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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누나가 etn에 인터뷰,,

의혹맘 조회수 : 6,899
작성일 : 2008-09-23 12:26:50
독점공개! 故 안재환 누나 전격 인터뷰
ETN | 기사입력 2008.09.22 22:39

20대 여성, 제주지역 인기기사




[내동생 절대 자살일 수 없다!]
지난 20일 제작진은 고 안재환씨의 누나가 입원해 있는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어렵게 고 안재환씨의 셋째 누나인 안미선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누나에게서 고 안재환씨의 사망 이후 그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Q:정선희 측에서 말한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Q:정선희 측의 재수사에 대한 입장은?
Q:그 이후로 정선희 측에서 재수사를 요청하지는 않았는지?
Q:40억설에 대한 건 무엇인가?
누나는 발견당시 차안에 음식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부검당시 고 안재환씨의 위가 비어있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그 밖에 다른 의문들도 털어놓았습니다.

Q:지인들이 안재환을 도와주려는 의미에서 빌려 준 것이라는데?
Q:장례식날 아버지는 기자회견때 사채때문이라고 했는데?
Q:사망하기 얼마 전 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되었다는데?
Q:유서에 대한 누나의 생각은?
Q:누나의 생각은 타살의 가능성도 있다는 건지?
[정선희의 문자는 뭘 말하는가?]
Q:8월 22일부터 안재환과 연락이 두절되었는지?
Q:마지막으로 안재환을 본 날은 언제인지?
Q:막연한 추측은 아닌지?
Q:정선희는 그 이야기(기도원)를 누구한테 들어서 한 말인지?
Q:수요일 오후 2시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고 안재환씨의 누나는 9월 5일 정선희씨에게서 받은 문자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는데요. 자신을 믿어달라는 내용의 문자가 있었습니다.

Q:실제로 안재환이 기도원에 간 것일 수도 있나?
Q:그 기도원이 어디라고는 이야기 안해줬는지?
Q:안재환이 전에도 기도원을 간 적이 있는지?
Q:안재환이 정선희와 같은 교회도 다녔나?
고 안재환씨가 생전에 정선희씨와 함께 다녔다고 하는 교회인데요. 이들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교회를 다녔던 고 안재환씨와 정선희씨! 평소 교회에서 이들 부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Q:평소에 종교에 대해 정선희가 언급한 것이 있었는지?
Q:원모 씨에 대해서는 잘 아는지?
Q:연락이 안 되어 혹시 도박을 하지 않을까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Q:언론에서 정선희가 매우 안 좋은 상태라고 보도되는데?
Q:최근 기사에 정선희의 해외요양설이 나왔는데?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고 안재환씨의 죽음! 그리고 지금 그 죽음 앞에 많은 의혹들과 각가지 입장들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고 안재환씨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들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 안재환씨의 누나가 언론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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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안재환 누나의 인터뷰가 있는데,,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만약의 타살가능성이 있다면 재수사는 반드시 해서 발켜졌으면하는 생각이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올려보려는데,,,동영상을 올릴줄을 몰라서..

관심있으시 분들은 검색하여 보심이좋을것 같아요..

실신와중에 시누이를 화장실로 불러내 시누이 병원비 걱정에,,, 화장품사업예기를하던,,
남편이 기도원에서 살빼는중이였다고..9월10일2시에 온다고 실종신고를 하지말라던 정선희씨의 대답을 빨리 듣고 싶네요.



IP : 58.145.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혹맘
    '08.9.23 12:29 PM (58.145.xxx.179)

    다음,,네이버에,,안재환누나 인터뷰동영상 보시면 되요..

  • 2. 지도 살아야하니까
    '08.9.23 12:30 PM (221.149.xxx.232)

    머릿속으로 돈계산 하게 되겠죠
    아무리 뜨거운 연애를 하고 만난지 얼마 안되어 결혼이란걸 했는데,
    낳아준 같이 자라온 피붙이만 하리오
    안재환도 자기 부인 걱정이면 그리 맥없이 시댁쪽에서 혹은 일부네티즌들이 당연히 며느리 잡아먹을거란걸 예상 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의문속에 자살하리오
    결국 두부부는 서로를 깊이 생각안했단 증거.

