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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있으세요?

그냥 심심해서요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08-09-26 22:03:15
지금 케이블에서 귀여운 여인 하네요
제목 그대로에요
저에게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는 바로 이 영화 귀여운 여인 입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스무번은 넘게 봤을 듯^^
뻔한 얘기지만 정말 여자들이 좋아 할 그런 요소들을 골고루 갖춘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로데오 거리에서 같이 쇼핑하는 장면이랑
피아노치는 리차드기어의 모습은 봐도봐도 멋있습니다 ㅋㅋㅋ
지난번에 남편한테  같은 질문을 했더니
다이하드 시리즈 랍니다. 봐도봐도 재밌고, 어? 저런 장면이 있었나? 한다네요
아무튼 티비에서 정말 자주 하는데도
할 때 마다 채널 고정하는 영화... 저에겐 귀여운 여인 이었습니다~
IP : 59.1.xxx.129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9.26 10:06 PM (220.85.xxx.56)

    노팅힐이요. 스무번은 넘게 봤을 듯.

    이십대땐 더티댄싱을 그쯤 본 듯. 남편이랑 선보던날 더티댄싱얘기로 시작해서 필이 팍 통했다는.

  • 2. ^^
    '08.9.26 10:06 PM (118.37.xxx.170)

    저는 쇼생크탈출과 도망자요
    전 이런게 재밌더라구요...

  • 3. 저도저도
    '08.9.26 10:08 PM (121.140.xxx.54)

    쇼생크탈출이랑 도망자.정말케이블에서 ㅜ줄기차게해주는데봐도봐도 재미나죠 &~~
    그래서계속해주나봐요
    미션임파서블이랑 브리짓존스의일기도 저는너무좋아해요

  • 4. 잠만보
    '08.9.26 10:10 PM (222.97.xxx.100)

    전 첨밀밀과 와일드 오키드

    둘 다 다섯번 이상 본 것 같네요.

  • 5.
    '08.9.26 10:11 PM (116.126.xxx.254)

    포레스트 검프

    볼때마다 울어요~~~~

    피버피치------책, 소설(한글, 원서), 영화............제가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리 이건 뭐 닉혼비가 날 위해 쓴 소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과 영화(책과는 좀 다르죠) 다 좋아해요.

  • 6. ..
    '08.9.26 10:14 PM (125.177.xxx.100)

    전 가을의 전설이요.
    브래드 피트가 곰이랑 싸우다 죽는 장면이 어찌 황망하고 짠하던지요 -_-
    물론 그보다 여주인공의 삶이 너무 팔자가 쎄서--;
    참.. 가슴이 아팠어요.

  • 7. .......
    '08.9.26 10:16 PM (121.125.xxx.221)

    쇼생크탈출이요.....

    완전 좋아해요....

  • 8. 저두
    '08.9.26 10:16 PM (221.139.xxx.141)

    쇼생크탈출... 어떻게 볼때마다 새로운지 모르겠어요...

  • 9. 저...
    '08.9.26 10:17 PM (121.135.xxx.164)

    "귀여운 여인"에 버닝하는 중년이에요.
    특히 그 로데오 거리 쇼핑 장면은 완전 대리만족...ㅋㅋ

  • 10. *^^*
    '08.9.26 10:21 PM (58.73.xxx.180)

    전 '쇼생크탈출'이랑
    '그녀를 믿지마세요'

  • 11.
    '08.9.26 10:22 PM (220.75.xxx.15)

    노트북-모든 연인들이 꼭 같이 봐야 할 명화~~~

  • 12. ^^
    '08.9.26 10:23 PM (118.37.xxx.170)

    저두 윗님을 보니 그녀를 믿지마세요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김하늘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 13. 전...
    '08.9.26 10:23 PM (121.145.xxx.207)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요.
    노래도 너무 좋고...

  • 14.
    '08.9.26 10:26 PM (210.198.xxx.167)

    아에 디브디 샀어요. 귀여운 여인이랑, 바람과함께 사라지다...그리고...장동건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 디브디도 남편몰래 사놓고 보고있슴다. 저...스포츠가리?;;;매니아거든요...이히히~~~
    또하나 추천할만한건...테스. 근데 여기선 테스 절판되어서 안팔아요. ㅠㅠ

  • 15. ^^
    '08.9.26 10:28 PM (210.222.xxx.41)

    그냥 생각나서 한마디...이십여년전에 왜 그리 웃었는지 모르겠는데 부시맨 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배꼽 잡고 단체로 웃어 댔던 기억이 나네요.
    뭐가 그리 우스웠을까나?...
    혹시 저 처럼 부시맨 이란 영화 보신분들도 계실라나요?

