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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죤비호감 한성주...

띠용~ 조회수 : 11,348
작성일 : 2008-09-23 23:21:48
오늘 저녁 1:100이란 프로그램 보셨어요?
저도 한성주 나오고 2문제풀고부터 봤는데, 완죤 비호감이더군요~

그 아이, 학벌좋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眞'됐을때부터 떠들썩하게 하더니...
역시나... 고려대출신이란게 의심스럽더군요~-_-;





차라리, "오늘 방송에 문제풀러 깡통들만 나왔나~? ㅎㅎㅎ 내가 한 얘기니 (시청자들) 이상하게 생각지 말아요~ㅎㅎㅎ" 이렇게 말한 이수나 아줌마가 더 낫두만... 쳇!!!
IP : 116.37.xxx.1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3 11:23 PM (58.120.xxx.245)

    이수나 아줌마 고대법대 출신

  • 2. ㅇㅇㅇㅇ
    '08.9.23 11:24 PM (116.32.xxx.91)

    고려대도 승마해서 체육특기자입학( 결국 돈발) 하고 미코도 수상쩍히 당선.
    그 후 시방새 아나운서된것도 진짜 병맛이죠..

  • 3. 그시절
    '08.9.23 11:25 PM (61.253.xxx.222)

    학교 본관앞에 잔디깔고 말타고 입학했다는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 4. ..
    '08.9.23 11:28 PM (124.56.xxx.110)

    맞아요 승마로 고대 입학...ㅎㅎ

  • 5. 아..
    '08.9.23 11:30 PM (117.20.xxx.59)

    저만 오늘 방송 보고 꺼림칙한게 아니었군요..

    보는내내 짜증났어요...

    한성주..왜 그리 됐는지....

  • 6. ㅇㅇㅇㅇ
    '08.9.23 11:37 PM (116.32.xxx.91)

    더 웃긴건 그렇게 돈 쳐발라 대한민국 대표하는 인텔리여성의 이미지 샀으면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지
    애경그룹 아들과 이혼한 후에 완전 원래 이미지 드러내는 쪽으로 돌변.
    가수를 한다고 하질 않나
    진행 프로에 혼자 노출증 환자처럼 가슴 다 드러내고 나오질 않나
    개그맨들보다 더 혼자 나서서 푼수짓 하지 않나..
    이번 베이징올림픽때도 유인촌 옆에 찰싹 들러붙어 정신없이 응원한다고
    경기장 여기저기서 얼굴 비추는 것 보곤.. 될 경기도 안 되겠더이다.

    옆에서 누가 좀 말려주면 좋겠네요.
    아예 저럴거면 첨부터 그냥 연예인이나 할것이지..

  • 7. ....
    '08.9.23 11:42 PM (119.70.xxx.172)

    그 한성주라는 분......
    제 동생친구와 친한데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없대요. 10살 넘는 사람들 사귀는데 노소가리지 않고 잘한다더군요
    아주 얼빠지게 순수하고 착한 면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 들으면서......참 사람이란... 겉만보고는 모르는 구나....하는 생각이.

  • 8. ㅎㅎ
    '08.9.23 11:47 PM (211.209.xxx.117)

    제눈엔 손범수씨도 한성주 얼른 틀려서 들어가 주기를 바라고 있던거 같던데요...
    짜증나는거 막 참고 있던거 처럼 느꼈어요..전..ㅋ

  • 9. 저만
    '08.9.24 12:47 AM (61.255.xxx.84)

    짜증난 게 아니었군요..정말 보는내내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ㅡㅡ;;
    여자가 왜 그리 치근덕대고 끈적이는지..아오~~

  • 10. 그렇구나!
    '08.9.24 12:49 AM (121.55.xxx.68)

