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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인생
13살이나 어린 여자애를 바에서 만나서 사귀게 되었답니다
한달정도 지나서 저한테 딱걸렸구요 카드명세로 걸렸답니다.
그리구 전 여행을 떠났어요.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고.. 오연수처럼 죽으러간 건 아니에요
나없이 애들하고 며칠고생해보라는 생각이 더 컸었죠
와서 다시 노력해보자고 제가 먼저 손내밀고 자기도 노력하다고 해서 한달동안 노력했습니다.
안보내던 문자질도 하고 애교도 나름 떨어보고 ... 반응은 썰렁했어요
그게..바람피고 갑자기 저한테 잘해주는게 어려울..그사람의 성격이라 믿으면서 돌아오길 바랫는데
주초에 알겠됏어요
집근처에 오피스텔로 그여자가 이사를 오고 아침마다 거기로 출근했다가 회사로 가는걸요.
매일아침 5시에 일어나 출근했어요 9시까지인데 저랑 부딪히는 시간이 힘들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아니었답니다.
첨에 가슴이 철렁내려앉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면 두번째 계속 만나는걸 알았을땐..
심한배신감이 들더군요 다시는 그사람얼굴을 못볼거만같구요
하지말 애들 생각에 얘기했습니다..
전 그여자 다신 안만나고 다시만나면 재산포기각서 그런걸 생각하고 말을꺼낸건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더군요.
저한테 지쳤다고. 그이유들이..애 유치원가방이 방한가운데 떨어졌는데 그가방이 그담날에도 그대로 있더라..
와이셔츠 드라이해놓은거 떨어졌는데 챙기지도 않더라. 모 몇가지가 그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그런걸로 이혼하기엔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거다
그런건 내가 잘 몰랐고 부족한거니까 앞으로 노력해서 고칠수 있다.. 얘기했는데
오히려 노력한다고 달라질거 같지 않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헤어지기로 했답니다. 가망이 없는거 같아요. 들리기론 그여자가 결혼도 하자고 했나봐요
믿는구석이 있어 그런걸까요??
암튼.. 전 직장맘이고 아이들을 키울 능력도 없고 그사람 혼자 그여자 만나면서 잘먹고 잘살게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가 없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내가 필요한존재인지..알게 하고 싶구요
내가 없어 불편하지 않다면 할수 없는거구요
헤어지자는 얘기 나오면서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아이들 볼생각 말라고
그래서 코웃음 쳤습니다. 지금 모 착각하는거 아냐? 당신이 바람펴서 이혼하는거야
당신이 더 안살겠다고 해서 내가 이혼 해주는거야 무슨권리로 애들을 못보게 해?
내가 애들데리고 살고 당신한테 애들 절대 못보게 해줘도 할말없는 사람이야 당신은..
정신차려..
그리구 정리합니다.
아파트 내놨구요. 적당하게 나눠서 갈라서기로 했구요.
그치만 아직 맘은 벌렁벌렁. 갈피를 못잡겠구요. 우리 아이들은 엄마없이 어떻게 살아갈지.
당장 내년 유치원도 알아봐야하고 신경쓸일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이미 이혼은 기정사실이구요.
사실 겁주려고 헤어지자고 한것도 있지만. 얘기하다보니. 평생 전 그여자 만나는 남편과
속썩히면 애들엄마로써만 살아갈게 너무너무 싫었나 봅니다
너무 이기적인 엄마가 되버렸네요. 나 혼자 편하고자 이혼을 선택한.
제가 더 매달려야 했나요? 정답은 모르겠어요....
그냥 푸념 들어주세요
1. 남편분..
'08.9.25 2:40 PM (125.130.xxx.180)나쁜놈이네요....
2. 제목보고
'08.9.25 3:03 PM (164.125.xxx.41)안읽어보다가 어떤게 달콤한 인생인지 열어보았다가 가슴아픈 글을 읽게 되었네요.
글만으로 보면 더 매달리셨어도 소용없을것 같네요. 가방이니 드라이니 그건 그 *의 핑계고요.
뭐라고 적어야 위로가 될지 참 적는 제 마음도 암담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뀐 환경 속에 살아야 할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길 바라며.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속에서 씻어버리시고
아이들 상처 받지 않게 최대한 배려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래요.