  • 3.
    '08.9.23 12:39 PM (211.187.xxx.247)

    제생각엔 물론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무엇이 진실일지....누나가 모르고 두 부부만이 알고 있는
    부분도 분명 있을것이고 ...누나가 알아야 걱정만 되고 해결도 안되니 부부만 고민하고 고통당했다가
    궁지에 몰린 사람이 선택한길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그와중에 누나한테 사업체맡아라
    하는건 좀 의심이 되구요...보이는 화면상 정선희가 그럴정신이 있었을가 싶은게....막판에는 정선희
    도 궁지에 몰리고 또 자기능력밖이고 ...또 방송에 또 다시 이슈화되면 더더욱 힘들어지니 실종신고
    안하고 가족한테는 안심시키려 거짓말한거같고 ...안재환이랑 정선희만이아는 사채가 있을것이고
    거기에 둘한테 계속 압박을 가해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선희가 뭔가를 밝혀야 좀 진실을 알것같네요. 일단 죽은 사람만 너무 불쌍해요......

  • 4. 저는 솔직히
    '08.9.23 12:40 PM (119.69.xxx.150)

    좀 무서워요.
    아니 무섭다는 말이 실례라면 보고있는 기분이 묘하다는 느낌....
    결정적으로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무섭게 느껴진게 화장해서 모셔진 곳안에 정선희가 썼다는 글이 너무 소름돋아요.
    안녕 내사랑이러면서 하트표시라니....오 마이 갓

  • 5. 엥?...
    '08.9.23 12:48 PM (116.36.xxx.144)

    안녕 내사랑 하고 하트표시라고요?...
    나원참!!!~~~ 욕먹을 짓맛 했구먼... 얘들도 아니고...
    지깐에는 멋있다고 생각했나?...
    갑작스레 쓸글이 없었나?...
    이긍...죽은자만 불쌍하지....

  • 6. 기도원에서
    '08.9.23 12:51 PM (121.190.xxx.19)

    단식한다고 했다자나요? 혹시 기도원에서 살빼려고 단식하다가 잘못되었는데 은폐하려고 하는 건 아닐까요? 그럼 번개탄 사가는 걸 봤다는 아저씨의 인터뷰는 또 앞뒤가 안맞고..

    암튼 의혹이 빨리 사라져야 가족분들 밤잠 주무실거 같아요..ㅠㅠ

  • 7. then.
    '08.9.23 1:00 PM (221.149.xxx.232)

    기도원에 들어갔다가 쇼크로 죽은거 아닐까요?

  • 8. ..
    '08.9.23 1:04 PM (124.138.xxx.3)

    안녕 내사랑~이 표현이 그리 이상한가요? 죽은사람한테 하는 일반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글타고 뭐 소름돋을 정도는~~~.연앤들은 사고방식이나 정서가 일반인이랑 좀 틀리니 표현방식도 좀 다를수 있지 않나 싶은데..안재환 누나 인터뷰 보지 않아서 뭐가 의심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선희가 숨기거나 말안한게 있었다면 의심받을 짓을 한것일수도 있지만 말못할 부부간의 일이나 주위이목때문이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는데 한쪽으로 몰아 의심하자면 한도 없을 듯 하구요..전 둘다 안됐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9. ,,,
    '08.9.23 1:15 PM (59.8.xxx.101)

    여러분의 남편들이 만약 죽었다면
    과연 시댁에서 뭐라 할까요
    그래 올케가 힘들었겠군아 할까요

    시댁에서 평상시도 곱게 봐주지 않는다고 매일 계시판 올라오는 글이 얼만데요
    지금 이글이 누군가를 또다시 힘들게 할수도 있는데 일조한다고 생각은 안하시나요
    이런상황이 닥쳤을때 시댁식구들이 어찌생각할까 스스로들 생각하고 글 올렸으면 좋겠어요

    저요
    지금 십년넘게 결혼생활 평온하고 시집살이도 거의 없습니다만

    만약 내 남편이 부지불식간에 죽는다면
    시집식구들 믿을수 없습니다
    아무리 교양있고 평상시 잘해주었대도 어떻게 나올지 장담못하겠어요

    말로 죄를 짓지말았으면 좋겠어요

  • 10. 저도
    '08.9.23 1:22 PM (125.130.xxx.180)

    윗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안재환 사건은 제가 뭐라할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남편이 다쳤을때 제 앞에서 네가 뭐가 슬프냐
    부모형제보다 더 슬프겠느냐..라는 말을 대놓고 들었어요.

    저역시 결혼생활에 어려움은 없지만
    이대로 남편이 무슨일이 생긴다면 시댁식구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좀 차분하게 지켜보자구요...

  • 11.
    '08.9.23 2:53 PM (218.238.xxx.181)

    단순한 추측이 아니더라구요
    정선희가 보낸 문자도 보여주고 정확한 날짜까지 다 알려줬어요
    아직도 누나는 유서도 못봤다구요
    유서 달랬더니 정선희 오빠가 복사해서 준다고 했데요

  • 12. 에혀~~
    '08.9.23 3:20 PM (218.38.xxx.183)

    위의 그런가님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정선희씨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남편이 자기 두고(버리고) 죽을 거라고 생각못했겠지요.
    이 고비만 넘기면 될 거라 바보같이 믿었겠지요.
    본인도 답답하고 괴롭지만 멀쩡히 살아 돌아올 남편 실종신고해서 안그래도 안좋은 여론
    바닥을 치면 자기 부부 재기하기 힘들거라 생각했을 듯 합니다.
    소설써서 죄송하지만,, 제 상식으론 딱 여기까지네요.