    1:100은 못봤지만 요즘 한성주씨 tv에 자주 나오던데..정말 볼수록 가관이더라구요.
    처음엔 꾸밈없이 소탈하고 편한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려고 하나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이건 정도가 지나쳐요.
    아무때고 들이대질 않나..헤픈웃음 질질 흘리질 않나 넘 오버하고있는듯한 인상이 확 들게 하죠.
    적당히 해야 먹히지..나이도 있는데 아닌척하는것도 꼴사납고..근데 얼굴은 정말 이쁜거 같아요.ㅎㅎ
    요즘 그얼굴도 수준이하처럼 보이니원...이미지관리를 어떻게 저따위로 하는지...옆에 누가 너무 심하게 나댄다고 충고해주는 사람도 없나 ..한성주에 대해 요즘 이런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1;100에 나와서도 비호감모드였군요.

  • 11. wjfjs
    '08.9.24 1:03 AM (121.169.xxx.32)

    저런 여자도 상품성이 있을거라고
    (요즘 비정산적인 연예인들이 하도 많다보니)
    끌어들인 소속사가 난 더 궁금합니다.

  • 12. 남들이
    '08.9.24 1:06 AM (119.64.xxx.39)

    아무리 아버지빽으로 말타고 학교 들어갔네 어쩌네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었었죠.
    아나운서되고, 애경그룹 며느리되는게 아버지 빽만은 아닐거 같아서...
    그런데 볼때마다 영~ 아니올시다예요.
    저도 윗분처럼 처음엔 소탈하고 편한 이미지로 어필하려고 하나보다 생각했는데....
    정말 한 글자도 안틀리고 윗분<그렇구나! ( 121.55.112.xxx , 2008-09-24 00:49:09 )> 생각하신거와
    제 생각이 같습니다.

    뭔 남자들 인터뷰할때마다 그렇게 심하게 들이대는지~ 가슴자랑은 엄청나게 해주시고..
    이젠, 결혼생활이 얼굴로만 되는건 아니구나!! 저절로 느낌이 옵니다.
    저렇게 맹~해서야.. 그룹 며느리자리가 가당키나 하겠어요?

  • 13. @#$
    '08.9.24 1:30 AM (218.38.xxx.183)

    주부연예인들 나와 퀴즈 푸는 프로, 몇번 봤는데 정말 ㅜ.ㅜ
    이휘재한테까지 무시 당하는 캐릭이던데 그렇게까지 나와야 할 정도로
    사정이 급한가요?
    괜히 제가 다 민망하던데 본인은 여전히 푼수 떨고.
    가상의 남자친구한테 문자 보낸다는 설정, 이혼녀로서 하고 싶을까요?
    저도 한성주씨 어느정도 괜찮은 성격으로 전에는 좋게 봤는데
    요즘은 정말 아니더군요. 제발 그런 제살 깎아먹기식 출연은 자제하시길

  • 14. **
    '08.9.24 2:31 AM (218.145.xxx.40)

    전 좋던데...귀엽고
    예전에는 팜 싫었는데 지금은 더 이뻐지는것 같고 순순해보이고 좋아졌어요
    뭐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르니까...

  • 15. 음,,,
    '08.9.24 2:48 AM (119.201.xxx.6)

    순수해보이는면이잇긴해여,,
    근데,,좀많이나대시는듯

  • 16. 라됴
    '08.9.24 2:54 AM (125.178.xxx.5)

    라됴로 들어보면 더해요. 전에 컬투 진행프로를 듣는데 왠 미친여자가 나온줄 알았어요.
    나대고 웃기고 좋은데요. 한성주는 나대고 웃기는게 아니라 약간 사이코같애요.
    정찬우도 약간 당황하는듯 대하고.... 그냥 암튼 정신나간애같다는;;;;

  • 17. 아하하~
    '08.9.24 8:26 AM (121.177.xxx.216)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첫 타자로 나오자 말자 너무 나대서 채널 돌릴까 말까 했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프로라 끝까지 봤는데...
    진짜 짜증 나던데요~ 문제 맞추고 손범수 손은 왜 잡는건지..
    100인에게도 치근덕거리고...
    몇 년 안 나오다가 최근에 아주 3사를 넘나드네요.

