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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82cook

은석형맘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08-09-24 23:28:21
저 집에 10시반쯤 왔습니다...
8시정도에 나왔구요...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취재 중이시던 PD수첩팀과
잠깐의 소감 인터뷰를 하고
교회에 아주 잠시 들려...기도만 하고...
목사님의 배려로 집까지 자가용 얻어 타고 왔어요...
한 시간 거리를.....일부러 데려다 주셨네여
넘 힘들어 거절도 못하고..죄송함 무릅쓰고 그냥 타고 왔어요.
막내가 뻗어 잠이 들었거든요..

넘 힘들어요...
뭐 안에선 친절히 잘 대해 주셨습니다..
같이 간 막내도...저와 잘 있다가..또 중간에 여경분과 친해져 잘 놀다가 왔어요..
지금 완전히 뻗어서 주무십니다..

생각보다 힘든 곳이었네요.

TV로만 보던...취조실!!!

두세평 될까한 공간에..
절 녹화하고..마이크가 있고..
안에서 밖이 안보이는 그 거울이 있는 곳이요...ㅠ.ㅠ
말로만 듣던 그런 곳이었네요..

함께 해 주신 변호사님께..말 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해야할 말,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하나하나 콕콕 찝어 정리해 주셨구요..
넘 길어지는 시간에도...끝까지 저와 함께 해 주셨어요..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는데..
말 마디 제대로 인사 드릴 수 없을 정도의 힘든 상황에서 끝이 나서
인사도 감사도 제대로 못 전달해 드렸어요...ㅠ.ㅠ

제게 연락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려주신...82회원님들.....
유모차부대의 동생들....예비군삼촌들...등등등등...
넘넘 고마워 눈물이 나요...
아까는..눈물이 넘칠 듯 하면서도 안나더니..
지금은...마구 흘러...멈출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여러분들..
늦께 이렇게 글 남겨서 죄송해요..
연락도 많이오고..
글하나 쓸 기력도 안남아서..
간신히..이글하나 남깁니다..
많이들 연락 주셨는데...몇분에게 밖에 연락 못드렸어요...
사실 어느분께 문자를 드렸는지도 몰라요..그냥 막 보냈어요...
죄송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82cook
IP : 211.112.xxx.86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08.9.24 11:31 PM (211.208.xxx.65)

    아이랑 엄마랑 고생많으셨어요.
    오늘은 푹 쉬세요 다 잊고...

  • 2. ..
    '08.9.24 11:32 PM (121.127.xxx.5)

    고생하셨어요..
    얼른 좋은 세상이 와야 할건데..

  • 3. 가슴이
    '08.9.24 11:32 PM (116.120.xxx.36)

    뭉클해집니다....
    하루종일 얼마나 맘 졸이고 힘드셨을까요?
    혼자만 무거운 짐 지게 해 드린 듯 싶어 저도 맘이 안 좋았어요.
    그래도 무사히 끝내고 돌아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오늘은 좀 푹~ 쉬셔요.
    은석형맘님, 감사합니다....

  • 4. ㅠㅠ
    '08.9.24 11:32 PM (203.229.xxx.213)

    아휴 고생하셨어요.
    걱정들 많이 했답니다.
    님에게 더이상 고생과 고통이 없어야할텐데 어이상실 무개념의 시대라 참...
    님을 잊지않고 있는 분들 많다는 거만 아시면 되요.
    피곤하실텐데 따뜻한 물로 샤워 하시고 푹 주무세요.
    자고 나면 다시 기운 나실 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5. 세상에...
    '08.9.24 11:33 PM (121.174.xxx.64)

    우선 좀 푹 쉬세요.
    얼마나 힘드세요. 아이 데리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이 서글픈 세상에서 아이 데리고 에구... 뒷말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 6. .....
    '08.9.24 11:34 PM (116.39.xxx.5)

    고생하셨네요.
    아이랑 푹~ 주무세요.

  • 7. 남아있던저희가
    '08.9.24 11:34 PM (121.188.xxx.77)

    감사 드리고 죄송 할 따름이죠.
    와락 안아드립니다.
    눈물도 닦아 드립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고요..
    좋은꿈 꾸시면서 푹 주무시기를...