  • 16. 저는
    '08.9.26 10:31 PM (121.145.xxx.173)

    쇼생크 탈출,라스트콘서트 - 반짝이는 바닷가, 외딴 집 애잔하게 흐르는 음악 5-6번 본것 같네요

  • 17.
    '08.9.26 10:32 PM (124.216.xxx.55)

    콘스탄틴요 ㅎㅎ
    특히 마지막 씬이 압권이었어요.
    키아누 리브스가 가운데 손가락 치켜세우며 하늘로 들려가는 장면...센스짱~
    남편이랑 케이블에서 할때마다 잼나게 본답니다 ㅎ

  • 18. 영화좋아~
    '08.9.26 10:35 PM (58.120.xxx.57)

    아마데우스도 좋고, 쇼생크 탈출, 흐르는 강물처럼.. 볼 때마다 새로운 영화들이에요~

  • 19.
    '08.9.26 10:35 PM (90.198.xxx.87)

    크리스마스의 악몽, 센스 앤 센서빌리티, 꼬마돼지 베이브요
    그리고 프렌즈도.

    그녀를 믿지마세요 한번 봐야겠네요~

    테스 요즘 BBC드라마로 제작되어서 방송중이에요.
    비비씨 홈에서 다시보기도 로그인없이 되구요..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 20. 부시맨
    '08.9.26 10:35 PM (116.126.xxx.254)

    영화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 머릿말에 그런 귀절이 있었어요. 부시맨은 1편도 재미있었지만 2편이 더 재미있었다는 사실에 용기내서 2편을 썼다고....
    부시맨2 정말 눈물나게 재밌었어요~~

  • 21. 러브 액츄얼리
    '08.9.26 10:36 PM (121.134.xxx.46)

    볼 때마다 맘이 짠하고... 코 끝이 시큰... ^^;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영화에요.

  • 22. 개미
    '08.9.26 10:36 PM (222.237.xxx.227)

    전 '왕과 나'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인데 율브린너와 여선생의 드레스 잊을 수가 없답니다.
    얼마전 CD를 구입했는데 10살 난 제 딸도 푹~~~빠졌답니다.
    제 딸은 연극하는 장면을 보고 또 보고...^^
    지금도 딸과 시간 나면 봅니다.

  • 23. 아꼬
    '08.9.26 10:40 PM (221.140.xxx.105)

    비포선 라이즈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왔던 에단호크를 참 좋아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두남녀의 대사량이 참 엄청납니다. 디비디로 가지고 있어요(노팅힐, 쇼생크탈출, 러브레터 에도 한표씩,)

  • 24. 빌리
    '08.9.26 10:41 PM (125.186.xxx.74)

    빌리엘리어트 비디오로 보구 케이블에서도 몇 번 해주더라구요. 봐도 안질려요. 거기 나오는 노래 다 경쾌하고 너무 좋아요. 케빈 나오는 나홀로집에는 아주 외웁니다 외워...ㅋㅋ

  • 25. 대부
    '08.9.26 10:42 PM (118.37.xxx.198)

    시리즈 계속 봐도 좋아요.

  • 26. 저도
    '08.9.26 10:44 PM (117.20.xxx.48)

    부시맨 기억나요.
    순박한 부시맨 아저씨..ㅎㅎ

    한국에도 한번 오지 않았었나요?

  • 27. 강츄..
    '08.9.26 10:46 PM (121.158.xxx.8)

    전 후라이드 그린토마토
    이건 테잎으로 소장까지 ㅋㅋ
    이거 못보신 분들 꼭보세요. 전 볼때마다 울어요 ㅠㅠ

  • 28. ...
    '08.9.26 10:47 PM (122.32.xxx.89)

    저도 이외로..다이하드...
    정말 한달에 두세번 꼴로 1,2,3 전부 다 재방 하는것 같은데 봐도 또 봐져요...특히 3편이 더 낫은것 같고..
    그리곤 쇼생크 탈출이요...
    이 영화도 정말 좋죠..
    봐도 봐도 지겹지 않고 좋아요..
    그리곤 금발이 너무해도 다시 내내 봐도 잼나고....

  • 29. 더티댄싱
    '08.9.26 10:48 PM (124.62.xxx.4)

    완전 강추~~~~~~~~~~~ 전 대사까지 다 외웠어요 ^^
    다음은 아마데우스 기타 장국영영화 ^^

  • 30. 부시맨
    '08.9.26 10:52 PM (61.66.xxx.98)

    부시맨 때문에 반가와서....
    저도 부시맨2가 부시맨1보다 더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런경우 참 드물죠...
    전 데스노트1,2 보고 또보고...극장에서도 서너번 보고 디비디로도 틈나는대로 보고...
    남편이 디비디 산 본전 뽑는구나...할 정도죠.
    그리고 메종드히미코 도 보고 또보고 하네요.