  • 18. 제가 다
    '08.9.24 9:39 AM (211.209.xxx.214)

    이분 보고 있노라면 민망해줘요.
    한마디로 주책바가지!!

  • 19. 한성주랑
    '08.9.24 9:58 AM (116.126.xxx.216)

    같은 학번인데.. 승마특기자로 고대입학, 내신 10등급중 10등급이었다고 하대요..ㅎㅎ

    그 오빠도 고대 경영출신인데..그분역시 체육특례입학을..^^

    그래도, 당시 미모로 매우 유명했습니다..

  • 20. 저도
    '08.9.24 10:11 AM (125.241.xxx.34)

    세상물정 좀 모르게 보여지지만,,

    너무 순수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착하고, 귀여워 보여요..

  • 21. 예전에
    '08.9.24 10:15 AM (121.134.xxx.42)

    대학생일때 체험삶의 현장에 나왔었는데,
    일하러 와서 고대 호랑이 마크 모자 눌러쓰고 일했다는..
    당시 고대다니던 제 친구가 창피하다고 했었다죠..
    여의도고 나온걸로 아는데, 졸업식날 엄마랑 세트로 앙드레김 로고있는 정장 입고 나왔단 얘기도 동창에게서 들었어요..ㅎㅎ
    암튼 특이~

  • 22. 말타고
    '08.9.24 10:19 AM (211.226.xxx.56)

    한성주는 말타고 고대가고
    한성주 오빤 배타고 고대가고..

  • 23. 한성주
    '08.9.24 10:43 AM (59.11.xxx.199)

    욕밖에 안나오던데요. 어제.

    약간 정신적으로 이상해뵈기도 했어요.
    지금 댓글 읽어보니 병원에 가봐야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나. 요즘 이상해진거면... 치료받아야될것같은데요.
    완전 이상해요.

    왜그리 남자들에게 들이대고 끈적끈적하게 구는지. 기가 찹디다.

    손범수도 감당 안되고 싫은티 내던데요.
    빨리 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던가.

    정말 이상한 여자예요.

  • 24. 다리아
    '08.9.24 10:53 AM (211.181.xxx.54)

    진짜 이상해요....정신병자같아요(넘 심했나 .. 근데제가 느끼는게 딱 저럼..)
    이상한 말도안되는 10대가수에게 예능프로에서 들이대고..가슴은 밥그릇엎어논거마냥 해서는 다 드러내고..
    정말 그냥 인텔리인줄알았는데..정말 아니더라구요..놀랍고 무서워요
    얼굴도 요즘은 무섭게만 보임..

  • 25. ..
    '08.9.24 11:48 AM (121.152.xxx.152)

    너무 과장들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사람은 좋은데 좀 푼수끼가 있어서 대중들이 방송에 나오는 걸 좋아할 타입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걸거란 생각이 들어요..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대놓고 사람을 끌어내리시네요.. 댓글들이 더 무서워요..

  • 26. 난..
    '08.9.24 11:56 AM (58.239.xxx.6)

    괜찮던데..
    한성주에 대한 지식 아무것도 없이.. 그냥..요즘에 나온 프로..
    상상플러스, 1대100 보고.. 털털하니 괜찮아 보이던데요. ^^

  • 27. 준스맘
    '08.9.24 12:04 PM (211.224.xxx.146)

    저도 요즘 한성주 비호감이던데요...

    프로그램마다 남자출연자들에게 들이대기

    정말 나올 사람이 이리 없는지..

