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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 공무원을 못까서 안달인지..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08-09-25 01:19:42
먼저 제목에 거북한 표현이 있어 죄송합니다만, 말이 곱게 나오지 않네요.

밑에 어느누가 공무원 초봉이 삼천넘는다면서 조목조목 적어놨길래, 저도 조목조목 댓글올리고 확인 누르니 이미 없어진 글이라고 그러네요..맥빠지게..지울꺼면 좀 더 일찍 지우시지 그랬어요. 저같은 사람 누구 한명이라도 보기전에요.

종종 술 거나하게 취한 주민이 민원실에 와서 한바탕 휘젓고 갈때가 있죠. 니들이 여기 앉아서 하는 일이 뭐냐고. 남의 피같은 세금 다 빨아먹고 뒤로 돈은 다 해쳐먹는다고.. 욕듣는건 여사고 옷까지 벗고 진상부리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없네요

술만 안취했다뿐이지 여기 그런글 올리는 사람도 그 민원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겠죠.

그런 사람들에게 이제 더이상 일일이 해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알 수 없는 분노에 가득찬 그들을 오히려 측은하게 여길뿐입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사람들은 아무 이유없이 함부로 남의 직업을 도마위에 올려 놓지 않으니까요.

IP : 221.143.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5 1:35 AM (221.146.xxx.154)

    일단 마지막 문장에 강하게 동의합니다 ^^

    어느 조직이나 그렇죠. 배짱이 몫까지 개미가 하니까요.
    강한 불신이 만연할 만한 안타까운 모습도 진실이고, 그들의 몫까지 지고 피땀흘려 일하는 모습도 진실이겠죠.

  • 2.
    '08.9.25 2:03 AM (68.11.xxx.236)

    일단 자신이 속한 직업군이 욕을 먹게 되면 좋지 않은 감정을 느끼는건 사실이죠.
    마지막 문장에 동의 하구요.

    하지만, 글 올리거나 찾아와 행패부리는 민원인들의 감정을 알수 없는 분노라고 일축하기 보다는 왜 저들이 저런 감정을 느끼게 됐을가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을꺼 같네요.
    일반 연금은 계속 수령액이 깍이고 조정을 받고 있지만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의 집단 이기주의적 반발로 일반 연금에 비해 수령액이 턱없이 높다고 들었어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무원들이 고통분담 의식이 조금도 없다는건 힘없는 시민들을 분노에 차게 만들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 3. 브라보
    '08.9.25 2:04 AM (218.145.xxx.40)

    마지막말 절대 공감...
    맞아요. 나의 직업이 소중하면 남의 직업도 소중하죠
    자신이 해보지 않고 놀고 먹는듯이 이야기하는거 정말 싫어요
    - 공무원보다 더 난도질(?)당하는 교사씀-

  • 4. 흐흐
    '08.9.25 2:13 AM (64.59.xxx.24)

    댓글쓰려 왔더니 윗님이 올렸네요.

    먹어보지도 못한 콩고물, 받아보지도 못한 흰봉투... 우린 본적도 없는데 주변사람은 믿질않아요.
    -공무원보다 더 난도질(?)당하는 교사마누라 씀-

  • 5. 쌀벌한...
    '08.9.25 2:16 AM (59.5.xxx.104)

    지금까지 자게에서 본 최고의 쌀벌한 제목이군여...

  • 6. 전아버님이
    '08.9.25 2:34 AM (118.36.xxx.16)

    공무원이셨는데도...
    매번 민원으로 공무원들을 만나게 되면 정말 치 떨리게 짜증나고 나태한 사람들 많아요.
    한껀으로 전화했는데 열여섯번을 돌려주고도 결국 맞는 부서를 찾지 못했고요.
    실수한 공무원 때문에 언성을 높였더니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속이 시원하겠냐는 반 협박 말도 들어봤네요.

    공무원들이 박봉이고..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까보고 싶어하는 연금이...알고보면 참 별거 아니라는 걸 알고 뇌물 받는 공무원이 정말 몇프로나 되겠나 싶지만.
    지금 공무원들의 위상은 스스로 만든 면이 있다 싶어요.

    민원창구에서 나른한 얼굴로 손가락 까딱까딱하는 공무원들 아직 있거든요.

  • 7.
    '08.9.25 4:09 AM (149.159.xxx.213)