  • 31. ㅋㅋ
    '08.9.26 10:53 PM (203.130.xxx.4)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은근히 웃기고 재미있죠?
    상당히 의외에요 ㅋㅋ

    괜히 혼자 비실비실, 피식피식 웃게 되요

  • 32. 저는
    '08.9.26 10:57 PM (61.74.xxx.117)

    가면속의 아리아요.
    호세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음반으로도 듣고 영화로도 몇번을 봐도 넘어갑니다.
    저음인 목소리를 좋아해서리....

  • 33. 뭐니 뭐니해도
    '08.9.26 10:57 PM (218.39.xxx.234)

    러브 액추얼리....해피엔딩 못했던 단 한 커플이 내내 맘에 걸리는....
    그거 디비디로 소장하고 싶어요.

  • 34. ㅎㅎ
    '08.9.26 10:59 PM (211.201.xxx.250)

    오만과 편견하고,,매트릭스 시리즈요,,정신없이 또보고 잇어요,,

  • 35. 저두 빌리엘리어트
    '08.9.26 11:06 PM (125.181.xxx.166)

    음악도 넘 좋고 아버지가 아들의 재능을 보고는 그 경멸하던 작업장에 발 들여 놓을려 하던 모습..
    잊을수가 없어요..

    예체능은 정말 돈이 넘 많이 든다는..ㅠㅠ

    암튼..완젼 강추 강추 영화예욧~!

  • 36. .
    '08.9.26 11:10 PM (222.106.xxx.11)

    어머,, '전망좋은 방'을 좋아하는 분 계시는군요.. 저도 그 영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첨밀밀', 20번 정도는 본 거 같구요.

    '프렌즈' DVD 샀구요,, 몇달간 매일 보다가 질리며 또 한두달 안보고 그래요..

    '사운드 오브 뮤직', 이건 100번 더 봤어요..

    그 외에 '댓씽유두' '이퀄리브리엄' '스니커즈' '제리 맥과이어' '8월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행로'
    저한테는 다 봐도봐도 재미난 영화들이에요..

    얼마전에 영웅본색1을 케이블에서 해주는데 남편이랑 숨도 안쉬고 재밌게 봤어요.
    물론 어설픈 면 많지만 정말 감정이입 잘되게 만들었더군요.. 인기영화가 그냥 인기영화가 아니더라구요 ^^

    영화테이프 100개쯤 사서 쌓아놓고 보던 옛날시절이 기억나네요. 친정에서 영화테이프들 가져와야겠어요..

  • 37. ..
    '08.9.26 11:10 PM (125.133.xxx.225)

    저는 음악이 많이 나오는 영화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요.
    위의 분처럼 가면속의 아리아. 아마데우스
    세상의 모든 아침,
    최고는 사운드 오브 뮤직
    어릴 때부터 아마 수십번은 보고 또 보고.

  • 38. 반가워라~
    '08.9.26 11:11 PM (121.169.xxx.220)

    전 옛 홍콩영화 팬이어서 영웅본색 1,2 백발마녀전,중경삼림, 천녀유혼, 아비정전 첨밀밀,
    포레스트검프, 두 여인(비치스), 스텔라, 피아노, 미션, 사랑과영혼, 퐁네프의 다리,기타등등
    그 시절 영화 보면 옛 추억에 젖지요.
    대학 다닐 때 맘 맞는 친구랑 영화 몇 백편은 본 거 같아요/

    후라이드 그린토마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그 영화 넘 감동했는데...
    저도 많이 울었어요. 디비디 찾아봐야겠네요^^
    울 낭군은 쇼생크 탈출, 도망자, 다이하드 케이블에서 할 때마다 봅니다ㅎㅎ

  • 39. .
    '08.9.26 11:15 PM (222.106.xxx.11)

    아, '포레스트 검프' 도.. 봐도봐도 웃음이 나면서 동시에 가슴이 아리는 찡한 영화에요..

    '환생'이라고 케네스 브래너랑 엠마 톰슨이 나온 아주 로맨틱하면서도 끔찍(?)한 영화가 있는데 많이 밨구요..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짧은 일본애니메이션도 있는데 참 재미있어요.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미션임파서블1' 은 케이블에서 나올때 채널고정해서 많이 봤구요.. 요샌 넘 많이해서 그냥 휙휙 넘김 ^^

    요새 하는 '1408'도 저는 자주 봅니다.. 공포영화고 무섭지만 스토리가 너무 완벽해서.. 존쿠삭도 좋구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도 아주 여러번 봤네요..

    아 영화 생각하니 가슴에 불이 댕겨지는 기분이에요.

  • 40. ...
    '08.9.26 11:17 PM (61.73.xxx.244)

    아아... 영웅본색! 넘 반가워요!!!ㅠ.ㅠ 투를 먼저 보는 바람에 장국영한테 심하게 몰입했지만 볼수록 주윤발이었죠. ㅋㅋㅋ 고3 때 거짓말 안 보태고 30번은 본 것 같아요.