    1대100 자기머리 빈거 확인차 나왔겠죠

    퀴즈프로 수준엄청 떨어졌네~~

  • 28. 동창
    '08.9.24 12:19 PM (121.134.xxx.251)

    여의도여고 졸업식 때 앙드레 김 옷을 입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 때는 봐도 몰랐겠죠. ㅎㅎ
    승마하느라 학교 수업 안 듣고 맨날 나가고, 등하교시 승용차가 오고, 도시락은 일식집꺼 수위실에 맡겨져 있고, 어머니 학교 자주 오시고..
    말 해도 잘 못 알아듣고, 영어 시간에 책 읽어보라면 떠듬떠듬 못 읽고, 노래 못 하고.
    목소리도 안 좋은데 왜 아나운서 할라고 했는지..
    미코만 하고 그냥 평범한 인생을 사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 29. 저도
    '08.9.24 12:25 PM (220.90.xxx.62)

    보는 내내 눈쌀 찌푸려지던걸요.
    생각없이 사는 사람 같아 보여요..

  • 30. 저도동창!!
    '08.9.24 12:26 PM (125.131.xxx.167)

    이여요, ㅋㅋ
    가끔씩 운동장조회하면 교장선생님이 상도주고 했거든요
    "전국 마술대회 입상" 이런거 그러면 애들이 킥킥 웃고했는데..
    글고 저 기억나요 졸업식 앙드레김 원피수(?)세트로 입으심..
    저의 졸업사진 배경으로도 있거등요 ㅋㅋ 넘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전 초등학교때도 미술학원 같이 다녀서 그때부터 알았는데 (친하진않고)
    아마 경기초등학교 다녔는데 그때도 약간 착한데 맹하면서 푼수였거등요
    고등학교때도 애들이 막 재수없다고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그떄도 무슨 드라마나오고했었어요)
    잘난척하거나 이런거 없구..그냥 맹~.. 착한면도 있었구

    오빠두 고대 요트 타고 들어가고..
    나름 어머니가 화려한 미인이셨는데말이죠

    집안도 엄청 잘사는걸로 알아요 원래 부산일텐데 집이..무슨 교육재단어찌구
    암튼 비호감이긴한데 동창이라그런지 왠지 미운정이 있따는 쿄쿄

  • 31. ..
    '08.9.24 12:40 PM (61.77.xxx.48)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별관심없는 상태였는데
    1:100 나와 44번 남자한테 치근덕 거리는 모습을 보며
    2문제 푸는것 까지만 보다가 채널 돌렸습니다.
    문제나 풀었다면 이리 비호감으로 변하진 않았을것 같아요.
    그녀의 배경과는 상관없이 설정 참 잘못잡았다 싶을 정도로 짜증 났었어요..

  • 32. ...
    '08.9.24 1:11 PM (124.54.xxx.47)

    저는 미쓰코리아 이미지 치고 귀엽던데... 나만 그런가봐요~

  • 33. 어디케이블에서
    '08.9.24 1:23 PM (122.34.xxx.54)

    가슴헤벌레한 원피스만 입더군요
    어울려서 입을수도 있지만 어쩌다 볼때마다 꼭 그런옷
    아예 컨섭으로 잡았나봐요
    댓글들 보니 사람은 착한가보네요

    시절모르는 칠푼이 같은 부류군요

  • 34. 그녀의
    '08.9.24 1:28 PM (124.0.xxx.202)

    자유분방함이랄까? 순수함이랄까?
    전 그리 나쁘지 않게 보였어요. 속물들보다야 났지 하며...
    대리만족도.

  • 35. 1:100
    '08.9.24 2:08 PM (121.151.xxx.162)

    울신랑이 무지 즐겨보는 프로인데 어제 한성주씨 보더니 채널 돌리더라구요
    넌 저렇게 추하게 늙지마라 그러면서....

  • 36. OO
    '08.9.24 2:11 PM (222.232.xxx.28)

    한성주 미코에 아나운서 출신에 한번 이혼했어도 요즘엔 별로 흠이 안되던데
    이미지 관리 잘해서 좋은 사람 만나 재혼해서 살면 좋을텐데
    왜 그런 천박한 컨셉을 잡아서 티비에 나와 여러사람에게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집안이 좋다고 하니 돈이 궁한것도 아닐텐데..;;

  • 37. 다른의견2
    '08.9.24 2:50 PM (222.236.xxx.105)

    저도 귀엽게 보이던데...

