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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누나 인터뷰

무섭당 조회수 : 13,359
작성일 : 2008-09-23 10:00:5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56373&page=1


음 이건 또 뭔지
IP : 203.255.xxx.108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당
    '08.9.23 10:01 AM (203.255.xxx.108)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56373&page=1

  • 2. 설마
    '08.9.23 10:14 AM (211.49.xxx.158)

    첨에 그 난리났을때, 정선희 너무 인간적으로 안되었다 싶다가, 약간 의심이 생겨서 좀 이상하다 싶어했긴 했거든요. 근데 그래도 설마 그건 아니지, 내가 너무 무서운 생각을 하네...하면서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 저 인터뷰보니 정말 이상하네요.
    어찌된건지, 좀 힘들더라도 진실을 밝히는게 이제 정선희씨가 할 일인 것 같아요.

  • 3. ..
    '08.9.23 10:17 AM (211.206.xxx.51)

    누가 요약좀 해주세요. 제컴이 스피커가 안되요.너무 궁금하네요. 댓글중에 증거가 나왔는데 정선희 해외로 뜨기까지 하면 끝이다 이건 또 뭔가요

  • 4. 엥?
    '08.9.23 10:18 AM (121.131.xxx.162)

    내용이 뭐에요? 저도 스피커가 고장나서...

  • 5. 뭔가
    '08.9.23 10:22 AM (125.128.xxx.61)

    있는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 6.
    '08.9.23 10:22 AM (218.238.xxx.181)

    저도 지금 티브이에서 안재환 부모님이 나온거 봤는데요
    좀 이상하긴해요
    타살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자식이 죽었는데 어느부모가 경찰 발표만 믿겠나요
    특히 사채쓰고 죽었다는데 안재환 누나가 그러더라구요
    항상 자기가 보증섰다고 근데 자기에겐 절대 돈 갚으란 압력없었다고
    액수도 40억 절대 아니라구요
    정선희가 물론 충격땜에 안정중인건 알지만 부모님은 더 연로하신데다 자식잃은 슬픔에 비할까요
    정신차리고 같이 재수사를 요구하거나 의혹을 찾아서 시부모나 시누이랑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데
    좀 이상하긴 해요

  • 7. ..
    '08.9.23 10:31 AM (220.78.xxx.82)

    정선희씨가 안재환씨 누나한테 세니린 사가라고 한건가요? 아님 그냥 넘긴다는 말인가요?
    암튼 메스컴으로 봐서는 제정신 아닌 듯 보이던데..그와중에 화장실 데려가서 그런 말도 하고..
    의외네요.또 그당시 기자들 식사 챙긴다고 훈훈하다는 기사 보고 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문상객이라면 모를까 거기 몰린 기자들 고인에 대한 슬픔으로 갔다기보다는 특종기사 챙기려고
    간건데..남편 죽음으로 패닉상태 이상에서 기자들 식사 챙긴다는게 좀..

  • 8. 저도
    '08.9.23 10:32 AM (122.153.xxx.162)

    어제 케이블 TV에서 한참동안 해주는거 보고 굉장히 놀랐는데요..............
    이유가~~~~
    억울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분위기가 어째 영 그런게............누님이라는분 진짜 무지 드센 장사치(?)같이 느껴지고 진심으로 슬픈것같지도 않고,
    저 가족이 어쩔려고 저러나 싶은게 진심으로 걱정되더라구요.

    저같으면 그런 허접한 케이블TV 연예기자 나부랭이 붙잡고 그런얘기 안할거 같아요. 정식으로 경할에 수사의뢰를 요구하거나 뭐 그런식으로 할것같은데,
    남의 얘기라 참 말을 아껴야 한다고는 생각해 왔는데, 대놓고 정선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정말 좀 느낌이 안 좋더라구요.

  • 9. 다른건 몰라도
    '08.9.23 10:32 AM (59.5.xxx.126)

    그 누나 목소리가 차분하니 괜히 믿음이 가게 만드네요.
    물론 사기꾼이 사기꾼처럼 절대 생기진 않았지만 말이예요.
    하여간 저처럼 겉에 드러난거보고 헤닥헤닥하는 사람 큰일이예요.