  • 41. ..
    '08.9.26 11:31 PM (211.245.xxx.138)

    딴건 거의 다 봤는데 덧글 보니 부시맨2가 너무 땡기네요. 부시맨1도 기억도 안나지만 1이 별로라서 2가 괜찮다 말하는건 아니겠죠? 어디서 볼수 없을까요?

  • 42. ㅎㅎ
    '08.9.26 11:33 PM (58.148.xxx.131)

    옛날에 저희 엄마가 TV에서 방영하는 영화 녹화해서 보고 또보고 하시던게
    '귀여운 여인'이랑 '여인의 향기'였어요^^

    저는 '포레스트 검프'... 팝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배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죠~
    '오만과 편견'이랑 ''반지의 제왕'등은 워낙 원작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이미 책으로 몇번씩 읽었으면서도 TV에서 영화나오면 또 어느새 멍하니...

  • 43. 아기사자
    '08.9.26 11:36 PM (122.35.xxx.12)

    전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이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You've got mail" 두요.

    또 보고싶어요. ^^*

  • 44. 부시맨
    '08.9.26 11:47 PM (61.66.xxx.98)

    ..님
    부시맨1이 그냥 너무 웃긴 영화로 재밌었다면
    부시맨2는 너무 웃긴데에다 찡해지는 감동이 더해졌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부시맨1도 재밌지만,2편은 그걸 뛰어넘는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을 만나 반가와서 저도 위에 댓글 달았어요.)

  • 45. 아아
    '08.9.26 11:49 PM (117.20.xxx.48)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전 이거 초딩때 봤는데 그때도 가슴을 후벼파는
    명작이었드래요..아직 기억 나요..^^

    전 피아니스트요..너무 감동적이고 볼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흘러요...

  • 46. 아아
    '08.9.26 11:50 PM (117.20.xxx.48)

    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요.

    누가 나도 그런 곳으로 좀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 47.
    '08.9.26 11:51 PM (61.97.xxx.94)

    태양은가득히 웃기지는 안지만 감명깊은 영화에요

  • 48. 개인적으로
    '08.9.27 12:02 AM (203.236.xxx.38)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영화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While were you sleeping) 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본다죠.
    역대 최고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49. 반지의제왕
    '08.9.27 12:04 AM (124.111.xxx.102)

    반지의 제왕 시리즈요
    봐도 봐도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

  • 50. 전망좋은방
    '08.9.27 12:05 AM (211.192.xxx.23)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손가락보는재미에 ㅎㅎ
    러브레터 좋구요,,
    케이블이 제일 좋아하는건 완전한 사육인가봐요,,매주 하는것 같던데 ㅎㅎㅎ

  • 51. 아까
    '08.9.27 12:28 AM (58.226.xxx.210)

    저도 귀여운 여인 봤어요..
    제가 20살때쯤 나온 영화니까 벌써 16년 정도 됬나봐요...
    그동안 한 30번은 본거 같아요.. 케이블에서 29번정도..ㅋㅋㅋ
    이젠 대사까지 다 외우겠어요..
    그래도 봐도 봐도 안질려요..

    귀여운여인하고, 쇼생크탈출이요..
    그리고 왓위민원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너~무 좋구요.. (일어가 좀 거슬려요.. 영어권이였으면..)
    빅.. 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톰행크스, 리차드기어 좋아해요..

  • 52.
    '08.9.27 12:29 AM (61.109.xxx.181)

    그녀를 믿지 마세요.
    포레스트 검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금 생각나는 건 이렇게 세 편이네요.
    특히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전혀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볼때마다 좋아요.

  • 53. 화양연화
    '08.9.27 12:49 AM (211.36.xxx.136)

    는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영화입니다.

  • 54. 단 하나
    '08.9.27 1:07 AM (118.91.xxx.8)

    러브 어페어..
    어찌 하다 보니 10번도 넘게 본 것 같아요
    아 또 보고 싶어지네요 오랫만에..

  • 55.
    '08.9.27 1:11 AM (125.130.xxx.214)

    터미네이터2...

  • 56. 저도
    '08.9.27 1:15 AM (59.187.xxx.136)

    도망자, 포레스트 검프, 러브 액츄얼리, 쇼생크 탈출, 노팅힐...... 좋아요.

  • 57. 전,,
    '08.9.27 1:20 AM (125.190.xxx.46)

    브로큰백 마운틴....
    볼 때 마다 가슴이 저려 잠을 설치는 영화입니다.