    하지만 가끔씩 분위기 안 맞게
    벗고 나오는 건 쫌 별로

  • 38. ...
    '08.9.24 3:45 PM (58.73.xxx.95)

    전 한성주씨 미코되고 그랬던 초반에는
    털털해보이고, 시원시원해 보여 이미지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갈수록 완전 가관이에요
    저사람 나오면 정말 짜증이 나요

    옷입는거도 그렇고,
    별거 아닌거에도 심하게 오버하며 깔깔깔 넘어갈듯 웃어대고
    어제 1:100나왔을때도 전 그여자 나온거 마지막 문제 풀때부터 봤는데
    자기 틀렸다고 나머지도 다 틀렸음 좋겠다 바라는거 하며
    나머지 분들 다 틀리니까 박장대소 손뼉치고 웃어대고
    완전 뭐저런 상 또라이가 다 있나 싶던데요?
    요즘 완전 심하게 오버하는거 같아 짜증나요

  • 39. 댓글보니
    '08.9.24 3:46 PM (218.39.xxx.215)

    전 그냥 시험쳐서 고대 다녔는 줄 알았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어쩐지 나와서 이야기하는데도 똑똑한 느낌이 없다고 했더니...
    10대도 아닌데 순수보다는 우아함을 지녀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40.
    '08.9.24 4:28 PM (211.172.xxx.122)

    착하면 다 용서됩니다
    넘 피곤하고 힘든 세상에 착한 사람을 만나면 그냥 반갑습니다
    전 장미희도 좋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날 웃게 해준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ㅠㅠ..

  • 41. 굳세어라
    '08.9.24 5:28 PM (116.37.xxx.178)

    한성주 외적인면은 참 좋아요. 오목조목 작은 얼굴에 쌍커풀없는 큰눈.. 몸매도 이쁘고... 다리도 참 길더군요. 그런데 예전에 우리말퀴즈에서도 앵커출신들 그래도 좀 똑똑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전혀 도움 못주고 말하는것마다 다 틀렸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출현했던 타 연예인들을 외려 두각시켜주는 역할만했던 기억이.. 전 한성주는 그냥 연기를 하거나 앵커만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생각 말하는 그런 오락프로나 퀴즈프로엔 않나왔음 좋겠어요. 연기도 생각보다 잘했던것 같은데..

  • 42. 학벌지상주의
    '08.9.24 5:31 PM (203.237.xxx.223)

    고대출신이든 고졸 출신이든... 말타고 갔든 배타고 갔든
    학교는 참 열심히들 따지시는 군요
    사회가 이러니 말타고라도 돈뿌려서라도 고대간거죠.
    당사자가 이런 글들 안본다는 보장 있나요?
    얼굴 들이대고는 이렇게들 못하시죠?
    익명 아니었다면 또 조금은 달라졌겠죠?

  • 43. ..
    '08.9.24 5:34 PM (203.255.xxx.164)

    그나마 착하다니 다행입니다.

    남자들 한테 들이대는 것만 안하면 좋겠어요.

    많이 모자라 보여서요

    본인도 그러더군요

    친구들이 너는 어디가도 입만 안열면 된다고 했다구요

  • 44.
    '08.9.24 5:45 PM (119.64.xxx.39)

    저라면 본인 앞에다 놓고도 이런말 해주겠는데요.
    방송에 이런 하급이미지로 나오는거 본인에게도 나쁜겁니다.
    그정도 외모에, 그정도 학벌에, 그런 이미지 아니면 남자가 없나요.
    아니면 그정도로 심하게 궁한가요?
    그나마 고대학벌이라도 되니까, 뒷담화를 들어도 순수하다느니하면서 고급스럽게 듣는거라고 봅니다.

