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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작은아이를 때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98
작성일 : 2008-09-25 18:13:54
큰아이 18개월  작은아이 7개월입니다.  
큰아이가 작은아이 머리를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모른척 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15대를 때리더라구요 그래도 모르척 했어요  다시  물먹는 뚜껑컵으로 또 때렸어요 ㅠㅠ

작은아이는 하도 맞아서 이젠 울지도 않아요 그게 더 미치겠어요

제몸이 힘들더라도 하루에 2-3시간 밖에서 놀고 집에선 작은아이 달고 (저한테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최선을 다해 놀아줍답니다.

어떻할까요  어떻해야 할까요







IP : 121.166.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9.25 6:28 PM (203.229.xxx.213)

    우리 애들도 그랬어요.
    큰애가 작은애 기저귀 차고 막 걸을 때 무지막지 하게 자꾸 때린다고 애 봐 주던 아줌마가 맨날 이야기해서 저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큰 애가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였나봐요.
    작은 애는 그런 거 없이 잘 지나갔는데...
    지금은 커서 (둘 다 10대) 잘 지냅니다만...

  • 2. ..
    '08.9.25 7:03 PM (116.126.xxx.234)

    큰애 입장에서는 아우가 첩을 보는 본처 심정이라지만
    그래도 엄마가 때리는걸 모른척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 애도 아기지만 그래도 네가 보호해야할 더 어리고 약한 사람이고
    네 동생이다 하는걸 가르쳐야지 어찌 모른척 하시나요?
    이해가 안가요.

  • 3. 원글
    '08.9.25 7:15 PM (121.165.xxx.132)

    모른척 하지 않습니다.
    제가 글을 오해 하게 쓴것 같은데 ......
    말로 설명도 하고 대화도 하고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부탁도 하고 .... 오늘은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보지 않고 있는 상황이면 큰아이가 작은아이를 어떻게 하는지 ...그래도 잠깐 못본척 한겁니다.

  • 4. 그림자
    '08.9.25 9:54 PM (125.182.xxx.151)

    혹시 큰 아이가 소외감이라는걸 아는건 아닐까요?
    얘들도 눈치라는걸 보잖아요..
    그렇다고 무작정 때리고 맞는걸 보고만 있을수는 없잔아요..
    말귀기 통하지는 않겠지만 둘을 않혀놓고 대화로서 풀어 보세요.
    누구든지 잘못이 있는아이한테는 엄중한 체벌을 가하셔야지 맞은 아이도 우리 엄마가 나를 막아준다고 생각하면서 ..잘못을 한 아이도 이렇게 이유없이 때리면 않된다는걸 언젠가는 알아들을 날이
    오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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