그런데 남편이 아이들 못보게 하겠다는 둥 뻔번하게 나오니
미리 그 문제를 법적으로 정확히 해두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구름끼이는 날이 있으면 햇살 가득한 날도 있듯 님 앞날에 더없이 화창한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행복하세요.3. 아이들
'08.9.25 3:16 PM (211.53.xxx.253)아직 어리지 않나요??
양육권 받으시고, 양육비도 받으시고 아파트는 원글님이 많이 지분 받으세요.
남편 행복하지 말라고 아이들 행복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이런말 좀 그렇지만
원글님 남편 나쁜놈입니다.4. ....
'08.9.25 3:19 PM (203.229.xxx.253)저도 아이들 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애 키울테니 양육비 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하는 것이 원글님 행복하고, 남편 불행하게 하는 방법일 듯.5. ...
'08.9.25 3:19 PM (118.221.xxx.123)정말 나쁜놈이네요 하지만 힘내시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씩씩하게 사세요
6. 안돼요
'08.9.25 3:20 PM (218.233.xxx.119)그냥 그렇게 헤어지시는게 요즘애들말로 쿨~한것일수도 있겠지만 아닐걸요.그게 아닐걸요.
악착같이 증거찾아내서 그 인간 알몸으로 쫓아내셨음 좋겠어요.
여기말고,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받으시면 안될까요..7. 네
'08.9.25 3:23 PM (211.227.xxx.200)무료상담하는데 찾아봤는데요
맞벌이라고 집에대한 지분은 50%만 받을수 있다고 그러네요
이혼의 책임이 남편이어도 공동재산은 반반 나누는거고 이혼책임에 대한 위자료로 받을수 있는 금액은 2-3천정도래요.
돈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걍 반정도 가져가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냥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그게 너무 속상합니다.
제가 키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아이둘을 보게 하려면 사람 둬야 하구요 거기로 100이상 들어갑니다..
그인간한테 양육비 받아가며 치사하게 살고 싶지 않구요.
어떻합니까 아무래도 답이 안나와요
오히려 당당한 그를 죽이고 싶어요 ㅠ.ㅠ8. 아니요
'08.9.25 3:23 PM (125.241.xxx.98)애 아빠보다 키우라 하세요
그리고 아파트도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이혼 해준다고
아이들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애까지 데리고 와버리면
그 년놈들 너무 홀가분할꺼니까요9. 네
'08.9.25 3:26 PM (211.227.xxx.200)그리구 아이 제가 데려가고 양육비 받고 사는게 그사람 불행하는게 아니라
그사람 편하게 그여자 만나면서 애들 가끔 보는 .. 그야말로 그사람이 원하는게 그거에요
제가 그걸 알기에 더더욱 아이들 안데리고 나오는겁니다. 애들이 무슨죕니까
다 부모 잘못이죠..10. 남편이,
'08.9.25 3:34 PM (121.142.xxx.135)이혼을 강하게 요구하니,
님이 경제적인걸 다 요구해도 이혼해줄것 같네요.
님이 아이들을 남편에게두고 오는 가장 큰이유가 남편 홀가분하게 잘 살는걸 볼수가 없다는 거라면,
그건 아이들을 위해 못할짓 같네요.
위분들이 얘기한것처럼, 위자료와 양육비를 받아 님이 아이들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습니다.11. 어쩜 좋을까요?
'08.9.25 3:47 PM (218.39.xxx.44)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별탈없이 잘사는게 진짜 어렵고 힘든 일이네요.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 좋을텐데...ㅠㅠ
그나저나 매일 사는게 사는게 아니겠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12. 돈욕심
'08.9.25 3:47 PM (61.78.xxx.181)돈욕심내셔야해요..
치사해도..
그렇게하세요...
달콤한 인생이라해서
님께도 그런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만 그런 경우군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있냐고요...
그여자랑 살면 뭐 좋은꼴 난답니까??
다 거기서거기일텐데.....
가슴이 답답하네요......13. 얼마나
'08.9.25 4:06 PM (222.107.xxx.36)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죽고 못사는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원하는 이혼이니 아파트 다 달라고 하세요
아이도 남편에게 준다고 하고
과연 그 상대여자는 빈털터리 애딸린 이혼남도 좋다고 할지
두고봐야죠14. 내남편이라면
'08.9.25 4:19 PM (122.35.xxx.18)간통죄로 저희 남편 확 쥡어넣을거 같아요.
인생 쓴 맛 좀 보게요.둘 모두에게요.
