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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하는 권상우와 손태영양

부럽네요. 조회수 : 10,644
작성일 : 2008-09-28 21:24:11


특히 손태영양, 정말 부럽네요.
보통 돈이 있으면 나이가 많거나 혹은 사랑은 없거나 뭔가가 빠지기 마련인데
손양은  오늘날 신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돈에다 젊음 거기다 미모 또한 빠지지 않는데 거기다 젤 중요한 사랑,
팬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남자의 사랑까지 있으니 아마 손양은 젤 행복한 사람같네요.
본인은 그걸 알고 있을까요?
거기다 연예인 중엔 가족들이 다 일 안하고 오로지 연예인 혼자서 먹여 살리는 경우도 많던데
권상우는 차남에 형부부는 교사라니 정말 정말 자기만 행복해 하기만 하면되니
그런 팔자가 또 있을까 싶어요.  
학벌같은 것도 사실 다 돈 벌기 위해서 좋은 직장 잡으려고 하다보니까 꼭 필요한거지
저능아 아닌 다음에야 건전한 상식있고 경우 있으면 된거니까 그다지 아쉬울 것도 없고 어쨋든
참 부럽네요.
IP : 80.143.xxx.1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9:39 PM (211.215.xxx.54)

    조심조심.. 악성댓글 나올까 염려되네요.
    연예인이든 아니든 결혼하여 잘 살기만을 바랍니다.

  • 2. ..
    '08.9.28 9:50 PM (220.126.xxx.186)

    주성영이 아닌 한나라당 주호영의원인데요~???
    근데 손태영 권상우 뿐만 아니라....
    멋진 연예인 커플 많지 않나요?
    션 정혜영도 있고 차인표 신애라도있고 김남주 김승우도있고

    권상우가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권상우 몸만 멋있지 뭐.......말 하는건 그냥 그렇던데...

  • 3. ...
    '08.9.28 9:51 PM (220.126.xxx.186)

    손태영이 대구출신이라서 그런가..영남권..
    권상우도 영남권?그래서 주호영 의원이 주례를~~

  • 4. 전혀
    '08.9.28 10:00 PM (211.192.xxx.23)

    안 부러워요..아침에 일어나면 잘자떠? 라고 할텐데 ...

  • 5. 권상우는
    '08.9.28 10:01 PM (211.187.xxx.197)

    충청도 같던데요?

  • 6. 완전아줌..
    '08.9.28 10:04 PM (59.29.xxx.43)

    전 부러워요~~ 권상우 멋져요 오호호.. 주책 아줌마

  • 7. ...
    '08.9.28 10:05 PM (220.126.xxx.186)

    잘자떠?ㅋㅋㅋ말 하는게 좀 그렇죠~~혀가 짧아서...
    생각해 보니 권상우..한남대인지 호남대인지...
    대전인가 뭐 그쪽 출신 같네요..잡지에 나온거....얼핏 기억이 나는데..
    얼굴 많이 고쳤지요..ㅎㅎ

    한나라당과 친한가봅니다--;;

  • 8. ㅎㅎ
    '08.9.28 10:13 PM (123.111.xxx.211)

    권상우 대전에 한남대 나왔어요. 그래도 대전에서 충남대 다음에 한남대를 알아주는데..ㅎㅎ

    주례가 주호영입니다. 유시민이 떨어졌던.... 다음에 이 결혼기사 댓글보면 정보(?)는 다 나와있어요.

    사회를 봤던 사람도 모라고 하던데..ㅎㅎㅎ

  • 9. ...
    '08.9.28 10:15 PM (220.126.xxx.186)

    사회는 윤인구 아나운서........도 다 아시죠???
    권상우가 한나라당과 친한듯..

    기사 검색하니..윤인구 아나운서네요.
    아나운서랑 많이 친했나..

  • 10. ....
    '08.9.28 10:19 PM (210.117.xxx.137)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하네요

  • 11.
    '08.9.28 10:49 PM (221.146.xxx.154)

    손태영씨는 집안이 좋은가요? 저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아무런 배경도 모르는데
    다만 욕을 많이 먹는 여자연예인이다, 형부가 이루마다, 그것만 아네요.
    뭔가 집안이 엄청 받쳐주나보죠?