  • 8. 임부장와이프
    '08.9.24 11:34 PM (125.186.xxx.61)

    고생 많으셨습니다.
    뭐같은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은 댓가를 개념있는 분들이 톡톡히 치루고 있어 마음이 아픔니다.
    아가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속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겠네요.
    푹 쉬세요.

  • 9. 고생하셨습니다.
    '08.9.24 11:35 PM (221.151.xxx.116)

    울컥하네요... 일단 푹 주무세요....

  • 10. 함께...
    '08.9.24 11:36 PM (211.108.xxx.50)

    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은석형맘님 소식 많이 많이 기다렸어요.
    하루종일 얼마나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지...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얼른 푹 쉬세요... 고생하셨어요...

  • 11. 빨간문어
    '08.9.24 11:37 PM (59.5.xxx.104)

    푹 쉬시고 차분해지면 글올려주세여.....이제좀 맘이..

  • 12. .....
    '08.9.24 11:38 PM (118.217.xxx.206)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라도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네요.

  • 13. 웃음조각^^
    '08.9.24 11:39 PM (210.97.xxx.35)

    마음이 아파요.

    은석형맘님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이 가네요.

    오늘 푹 주무세요. 그리고 같이 고생해주신 변호사님과 은석형맘님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 14. 남녘
    '08.9.24 11:39 PM (123.254.xxx.73)

    고생 하셨읍니다...고생하신만큼 환하게웃게 될날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게되겠지요

  • 15. 유럽 살면서
    '08.9.24 11:40 PM (87.217.xxx.245)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야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 16. ...
    '08.9.24 11:41 PM (122.36.xxx.37)

    ㅜ.ㅜ
    밝은 날이 어서 오길...

  • 17. 구름이
    '08.9.24 11:42 PM (147.47.xxx.131)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이나라는 정상이 아닙니다.
    70대 들이 70년대로 나라를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바라는 것은 저들만의 권력입니다. 절대권력...
    그것은 원래부터 우리 국민들의 몫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들의 발악이....

  • 18. ..
    '08.9.24 11:43 PM (125.130.xxx.114)

    아이랑 편안히 주무세요.

  • 19. 3babymam
    '08.9.24 11:43 PM (221.147.xxx.198)

    제가 가입해있는 다음에 공동구매카페(카페명은 안올리께요)에서 22일날 전체메일 왔었네요..
    [급] 유모차맘들 지원요청!!!! 이란 제목으로
    한나라당에 항의 전화하고
    청원서 서명동참 하자는 글 이였는데...
    제가 더 반감더라구요...제법 큰 공구 사이트거든요..
    하늘이 노란고 속상하시더라도 힘내세요...
    보이지 안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었어...

  • 20. 조중동끝
    '08.9.24 11:45 PM (123.248.xxx.28)

    참 어이가 없네요. 이 현실이... 믿기지도 않고 믿고싶지도 않은 일들이... 급하게도 계속되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또한 두 아이 엄마로서, 존경합니다.
    울면 지는겁니다. 당당하고 떳떳한 님 마음으로나마 간절히 응원할게요.

  • 21. ...
    '08.9.24 11:47 PM (58.124.xxx.119)

    수고 많으셨어요..
    아까 어느 분이 올리신 글보고 걱정하고 잇었는데
    이리 글 남겨주시니 맘이 놓이네요

    넘 힘드셨을거에요
    다 잊으시고 푹 주무세요~

    그냥 감사하고 죄송하네요..ㅠㅠ

  • 22. 개미
    '08.9.24 11:49 PM (222.237.xxx.227)

    평생 갈 일이 없는 곳에 다녀오셨군요.
    시국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네요.
    힘내세요!!

  • 23. 휴우...
    '08.9.24 11:53 PM (141.223.xxx.82)

    눈물이..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윗분들처럼 고맙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많은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다 털고...편히 주무세요.

  • 24. gondre
    '08.9.24 11:53 PM (220.70.xxx.114)

    지금쯤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옆에 계시다면 손이라도 잡아 드리고 싶은데..
    아무것도 해 드릴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 25. 세우실
    '08.9.24 11:56 PM (211.214.xxx.157)

    정말 수고하셨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걸 잊고 편히 쉬십시오.
    죄송합니다.