    윗님이 민원 창구에서 만나신 공무원들은 아마 하위직 공무원들입니다.
    그 분들 자신에게만 어떤 나태의 화살을 돌리는건 대단히 위험합니다.
    시스템적으로 하위직 공무원은 적은 봉급, 긴 수명, 단순하고 파괴적으로 한심한 업무,
    계층간 서열을 분명히 지켜야 할 정도로 수모가 있는 내부 규율 등으로
    자기 계발이 오히려 조직에 대한 반항이 되는 직군이 아주 많답니다.
    정부 자체에서 하위직 공무원들을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사람만 요구합니다. 그 이상 되는
    사람이 필요한 업무의 질도 아니구요.
    그럼 고위직 공무원은 어떠냐..
    고시야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는 아시겠지요. 대한민국에서 최소한 고시를 통과해서
    5급이상의 상위 고위직 공무원으로 가려면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그 노력 자체를 폄하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그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다 주어져 있습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었을 뿐이지요
    문제는 고위직 공무원 이후에도 그 우수한 인재들이 자기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는... 정부의 뼈대를 이루는 한 나라의 관급 기관들은
    일반적인 상업목적의 회사와는 달리 매우 보수적이어야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맨날 개혁하고 맨날 뒤집어 엎고 맨날 바뀌고 혁신하는건 관급기관들에게는 해악입니다
    단지 보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의 변화와 역량의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그 조직내부가 지속적인 경계를 늦추지 않는것, 그게 포인트인거죠.
    어느 직업이던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습니다. 공무원이 신분보장이 되기 때문에
    그들을 고깝게 보는 시선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일부 부패하고 무능한 인간들이 양산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제 업무관계차 만나던 4급, 5급 중앙 부처 공무원들은 과다한 업무에도
    자기 계발, 사명감을 갖고 있었고, 관료로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은 분들 많았습니다.
    봉투요? 정말 지나던 개가 웃을 일이기도 하였고.. 격무는 일상 다반사였구요,
    물론 썩어빠진 인종들도 많겠지요. 그렇지만 빈대잡자고 모든걸 다 태워버릴순 없습니다.

  • 8. 공무원
    '08.9.25 8:05 AM (80.201.xxx.40)

    공무원으로서 억울한 점도 있습니다. 매달 떼는 기여금..저는 하위직 공무원이어서 월급이 많지도 않지만 20만원이 넘는 돈입니다. 제 주위분들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 돈을 **생명에 넣어서 똑같이 굴리면 우리가 받는 연금보다 훨씬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런 제도를 없애서 개인적으로 자기 월급 관리하고 노후도 알아서 대비하라고 하는게 낫겠다고들 말을 합니다. 억지로 돈을 떼 가서 잘 운용도 못 하면서 노후대비 해 주겠다고 하니 저도 답답합니다.

  • 9. 마.딛.구.나
    '08.9.25 8:48 AM (220.79.xxx.39)

    아는 사람 교육공무원인데,,,프린트잉크와 복사용지공급처입니다...

    아마 공무원들 사무용품 마음대로 갖다쓰나봅니다.

    프린트 잉크값 만만치 않죠 흑백, 칼라잉크 갖출려면 적어도 8~9만원대인데,,

    그런걸 마음대로 갖다쓰니....

    아마 일반기업체 같으면 어림도 없을 일일것입니다.

  • 10. ...
    '08.9.25 9:00 AM (121.131.xxx.251)

    사실..교사들의 위상이나 공무원들의 위상이나 경찰들의 위상은
    스스로가 만든 것 아닐까요?
    다들 주위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있으니 그런 말을 하는 것이지, 설마.. 그냥 음해할까요..
    예전 신문에 난 일인데.. 종로쪽에서 공무원들이 밥을 먹고 하도 외상을 많이 달아놔서 민원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 밥 먹고 돈 안내고 갔다는 거지요. 그것도 꽤 오랫동안 그랬나봐요..
    사실.."다 그런 건 아니다" 라는 말로..억울함을 호소하기에는 이미 너무도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다 그런건 아니지요..심지어 요즘 욕을 먹는 기독교 목사님들도 다 부패하신 건 아니잖아요..?
    억울하신 거 압니다. 그러면..먼저 조직내에서 이런 불친절과, 부도덕 그리고 나태함을 개혁하자는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백날..밖에다 대고 우리는 억울하다.. 우리 중에는 성실한 사람도 있다 말씀해봐야 소용없습니다

  • 11. 아마
    '08.9.25 9:04 AM (121.138.xxx.182)

    아마아마 하면서 주변의 한 두사람이 공무원 전체인 것처럼 호도하지 마세요.
    비리 있는 사람보면 고발 꼭 하시고요.
    학부모 되어 다른 엄마들 보니까, 촌지 안 주는 사람에게까지 아이에게 미안 하지 않느냐면서, 저더러도 공범되길 원하고, 뒤돌아서서 선생 욕하는 이상한 인간들 많데요.
    저는 촌지 안 주고, 안 받았습니다.
    자기 사욕을 위해 촌지주고, 아마 프린트 잉크 그냥 가져다 쓰고 싶은데, 일반기업이라 감시가 심해 못쓰셨나보죠. 배아파 이런 글 쓰시나 본데
    그런 사람 꼭 고발하시고, 애매한 사람 모두 도둑놈으로 몰지 마세요

  • 12. 위로
    '08.9.25 9:05 AM (203.142.xxx.231)

    마지막 문장에 저도 동의합니다.

    정치인이나 고위공무원 비리얘기 나오면, 마치 모든 공무원이 그런것처럼 욕하는 민원인도 많습니다.