  • 10. 저도
    '08.9.23 10:42 AM (59.10.xxx.219)

    어제 방송보면서 많이 놀랐어요..
    저내용이 다 사실이면 분명 뭔가 있다는 얘기로 생각되던데요..
    수사 다시해야하는거 아닌지..
    문자내용이나 기도원에있다고 연락했다는 내용은 분명 정씨한테
    무슨 문제가 있던게 아닌지 정말 의심됩니다..

  • 11. ....
    '08.9.23 10:49 AM (211.63.xxx.141)

    안재환누나의 인터뷰 보고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던거 같은데요.
    정선희씨도 충격이 큰듯하나 안재환씨 연로하신 부모님이 더 큰 충격이라 생각되어 지네요.
    정말로 사랑했었다면 남편의 무성한 소문(40억 사채설)을 정신차리시고 밝혀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외요양설도 나오던데 글쎄 왠지 정선희씨 느낌이 별로네요.

  • 12. .
    '08.9.23 10:54 AM (222.238.xxx.82)

    전 처음에 최진* 일당이 장례식에서 쓰러지고 어쩌구 하는 기사보고서
    쇼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사채말 흘리는데서부터 뭔가 정선희하고
    말을 맞췄구나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뭐 아닐수도 있지만..그냥 제 느낌이에요.

  • 13. 누굴까?
    '08.9.23 10:55 AM (124.56.xxx.11)

    원여사?
    은이사?
    해외 요양설?정말 사랑한 걸까?

  • 14. 의의 오솔길
    '08.9.23 10:55 AM (59.14.xxx.236)

    진실은 밝혀야죠
    내 동생의 죽음에 그런 의혹이 있다면 저도 동일하게 할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정선희보단,누나가 동생이 더 많이 알것 같은데요
    아직 혼인 신고도 하지않은 부부관계인데..

  • 15. ...
    '08.9.23 10:56 AM (218.233.xxx.119)

    제 생각에도 누나의 의혹이 타당성이 있네요.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부분들이 있어보여요.

  • 16. 의심이 가긴해요
    '08.9.23 10:57 AM (203.142.xxx.240)

    사실 남편잃은 슬픔.. 물론 정선희씨 힘든것도 알겠는데. 무작정 정선희씨는 동정받아야 하고. 쓰려져있는게 당연한거라는 일부 감정적인 분들도 이해 안갑니다.

    저런 상황에서 제일 슬퍼해야하고 황망한 사람들은 부모일꺼구요. 정선희씨의 슬픔도 그 못지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며칠 쓰려져있다고 해도 곧 기운차려서 죽음에 대한 의혹이나. 입장정리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충격으로 쓰려져있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러다보니 이러저러한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난무하는거잖아요.

  • 17. ........
    '08.9.23 10:58 AM (221.146.xxx.134)

    화장터에서 실신하고 주변사람도 못 알아보고 저런 뉴스봤었는데
    아니 그전에 빈소에서는 화장실로 누나 불러
    병원비는 내가 다 낼테니 누나는 병원에서 푹 쉬세요?
    화장품 사업은 누나 가지세요?
    뭐가 그리 급해서.....

    저땐 머리랑 정신이 쌩쌩했다는 거네요.
    정선희씨 아무리 직업이 전문 연기자라도 진짜 무섭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라 남들은 댓글 한 줄 다는 것도 조심하고 했는데
    정작 당사자는 그때 벌써 ........

  • 18. 의의 오솔길
    '08.9.23 10:59 AM (59.14.xxx.236)

    얼마나 의문이 가면 누나가 저렇게 꼼꼼히 메모장을 정리하며
    의문을 정리하겠어요
    누나의 심정 이해가 가네요
    그와중에 돈이야기하는 정선희씨 참이상하군요
    실신했다는 장례식장에 화장실에가서 누나에게 돈이야기 사업이야기한
    그분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실까??

  • 19. 똘똘지누
    '08.9.23 10:59 AM (203.142.xxx.240)

    사람이 어떤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면 의외로 더 담대해지고 침착해지는게 일반적인 사람들입니다.
    처음엔 정신이 혼미할정도의 상황이라도요.