  • 26. 슬픈나라..
    '08.9.24 11:56 PM (218.52.xxx.170)

    마음이 너무답답하고..
    또한 죄송하고....또 죄송하고...
    특히 막내에게......
    어쩌다 이렇게 슬픈나라에 살게 되었는지..
    힘내세요~

  • 27. ㅠㅠ
    '08.9.24 11:57 PM (122.36.xxx.221)

    고생이 많으셨어요.
    말뿐인 위로, 올리기도 죄송스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28. ㅠㅠ
    '08.9.25 12:03 AM (211.178.xxx.148)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님께도 변호사님께도
    큰 감사드립니다.

  • 29. 푹..
    '08.9.25 12:03 AM (122.46.xxx.39)

    푹 쉬세요...
    님 뒤에 저희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30. 우리마음
    '08.9.25 12:05 AM (202.136.xxx.79)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힘내세요~!!!

  • 31. 쥐를 잡자
    '08.9.25 12:06 AM (61.79.xxx.33)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이런글밖에 올릴수 없어 맘이 아프네요...
    이런 어이없는 현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줘야할텐데...에효ㅠㅠ

  • 32. .
    '08.9.25 12:08 AM (220.122.xxx.155)

    저 대신 님이 고생하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 33. 굳세어라
    '08.9.25 12:09 AM (116.37.xxx.178)

    나라꼴이 어찌될런지.. 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전 말뿐이라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 34. 제비꽃날다
    '08.9.25 12:10 AM (210.221.xxx.166)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하구 감사하구 그러네요...

  • 35. ...
    '08.9.25 12:19 AM (218.51.xxx.228)

    이런 미친 나라가 또 있을까요?? ㅠ ㅠ
    너무 고생하셨고 평생 안 가볼 곳을 누구땜에 어이없게 가셨네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36. 뜬눈
    '08.9.25 12:22 AM (59.21.xxx.178)

    정말 눈물이 핑~ 하고 도네요.
    어찌 이런 세상이 있답니까?
    오늘 밤 아무 생각마시고 그냥 푹 주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37. 으쌰으쌰
    '08.9.25 12:25 AM (125.178.xxx.80)

    애쓰셨어요.....
    너무 힘드시지 않게 조사받고 나오게 해 달라고 간절히 빌었답니다. ㅠ.ㅠ 근데 6시간동안을... 도대체... ㅠ.ㅠ
    은석형맘님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주신 걸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지금은 푹 쉬고 계시겠지요?
    힘내서 다녀와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꾸벅...

  • 38. 바오밥나무
    '08.9.25 12:26 AM (116.123.xxx.89)

    토닥토닥...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저라면 너무나 겁이나 이렇게 글을 쓸 생각도 못했을 거예요.
    82쿡 식구들이 궁금해 할 걸 알구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구...
    정말 감사드립니다.

  • 39. .......
    '08.9.25 12:45 AM (218.233.xxx.119)

    살다살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세상에 살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취조실이라니요.......

    은석형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 40. ㅠㅠㅠ
    '08.9.25 12:49 AM (121.163.xxx.131)

    미안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41. ..
    '08.9.25 12:54 AM (211.44.xxx.194)

    은석형맘님..마음 편히 푹 쉬세요.

    날이 흐르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 42. 에혀
    '08.9.25 1:01 AM (125.208.xxx.65)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고 미안합니다...ㅜ.ㅡ

  • 43. ...
    '08.9.25 1:06 AM (211.224.xxx.95)

    죄송합니다... 이럴땐 한사람이라도 더 적극적인 의사반영을 위해 행동으로 나서는게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또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 44.
    '08.9.25 1:07 AM (222.238.xxx.96)

    안아드리고 싶어요.

    엄마도 아가도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 45. 기억하리.
    '08.9.25 1:10 AM (218.156.xxx.229)

    조용히 투표로 말 해 줄랍니다.
    나쁜놈들...

  • 46. ********
    '08.9.25 1:30 AM (221.153.xxx.246)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 47. ...
    '08.9.25 1:33 AM (58.143.xxx.238)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저도 한없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
    편안하게 주무세요.