  • 58. '러브
    '08.9.27 1:23 AM (122.32.xxx.71)

    액츄얼리' -영국영화 좋아하는데요.
    10번정도 본것 같아요..^^
    잔잔한 감동과..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개성 있어요.
    로라 린니의 이룰수 없는 사랑...알란 릭맨(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였죠..)과 엠마 톰슨..
    키이라 나이틀리..콜린 퍼스..휴 그랜트.리암 니슨..또한 찰리와 쵸콜렛의 남자 주인공아이...
    출연배우도 화려하구요.
    참 재밌게 봤어요..^^

  • 59. ^^;;
    '08.9.27 1:50 AM (118.216.xxx.149)

    웃긴영화 얘기하는줄 알고 들어왔네요~~ㅎㅎ
    전 홍콩영화 도학위룡이요~~아시는분~~??
    주성치 주연인데 첨볼때 얼마나 웃었는지...
    아~그리고 천장지구1이요..이건 재밌다기보다 넘 슬푼...
    혹시 좋아하시는분계시면 저희집에 천장지구1과 2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으니 빌려드릴께요~~ㅎㅎ^^;;

  • 60. 영화
    '08.9.27 1:54 AM (121.165.xxx.216)

    1)쇼생크탈출 -
    어제였던가 오늘도 케이블에서 보여줘 재미나게 봤습니다.
    2)찰리와 초콜릿공장
    초등2학년 아들내미와 몇번을 다시봤습니다.
    3)집으로,선생김봉두, 테미네이터 1.2.3
    아들내미가 좋아해서 케이블에서 할때마다 옆에 앉아 보다보니 재밌네요

    그리고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
    그 유명한 남배우가 벼락을 맞은뒤로는 여자들의 속마음이 다들리는 그영화요.

  • 61. 쇼생크탈출
    '08.9.27 2:03 AM (222.238.xxx.41)

    봐도봐도 잼있어요.....꼭 앞부분은 놓쳐서 안타까워한다는...

    저도 부시맨아자씨 보고잡네요.

  • 62. ..
    '08.9.27 2:04 AM (121.159.xxx.83)

    아이엠샘..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당신이 잠든 사이에..완전 대사를 외울만큼 봤는데도 질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이웃집 토토로도 너무 좋아요. ^^

  • 63. 전,,
    '08.9.27 2:11 AM (124.80.xxx.54)

    영화는 여러번 못보겠더라구요. 소설이나 만화는 수십번 보는데 말이죠ㅜㅜ

  • 64. ..
    '08.9.27 3:17 AM (61.41.xxx.30)

    전 찾아 보진 않는데요.
    키노의 열혈 구독자였던 터라 거기 나왔던 영화들 거의 찾아봤어요.
    요즘은 스폰지하우스에서 해주는 영화 좋아하는 편이예요.

    럽어페어, 대통령의 연인 같이 아넷베닝 나오는 영화.. 너무 사랑스럽고
    럽액춸리, 어바웃 보이 같은 영화도 좋더군요.
    기대 안하고 봤던 노트북.. 제목이 별로고.. 당시 배우들 한 명도 몰라서 그냥 영화관 갔을 때
    볼거 없어 봤는데.. 너무 좋아서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약간 극과 극이라서 신파도 좋아해요 ㅎ)

    근데, 이상하게도 -_-
    티뷔 돌리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보면 묘하게.. 계속 보게 되던데요.
    영화 먼저 보고 소설을 읽었는데 똑같더군요. ;;
    엄정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엄정화 나온 영화 케이블에서 나오면 '결혼~' '홍반장' 같은거..
    계속 보게 되더군요;;;;

  • 65. 아..
    '08.9.27 3:18 AM (61.41.xxx.30)

    제 바깥분은.. 용서받지못한자, 타짜, 짝패.. 나오면 채널고정하고 보고 또 보고 하시더군요 -_-;;;

  • 66. 저도
    '08.9.27 9:24 AM (211.187.xxx.197)

    영화 2번보는 것 진짜 안좋아하는데...몇번씩 본 영화 2편 있어요. 비포 선라이즈 , 러브 스토리...

  • 67. 와!재밌음
    '08.9.27 9:45 AM (116.44.xxx.196)

    '록 스톡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영국영화인데 재미있어요.
    그리고 윗님의 주성치와 팀버튼의 영화들을 저도 좋아해요.^^

  • 68. ..
    '08.9.27 10:24 AM (118.172.xxx.173)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다 올라와 있네요. ^^
    쇼생크 탈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오만과 편견,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러브 어페어는 일부러 찾아서 다시 봅니다.
    그리고 팀 버튼의 영화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James and the Giant Peach) 너무 좋아해요. @@

    하지만 딸래미 때문에 요즘은 디즈니 시리즈의 공주 애니메이션만 무한반복하고 있습니다. ㅠㅠ

  • 69. 최고
    '08.9.27 12:25 PM (121.151.xxx.151)

    저는 "패왕별희"랑 "러브 액츄얼리"요...
    패왕별희는 볼때마다...세 주인공의 어그러진 인생이 슬퍼서
    항상 마음이 짠하구요
    러브 액츄얼리도 그렇구요

  • 70. 쇼생크
    '08.9.27 1:23 PM (220.72.xxx.177)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나만 이상하게 많이 보고 있는 줄 알았더니.
    스피커에 아리아 나오는 장면을 보면, 맨날 소름이 끼쳐요. ㅠ.ㅠ
    볼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감옥에서 도서대여해 주던 할아버지, 호텔에서 목메 죽을때
    얼마나 마음이 짠한지...나이먹어가면서 맨날 보는게 달라지는 거같아요.