    저 누나라는분말을 전적으로 믿진않지만, 누나가 호전적이 되는 이유도 이해가 되요. 내가 아니면 누가 이 난국을 수습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 20. 음..
    '08.9.23 10:59 AM (203.255.xxx.108)

    전 누군가 찾아주기를 얼마나 기다렸겠냐는 말이 가슴아프더군요.
    아마도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안재환씨인것같아요. 자살이든 타살이든...
    배고픈거 못참는 애라는데 위가 깨끗했다...
    기도원서 사고사 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음...
    근데 전 누나 인터뷰 보면서 그 집안 사람들 (아버님 기자회견도 그렇고) 다들 참 똘망똘망하다고
    생각들던데요.
    전투적이라기보다... 정말 억울해서 마지막 힘을 내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

  • 21. 특히
    '08.9.23 11:00 AM (218.233.xxx.119)

    빈소차려진 다음날 해외가서 2년정도 쉬고온다고 누나에게 말했다는데,
    그 이후에 해외요양 기사 나오고, 또 근거없는 말이라고 기사나왔다고 하고,
    누나 입장에서는 정말 의혹투성이겠어요.

  • 22. 굳세어라
    '08.9.23 11:02 AM (116.37.xxx.178)

    인터뷰가 너무 길어서 다 보진 못했는데요. 그리고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를 다는 못하겠지만.. 정선희씨의 행실에 대한 의문에 많이 생기는데 한편으론 안씨누나말이 아무래도 의도적이라 정씨가 많이 불순하게 느껴지는건 사실이네요. 제 생각에도 정선희씨가 자기가 아는선에서 의혹을 해결해야 조금 잠잠해질듯 싶네요. 전에 정선희씨가 몰래 실종수사의뢰했다는 기사는 본것같은데.. 참... 한순간에 정선희씨의 그간 모든 커리어가 무너지는게 안타깝네요. 재능은 많지만 인간적인 따스함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별로였지만...

  • 23. ...
    '08.9.23 11:05 AM (218.150.xxx.99)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졌음 좋겠어요

  • 24. 유서를
    '08.9.23 11:05 AM (211.175.xxx.43)

    아버님만 보시고 누나가 못봤다는게 전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어떻게 동생 유서도 안보여주나요?
    국과수 가있다고 안보여줬다던데요?

  • 25. 의심2
    '08.9.23 11:07 AM (218.39.xxx.237)

    저도 처음엔 정선희씨 한없이 불쌍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사채를 이슈화하고 무슨 사단애들까지
    와서 같이 혼절한다는 기사 나고 하는거 보고 언론플레이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힘든 정선희한테 내가 몹쓸생각하는구나 싶어 말았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참 많아요.

    특히 남편이 2-3일도 아니고 그렇게 연락도 안되는데도, 실종신고도 극구 안하려는 이유와
    저 같음 남편이 하루아침에 저렇게나타나면 아내가 제일먼저 재수사 요구하고 그럴꺼 같은데
    가만히 있고, 제정신이 아니라 해외요양 어쩌구 하는얘기만 들리고.
    이 상황이라면 부모, 누나들, 아내 누구하나 제정신인사람 있겠나 싶은데, 언론에서 많이 보도하네요

    해외요양 가시더라도, 누나분 말 들어보니 뭔가 해명은 하시고 가셔야 할 듯 싶은 생각이드네요...
    어머님 꿈에 나와 울기만 한다는 안재환씨 얘기는 참...슬프네요...억울한걸까요...

  • 26. ㄴㄴㄴ
    '08.9.23 11:07 AM (59.14.xxx.236)

    야튼 의문이 넘 많군요
    진짜 반드시 명확하게
    사실규명이 우선 이겠네요
    정선희이거 규명 못하면 타격이 크겠는데요
    사실이던 아니든,,,

  • 27.
    '08.9.23 11:08 AM (125.186.xxx.143)

    켁 정선희가 보낸 문자는 정말 --;;뭐래요 9.5일날..절대 비밀이예요. 누구한테도 말하지마세요. 하며,제발 절 믿어달라고, 자세한 야기못하는 입장이며..본인은 더 괴로울테니..이런내용의 문자네요.
    ㅜ_ㅜ. 저 누나가 저러는 이유가..이해가 되네요. 뭔가 알고 있을거같은데..정선희씨는..음 의심스러운 점이 많네요 ㅠㅠ

  • 28. ...
    '08.9.23 11:09 AM (128.134.xxx.85)

    아이고 인터뷰 내용 궁금해요 흑

  • 29. 고인이
    '08.9.23 11:10 AM (125.142.xxx.108)

