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잡퀴방, 영퀴방, 주부동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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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주욱 읽다 보니 천리안 시절부터 계시던 분들 제법 많으시네요.
영퀴방에서 밤마다 영화퀴즈 풀다 다른 퀴즈도 풀자고 모여 만든 잡퀴방...
그리고 결혼해서 들어가게 된 주부동호회....
많은 분들이 생각납니다.
너른마당, 심바, 토비아스, 사라사, 클림트...
다들 어디서 무얼 하고 살고 있을까...

[천랸출신]

천리안.. 마치 출신학교 이름을 듣는 것 처럼 반갑네요. 아는 아이디들도 반갑구요.^^

[세상에..]

잡퀴방.. 아는 닉들이 다 나오니 갑자기 가슴이 저릿하네요.
그 시절이 제 인생에선 참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는데..

[123]

저도 그때 그사람들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답니다.
천리안, 하이텔 92년부터 96,7년까지.
얼마전 궁금해서 싸이를 뒤져 본 적도 있지요.^^
어디서든 모두들 행복하기를...

[456]

저는 주로 하이텔 잡퀴, 영퀴, 상퀴방에 살았었는데...
천리안, 유니텔도도 가끔 들어갔구요.
토비아스, 클림트... 요런 아이디는 좀 봤네요.
아, 그 시절 그립다~

[789]

하이텔 상퀴방...
설마 123, 혹은 456님 아는 분?? (ㅎㅎㅎ 여기 까지요~)

[ㅋ 천랸]

가물가물하네요. ^^

[..]

저랑 우리 신랑은 하늘사랑 잡퀴방 출신입니다..ㅋ

[세상에...님]

저랑 아무래도 아는 사이이실 것 같아요.
토비아스랑 클림트, 그리고 사라사를 기억하는 거 보면...^^

[국어공학]

베토벤, 노트, 의리의돌쇠, 지그, 뮤즈, 니힐, 클럽, 사과, 진달래산천, 숙제한영숙, 리버럴, 닥터큐, 앙뉘, 잠도리, 소리, 여우 등등.. 기억나시는 분...cctvpole@yahoo.co.kr 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