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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많은분들이 답변주셔서 감사하드립니다.
내용보면 누구인지 알거 같아 글 내립니다.
1. 헉
'08.9.25 11:43 AM (213.121.xxx.206)죄송합니다만,,시동생분보다 11살이 많다고해서,,,
2. 그라마
'08.9.25 11:43 AM (121.183.xxx.22)시동생이 엄청 연상의 여자와 결혼을 했다는 건가요?
사실...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시부모는 아무 말없고, 시동생도 , 그리고 님의 남편도 아무말이 없는데.....
동서가 기본이 안된사람이기 때문에 대책이 없다는 말입니다.3. 그댁
'08.9.25 11:44 AM (125.130.xxx.180)부모님이 참 이상하시네요. 설사 나이가 많아 존대하기 힘들다해도
적어도 하대는 하지말아야죠. 어찌'너'라고 지칭하는데 가만히 계십니까?
무슨 책잡힌일 있으신가요? 이건 어른들이 나서서 해결해야지
원글님 나섰다가 안하무인인거 같은데 머리끄댕이 잡히겠습니다.4. 저도
'08.9.25 11:47 AM (116.36.xxx.151)그여자는 막장이라고해도 시부모님역시 이해안가는 부분이네요...
시동생이 남의 유부녀라도 이혼시키고 사는건가요?...
미안하지만 시댁식구들이 이해가 안되네요...5. 그냥솔직히
'08.9.25 11:49 AM (58.226.xxx.207)부모님 지적 안하면 님이 나서서 반말하는거 불쾌하다고 직접 하면되지않을까요.
여럿이 모여서 그런다거나 에둘러 지적한다거나 하는것도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닐듯싶어요.
오해할 수도 있고...
누가 들어도 '너'라는 오칭에 화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6. ....
'08.9.25 11:50 AM (119.67.xxx.32)그것땜에 따로 모이기보다는 만나게 되면 서로 존대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죠~
그리고 그 말은 시부모님이 해주시면 좋을꺼 같구요~7. 호칭
'08.9.25 11:54 AM (220.76.xxx.225)시동생이 이혼시킨건 아니구요. 이혼한 상태에서 만난거에요. 처음에는 시부모님들도 마음에 안들어했는데 둘이 좋다니까 그냥 두고 보시는거구요. 결혼식은 안하고 그냥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시동생은 총각이고, 동서는 애 둘 딸린 이혼녀인데, 애들은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고 돈만 보내는것 같아요. 성격하나는 막힘없어요. 어려운게 없는사람이니까요.
처음온 시집에서도 차례지내고 밥상차려놓으니까 큰동서 둘과 시어머니는 상차리는데, 나이많은 막내동서는 시아버지 옆에서 밥먹고 있더라고요. 앉아도 꼭 시아버지 옆에서 양반다리하고 먹어요.ㅋㅋ8. ??
'08.9.25 11:58 AM (58.120.xxx.245)너라고하는게 문제가아니라 총체적으로 난국입니다
시어머니에게도 하나만줘할정도면 나이 어린 손윗 동서더러 너 하기는 일도 아닐것 같은데요
여자 11살연상의부부도 범상치않아보이고
이게 쉽게 그러지 말란다고 존칭을 써주려나
호칭만 좀 바꿔즌다고 사람바탕이 변할가 요런 생각이 듭니다9. 이긍~~
'08.9.25 12:09 PM (116.36.xxx.151)11살 어린 시동생은 그여자한테 얼마나 무시당하고 살까요?...
시동생도 고민이 많겠네요
원글님이 혹시라도 호칭을 다졌는데...
기분나쁘다고 시댁에 오지도 않으면
시댁식구들이 원글님 원망하지는 않을까요?...
시댁식구들이 집에 오는것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니...
원글님도 앞으로 그동서때문에 스트래스 많이 받겠습니다...10. .....
'08.9.25 1:05 PM (99.229.xxx.122)쉽지 않겠는데요...
시어머니에게 한개만 줘~ 할 정도라면
님에게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가 나서주시면 모양새가 좋겠는데,
그럴것 같지 않은 분위기니 님 생각대로
시동생과 동서 둘이 불러서 님 남편과 4명이서 얘기 해 보세요.
그래도 먹히던 안먹히던 할말은 하셔야지요.11. ...
'08.9.25 1:32 PM (211.35.xxx.146)정식으로 결혼도 안했다니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나이에 그렇게 하는거 보면 얘기 해봤자같네요.
신경끄시고 지멋대로 하게 그냥 냅두심이.12. 강수로
'08.9.25 3:24 PM (121.130.xxx.163)막말하면 같이 대면할 수있는 시집에는 못가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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