    죽어서라도 편해지도록 억울함이 있었다면 다 밝혀지고 오해가 있었다면 다 풀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급작스러운 혈육의 죽음앞에 어느 누구라도 선뜻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게 인지상정아닌가요?
    저렇게까지 하는 고 안재환씨 누나도 무슨 이익을 보자고 저러겠습니까?
    오해인지 의심인지...죽은 자가 돌아와서 속시원히 말이나 해주면 좋으련만...
    고스트앤 크라임(MIDIUM) 의 여주인공같은 영능력자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30. 페퍼민트
    '08.9.23 11:10 AM (210.91.xxx.251)

    동영상을 다 보았네요.. 보는 내내 정선희씨가 정말 안재환씨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안재환누나의 말이 맞다면, 정선희씨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남편이 죽음의 위기에 몰린 상황이라면 어떤 방법으로든 도움을 청했을 것 같고요, 적어도 죽음에 이른 남편을 위해서라도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누님과 함께 힘을 쏟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편에서는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애쓰고 있는데, 정선희씨 쪽에서는 그렇지 않아 보이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모든 의혹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 31. 저도..
    '08.9.23 11:11 AM (218.209.xxx.93)

    첨부터 뭔가 꺼림직하니 그랬는데 죽은사람놓고 이런저런말 하는거 아니다 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20일간 실종됐는데 연락한번안했다는게 좀 그렇고...
    아무리 여행간다해도 가끔궁금해서 문자라도 보내고 하지 않을가요?
    그리고 지금와서 정신놓은상태에서 전화하고 문자보낸다 이런게 기사화되는건 좀그런거같구요...

    정선희자기 병원비도 없다고 하는상태에서 병원비책임진다 이러는것도 이상하고...
    암튼 정선희가 뭔가 발표를 해야할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윗분..내동생이 죽었다 생각해봐요.
    저라도 정신차리고 전투적이던 뭐든 해보는데까지 해볼거같아요....

  • 32. ..
    '08.9.23 11:12 AM (58.120.xxx.245)

    안재환의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 까지 이르는 동안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나 봅니다
    한사람은 덮으려고하고
    한사람은 파헤쳐보자고하고,,
    그와중에 언론이말을 만들고 추측을 낳고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죽어서도 편안하지도 못하겟어요
    생각할수록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산 사람은 어떻게든 자기방식으로 살아남고 자기 의지대로 말도 하며
    자기의사를관철시키려노력하는데

  • 33. 아주진심
    '08.9.23 11:12 AM (59.14.xxx.236)

    최진실외 몇분 장례식장인가요?
    거기에서 쓰러지고,오열하고 해서
    전 와 저렇게 친했나 했슴다
    그리고 왠지
    연애인들이라 감정도 늘 오바하며 하는구나 했죠...
    야튼 다 진심이고,사실이길 바랍니다..

  • 34.
    '08.9.23 11:20 AM (125.186.xxx.143)

    뭔가를 알고 있는거 같긴한데요..자기도 잡혀갔다 나왔다고 말을 흘렸었대요...정선희가-_-;;
    누나들 입장에선 너무 야속하지않겠어요?ㅠㅠ...

  • 35. 33
    '08.9.23 11:23 AM (218.238.xxx.181)

    정선희가 밝히지 못하는거 자기의 이익과 관련된거 아니면 못밝힐 이유가 없겠지요
    남편이 죽었는데 뭔짓을 못할까요
    하지만 유품 찾아가라는 전화가 누나에게로 와서 정선희는 이제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다하고
    유서도 아직 누나는 보지 못했고 정선희 오빠가 복사해서 보여주겠다는둥 한거보면
    뭔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해요

  • 36. 정선희
    '08.9.23 11:25 AM (121.254.xxx.158)

    그 와중에 언니 화장실 데꼬 가서 화장품회사는 언니가 하시구요 쓰러지고 기절한건 위장???

  • 37. gg
    '08.9.23 11:27 AM (203.255.xxx.108)

    전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이 사실 연탄불이예요.
    번개탄 써보셔서 알지요. 얼마나 눈맵고 독한지...
    게다가 연탄... 얼마나 탔는지 모르겠지만 연탄불이 얼마나 쎈데여.
    차안에서 연탄이 탔다는데 차안의 시트 이런게 너무 멀쩡해서 좀 이해 안가더라고요.
    누군가 나중에 다 탄걸 가져다 두지 않았다면...