  • 71. 회원님들
    '08.9.27 1:38 PM (125.178.xxx.15)

    대단하세요
    저는 82만 봐도 다른건 할 시간이 안생기는데....
    82에 취미생활에 책에 영화에.....
    하루가 48시간 이상이신것 같아 넘 부러워요
    82는 하루에 몇시간 접속하시면 그럴 시간이 나시는지...?

  • 72. 저두...
    '08.9.27 2:47 PM (123.248.xxx.28)

    가. 위. 손.

    그 서늘한 감동은 봐도봐도 덜하지가 않네요.

  • 73. 저는!!!
    '08.9.27 2:52 PM (121.186.xxx.44)

    브로크백마운틴, 그토록 가슴 저린 영화가 또 있었을까 해요. 히스레저 까지 이젠 이세상 사람이
    아니니.....

  • 74. 저는
    '08.9.27 2:52 PM (211.209.xxx.100)

    쇼생크탈출하고 박봉곤가출사건~오늘 82에서 오만과편견, 그녀를믿지마세요를 건졌네요!!!
    담에할때 꼭봐야겠네요!!!

  • 75. ㅎ..
    '08.9.27 2:55 PM (121.129.xxx.47)

    녹색카드..
    동사서독..

  • 76. 드라마
    '08.9.27 2:56 PM (222.238.xxx.224)

    영화 얘기 중에 뜬금없지만...
    발리에서... 봐도 봐도...

  • 77. 바그다드카페
    '08.9.27 3:17 PM (58.224.xxx.110)

    바그다드카패, 닥터지바고,러브스토리등등..제가 좋아하는 영하랍니다.
    특히 바그다드카페는 주제곡이 너무 좋네요

  • 78. ...
    '08.9.27 3:17 PM (125.186.xxx.48)

    가시나무새 7부작 한바퀴 보고나며 가슴앓이를 한달쯤 합니다
    가을맞이로 아웃오브아프리카

  • 79. 레옹
    '08.9.27 3:51 PM (211.243.xxx.187)

    영화 전체도 재미있지만...악질형사역의 게리 올드만의 명연기에...소름끼쳐요!
    그리고 오~오래된 영화 길(La Strada).
    25시.

  • 80. 이상타..
    '08.9.27 3:53 PM (211.243.xxx.187)

    왜 델마와 루이스가 안 나올까...?!?

  • 81. 음화홧!!
    '08.9.27 3:54 PM (222.238.xxx.132)

    귀여운 여인 (- 한 50번 봤나? 봐도봐도 좋아요. 아까 어느님 댓글처럼 대리만족!)
    노팅힐, 내마음속의 풍금?, 연풍연가, 러브어페어, 에린브로코비치... 아예 소장해두고
    생각만나면 봅니다.

    커.프 씨디에 담아서 우울하면 보구요.

    케이블에서 하는것도 무조건 보는것들 있어요.
    리처드기어, 아넷 베닝, 줄리아 로버츠, 로버트 레드포드 나오는건 무조건 보구요
    암튼 필맞으면 보고 또 보고...........

  • 82. 어머나
    '08.9.27 3:58 PM (125.187.xxx.189)

    리플이 80여개가 넘어서......
    왠지 저도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으로 들어왔어요.
    장예모 감독이 만들고 이연걸 장만옥 그리고 색계의 양조위가 나왔던 영화'영웅'을
    봐도 또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정말 무협영화의 지존 이에요.
    무술대결을 하는 장면 하나 하나가 진짜 예술이죠......

  • 83. 저는
    '08.9.27 4:05 PM (220.93.xxx.211)

    러브 액츄얼리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보고 나면 너무 행복해져요.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은 정말 10번은 당연히 넘게 봤고 스무번도 넘게 본 것 같기도 해요.
    우울할 때, 심실할 때, 외로울 때...
    보는 내내 행복하고, 보고 나도 행복한 기운이...

  • 84. 저는요
    '08.9.27 4:15 PM (222.105.xxx.208)

    화양연화... 몸과 마음에 푹 젖어드는 영화

    그리고
    비포 선 셋.. 비포 선라이즈보담 이것을 더 좋아해요.
    아무래도 내나이가 많아서 인지..
    20대의 감성보다는 30대의 감성에 더 공감이 가나봐요.

