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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무슨...
나름의 사정이 있는것인데요...그런 사정까지 여기서 다 말씀드려야 하는건가요?
왜 쓸데없이 그런것에만 토를 다는 분들이
있는걸까요? 얼굴이 안보인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것이 얼마나 남에게 상처를 주는것인지
알고나 있나요? 제가 경우없이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문제는 알아서 할텐데 오지랍이...
얼굴 한번 본 적도 없는 분이 훈계랍시고 잔인한 말씀을 하시고...
그렇게 자기위주로 기분풀이, 모르는 사람에게 화풀이하시면 기분 좋아지나요...
친절하게 자세한 답변 달아주신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죄송하지만
글을 내릴께요. 죄송합니다...(더 이상 댓글달지말아주세요)
1. .
'08.9.25 4:27 PM (125.247.xxx.130)아무리 여러나라 가신다해도.. 정확한 길을 모르실테니 렌트는 비추예요..
힘들지만 유레일패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얼마 전 직장동료분이 아이들 둘(5살, 14개월)데리고 여동생과 넷이 오스트리아 한달 다녀왔다하시던데
애 둘데리고 힘들지 않았냐고 했더니 피곤하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애들이 낮잠도 자고.. 밤에 8-9시면 자기 때문에 저녁에 못돌아다녀 좀 아쉬웠다고도..
하지만 유럽같은 경우는 카페에서 차한잔 하거나 그런거 외엔 어차피 밤늦게 뭐 할게 없기에..
엄마가 좀 힘들겠지만 31개월정도면 유모차 끌고 다니실 만 할텐데요.. 저라면 할 수 있을 듯..
파리가면 영어는 안통한다고 한 것도 옛말이예요.. 간혹 아닌 경우도 있긴 하지만..
머리 희끗희끗한 할아버지 웨이터들도 영어로 주문 받아주시더라구요..
파리 근처 스위스 갔다오셔도 되고.. 영국도 괜찮구요..
한달이란 기간이라도 애랑 같이 여행하면 느긋하게 움직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프랑스 외 다른 국가 여행기간을 얼마 동안 하실 지에 따라 유레일패스 구입하시는 편이 좋으실 듯~
15일 한달 뭐 이렇게 가격이 달라지니깐요..2. 어느정도
'08.9.25 4:28 PM (211.192.xxx.23)가까운 사이인지는 모르겟으나 31개월 아기 데리고 남의 집에 한달이요 ㅠㅠ
저라면 친정 자매 조카라도 싫을것 같은데요 ..
프랑스도 집 별로 안 크구요,,원글님 31개월때 생각나십니까?
애기는 힘만들지 아무것도 기억못해요..3. 떠나요
'08.9.25 4:42 PM (218.103.xxx.196)숙소문제는 님이 알아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하고
여행은 떠나시라고 하고싶어요.
31개월에서 더 크면 아이가 커서 편한 점도 있지만 자기 의사 표현을 해서
싫다고 하는 일이 생겨요.ㅎㅎ그즈음엔 쇼핑다녀도 조용히 유모차에 앉아있더니
4살 5살 되니 싫다고.. 차마시러 앉아있어도 가자 이거하자 놀아달라..
일정을 무리하게 잡지마시고 쉬엄 쉬엄 다니는 쪽으로 잘 짜보세요.
하루종일 다니는거 말고 반나절정도 다닌다 생각하셔야할거예요.
아이 하나 더 생기니 그때도 (하나 일때)편했지 싶어서 저도 가고싶네요.
그리고 렌트하지마세요 아이 데리고 지도보며 운전하기 어려워요.
저도 독일 시골서 길 잃어 봤는데 난감하더라구요.
딱지도 떼보고..ㅎㅎ 생각해보면 힘든거도 추억이예요.
아이말고 님을 위해 하는 여행이 되길 권합니다.
아이는 어차피 기억 못해요.
아이랑 다닐때 그림 그릴 색연필과 종이 스티커 따위를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시면
식사하고 기다리고 할때 요긴할겁니다.
