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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기억하세요?
그리고...거의 4개월여...
그 시간이 몇년보다도 더 긴 세월로 느껴집니다.
모든 소통을 막고
국민들의 인권을 마구마구 짓밟으며
그렇게 하루가 일년인 듯 지나고 있습니다.
우려하던 민영화부터 서민 죽이기 경제와 강부자 살리기 정책
그 많은 공약들이 스물거리며 우리의 삶을 내리 누르고
아이들 밥거리를 매일매일 걱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유모차를 폭력 시위물로 여기는 저들에게
우리의 모성이 뭔지 말로 설명까지 해야합니다.
하긴...저들도 답답하겠지요.
몰라서 달려들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아동학대를 한다고까지 지껄이는데
내 귀한 아이들의 입에 더러운 먹거리를 넣으려는 파렴치한 그들을
살인미수로 고소하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악몽에서 깨어나 편안한 잠자리에 들고 싶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8l-A2Ipqw2c$
1. 은석형맘
'08.9.24 3:23 AM (211.112.xxx.86)2. 자주감자
'08.9.24 3:46 AM (58.236.xxx.241)암요! 살인미수이고말고요..
소화기도 뿌렸고 군홧발로 짓밟고 물대포로 고막이 터지고
머리가 함몰되고... 이명박과 어청수는 반드시 감옥보내야 합니다.
맘 같아서는 광화문 사거리에 매달고 싶지만...
너무 어이가 없고 화나서 어제 오늘 욕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이명박정부는 절대로 성공하지 못 합니다..
민심을 거스르고도 성공한다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유모차부대 첫맘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3. ...
'08.9.24 3:54 AM (60.197.xxx.132)힘내세요~~~
4. 웃긴건
'08.9.24 4:24 AM (87.217.xxx.245)아이들이 있는 곳에 물대포를 뿌려댄 인간들을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한 엄마들을 비난하는 부분이예요.
폭력을 저지른 것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왜 피해자들을 협박하냐구요.
그 인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선진국에서도
애들 많이 데리고 나가서 데모합니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공권력의 폭력이 없다는 것 뿐~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진실은 밝혀지니까요.
훌륭한 엄마들이세요. 모든 유모차 부대 엄마들 존경합니다..꾸벅~5. 열불나
'08.9.24 7:22 AM (24.155.xxx.230)아주 싹바가지라곤 없는 것들입니다.
쥐새끼 사기꾼은 말할것도 없고 그 밑에서 알아받들어 모시는 것들...
쥐박정부 부역자들...
어디 달나라에라도 다녀온듯이 지금이 몇년인지도 모르고 사는듯합니다.
모르면 갈켜줘야지요.
정말 이 정부가 5년을 유지한다면 우리 아이들 앞날이 얼마나 암담할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힘내세요!!!!
저또한 모든 유모차부대 엄마들 존경합니다.
함께할 수는 없지만 항상 기도드릴께요!6. 분당 아줌마
'08.9.24 8:49 AM (121.169.xxx.206)저도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물질적으로라도 도울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손지연씨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저희 배란다에 광우병 플랭카드가 나부끼었지요
저보다 연배는 어리시지만 저도 존경합니다.
그리고 제가 욕을 안 하는 사람이지만 어청수 이하 그것들은 진짜 '개시끼'입니다7. 아꼬
'08.9.24 8:50 AM (221.140.xxx.105)힘내세요. 제손으로 밥 찾아 먹는 아이들이어도 이렇듯 걱정인데 하물며 유모차를 차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음식물은 치명적이라는 걸 알기에 유모차맘들의 마음은 아이 낳아 본 엄마라면 전부다 알고 있어요.
존경합니다. 유모차맘들의 아이들은 엄마를 닮아 강하고 신념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잘 자랄꺼예요.
힘내세요.8. phua
'08.9.24 8:54 AM (218.52.xxx.102)이 새벽에 이런 글을 쓰셨네요,
잠을 못 이루고 이 글을 어떤 맘으로 쓰셨을까 생각하니
목이 메입니다,
9월22일 경찰청 앞에서, 촛불의 시작부터 같이 해주신 할아버지(존함은 모르겠어요)의
자작시를 은혜강산다요 님께서 읽으셨을 때, 지난 4개월의 시간이 떠올라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바위가 꿈쩍이야 하겠냐만은, 계란의 흔적은 남지요,
그러나 힘없는 계란을 얼려서 사용하면, 바위도 깨질 수 있다 생각하지요,
서늘해 지는 날씨에 따라, 서늘한 이성으로 연약한 날계란 같은 우리의 힘을
돌처럼 단단한 얼린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건강 챙기시기를,,,,,9. ..
'08.9.24 8:57 AM (219.255.xxx.59)저들은 정말 국민에 대한 살인미수입니다
칼까지 휘두르고..이 억울함을 뭘로 다 말할까요...10. ,,,
'08.9.24 9:31 AM (211.108.xxx.34)4개월밖에 안됐나요?
ㅠ.ㅠ 4년은 더 된 것 같습니다.
그 하루하루가 너무 기막히고, 가슴 답답한 일들의 연속이라..
이젠 뉴스를 봐도 기도 안찹니다.
하는 짓이 너무너무 뻔하고, 갈수록 태산이거든요.
그 머리속이 궁금해요..11. 아동학대요?
'08.9.24 10:07 AM (210.97.xxx.35)내새끼 입에 더러운 고기한조각 넣기 싫어서 분연히 뛰어나간게 아동학대라면..
청와대 쥐새끼랑 어청수는 국민에게 물대포와 갖은 폭력을 행사한 그야말로 명백한 국민학대네요.
기운내세요. 유모차부대의 그 맘.. 국민들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더 잘알겁니다.12. 수학-짱
'08.9.24 11:03 AM (168.126.xxx.36)너무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폭력을 휘들르기위해서 유모차에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나갔겠습니까?
생각있는 초등생이라면
다아는 개같은 억지를 부리는
저들은 과연 무얼까요?
한편으로는 지들이
무자비한 폭력을 했다는 것을
인정도 하네요..
지들이 휘두른 폭력 현장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고
생각하나 보죠?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위선이 가득하고
입만 벌리면 거짓말 하는
이 정권 반드시
끝장 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서
그게 문제입니다..
쉽게 내려올것 같지 않아요..
그렇게 악랄합니다.13. 너죽고 나살자
'08.9.24 11:14 AM (218.54.xxx.254)저 역시도 요즘 욕을 입에 달고 사네요...
지들의 잘못은 반성의 기미가 눈꼽만큼도 없고
우리가 아이들을 볼모로 잡은것처럼...
저 아는 엄마가 '거기 돈 받고 나간다면서요?"라고도 하더라고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우리 모두 힘내요!!!14. 임부장와이프
'08.9.24 12:49 PM (125.186.xxx.61)당연히 기억하지요.또 잊지도 않을겁니다.
인터넷에서 유모차에 소화기 뿌리던 사진을 보고 울분을 토하며 시청으로 달려갔었거든요.
이 정부는 중국산 짝퉁분유도 정부에서 먹으라고 해서 부모들이 반대하고 항의하면 잡아다 구속시킬 놈들이예요.
자식 키우는 부모가 제 자식 목숨을 담보로 하는 먹거리를 거부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나쁘다는 걸 알면서 먹이는 부모들이 아동학대 아닌가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난감하게 만드는 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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