  • 48. 휴..
    '08.9.25 1:35 AM (218.232.xxx.31)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셨을까요. 나라가 미쳐돌아가니 별별일을 다 겪게 되네요.
    가족들과 푹 쉬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유모차부대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49. 구리구리
    '08.9.25 1:43 AM (124.111.xxx.225)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ㅠ,ㅠ
    제가 대선 투표 안한 죄인입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람들이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어제는 택시기사 아주머니
    오늘은 파마하다 미용사 한 분
    현실을 알리니 저보다 더 흥분하더라구요.

    나중에 촛불시위와 유모차부대의 이야기를 교과서에 올립시다.
    후세들이 탐욕과 무관심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꼭 알게해야 합니다.

  • 50. 모두의몫
    '08.9.25 1:52 AM (121.139.xxx.98)

    고생하셨어요.....이제라도 푹 주무세요.

  • 51. 반성중
    '08.9.25 1:57 AM (122.128.xxx.88)

    정말 수고하셨어요.
    고맙고 미안해요...
    언젠가, 앞으로 좋은 날 오면 님같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걸 잊지않을게요.
    항상 마음뿐이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새삼 부끄러워지네요...ㅠㅠㅠㅠ

  • 52. 왜 이렇게
    '08.9.25 2:08 AM (59.3.xxx.110)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도 나고 고맙고 슬프고 기쁘고 여러가지 감정이 이렇게 한꺼번에 밀려올수도 있는거군요 ㅠ_ㅠ

    늦은밤 편히 쉬세요
    내일 또 우리는 길고 긴 싸움을 해야 하니까요 ㅠ_ㅠ

  • 53. 홍시
    '08.9.25 2:28 AM (210.0.xxx.43)

    막장도 이런 막정 정권이 없네요. 죄송하고, 고맙고 그래요.

    힘내세요!!! ^_____^

  • 54. 흑흑
    '08.9.25 4:23 AM (58.102.xxx.76)

    비겁해서 촛불집회도
    제대로 안 나갔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 55. phua
    '08.9.25 7:59 AM (218.52.xxx.102)

    경찰에서 너무 힘들게 조사를 받고 있을 때,
    그 순간, 저는 아들 지도교수님 연주회에 눈도장 찍으러 가는 중이었지요,

    잠은 푹 주무셨는지요?? 아무리 봐도 여자같은 막내아들,, 오늘 무사히 어린이집에
    갈 수 있었음,,,, 많이 미~~~~~안,,,,,,,,,,,, 두 모자,

  • 56. ㅠㅠ
    '08.9.25 8:15 AM (222.236.xxx.182)

    글읽는 동안 눈물이 납니다.
    아이들과 얼마나 힘드셨을지.. 고생하셨습니다.
    이 정권이 언제 끝날지 임기전에 끝이 날지

  • 57. 저도
    '08.9.25 8:30 AM (125.31.xxx.3)

    너무 속상해서 ....
    눈물이 나네요 .....

  • 58. 경민맘
    '08.9.25 8:49 AM (118.46.xxx.23)

    고생많으셨어요.
    어제 늦게까지 조사받으신다는 글읽고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정말 다 잊고 편히 쉬세요...

  • 59. 눈물이~~
    '08.9.25 8:52 AM (220.75.xxx.240)

    아침부터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저도 유모차부대에 출동했던 엄마로써 취조실에 대신 가지 못한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은석형맘님네 아이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60. 쥬드야
    '08.9.25 8:56 AM (59.10.xxx.219)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속상해도 눈물나네요.. 삼실인데 큰일났네..ㅜㅜ
    기운차리세요.. 가까운곳에 계시다면 맛난 점심 사드리고 싶네요..
    여기 은평구예요..

  • 61. 후니맘
    '08.9.25 9:15 AM (220.120.xxx.193)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세상돌아가는게 어찌 되가는지..정말 어이없네요

  • 62. 그래두
    '08.9.25 9:19 AM (221.159.xxx.151)

    악이 선을 이길순 없죠.힘내세요.

  • 63. 이제
    '08.9.25 9:22 AM (210.97.xxx.105)

    나쁘고 더러운일은 이제그만....
    님 가정에 항상 좋은일만생길꺼에요.
    힘내세요.