  • 12. 다른건모르겠고
    '08.9.28 10:53 PM (58.120.xxx.245)

    신혼집 호주 시드니던가 펜트하우스는 엄청 부럽네요.
    평생엔 며칠이라도 일부러라도돈주고자볼가싶은곳에 보금자리꾸미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잠시잊고 둘만의 신혼 보낼것 생각하면
    거의 하이틴로맨스 이상이죠 ㅎㅎㅎ
    권상우가 한류스타라서 일반연예인하고 비교도 안되게 돈이 많더군요

  • 13. 하객
    '08.9.28 11:00 PM (218.38.xxx.183)

    중에 김남주와 김승우 커플, 그리고 이미연이 왔던데요.
    헐리우드식으로 인사 나눴을까 궁금하네요.
    좁은 연예계에서 기왕 이렇게 마주치게 될 사인데
    브루스윌리스와 데미무어 처럼 지내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

  • 14. ..
    '08.9.28 11:04 PM (211.44.xxx.110)

    헉..주호영이 주례 섰나요..
    팍 깨네요..

  • 15. 주례
    '08.9.28 11:23 PM (125.178.xxx.31)

    주호영이군요. 제기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했네요.

  • 16. ...
    '08.9.28 11:46 PM (122.36.xxx.37)

    ㅋㅋㅋ
    연예인 악성댓글...
    그거 제가 될까요?
    그냥 다른 카페에 이번 여행에서
    다녀올때 공항 근무 직원이 보고 썼는데
    사람들 다 있는데서 권상우 너무 욕을 잘하다고 하더라구요.
    좀 참지...ㅎ
    그분은 그들을 별로 안 좋아했는지
    그닥 좋은 이야기들은 없더군요.

  • 17. ㅋㅋㅋ
    '08.9.29 1:01 AM (222.234.xxx.80)

    잘자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어집니다...ㅋㅋ

  • 18. /
    '08.9.29 1:50 AM (80.143.xxx.19)

    사랑있고 돈 있고 젊음까지 다 갖추고 있으면 잘자떠?도 부럽기만 하겠네요.

  • 19. 그닥...
    '08.9.29 9:15 AM (116.41.xxx.73)

    권상우 충청도출신 맞구요. 형이랑 누나는 그쪽에 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막내지만 엄마 모시고 살고, 결혼조건 1순위도 엄마 잘 모셔줄 여자라고 그러더군요. (본인에게 직접 들은 얘기^^)
    예전에 판교에 살다가 엄마가 자꾸 아프셔서 어디 물어봤더니 수맥이 엄마랑 안맞느다나? 그래서 삼성동으로 집 옮겼답니다. 헐...

    실제로 보면 좀 실망이에요. 정우성,현빈은 정말 멀리서도 광채가 나더만...
    그래도 소주마시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려는 거 보니까 나름 소탈한 거 같았어요. 그리 보이려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글구 은근 고집도 있어요. 무슨 얘기하다가 저 싸울뻔 했거든요. 별건 아니지만, 내 얘기가 맞는 거였는데... 웅...

    여튼 결혼해보니,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저런 효자는 사양입니다.
    참, 김하늘이랑도 양쪽 어머니 반대로 헤어졌대요~ ^^

  • 20. 긴허리짧은치마
    '08.9.29 9:20 AM (124.54.xxx.148)

    왜 별로 안부럽죠..
    연예인들의 결혼생활 짧은 유통기한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 21. 욕 잘한다니..
    '08.9.29 9:20 AM (220.78.xxx.82)

    확 깨네요.ㅎㅎ 사춘기도 아니고..게다가 무지 효자라는데..;; 갑자기 옜날에
    최진실 조성민 결혼할때 생각나네요.제친구도 그러고 사람들이 너무 완벽한 커플이라고..
    부러워서..다들 선남선녀에 돈에 듬뿍 넘쳐보이는 서로의 사랑까지..배아파 하는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 22. 무엇보다
    '08.9.29 9:32 AM (211.210.xxx.237)

    저는 왜 손태영이 걱정될까요?
    올가미가 자꾸 생각나며......엄마를 잊지못하는 막내아들 ...생각만해도 소름끼쳐요~~

  • 23. 그럼
    '08.9.29 9:37 AM (121.97.xxx.230)

    진짜 김하늘은 초대 안받았겠네요.
    둘이 좋아하긴 했군요.. 잘 어울린다고 생각도 했는데..