우리나라는 왜 바람 핀 남자들이 더 항상 당당하답니까
저 같으면 간통죄로 넣습니다.15. 네
'08.9.25 4:23 PM (211.227.xxx.200)여자가 먼저 바에서 적극적으로 대쉬했대요. 카드명세에 호텔보고 기암했네요
제가 여행간사이 시댁에 애들맡겨놓고 그여자랑 외박하고요.. 정말 그래도 제가 참고
노력해보자고 한건데 왜이리 뻔뻔한건가요?
제가 아파트 뺐으면 애들하고 당장 전세도 못얻어서 애들때문에 그정도의 돈은 주려고 하는겁니다.
그냥 제가 키울까요? 사람두고?? 월200씩 달라고 하면 줄까요??16. 예,
'08.9.25 4:44 PM (164.125.xxx.41)님께서 그냥 아이들 두고 나오시겠다고 하시니 상황이 다 달라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남편이 월 200씩 부담할 형편이 된다면 또 님께서 키우실 상황이 된다면 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한테 미쳐서(죄송) 자식도 안보이는 사람(자식이 눈에 보이면 이혼하자는 말 못하지요)이
자식을 제대로 키우겠습니까?
남편이 양육비 부담할 능력이 된다면 간통으로 쳐!!넣겠다고 협박이라도 하셔서 양육비 받으시고
아파트 뺏으시고 하셔서 엄마가 아이들 키우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래도 엄마가 살뜰하게 키우는게 아이들 마음에 구멍이 덜 나지 않을런지 싶고 그렇네요.
자세한 상황이나 환경은 모르지만요.
당장 전세도 못 얻을 형편이라도 그건 그 * 사정이고요. 그 * 좋고 편한게 싫으시면
확 다 뺏고 아이들 데려오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른은 그래도 험한 세상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ㅠㅠ17. ,,
'08.9.25 4:45 PM (121.101.xxx.25)현실적으로...이혼후 여자 혼자 살기도 힘들텐데 애들 데리고 돈벌며 산다는건..참으로 힘든일이되겠죠. 양육비도..아무리 법정에서 주라고 판결이 난다해도 남자가 안주면 땡이래요..거기에 기대는 말아야할것같아요..최악의 상황이겠지만 . 애들이 무슨죄겟냐만은 이런상황인데 님이 애들까지 맡아줄필요는 없을것같아요.날개를 달아줄 이유가 없잖아요...아무튼 힘내세요
18. 네
'08.9.25 4:49 PM (211.227.xxx.200)아는 사람들이. 절대 이혼해주지는 말라는데..달라지는게 없을거 같아요
정말 이래도 저래도 내맘은 이미 다쳐서 상처가 없어지지는 않아요
그냥 별거만 할까요? 정말 이혼녀는 되기 싫어요.
속으로는 안정이 아니지만 겉으론 안정된 삶이잖아요.. 그냥 그러고 참고 살까요?
만나던 말건..전 애들키우면서.. 아무일 없던듯이 이혼안해주고요..
근데 전 만난다는 상상만으로 못견디네요 ..그사람을 아직 사랑하는건 아닌데요.19. ..
'08.9.25 5:11 PM (152.99.xxx.133)아이들 두고 오세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양육비 강제권 없어요.
님 정말 아둥바둥 살아야 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저도 엄마라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님 월급으로 넉넉하게 애 키울수 없으면 두고 나오세요.
남편들 사짜 들도 양육비 떼먹는 놈을 쎄고 쎘습니다.
법적으로도 버티면 정말 받기 힘들어요.20. ..
'08.9.25 5:19 PM (219.255.xxx.59)님아..`내 남자가 바람났다``란 책 있을겁니다 (책 제목이 정확한지 ^^;;;)
마이클럽에서 유명한분이 쓴 책인데 함 읽어보세요
이혼이야 내가 맘먹으면 얼마던지 할수있는거고 조바심나는건 그 년놈들이니서두를것 없이 함 읽어보세요
저도 애들은 두고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들이 못키우겠다 하면 양육비 한꺼번에 다 받아서 데리고 오세요21. 저
'08.9.25 5:23 PM (218.103.xxx.196)저도 한마디 거들께요.
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이라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봐도 아이 두고 나오시라고
하고싶어요. 양육비 그 사람이 몇번 주다가 안주면 그만이예요.
남편 그 말도 안되게 또라이 같은 그 남자가 게다가 아이 볼 생각마라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가정은 깨면서 아비노릇은 하고 싶나보니
어찌하나 한번 보세요.