  • 45. 아,,나두
    '08.9.24 7:54 PM (211.244.xxx.35)

    예전부터 정말 주는것 없이 밉상이고 싫었눈데..
    웬만해선 싫어도 이런글 안올리는데 정말 정말 목소리도 듣기 싫고 보기싫어서 나오면 채널돌리고
    그랬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 46. dd
    '08.9.24 7:58 PM (121.131.xxx.251)

    전 고대 동창들로부터 들었는데 참 착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계산적이지 않고
    그냥..성격대로 살면 좋았을 것을 부모님이 너무 이러저러한 사람으로 꾸미려고 애쓰셨던 것 같고..그러니까 부모님 기대대로 되려다가 아무리해도 하기 싫고 안돼니까 이제...자기 스타일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는 원래 못했다는 것 알았구요...만나보니 착하더라는 말은 만나본 사람은 누구나 하는 말인 것 같아요..

  • 47. 음...
    '08.9.24 9:32 PM (61.105.xxx.96)

    한성주 집이 원래 부산 맞아요.

    아버지는 한석봉이라고 부산에 무슨 전수학교-정식 고등학교는 아니고, 전수학교라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여상으로 바뀌었나 그럴거에요- 이사장이었죠.

    몇번 국회의원도 나왔다가 계속 떨어지고 그랬더랬어요.

    돈은 몰라도 좀 격이 높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집안이에요. 좋은 집안이라는건 좀 ㅎㅎㅎ

    왜그런지 부인이랑 애들은 서울 살던데, 그 아버지를 좀 무시하는 듯한 분위기 같았고...

    그런데, 그 엄마가 좀 고차원(?)이에요.

    미스코리아 된 이후에도 TV나와서 너무 우아떨면서, 우리 아이는 집에서조차도 항상 우아한 태도를 보인다 뭐 그런 요지의 말을 해서 알만한 내 주변에서는 한참동안 웃음거리였는데...

    근데 뭐 한성주 본인은 푼수끼가 있긴하지만,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던데요.

    너무 가식적으로 우아떠는거 보다는...

    전에 보여줬던 포장된 이미지를 보셨던 분들은 지금이 좀 놀라울 수 있겠지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뭐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요?

    그렇게 애써 꾸며 살 필요 뭐 있나요?

    있는 그대로 사는거죠.

    그 모습이 싫은 사람이 있다해도 할 수 없죠.

    어차피 한껏 꾸민다해도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 48. 음.
    '08.9.24 10:00 PM (59.31.xxx.41)

    그러니까 지금 나오는 이미지가
    한성주의 본모습이란거네요...
    집안식구들도 격이 좀 떨어진다니
    그냥 돈많은 집안에 괜찮은 외모로 태어나
    돈으로 학벌을 얻어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를 구축하려다가 실패하여
    원래의 자기모습으로 복귀하는 그런 연예인이군요...

  • 49. 흐흐
    '08.9.24 10:20 PM (58.233.xxx.206)

    저는 예전에 한성주 아나운서 되고 무슨 인터뷰 프로그램 같은 거였는데 흰블라우스에 안에 검정브라하고 나와서 아주 깜짝 놀랐더랬죠. 그게 다른 자리에서의 패션이면 감각있을 수 있겠는데, 그 프로그램이 그런게 아니었던지라 아무리 코디가 입혀줬다하더라도 저걸 저렇게 입게 나올 정도면 만만치않겠는걸? 했다지요..ㅎㅎ 이제와 생각하니 다 자기 본색 못감추는 거였어요..
    저는 싫다 좋다를 떠나서 그냥 한성주 요즘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러는거 그냥 민망해요..ㅎㅎ

  • 50. ......
    '08.10.23 1:30 PM (218.49.xxx.224)

    여러분들
    한성주 예쁘고 똑똑하고 해서 샘나서 그러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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