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누이 부부
별달리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그냥 살아갑니다.
바람을 피우는것은 아니구요. 거의 대부분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냥 지내왔는데 어제 우연히 컴퓨터를 보니 야동을 보았나봅니다.
아마 그렇게 풀어왔나봐요..
표현할수 없지만 기분이 좀 그렇네요..
성욕이 없는 사람도 아닌것 같은데, 그 대상이 왜 제가 아니고 다른것이여야하는지..
제가 남편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삶이 허망합니다.
1. 적극적으로
'08.9.26 2:53 PM (220.75.xxx.15)님이 해결을 해주셔야 야동에서 안 풀죠.
건강한 남편이라면 기본 체력과 욕구가 당연히 있는건데...
나와 관계가 많지않다면 다른 분출구가 있는건 당연한 것...
님이 원하신다면 뭘 주저하세요.관계를 개선해야죠.2. ...
'08.9.26 2:59 PM (125.178.xxx.15)남편이 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잖아요
우리집 남자는 그런거 잘 보지 않지만 그런거 보면 더 적극적으로 하려 들던데...
한 친구의 남편은 그런거로 푼다더군요
차이점은 울 남편은 날씬하고
친구 남편은 움직이기 싫어하고 비만이어서 친구가 그런가 보다 하고 있답니다
혹 님남편이 제친구의 남편과 다르다면 많이 피곤해 하는건가 싶어요3. 울집은
'08.9.26 3:22 PM (211.199.xxx.247)울집은 부녀관계라고 합니다..
아버지하고 딸이려니하며 삽니다.
그래서 잠도 따로 자구요..4. ..
'08.9.26 3:37 PM (211.43.xxx.123)여기도 오누이부부 있어요.
우린, 연중행사 조차도 없는걸요.
언제인지 까마득한게.......
결혼 20여년 동안의 관계가 몇 십회나 될른지...
남편도 그 쪽으론 영 관심없는 듯 하고,
저도 매일 저녁 운동 다니느라 별 관심 없다 생각하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가끔씩 사는게 참 허무하네요.
겉으로야 아쉬움 없는 삶이지만,
그것도 인생의 중요한 낙 중의 하나일텐데, 전혀 느껴보질 못하니.
워낙 그리 산 세월이 오래다보니,
이제 와서 새삼스레 거기에 대한 대화를 한다는 것도 웃기고.
그냥,
다른 걱정거리 없단 걸로 위안 삼고
그리 사네요.5. 존심
'08.9.26 3:42 PM (115.41.xxx.190)남편들이여 운동을 하라...하루에 1시간씩만 뛰면 만사 형통일지니라...
마눌님들이여 보약 먹이지 말고 운동을 시키라...안되면 끌고 나가라...6. 산사랑
'08.9.26 4:54 PM (221.160.xxx.244)자영업을 하시면 같이 쉴수있는 시간이 더 부족하신건지요?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시면 무감각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혹시 시간이 나시면 같이 짧은 여행이라도 가셔서 다른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난 5학년2반 ..일주일을 넘기면 좀 참기힘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2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8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3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8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1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