  • 85. 오드리헵번
    '08.9.27 4:16 PM (221.141.xxx.93)

    영화요...그녀가 나온 영화 너무 좋아해요.
    "로마의휴일" "마이페어레이디" ^^ 정말 아름다운 배우죠..
    그리고 율브리너가 나오는 "왕과나"도 기억에 남아요.
    그러고 보니 다 옛날영화들이네요. ㅎㅎㅎ

  • 86. 와우
    '08.9.27 4:17 PM (118.42.xxx.56)

    끝까지 클래식 이 안나오는군요...
    전 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나왔던 클래식,...몇번을 봐도 찡해요

  • 87. dd
    '08.9.27 4:22 PM (221.220.xxx.194)

    저도 첨밀밀,화양연화,가을의 동화,유브갓메일,비포선라이즈...
    그녀를 믿지마세요가 그렇게 재밌나요? 전 그냥 그랬는데 ㅠㅠ

  • 88. 저위에
    '08.9.27 4:27 PM (121.128.xxx.151)

    나랑 취향같으신분 반갑네용.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그리고 같은 감독의 스내치. 둘다 재밌어요.
    그리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들, 특히 초록물고기 짱이에요.

  • 89. 러브..
    '08.9.27 4:30 PM (211.226.xxx.190)

    액츄얼리
    제일 많은 것 같네요
    최근 몇년사이에 본 최고의영화예요
    볼때마다 미소 짓게하고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영화예요

  • 90. 김연희
    '08.9.27 4:44 PM (116.33.xxx.143)

    슈렉이요~~1편하고 2편. 어쩔때는 스토리나 대화, 음악은 안듣고 주인공들 얼굴만 넋놓고 볼때도 있어요. 크크

  • 91. ..
    '08.9.27 5:38 PM (219.248.xxx.99)

    러브엑츄얼리..노래며 배우들이며 질리지가 않네요
    또 다른건 오만과 편견이요~ 다아시가 넘 좋아요

  • 92. 나도 한마디..
    '08.9.27 5:41 PM (122.37.xxx.197)

    영국배우의 종합선물세트 러브 액추얼리
    이 영화 이후로 워킹타이틀?이 만든 영국영화에 버닝..노팅힐,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그리고 고전 영화의 즐거움 전망좋은 방..
    그 이후로 제임스 아이보리표 영화도 챙겨봅니다..
    전 평민이라 오만과 편견같은 영국 귀족영화를 흠모하는지라..
    그리고 영웅본색 천장지구 화양연화 열혈남아 첩혈쌍웅 첨밀밀...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중 가장 패러디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그리고 마이페어레이디의 현대적 해석 귀여운 여인..
    어제도 이 영화보면서 역시나 감탄입니다..

    줄리아 왜 리처드 기어와 결혼을 안하고
    허접한 남자들과 결혼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닥터 지바고가 라라를 만났을때 라라가 그 나쁜 놈을 죽이고 음독자살하려다 실패한 것 아닌가요..
    이십여년전에 본 것이라 가물가물..

  • 93. 원글님
    '08.9.27 5:47 PM (220.85.xxx.215)

    찌찌뽕~~
    저도 귀여운 여인을 정말 열번은 본것 같아요
    일부러 볼려고 한것도 아닌데 케이블에서 하면 저도 모르게 끝까지 보고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아마도우리가 좋아하는 신데렐라 얘기라 그런거 아닐까요 대리만족하면서..

  • 94. 나도한마디님
    '08.9.27 5:53 PM (121.128.xxx.151)

    음독은 라라의 엄마가 했구요
    라라가 그 나쁜놈을 크리스마스 파티때 총으로 쏘았어요. 그때 둘이 만나죠.

  • 95. ^-^
    '08.9.27 7:14 PM (211.41.xxx.14)

    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셰익스피어 인 러브' '러브액츄얼리' '귀여운여인' '쇼생크탈출'
    아예 소장하고 20번도 넘게 봤다지요.. 넘넘 좋아요..

    근데 댓글 보다가 '러브어페어'랑 '로마의 휴일'.. 찾아봐야겠어요.. 쌩큐~ 82~ ^^

  • 96. 늦게나마
    '08.9.27 7:19 PM (125.180.xxx.62)

    저도 꼽사리 끼어 봅니다. ^^
    위에서 말씀하신 포레스트검프, 유브갓메일, 러브액추얼리, 쇼생크탈출, 노팅힐.. 등등
    비교적 대중적인 영화도 무지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추천하고 싶어요.(DVD 소장)
    잭니콜슨 명품 연기도 좋지만, 그 갇힌 공간 안의 음산한 분위기가 느무느무 끌립니다.
    비슷한 이유로 '파고(Fargo)'라는 영화도 좋아하고요. 코헨 형제인가...

    그리고 볼 때마다 눈물나는 영화로는 케빈코스트너 나오는 '퍼펙트월드'...
    주인공 꼬마애는 얼굴만 봐도 괜히 측은하고 눈물 나요...또 보구싶다.

  • 97. 오~
    '08.9.27 7:32 PM (211.119.xxx.24)

    더티댄싱..한표!!