    그리고 내가 내는 세금가지고 일한다고 마치 직접 월급 주는것처럼 소리지르는 분도 있는데. 문제는 그런분이 내시는 세금보다 제가 내는 세금이 더 많다는거.

  • 13. ?
    '08.9.25 9:35 AM (125.176.xxx.10)

    공무원 연금은 그 연금 운용주체가 운용을 잘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것들이 운용을 잘못해서 적자나고 주식떨어지고 할 때마다 연기금을 강제로 투입시킨 정부가 문제였던 것 같은데요. 그래놓고 나중에 문제 생기니까 얘네 연금 많이 받는다고 마녀사냥하고요. 왜 문제가 생겼는지는 밝히지 않고 무조건 우리는 쥐꼬리인데 얘네는 연금 많이받는다고 감정적으로 부채질해서요.

  • 14. ..
    '08.9.25 9:39 AM (124.137.xxx.130)

    여기 댓글 쓰신 분들은 한분 한분 스스로 정직하게 직분을 다하려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여기 같으신 분들 만나기 어렵습니다.
    해서 그런 분들을 가끔 만나면 되레 아주 감사해하죠. ㅡ.ㅡ;;;;

  • 15. ..
    '08.9.25 9:41 AM (219.255.xxx.59)

    원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런 욕을 듣는데 그 집단에 문제도 있는건 아시겠죠.
    저만해도 식@청에 문제가 있어서 전화하면 여기저기 돌리다가 끊어집니다
    어떤 것은 저보다도 담당부서가 모르는일도 많구요 .(그러니 세금축낸다는 이야기 듣죠)
    그런일이 저말고도 많고 그게 쌓이다보면 그 개판부리는 민원인처럼 가서 행패도 부리고 싶어요
    참는거지.
    그리고 무슨 서류가 필요한가 문의드리면 전화받는 사람마다 틀리고 이름을 물어보고 책임소재를 확실히 한다음에 문의하면 옆 사람한테 라도 알아보고서라도 알려주더군요
    본인은 이유없이 싸잡아서 욕먹으니 억울하겠지만 님이 속한집단(공무원사회)에도 아주 큰문제가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 16. 공무원
    '08.9.25 11:24 AM (121.159.xxx.60)

    공무원 부인인데요 우리신랑 초봉이 삼천이 아니던대요. 넘 하위급이어 그런가?
    오늘 퇴근하고 오면 물어 봐야겠어요.

  • 17. ..
    '08.9.25 11:59 AM (211.44.xxx.194)

    그게 보통 직업군들은 하는 일이 뚜렷하지만 그냥 공무원이라 하면 하는 일이 다종다양하잖아요.
    세게 일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한가한 사람도 있을테고 그럴테죠.
    저도 예전에 공무원이었는데..좀 한가한 곳이었어요.
    저야 말단이었지만..6급 계장 이런 분은 진짜..그냥 자리만 있달까..
    제가 느끼기에도 ..1사람 할 일 2사람이 한다..그런 생각 했었죠.

    하지만..또 힘든 곳은 힘들지 않겠어요?
    급여는 그냥 먹고 살 만큼? 호봉 높은 분은 그럭저럭 넉넉..
    아뭏든 다 싸잡아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18. 의아하네요..
    '08.9.25 1:40 PM (124.138.xxx.3)

    전 요즘 공무원들 일안하네, 비리많네 어쩌고 욕하는 사회를 보면 참 아이러니하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 공무원 편하고 비리많았던 예전엔 별 말도 없더니 일 힘들어지고 비리도 많이 줄어든 요즘 오히려 욕못해 안날난 거 처럼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전 사실 시기심이라고밖엔 생각이 안 드네요..
    예전엔 공무원하면 인기없고 그닦 큰 능력없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었으니 뭔 짓을 해도 별반 관심밖이었다가 세상이 어수선해져서 어쩌다 공무원이 최고 인기직업군으로 등극을 하니 부러움반,시기심반인 눈초리로 봐서 그렇다고 밖엔...
    물론 공무원 비리 없지 않고 한가하게 노는 사람 없진 않죠..하지만 이건 어느 사회,어느 직업군이나 이런 사람들 꼭 있기 마련입니다.
    차이점이라면 공무원은 너무 신분이 확연히 드러나서 노출이 되고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왠지 모를 부러움(?)을 느끼던 차에 이런 얘길 들으면 더 적개심이 생겨서 질타를 맞는 건거죠..
    여러분은 대한민국 공무원 숫자가 얼마나 될거라 보십니까..엄청난 숫자중에 과연 비율로 따지자면 공무원 비리가 그렇게 높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드러나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밖이라서 그렇지 일반 기업체들 비리와 뇌물은 더합니다..아니 거의 당연한 관례인 경우도 많습니다..
    제발 공무원 싸잡아 욕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부러우면 지금이라도 공무원을 하든가(공채로 공무원 된 사람들 공짜로 편하게 된거 아닙니다..)적어도 욕을 하려면 편파적으로는 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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