10월이면 기온변화도 심하니까 겹쳐 입을것 걸쳤다 벋었다 할것 좀 따뜻한 옷
다 준비하세요.4. ...
'08.9.25 4:48 PM (203.142.xxx.231)님은 파리에 본거지를 두고 때에 따라 다니실 모양인데
그럴 경우에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라는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기랑 같이 다니시려면 세이버(SAVER)라는 것으로 구입하셔야 좋을텐데
31개월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여행사에 문의해보세요.
셀렉트 패스는 30일동안 4번~6번 정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하나의 거점도시를 정하고(원글님은 파리),
그 주변의 지정된 나라들을 여행하는 티켓입니다.
자세한건 인터넷 사이트 상의 설명을 확인하시구요.
님이 아는 유레일패스는 30일동안 '쉬지 않고 여행다닐 여행자'에게 어울립니다.
유레일 패스는 한국에서 사 가시면 됩니다. 셀렉트 패스도 물론이구요.5. 아직도..
'08.9.25 7:04 PM (92.226.xxx.87)82 폐인 아니신가봐요. 외국에서 지인집에 머무르는거 엄청 피핸데,, 그런글 여러번 올라왔거든요.
지인이라 함은 가족을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친한 분인지 모르겠지만, 설령 그쪽에서 괜찮다고 오라고 해도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혼자 계시는것도 부담스러운데 어린아기까지 같이 있는다시니 정말 외국사는 사람으로써 제가 다 한숨이 나네요..
그게 얼마나 부담인줄 모르시겠어요?? 전 돈을 호텔비만큼 준다고 해도 싫네요6. 원글
'08.9.25 7:49 PM (118.176.xxx.38)어디서 머물지에 관심갖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좋은 여행이 될지에 관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거지도 아니고요, 아기땜에 여행가는것도 아니고요. 왠지 질문 올리기도 부담되네요.
시간내셔서 자세한 설명해주신 님들... 넘 감사해요. 좋은 답변 됐고요, 만약 가게되면 나중에
여행기라도 한번 올릴까 싶네요.7. 해가
'08.9.25 9:29 PM (83.31.xxx.181)일찍 져서 어차피 아이랑 늦게까지 돌아다니긴 부담스러우실꺼구요. 유레일 패스까지 사실필요 없을 것 같네요. 열흘이면 금방 가거든요. 파리에만 제대로 구경하려고 하면 며칠 걸리니까요. 멀지 않은 곳으로 가시는 정도면 그냥 표끊으셔도 되요. 아이는 아마 기차 요금 안내도 될 거 같은데요. (정확한건 아니예요) 아니면 TGV타시고 남불쪽으로 갔다오셔도 될 것 같구요.
파리가심 라 빌레트에 과학박물관이 있는데 그안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시설도 좋고 아이도 좋아합니다. 불어 몰라도 그림보고 대충 이해가능하구요. 거기 공원에 놀이터도 좋아요. 꼭 가보세요.
렌트는 도시에서는 주차문제 등으로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어요. 호텔에 묵는 경우에도 주차비는 또 내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요즘엔 렌트카에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달려있어서 미리 갈 곳을 잘 챙기면 크게 길 잃지는 않을텐데요. 혼자 다니시는 경우엔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정작 구경은 제대로 못할 수도 있어요. 비용도 절감되는게 아니구요.8. 음
'08.9.26 1:10 AM (71.245.xxx.4)아이 데리고 좁은 지인집에 1 달간 머물겠다는 생각한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중간에 여행 간다쳐도,베이스 친다 소리잖아요.
혹, 물고기의 법칙=여행자 적용된다는거 들어 보셨나요?.
물고기 산 첫날은 아주 싱싱,
이틀날은 그런대로 먹을만함.
사흘째는 슬슬 고약한 냄새가 풍깁니다.
그래서 부모집에 아니면 3일을 넘기면 안된다 소리죠.
것도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님같은 사람 싫어요,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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