    그런데 사람이 죽었습니다.
    시댁식구들 입장에서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지만, 어떻게든 남편실종 기사화되는 거
    막아보려고 했던 정선희씨는 모든 게 물거품이 되고 시댁식구들한텐 죽일년 된거지요.
    그 누님, 이해합니다. 억울하고 올케가 원망스럽고 밉고.
    그치만 원여사라는 사람한테 자기 동생이 있다고 할 때 왜 가만 있었나요?
    본인이 캥기는 게 있으니 멀쩡한 사람 잡아놓고 있다는데도 누나라는 사람이 못따지고
    목소리나 듣게 해댤라고 한거잖아요. 금전적인 문제가 얽히고 섥힌 거 자기도 다 알면서
    왜 자꾸 이상한 인터뷰 하는지 그 저의를 모르겠네요.

    다른 거 다 떠나서 , 본인이 정선희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남편 빚 갚아주고 사업 도와주고 죽고 싶다는 사람 다독여주고 기다려주고....
    그런데 남편이란 작자 모진 세상 속에, 끝도 모를 빚더미 속에 나만 던져놓고
    그 죽음 조차 깔끔치 않게 가버렸다면..
    금쪽 같은 자식,형제 잃은 시부모,시누이 누굴 원망할까요?
    단순히 출근길 교통사고를 당해도 집에 여자 잘못들어와 내 아들 잡았다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 사고입니다.

    누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분하고 원통하고 누군가 의심스럽고 .. 이해해요.
    하지만 이건 아니죠. 누나라는 분 제발 정신 차리고 동생 빚부터 정리하셔야요.
    동업자였다니 책임도 반반인데, 동생이 그리 사업자금에 쪼달려 사채까지 끌어다 쓸 때
    내 동생, 내 올케 유명한 누구누구인데 하면서 돈 쓰는 거 어렵게 생각 안하셨겠지요.

    누굴 책하고 탓하려고 쓰는 글 아니지만,나라도 이런 글 안올리면 너무 정선희씨가
    (결혼 한지 1년도 안 된 새색시가) 불쌍해서요.

  • 13. 에혀~~
    '08.9.23 3:37 PM (218.38.xxx.183)

    그리고 사람 말은 한쪽말 일방적으로 들어선 안된다 싶은게
    안재환 누나의 말과 원여사라는 사람,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란 k
    인터뷰한 거 보면 다 말이 달랐어요 자기들끼리.
    은이사를 은여사라고 잘못듣고 전했다는 것만 봐도.

    정선희씨 충격으로 쓰러져있는 마당에 이런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듯한 인터뷰
    하늘에 있는 고인이 원하던 결말이었을까요?
    죽은 사람이 불쌍하다지만,, 산사람에게 너무 모진 멍에를 지게 했네요.
    죽을 때 까지 영원히 짊어지고 갈 십자가를 남겼어요.

  • 14. 그치만
    '08.9.23 5:05 PM (59.187.xxx.240)

    정선희측 행동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신고는 안했지만 부부였는데 유품가져가라는거 딱 잘라서 거절하구요.
    어떻게 칼로 무 자르듯 그렇게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문자내용도 그렇구요. 말 못할 사정이 무언지는 모르지만 가족에게는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15. 에혀님 의견에
    '08.9.23 5:20 PM (121.133.xxx.110)

    공감 백만배
    세상 참 무섭네요 ~~~

  • 16. 이상?정상
    '08.9.23 5:59 PM (221.143.xxx.186)

    차안에서 자살로 객사한 사람의 유품이 어떤것이였을지는 짐작이 가는데
    저라도 그런 유품은 별로 받고 싶지 않을 겁니다. 정선희는 안재환의 죽음도 인정하지 않는 상태 아닌가요? 남편 시신도 직접 확인 못해 최진실, 이영자가 대신 하였잖아요.

    딱 잘라 거절했다는 그말은 그 시누말이었지요? 참 말을해도 어쩜 저렇게 하나 싶네요.

  • 17. ...
    '08.9.23 6:08 PM (211.209.xxx.150)

    충격은 정선희만 받은 게 아니죠.
    쓰러져 있어야 할 사람도 정선희 만은 아니구요.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인텨뷰가 아니라
    언론이야 말로 일방적으로 정선희 편에서만 기사 써왔잖아요.

