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만 맛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인 사람 있나요
다른 반찬 아무리 맛있는게 있어도 김치가 젤좋아요
밥상에 앉으면 젤먼저 김치 부터 먹구요
김치가 맛없으면 밥먹은거 같지도않아요
암튼 김치가 맛있으면 밥상이 즐거워요^^
저 같으신분 또계신가요?
1. 세우실
'08.9.24 1:44 PM (125.131.xxx.175)(_ ̄▽ ̄)ノ 여기 한 명 더 있습니다!!!!!!!!!!!!!!
2. 전
'08.9.24 1:45 PM (218.209.xxx.93)겉절이는 밥한공기 뚝딱이고 다른건..국이라도 있어야 ..잘익은 김치랑 국에 말아서 먹음 죽음이에요.
김치하나놓고 밥먹는게 허접반찬 열개있는거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3. .
'08.9.24 1:47 PM (118.45.xxx.61)저요!!
입에만 맞으면 겉절이건 묵은김치건 없어 못먹어요..ㅎㅎ
친정서 얻어다먹는 김치..
지난겨울에도 4집이 같이먹느라 한 김치를 반도 넘게 우리집이 먹어치웠다는...
그래서! 살이안빠진다는...ㅠㅠ4. ^^
'08.9.24 1:47 PM (222.98.xxx.225)저요..
이번추석에 밀릴까봐 안내려가시고 지난주말에 시골가신 형부편에
무청김치 보내셨는데 거그 어찌나 맛있던지
그날 저녁밥을 두공기 먹고도 젓가락 안놔주더라구요
울엄마 김치솜씨 짱~
울 딸도 맛있게 잘먹고..
입맛잃었었는데 ..5. 동감
'08.9.24 1:47 PM (121.170.xxx.136)입니다.짝짝짝
6. 남편
'08.9.24 1:48 PM (211.187.xxx.247)잘익은 김치면....정말 뚝딱입니다. 예전에는 김장김치 손가락으로 쭉~ 찢어서 손가락빨면서
먹어서 신혼초에 좀 싸웠네요. 김치사랑은 아마 대한민국에 울남편같은 사람도 없을 겁니다.7. 번쩍
'08.9.24 1:49 PM (121.164.xxx.236)물론이죠.
그러니 외식은 자장면값도 아까워요.
라면값도 아깝다니까요.
김치는 맛있게 담그려고 신경 많이 쓴답니다.8. 근데...
'08.9.24 1:50 PM (211.187.xxx.197)금방 배고파져요..ㅠ.ㅠ
9. 어제 저녁도
'08.9.24 1:51 PM (125.241.xxx.98)푹 익은 파김치 몇가닥 그리고 김치 국물로
밥 두공기를 뚝닥
한공기만 먹으려고 했는데
어느덧 두공기를 처치하고 있더라는10. 김치여사
'08.9.24 1:51 PM (220.70.xxx.23)오!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요.
김치만 있다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그래서 우리집은 남들보다 2-3배정도 김장을 하지요.
요번 추석전에 배추상품 10포기 담었는데 또 담아야 해요.
김치 좋아 하다보니 피부기 무척 좋아요.
그런데 어떤이들은 김치 많이먹는다면
좀 못살아서라던가 아뭏튼 김치 안먹는걸 자랑하던데
김치가 왜 좋은지 알았으면 좋겠어요.11. ***
'08.9.24 1:52 PM (116.36.xxx.144)어머머 총각도 김치좋아하나요?(세우실님)
저도 김치만 맛있으면 무조건 ok인데...
울 남정네들은 밥을 못먹어요 ㅠㅠ12. ^^
'08.9.24 1:53 PM (222.237.xxx.12)저도 줄섭니다.
올해 34살인데 친정엄마보다 키가 작아요 ㅠ.ㅠ
다 편식때문인데...어릴때 김치랑 김만 먹었어요 ㅋㅋ
그것도 마른김 구워서 간장에 찍어 먹는...
요새는 묵은김치를 멸치국물 붓고 찜하듯이 푹 조려서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더라구요.13. ....
'08.9.24 1:54 PM (211.210.xxx.30)전 밥만 있으면 되요.
쬐끔 뻥이 섞였지만
밥맛만 좋다면 간장이나 소금만으로도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다는...ㅎㅎㅎ14. 하하
'08.9.24 1:55 PM (218.209.xxx.93)오 윗님 저랑같아요 저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맹밥 한수저 떠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노을빵
'08.9.24 1:59 PM (211.173.xxx.198)저요~
저는 밥하고 김치가 왜이렇게 좋은지,
빵을먹어도 밥하고 김치를 ~
떡을먹어도 밥하고 김치를~
뭘먹어도 밥하고 김치를 먹어야 찝찝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꾸 살이찌나봐요 ㅠㅠ16. 김치사랑
'08.9.24 2:00 PM (59.86.xxx.15)ㅎㅎ 맞아요^^
울엄마 맨날하시는 말씀이
반찬 여러개 하지말고 밥만맛있어도 잘차린 밥상이라네요17. 비싼
'08.9.24 2:02 PM (211.115.xxx.133)호텔 부페가서
불행히 (?) 김치가 입맛에
따악 맞아서
그걸로 끝낸 경우도 있었어요
나오면서
남편 돈 아깝다고 투덜 투덜.18. 저요저요
'08.9.24 2:05 PM (211.226.xxx.210)짜지만 않으면 전 김치 한포기도 그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이번에 울 시엄니가 담아 주신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요..