  • 64. 아꼬
    '08.9.25 9:24 AM (221.140.xxx.105)

    모성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봐요.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 65. 달팽이
    '08.9.25 9:29 AM (116.121.xxx.7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힘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66. dd
    '08.9.25 9:40 AM (121.131.xxx.251)

    감사합니다...저도...눈물이 나네요...
    정말...감사합니다.....

  • 67. 아공..
    '08.9.25 9:50 AM (211.215.xxx.90)

    고생많으셨어요..

    함께 하지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힘내세요....

  • 68. ..
    '08.9.25 10:05 AM (211.210.xxx.105)

    힘내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69. 고생
    '08.9.25 10:17 AM (118.221.xxx.152)

    하셨습니다..저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힘내세요..

  • 70. 너죽고 나살자
    '08.9.25 10:39 AM (218.54.xxx.254)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71. 홍이
    '08.9.25 10:45 AM (219.255.xxx.59)

    감사합니다
    저대신가셔서 고생하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72. 감사합니다.
    '08.9.25 10:51 AM (121.133.xxx.197)

    그리고, 죄송합니다. 눈물이 핑~ 도네요.

  • 73. 맘아퍼요
    '08.9.25 11:04 AM (220.94.xxx.231)

    고생하셨어요~~~

    모성은 그무엇보다 위대합니다~ 안좋은 기억들은 잊고 행복하세요 ^^

  • 74. 정말
    '08.9.25 11:36 AM (125.132.xxx.100)

    참담한 현실입니다. 내림굿 받은 어느 님의 내년 선거설의 예언이 꼭 맞길 빕니다.

  • 75. 저도
    '08.9.25 11:41 AM (222.236.xxx.105)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미안합니다.

  • 76. 훌륭한 엄마
    '08.9.25 11:50 AM (220.124.xxx.146)

    라고...자녀분들이 생각할꺼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수고하셨어요.

  • 77. mimi
    '08.9.25 12:02 PM (61.253.xxx.3)

    수고많으셨고....마음편히가지세요....내원참 대통령하나 바뀌고 별놈의 꼴을 다 보고사네요....이런날도 있다는게 믿겨지지않을뿐이에요

  • 78. 드릴 말씀이
    '08.9.25 12:08 PM (58.226.xxx.119)

    없네요..ㅠㅠ
    넘 고생많으셨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고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 79. 정말
    '08.9.25 12:24 PM (125.7.xxx.10)

    고생많으셨어요. 마음으로나마 언제까지 성원해드릴께요~ 힘내세요~~~~

  • 80. 노을빵
    '08.9.25 12:55 PM (211.173.xxx.198)

    감사하긴요 저희가 감사합니다.
    아무죄없는 아기엄마들까지 마구잡이로 범법자 취급하는 이 정권이 염증나도록 지겹고 싫습니다.
    지금은 눈물이 나지만,
    우리가 한 일들이 자랑스럽게 평가될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은석형맘님 너무 고생하셨고, 다시한번 유모차부대맘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 81. ...
    '08.9.25 1:32 PM (121.131.xxx.148)

    미안합니다... 고생많으셨고 힘내세요~~

  • 82. 눈물나요..
    '08.9.25 1:44 PM (210.101.xxx.100)

    넘 힘드셨겠어여.....우선 푹 쉬시구..더이상 마음 고생 안했음 좋겠어요..ㅡㅡ;

  • 83. 감사...
    '08.9.25 1:50 PM (116.123.xxx.48)

    제가 감사 드립니다...
    얼마나 두렵고 힘드셨을까요...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제 브이포벤데타를 다시 보았습니다.
    주옥 같은 대사에 울컥 하며 보다가 결국 눈물 한줄기 보였습니다.
    그들은...우리안의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종족들입니다.
    공포로 우리를 조정하려 하겠지요...
    내 안의 두려움을 떨쳐 내고 더 빡시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고생 하셨어요...
    잠깐 편히 쉬세요.....

  • 84. 리치코바
    '08.9.25 1:56 PM (203.142.xxx.171)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 85. 달려라
    '08.9.25 2:08 PM (211.107.xxx.13)

    에효...아이까지 데리고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 하셨을까요...
    당분간 아무생각 하지 마시고,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죄송하단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 86. 감사감사
    '08.9.25 2:11 PM (61.33.xxx.30)

    미안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 87. 기쁨이네
    '08.9.25 2:22 PM (121.165.xxx.1)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셔요.