    언론이야 연에인인.. 정선희를 중심으로 기사 쓰는게 더 관심을 끌거라 생각하겠지만
    안재환씨의 가족은 정선희만 있는 거 아닙니다.

    전.. 그의 부모와 누나 입장에서도 충분히 알고 싶은 거, 원통한 거.. 얘기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냥 그들이 알고 싶은 진실안에 정선희가 들어가 있는 거지..
    정선희만을 일방적으로 몬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정선희나... 그의 시집이나.. 모두 안재환을 사랑하던 사람들이잖아요.
    그 사람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보듬지 못하는 데는
    분명 뭔가 이유가 있죠.

    그러니.. 어느 쪽으로든.. 일방적이다 생각 안들고.. 다 그럴만 한 이유가 있다 생각되니..
    그 이유가 뭘까..

    늘 유쾌하고 밝아보였던.. 한 젊은이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진실이 궁금한 건 인지 상정이죠.

    단, 그 궁금증으로 유족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조심해야 하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의문제기는 누나분이 하셨으니.. 그에 대한 답변과 오해를 푸는 건
    정선희씨에게 달려 있다고 보는데...

  • 18. 무엇보다..
    '08.9.23 6:38 PM (220.78.xxx.82)

    전 그당시 정선희씨 막 혼절하고 난리도 아닌 사체발견 직후 담날쯤인가..기자들
    밥 챙긴다고 그와중에도 훈훈하니 어쩌니 기자들이 기사 올린거 보고 뜨악했어요.
    문상객도 아니고 거기 몰려간 기자들..뭐 고인에 대한 슬픔이나 명복 빌어주기보다는
    특종기사 한컷이라도 더 찍으려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인데..기사 잘써달라고 챙긴거로
    보이던데요 ? 근데 상식적으로 남편 자살해서 기절 몇번씩 하는 그 난시에 어떻게
    기자들 먹을거 잘 해주라고 챙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 19. 일방적으로
    '08.9.23 10:52 PM (58.145.xxx.70)

    한국사람 안되면 며느리탓?
    으로 돌리는 일과는 차원이다른 문제인데,,그런일들과 일관되게 생각하는것은,,넘 단순하고 감정적인 발상이 아닐까요?
    그리고 언론을 그대로믿고 해석하는것 또한,,,찌라시같은 조중동을 그대로 받아들이는식이고요..

    전,,쇠고기파동때도 정선희에게 너무 몰아붙이는걸 방송국과 불매운동하는거,,너무 싫어하던 사람인데요...
    이사건은,,너무 정씨의 석연치안는행동에,,,분개가 되네요..

    정선희씨,,빨리 일어나,,해병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20. ..
    '08.9.24 12:00 AM (85.18.xxx.16)

    에혀~ 님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연예인 이지만 개인 가족사 낱낱히 파헤쳐지고
    확실히 드러난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쪽말만 듣고 정선희씨 몰아붙이는건 아니라고 봐요.
    장례식때 최진*사단 부럽다 어쩧다 하시던 분들 분명히 댓글달고 계실텐데
    흉흉한 사건이고 가슴아픈 일인데
    이런 일일수록 입 다물고 가만히 지켜보는것도 예의라고봐요.

  • 21. ...
    '08.9.24 7:53 AM (121.131.xxx.251)

    그런데..가족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만약 우리 언니나 내 여동생이 그리 되었다면 저라도 이런 인터뷰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정선희씨가 시댁식구들과 화장실에 가서 사업이야기 말고, 그동안 남편이 어디 있었는지, 왜 실종신고를 안했는지 경찰이나 시댁식구들에게 가서 말해주었다면 아마도 이런 인터뷰는 안했을 겁니다.
    한국사람 안돼면 며느리탓이지만....이건..죽은거잖아요. 그리고 행방이 묘연했던 20일 간의 열쇠를 정선희씨가 쥐고 있는거고. 경찰에서도 거짓말을 했구요...

    김현희 대한항공폭파사건등등을 보세요..유가족들 그냥 묻어두지 못합니다. 왜 죽었는지..김현희가 정말 간첩인지 .. 알고싶어합니다. 제 친한 언니도 명백한 자살이었지만, 유가족들 그 유서를 보고보고 또 보았습니다. 저 또한 정말...왜 죽었을까...너무 화가나고 궁금했지요.

    지금 정선희씨도 너무너무 안됐지만, 가족들도 불쌍합니다. 제가 정선희씨라면요..내 남편이 그지경이 되어 돌아왔는데.. 가족들한테 부탁을 해서라도 왜 자살을 했는지 명확히 밝혀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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