원래 전라도분이라 엄청 맛있게 담으시는데, 추석전에 몸 안좋은 상태에서 담으신 탓인지 맛이 영..
참 얻어먹는 주제에 입맛은 까다로워 가지고19. 파리(82)의 여인
'08.9.24 2:08 PM (203.229.xxx.160)며칠전에 옆집 언니가 김치를 했다고 주는 데 맛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일요일날 남편친구 부부 놀러왔는데 차마 못주고 제가 만든 김치 줬습니다..
저 나름 잘퍼주고 인심 후하다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김치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약해집니다....20. 통통
'08.9.24 2:30 PM (121.165.xxx.21)저도 김치만 있어도 잘 먹어요. 특히 총각김치,겉절이......열무에 비벼서도 잘 먹고. 김치 없으면 불안하고 김장김치 냉장고 가득 채우면 뿌듯해요
21. 달려라하니
'08.9.24 2:43 PM (168.126.xxx.176)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반찬이 뭘까요????
김치!!!빙고^^그중에서도 생김치가 최고...
저도 맛있는 김치 앞에서는 제정신 차리기가 힘들정도로 밥 두공기는 후딱입니다.
친정엄마는 제가 김치만 좋아하는걸 보고 너무 궁상떨며 살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정말 김치가 최고로 좋거든요 ㅎㅎ
그래서인지 6살 아들녀석도 밥먹을때 김치 하나만 있으면 ok!22. 그쵸
'08.9.24 2:49 PM (124.50.xxx.80)김치 맛있으면 다른반찬 필요없죠. 하지만, 김치 없어도 아무 문제없는 1인이에요.
23. ..
'08.9.24 2:51 PM (219.255.xxx.59)저요 !!
김장김치 11월말에 엄마가 김치냉장고 하나 가득담고 김치통으로 주변에서 김치통으로 4-5통 얻어먹고 엄마가 총각김치도 한통담아주고 4월쯤 다 먹었다니까 짜증내시네요 넌 김치를 들어마시냐고..ㅠㅠ 애들 거의안먹고 저랑 언니 둘먹는데...24. 저두요
'08.9.24 2:57 PM (124.49.xxx.204)반찬 여러개 보다 입에 맞는 거 한 개로 먹는 게 더 좋아요.
고추장이던 김치던.. ..김치 없어도 밥 잘 먹지만 입에 맞는 김치 한 통이면 삼시 세 끼도 잘 먹습니다.25. 두리뭉실..
'08.9.24 3:22 PM (211.178.xxx.150)제가 딱 반찬(오늘 점심반찬은 전라도 묵은김치) 한가지에 밥 두그릇..
그래서 늘 몸매는 H라인ㅋㅋㅋㅋㅋㅋㅋ26. 저~~도
'08.9.24 3:24 PM (117.123.xxx.167)맛난김치 하나 있으면 밥 잘묵는 아짐 임니당~~특히 울 친정 엄마 김치가 제 입맛엔 쵝~~~오!!
이나이 먹도록 엄마 솜씨 못따라가고 흉내도 못 내서 가~끔! 엄마가 담궈준 김치 얻어 올때만 밥 두그릇 먹는 담니다요!^^27. 미역국
'08.9.24 3:36 PM (218.38.xxx.183)전 미역국에 밥말아 잘 익은 김치랑 먹으면 듀금이예요.
28. 안주
'08.9.24 3:39 PM (218.145.xxx.121)맥주 안주로도 정말 최고에요~
29. 지나가다
'08.9.24 3:43 PM (115.41.xxx.190)고등학교 3년동안 도시락반찬으로 김치이외에는 싸가 본적이 없습니다.
30. ..
'08.9.24 4:26 PM (218.237.xxx.224)전 입맛잃었을때 갓김치 조금씩 사먹어요.
기차탈때 사오기도 해요.꿀꺽~31. 올리부
'08.9.24 5:38 PM (222.99.xxx.246)저두요...별명이 김치녀입니다 ^^
32. 양파
'08.9.24 8:45 PM (125.176.xxx.51)저두요
김치땜에 밥을 더먹어요
침이 넘어가네요
맛있는 김치생각에33. 임신
'08.9.24 10:13 PM (123.111.xxx.193)열달동안 김치랑 밥만 먹엇다는....
산후에
심~한 빈혈이 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4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0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