  • 98. ^-^
    '08.9.27 7:32 PM (211.41.xxx.14)

    참, 케빈 스페이시 나온 '유쥬얼 서스펙트'요!!
    마지막 반전이 완전 예술이에요..
    봐도봐도 잼나고 봐도봐도 멋져요!!!!!!!!!!!!

  • 99. 남편과저는
    '08.9.27 7:36 PM (211.172.xxx.155)

    쇼생크의 탈출 좋아해요.

  • 100. 여러분
    '08.9.27 7:54 PM (58.77.xxx.119)

    제겐 망하는 비디오 가게에서 산..테이프로..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죽은시인의 사회
    케스트 어웨이..등등이 있는데요...

    부러우시죠...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많은이들도 좋아한다니 기뻐요.^^

  • 101. ..
    '08.9.27 8:09 PM (116.39.xxx.230)

    제 인생 최고의 영화가 3편 있습니다. 엑스맨1, 엑스맨2, 엑스맨3 (농담아님, 진지..)
    케이블에서 재방이라도 할라치면 하던 일 작파하고 빨려들 듯 봅니다.

  • 102. //
    '08.9.27 8:15 PM (211.38.xxx.79)

    봄날은 간다. 엘비라 마디간,

  • 103. 추가
    '08.9.27 8:44 PM (124.57.xxx.38)

    매트릭스 2
    봐도봐도 신기하게 앞뒤가 딱딱 맞아요

  • 104. 저도..
    '08.9.27 8:49 PM (124.54.xxx.88)

    케이블에서 쇼생크 탈출 할때마다 또보고 또보고.. 보고 있으면서도 저번에 봤는데 왜 또 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봅니다..ㅎㅎㅎ
    귀여운 여인은 대학때까지 녹화해서 보고 또보고 했었죠..
    대통령의 연인이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노팅힐 등의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전 오드리 헵번 나오는 고전 영화 너무너무 좋아해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등등.. 요즘은 어둠의 경로도 조금 이용해요..^^

  • 105. ...
    '08.9.27 9:08 PM (121.134.xxx.69)

    사운드 오브 뮤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마의 휴일, 졸업, 러브 액츄얼리
    귀여운 여인 전부 비디오 소장하고 있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다운받아
    넣어 두었죠.

  • 106. 굿윌헌팅
    '08.9.27 9:22 PM (59.14.xxx.63)

    이 없는거 같아서 로그인했어요~~
    전 로빈 윌리암스 나오는 영화 대체로 좋아하는데,
    굿윌헌팅은 정말...봐도봐도 잼나요~~~^^
    그외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거 저두 좋아합니다~~

  • 107. dd
    '08.9.27 9:24 PM (121.131.xxx.157)

    전 코엔형제 영화요.해드서커대리인과 오 형제여 더이 있는가 그리고 우디앨런의 브로드웨이를 향해 쏴라. 은근 웃기면서도 하고싶은 말을 하는 영화라 좋아요. 그리고 그다지 무섭거나 심각하지도 않구요. 최근본것 중에서 반복해서 보고싶은건 쿵.푸.팬.더!
    거기나오는 팬더가..울 신랑하고 너무 비슷해서요..평상시에는 뒹굴거리다가 좋아하는 목표..(특히 먹을 꺼나..가전신상..)에는 매우 날렵해지는 그 모습 완전 딱..울 신랑이거든요

  • 108. 인생을 아름다워
    '08.9.27 9:25 PM (59.16.xxx.249)

    전 인생은 아름다워요...
    소장했어요...
    그리고....씨네마천국.....

  • 109. 저는
    '08.9.27 9:47 PM (211.215.xxx.133)

    천장지구하구 더티댄싱이요

  • 110. ^^
    '08.9.27 9:57 PM (125.128.xxx.194)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와 쇼생크탈출...그리고 폭풍속으로
    완전 사랑해요.

  • 111. 러브어페어
    '08.9.27 10:16 PM (116.37.xxx.93)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주연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

  • 112. 러브오브시베리아
    '08.9.27 10:17 PM (124.5.xxx.106)

    한남자의 운명을 바꾼 사랑이 너무 처절해서요

  • 113. 토토로
    '08.9.27 11:19 PM (116.37.xxx.67)

    토토로..자막도 없는 해적판 부터 시작해서 주구장창 지금도 열심히 봅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센과 치히로의 모험. 귀를 기울이면. 붉은돼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나우시키 등등

    하야오 할배의 작품들은 보고 또 봐도 또 좋네요. 낼 모레 마흔인데 애니메이션이 이리도 좋으니..--;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은 거의 비슷하시네요.

  • 114. 여인의
    '08.9.28 2:27 PM (211.220.xxx.88)

    저는 위에 추천하신것들 거의다 좋아하지만 여인의향기는 없는것 같아서,
    여인의향기에서 알파차노의 고독이 너무나 뼈속까지 느껴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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