아이들 안스럽지만 님이 아무 여유도 능력도 없는데 데리고 나와봐야
님께서 살뜰하게 보살피수도 없는게 현실이자나요.
참 아이들이 딱하긴 하네요.
어쩜 그 이유가 그리 허접해요.
셔츠 안챙기고 집안 정리 덜 된게 그게 바람 피운 사유라니...
정말 허접한 넘이예요.22. 네
'08.9.25 5:27 PM (211.227.xxx.200)저도 그런사람인걸 이제서야 알았답니다.
.. 정말 오만정 떨어집니다..23. ㅡㅡ
'08.9.25 5:55 PM (118.37.xxx.184)아무래도 애들 볼 생각 하지 말라는 얘기는 협박용인것 같아요.
애들 두고 나가면 다시 볼수 없을테니까 데리고 가라는....
애들을 두고 나온다는게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칼로 살을 도려내는 기분이시겠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그렇고, 남편분 하는 태도도 그렇고
애들은 두고 나오시고 가끔 만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애들 맡기고 나오시면 그 남녀 얼마 못갈겁니다.24. 세상에.
'08.9.25 11:15 PM (218.149.xxx.184)원글님. 이혼해 주지 마세요. 그리고 여자분 찾아가서 말하세요. 난 이혼 안할거라구.
어차피 이혼 하나 안하나 나에겐 별로 큰 의미가 없다고
즐겁게 시간 보내라고 그러나 넌 언제나 그림자처럼 세컨으로 살아야 할것이라구
애는 갖지 말라고 간통죄로 집어 넣을테니. 간통죄로 집어 넣어도 이혼은 안한다구(그럴수 있거든요)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 여유를 갖으세요. 원글님이 급할건 없으니까요.25. 세상에.
'08.9.25 11:18 PM (218.149.xxx.184)이렇게 담담하게 말해서 미안해요.
그러나 이성적으로 대처 하셔야죠.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더럽다고 이혼할 문제 아닙니다.
이혼하면 이혼녀라는 꼬리표 달지요? 한국사회에서 아직 그렇게 가벼운거 아닙니다.
같이 살아도 외롭고 이혼녀여도 외롭답니다. 단, 재정은 따로 관리하시고 원글님 재산은
다른 명의자(예를 들어 친정)로 다 돌려 놓으시고 남편 재정도 빼돌릴수 있으면 빼돌리세요
(제가 아주 악질같군요.) 그러나 정은 떠나고 사랑도 떠나고 의로도 떠나도 돈은 있답니다.
(황금 만능주의 절대 아님) 그게 있어야 다음에 자식도 찾고 가정도 꾸리지요.
절대 화 나신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꼬옥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미안해요. 아픈 맘 위로해야 되는데 이렇게 다른 소리만 해서 미안해요. 힘내세요. 원글님 마음 아픈거 아니까 힘내세요.26. 참
'08.9.26 3:47 AM (69.152.xxx.132)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혼은 좀더 생각해 보시고....급할건 없잖아요.
나쁜 XX들만 좋은 일 시키는거니
차차 증거를 만든다음 간통죄로 넣은다음 협상하셔도 될 거 같아요.
지금 당장
헤어져 주면 저 나쁜 XX들만 좋은 일 시키는거에요.
쉽게 물러서지 말고 진을 빼 버려요.
젊은여자아이도
시간을 갖고 정신차려보던지 물불 안가리고 덤비면
아이도 두고
재산은 다 챙겨서 나오세요.
그러다 보면
아마 얼마 안 있어 아이 맡으라고 연락올거에요.
주변에 이런상황이 있었어요.
레스토랑 사장이 어린 여종업원이랑 바람나서....이차 저차 아이두고
이혼했는데
결국은 2년도 못돼 서로 파토 났다네요. 나쁜XX들.
휴~~~~~~
자존감 없는 것들이 그런짓한다던데..27. 네
'08.9.26 10:52 AM (211.227.xxx.200)일단 그여자 연락처 모릅니다 알고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그여자랑 잘될거라는 생각이 그를 못돌아오게 하는거 같아요
집에도 일찍 못가겠어요 그사람 나믿고 그여자 만나고 늦게올까봐 그걸 어떻게 봅니까.
이혼이 능사는 아닌데요. ..
저 정말.. 사랑받고 싶어요. 그러고 살고 싶은 그냥 보통 여자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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