    암튼 부러운 결혼이에요.

  • 24. 너무..
    '08.9.29 10:09 AM (218.209.xxx.93)

    효자네요 ㅡㅡ''

    입장부터 엄마랑 같이 입장하고 울고..... 물론 효자아들좋죠.
    손태영이 조금은 힘들지않을가요.....

    암튼 저도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25. 저도..
    '08.9.29 10:35 AM (211.170.xxx.98)

    엄마랑 입장하는 거 보고 헉 했어요..
    손태영이 시어머니한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당장 나가라-_-고 할 듯..

  • 26. -.-
    '08.9.29 12:20 PM (211.58.xxx.92)

    네?? 아들은 홀어머니랑 입장하면 안되나요?
    선입견이 무섭군요..홀어머니면 다 며느리들이 힘들게 사는지...
    저도 여자고 며느리지만 홀어머니 불쌍해서 우는거,,같이 입장하는거 이상해보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27.
    '08.9.29 12:42 PM (222.232.xxx.11)

    지독한 효자 남편하고 살면서 올가미 이상의 고통을 받아봐서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권상우 아니라 장동건이라도 싫을거 같네요
    말이 좋아 효자지 효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부인이 자기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하면 눈에서
    불꽃이 튀고 부인이고 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더군요
    손태영이 여우과라면 시어머니 비위 잘 맞춰서 잘 살듯..

  • 28. 저도
    '08.9.29 1:05 PM (121.140.xxx.123)

    효자 사양입니다.
    손양 욕 무지 하던데요.
    전 안타깝더라구요.
    한집에 두여자가 한남자를 두고...
    이상 효자 남편으로 무지 고생하고 지금은 시엄니께 무지 욕먹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 29. 김하늘
    '08.9.29 1:12 PM (211.36.xxx.158)

    결혼식에 김하늘 안왔잖아요.
    작품도 같이 했는데..소문이 맞나봐요.

  • 30. 다 사람 나름..
    '08.9.29 1:21 PM (59.25.xxx.23)

    우리신랑 외아들 효자 소리들어요. 내가 생각해도 엄마생각 많이 합니다. 그래도 어머니 남편 저 다들 잘 지내요.. 다들 성격 나름이겠지요. 중요한건 그 사람들과의 궁합이 얼마나 맞느냐가 문제겠죠.그리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만 있다면 효자남편과 사는 며느리도 행복할수 있어요. 권상우씨네는 어떨련지 모르겠지만..

  • 31. 그게
    '08.9.29 1:29 PM (210.4.xxx.154)

    정신적으로 독립한 상태에서 진짜 '효자'면 좋지요..
    근데 '효자병'이 문제예요..

  • 32.
    '08.9.29 1:51 PM (59.10.xxx.219)

    둘이 잘살겠죠..
    헤어진다 어쩐다 이런얘기없이 잘살았음 싶네요..

  • 33. 사랑해서
    '08.9.29 2:44 PM (218.150.xxx.99)

    둘이서 하는 결혼일테니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 34. 예쁘던데
    '08.9.29 4:32 PM (59.5.xxx.126)

    둘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요.
    혀 짧은거 갖고 아직도 놀리는거 나쁘다고 생각해요.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차라리 연기 못한다고나 하지.

  • 35. 편견
    '08.9.29 4:51 PM (210.98.xxx.132)

    우쨌게나 멋지고 부러운 결혼식입니다.

    권상우 멋져 보이지 않나요?
    보통 생각하면
    물론 소문일수도 있지만 마누라로 인해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오를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면 결혼 망설일텐데
    모든거 감싸 안으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까지 화끈하게 하는거 보면
    권상우라는 남자는 정말 멋진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진정 행복해 보이는 손태영도 이제 마음 넓고 진정으로 감싸안아 주는 남편 만나 안착 한거 같아
    보기 좋네요.

    과거 집착 그거 우리 기성세대들,
    그러니까 수십년 전에는 몰라도 요즘 젊은 세대들한테는 시대적으로 맞지 않잖아요.

    그리고
    부모에게 효자이고
    마누라한테도 잘하는 남자들 엄청 많습니다.
    효자가 무조건 나쁜 남편이라는건 좀 편견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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