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조계사....

[민심은천심]

82어머님들~~~~~~~~~~~~~~~~~
동태찌개 그렇게 맛있께 하셔도 돼는겁니까 ㅜㅜ?
앞으로 어디가서 동태지개 맛없 못 먹을듯....
책임 지세여~~~~

어제 동태찌개 완전 대박 ~~~~~~~
아 떠 먹고 싶은대 어쩌지요 ㅜㅜ?

[빨간문어]

phua님의 다음공지 기달려지네여...

[세우실]

제가 늦게 가서인지 짐 싣는거라도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안 계시더군요.
8:40쯤 도착했었습니다. ㅠㅠ

[민심은천심]

저두 뒤늦께 도착해서 먹기만하고 왔습니다 ㅜㅜ
푸아님하고 다른 회원님들께서 너무 반갑게대해 주시고
너무 챙겨 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내요 ㅎㅎㅎ
세우실님 다음번엔 우리도 일찍가서 많이 도와 드리자구요 ^^;;

[자주감자]

386과 아는 분들이 연대하여 어제 홍대앞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모처럼 몸도 풀 겸 홍대로 갔지요.. 정말 빡쎘습니다..ㅎㅎ
해산했다 모이고... 뛰고 걷고.. 골목골목을 얼마나 돌아 댕겼는지..
촛불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여 넘 좋았답니다..

82쿡에서는,
농성장에서 춥게 지내시는 분들께 동태찌게를 끓여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군요..^^
어제만 해도 밤이 깊어지니 몸시 춥던데.. 그분들은 겨울을 어찌 나실까 정말 걱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앗...]

세우실님 좀 일찍 오시지.
설겆이요원이 부실해서 교체했어야했는데 아쉽다.
어제요
공원측에선가 전기를 끊었어요.
다행히 그 좁은 천막안의 작은 테이블에서 그럭저럭 여러분이 식사를 하고 가셨고 공원내에서 집회를 시작할 무렵이라 식사는 어느정도 끝날무렵이었어요.
그래도 꽤 많은 양의 찌게랑 밑반찬들 놔두고 왔었는데 저희는 7데렐라,8데렐라.9데렐라들인지라 식사 차려드리는거 마무리하고 일단 장소를 옮겼어요.
다음엔 좀 일찍 오세요~~~~~

[세우실]

옙! 다음번엔 일찍 가겠습니다.
그리고 직후에 홍대/신촌 가두투쟁에도 아주 잠시나마 참가했는데
자주감자님도 혹시 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

어제 언소주 모임 때문에 참가 못했는데
후기 읽다 보니 너무 아쉽다는 느낌이.....ㅎㅎ

[에구...]

공원측에서 전기 끊어버림ㅠㅠ 냉장고 이제 못쓰시는 건가요
괜히 짐만 만들어 드렸나 보네요. 어쩌나ㅠㅠ

그나저나... 날도 추워지고 걱정이에요. 주말에 가보지도 못하고...
다들 감사합니다. 동태찌게~~ 넘 감동이에요.

[아뇨.]

어제저녁에 저녁다 먹고 났는데 집회할 시간무렵에 갑자기 전기가 나갔어요.
그후에는 다시 켰는지 모르겠는데 어제는 일시적이엇던것같아요.
냉장고 보내신분이셨군요.
냉장고가 있어서 반찬을 많이 가져와도 넣어둘수가 있어서 좋던데요.
제가 조계사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싶습니다.

[자주감자]

휴~ 전기.. 식사 후에 끊어졌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세우실님/
담엔 이름표를 부착..ㅋㅋ
사실 저는 오래 전에 컴을 떠났다가 돌아온 거라 닉넴이 없어요..
사이트나 머릿수 보태느라 가입한 카페마다 닉넴도 달라요..
카페는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임자라서 닉넴에 별 의미를 안 둡니다..
자주감자는 82에서만...
저를 오래동안 아는 사람들은 당시 쓰던 아이디로 알고...
요즘 만나던 사람들은 또 다른 아이디로 알고 있어서..
거 누구 있잖아.. 하면 아무도 모른답니다.. 프락치로 몰리기 딱 좋아요..ㅋㅋㅋ

[민심은천심]

어제저녁 전기 다시 들어왔어여 ^^
다행이 집회도 예정대로 영상사영까지 잘 마무리 했지요 ^^;;

[세우실님]

하도 좋은 글 많이 띄우셔서 궁금했었는데
조계사에두 종종오시나 봐요
저두 동태찌개 사실 축내기가 그래서 많이 먹질 못했어요
푸아님 죄송해요
담에 또 공지 띄우실거죠
제발 회원님들 음식솜씨 발휘좀 하지 마세요^^
걍 먹을만하다정도로 해와주세요
부담 만빵 울신랑 만약 그 음식들 맛보면 절 얼마나 미워할까요 ㅋㅋ *^^*
저 한가지 더 기다리는 거 있는데 아시죠 ?!!!!~~~~~~~~~~
꼭 같이 공지 띄워 주세용 감사감사 ^^

[ㅎㅎㅎ]

맞아요.
담엔 82쿡 이름표부착할까요?
토요일에도 새로운 분이 한분 오셔서 인사나누고하긴했는데 닉넴을 지금도 모릅니다 ㅠ ㅠ
세우실님도 신월동도 그렇고 여기저기 출몰하시는듯한데 담엔 꼭 이름표 부착하고 뵈요

이상 나이먹으니 총각들이 좋아지는 아짐이었습니다.(흑....아짐이라고 하고싶지않아~~~)

[..]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제 관악산 등산을 하고왔는데 (죄송죄송)
입구에서 한나라당과 뉴라이트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조계사테러며 뉴또라이들의 행적을 스크랩해서 전시도 하고 서명도 받고있더라구요. 유인물도 돌리시던데 제가 다 반가웠답니다. 거기 노인네들 엄청많은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더라구요.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만 하고 있는제가 무지 죄송스럽네요. ㅎㅎ 그래도 저 일주일에 한번 역사에서 한겨레 배포일 하고있습니다. ^^
다들 화이팅입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