  • 88. 좋은 날 어서오길
    '08.9.25 2:29 PM (121.147.xxx.151)

    고생 많으셨네요....

  • 89. 당쇠마누라
    '08.9.25 2:45 PM (122.42.xxx.40)

    고생 많이 하셨구요 고마워요 !

  • 90. 고생하셨습니다.
    '08.9.25 2:52 PM (125.241.xxx.138)

    세상의 작은 빛으로 알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푹 쉬세요.
    언젠가 보람이 있으리라 믿어요

  • 91. 완소연우
    '08.9.25 3:29 PM (116.36.xxx.195)

    죄송해요....정말 죄송해요.... 그저 기도든린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어요... 죄송해요...

  • 92. 세스영
    '08.9.25 4:54 PM (118.37.xxx.93)

    고생 많으셧습니다.
    애도 엄마도 글고 다른 가족들도 놀라고 지쳐서 병나심 않되요.
    여러모로 부끄럽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세상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이번 수사건으로 사람들 맘속에 촛불이 더 줄기차질 것 같아요.
    건강하십시요~

  • 93. 어제군요
    '08.9.25 5:01 PM (61.83.xxx.197)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 아저씨와 다툼을 했습니다. 대통령 욕한다고 뭐라 하시더군요. 이것 저것 예민해져 험한 말 많이 했습니다. 아저씨 조선 본다하시더군요. 조선을 봐서 그런다고 뭐라 했습니다. 끊으시라고 그 아저씨 저를 자세히 보시데요. 신고라도 하실 꺼 같더군요. 60.70년대 무슨 말만 하면 잡혀갔다고 하던데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도 남을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나데요. 얼마나 겁이 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 그 아저씨께 그런말 했습니다. 이 정부가 얼마나 많은 아줌마들을 위협하는데 저 라고 예외겠냐고 사실 그래도 그 아저씨가 집 알아서 무슨일 내실까 시장통에서 내려서 돌아왔어요.
    이 마음 고생이 오래가지 않았음하는 생각이 절실히 드네요

  • 94. 고생많으셨습니다..
    '08.9.25 5:47 PM (58.121.xxx.213)

    친절했다는 님의 말씀..
    내공이 있는 분이시네요.

    고생하셨어요.

  • 95. ..
    '08.9.25 6:00 PM (211.107.xxx.179)

    아이구.. 고생 많으셨네요.. 힘내시구요~~!

  • 96. 힘내세요
    '08.9.25 6:20 PM (125.180.xxx.71)

    님이 하신 행동이 부끄럽지 않고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나중에 아기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십시오.

    아름답습니다~!!!!

  • 97. 참..
    '08.9.25 6:28 PM (59.6.xxx.203)

    고생하셨어요.
    정말 이렇게 암울한 시기를 또 겪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참담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으로 함께하는 우리들이 있음을 위안으로 삼아주시길..

  • 98. 따스한 빛
    '08.9.25 7:58 PM (122.37.xxx.148)

    기가 막힙니다. 2008년 서울 하늘아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는군요.
    이명박과 한나라당. 5년 살고 말건가요. 아님 그후도 자신있나보죠.
    국민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어디봅시다. 국민이이기나 지들이 이기나...

  • 99. 양파i
    '08.9.25 9:17 PM (125.176.xxx.51)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궁금하고 마음졸였는데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지난날 얘기할때가 꼭올거에요
    화이팅!!!

  • 100. n
    '08.9.25 10:17 PM (211.119.xxx.133)

    감사합니다.
    뉴스로만 보고 함께 해드리지도 못했는데
    여러분의 몫을 감내해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몸과 마음 건강하세요.

  • 101. 희망
    '08.9.25 10:59 PM (124.50.xxx.21)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우리는 어둡다 슬퍼만 하지 않습니다.

  • 102. 쥐잡자
    '08.9.25 11:04 PM (124.5.xxx.227)

    고생하셨네요...쥐섹히 때문에..T.T
    그래도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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