지는 떡이 좋았구요.
    수건보다는 예쁜행주 set 도 좋았어요.

  • 6. 장바구니
    '08.9.29 9:22 AM (118.32.xxx.193)

    큰 장바구니 그거 참 좋았어요..

  • 7. 저도
    '08.9.29 9:41 AM (203.171.xxx.48)

    먹어 없어지는게 젤 좋구요..
    자질구레한것들은 결국 다 버리게되서..
    특히 메이드인 차이나의 컵이나 그릇들은 새것도 미련없이 버립니다..
    취향에 큰 상관 없는 걸로 하심이..

  • 8.
    '08.9.29 9:59 AM (210.123.xxx.99)

    머그가 가장 괴롭던데....
    거의 중국산에 하나씩 받으니 짝 맞출 수도 없구요.
    저는 먹고 없어지는 초콜렛이나, 아기 이름 안 새긴 아주 도톰한 하얀 수건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마켓에서 한 장에 삼천원 정도 하더군요.

  • 9. ^^
    '08.9.29 10:43 AM (125.242.xxx.10)

    저도 떡이요!!

    아니면 수건~
    아기 띠 (돼지) 동물 그림이랑 영어로 이름 새긴거였는데 괜찮았어요.

    머그컵은...
    요즘 중국산땜에... ^^;;

  • 10. 저는요
    '08.9.29 10:59 AM (220.79.xxx.37)

    떡, 수건, 양말, 휴대용 장바구니(접으면 손바닥만해지는 것) 이런거 좋았어요.

  • 11. ㅎㅎㅎ
    '08.9.29 12:02 PM (222.98.xxx.175)

    없어지는것이요.
    컵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돌잔치에서 나오자 마자 싫다고 저 주던데요. 그래서 우리집 컵은 다 제각각 입니다.

  • 12. 모꼬
    '08.9.29 12:47 PM (119.207.xxx.33)

    쿠키 어떠세요? 수제쿠키로 답례했는데 반응 good!!!

  • 13. 유지니
    '08.9.29 12:48 PM (210.91.xxx.151)

    커다란 접시....
    화려한 문양 이었는데 좋던데요?

  • 14. ^^
    '08.9.29 12:52 PM (124.62.xxx.4)

    딱히 뭐가 받고싶다거나 기억나는게 없네요
    그리고 안줘도 서운하지 않았어요
    친할수록 에이 뭐 이런걸 다 준비했니... 이런생각??
    저같으면 안할것 같아요

  • 15. ...
    '08.9.29 1:22 PM (118.217.xxx.48)

    돌잔치 선물 주신 입장에서 주변 반응 너무 믿지 마세요.

    어느 누가 아이 부모에게 답례품을 뭐 이런 걸 주냐고 하겠어요...

  • 16. ^^
    '08.9.29 2:05 PM (122.153.xxx.194)

    욕실 거울에 붙여 쓸 수 있는 플라스틱 시계요. 정말 유용했어요.

  • 17. 최근
    '08.9.29 2:07 PM (147.6.xxx.176)

    한 2년간 갔던 돌잔치는 다 수건이었어요.
    다들 "*** 첫돌 기념" 요렇게만 씌여 있는 걸루요.
    저도 2년전 딸아이 돌 때 고민하다가 떡이랑 수건 두가지 같이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그 때 왜 그리 고민했나 싶더라구요.
    사실 돌잔치고 답례품이고 안해도 되는 것을 내 만족으로 유난떨었구나 싶기도 했구요.
    저는 실용적인게 좋을 것 같아서 우산이나 손톱깎기세트도 고민했었는데 돌잔치랑은 안어울린다고 해서 말았거든요.
    작년 저희 시누이 아들 돌잔치때는 시누이가 작은 병에 든 잼을 얘기하길래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했었는데 식빵 두 장 바르면 없다는 후기를 보고는 그냥 수건이랑 머그컵 했더군요.
    다들 필요한게 달라서 선호하는 것도 다를테니 원글님 맘에 드는 것으로 하세요.

  • 18. 채원아빠
    '08.9.29 2:23 PM (118.32.xxx.33)

    제아이 돌잔치때 방수시계 했는데 다들 좋아 하시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 19. 떡이나
    '08.9.29 2:46 PM (59.14.xxx.63)

    수제비누세트요..컵이나 자잘한 액자들, 그릇들..
    버리기도 미안하고, 참 그렇더라구요...
    그냥 써서 없어지거나 먹는게 좋아요...
    비누도 아가 얼굴 들어간것은 미안해서 못쓰니까 그냥 평범한 비누요..

  • 20. 없어지는것
    '08.9.29 3:14 PM (202.136.xxx.133)

    돌잔치 답례품 받고 맘에 들었던 적도 없고 제대로 쓰는 것도 없어요


    주방 수건
    세수수건
    머그컵
    물비누 세제통

    떡은 맛있고 없고를 떠나 먹으면 없어지니 ok
    아기 이름 쓰여진 수건.. 그 수건 걸레 되서 버리는데 참 기분 찜찜하더만요 -_-

    머그컵- 대개 구색맞추기로 저렴한 것들이라 디자인이고 뭐고 맘에 든 적 없음.

    맘에 안 들지만 사용하는 것은 자기로 만든 주방 세제통.
    위의 것들보단 천덕꾸러기 되진 않더군요.

    어디선가 본걸로는 앞치마도 괜찮아보였구요
    장바구니도 좋아보이네요.

    돌잔치에 오신 손님에게 답례품 괜찮았냐고 물었을때
    - 정말 별루야.
    - 완전 애물단지 될거 같아
    - 돈주고 뭘 그런걸 골랐어?

    ....라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요.

    답례품 받고 이런 소리 해서 죄송해요.

  • 21. 수건
    '08.9.29 9:00 PM (222.236.xxx.39)

    절대 비추
    답례품인데 좋은거 주겠어요
    받은거 전 걸레로 쓰고 있어요.
    핸드메이드비누도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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