  • 38. ㅠㅠ
    '08.9.23 11:27 AM (218.149.xxx.40)

    첨에 사채설 흘린게 정선희 측이라고 기사 본것 같네요.

    사채가 자기들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최씨와 이씨한테 이야기 했다고 기사를 봤네요...

    그리고 원모씨라는 60대여인.. 누나와 또 사무실 같이 쓴다는 k씨와도 통화를 했고
    그들 부부와는 좀 친한 사이같은데 왜 그 사람에 관한 인터뷰는 안나오나요?

    뭐 원모씨 수사하면 간단할것 같은데...

    40억 사채면 지금쯤은 그들 댁은 돈 주라라는 사람들로 줄 서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암튼 이런저런 의혹들이 참 많네요...

    그리고 9월5일 보냈다는 문자는 더 이상하구요..

    자기 믿어달라고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그럼 뭔가 알고 있는듯 한데...

    입은 안열고...

    도대체 경찰은 뭔지......

    에휴.. 진실이길 바라지만 의혹 또한 넘 많아서

    죽은자를 위한 진실은 받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9. .
    '08.9.23 11:29 AM (203.229.xxx.213)

    너무 길어서 보다가 말았는데요.
    전 좀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안재환씨 누나처럼, 말할때 발음이 좀 새는 듯한 느낌이 있는 분들 있잖아요.
    여성들 중에...왜 그러는 걸까 늘 궁금해요.
    말은 잘하는데 소리가 똑똑 떨어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괜한 시비 거는 거 아니예요, 돌 던지지들 마세요, 평소에 참 이해가 안가는데 안재환씨 누나 발음도 그래서리..)

  • 40. 연탄가스 부분만
    '08.9.23 11:29 AM (222.236.xxx.105)

    연탄가스 맡아본 경험으로는
    가슴 통증으로 옷을 다 쮜어뜯다 정신을 잃었어요.
    다행이 발견되어 살았지만...
    가슴이 터질 것 같았어요.
    이런 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까요?

  • 41. 문자내용
    '08.9.23 11:30 AM (211.175.xxx.43)

    바쁜와중에 넘 궁금하고 죽은사람 불쌍해서 인터뷰 내용 틀어놓고
    일하느중에 9/5일 정선희가 누나한테 보낸문자를 인터뷰에서 보여줬는데
    내용이기막힙니다 원문 그대로 옮겨볼께요

    언니 그냥 제발 절좀 믿으세요
    자세한설명 못드리는 제 입장이요
    잘 있어요 절대 비밀이고요
    괘씸하게 생각지도 마시고요
    본인은 더 괴로워 할테니까요

    그러면서 안재환 9월 10일날 2시에 온다고까지 했다네요?
    이거 너무 이상한쪽으로 흐르네요

  • 42. ..
    '08.9.23 11:31 AM (220.78.xxx.82)

    누나분 말씀이 진실되게 들리는 듯..근데..갑자기 최진실씨 그 매니저 배병휴..그사람 사망사건도
    생각나고..그때 왜 최진실씨 검찰에 불려가고 그런거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잖아요.데뷰해서 탑까지
    만들어준 매니저라던가..나중에 최진실씨가 유명해져서 소속 옮기고 하니 협박하고 그랬다는..
    그때 최진실씨 참 무섭다는 소름이 끼쳐지던데..또 조성민씨 그 술집마담인지 끌고가기도 하지 않았나요? 조성민이 바람핀건 잘못이긴 하지만..뭔가 최진실씨나 정선희씨나 깨름하긴 해요.무섭고..
    안재환씨 사건 당시에는 놀라서 이런 생각 안들다가 시간이 지나니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사실이네요.안재환씨 부모님 꿈에 나타나 그렇게 슬퍼하시니 그 부모맘은 어찌 하나요ㅜㅠ
    무엇보다 정선희씨 혼절하고 남편 자살에 제정신 아닐때 기자들 음식 챙겼다는 그점이 전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기사에는 훈훈하니 어쩌니 했지만..그상황에 웬 기자 끼니 걱정?

  • 43. ...
    '08.9.23 11:32 AM (125.132.xxx.27)

    아니 처남도 본 유서를 친누나가 못본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안재환씨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 정선희는 21일 이후로 통화가 안된걸로 나오던데, 누나에게는 정선희가 안재환씨와 둘이서 계속 연락하구 있는 듯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정말 사채업자들이 같이 사업하구 보증까지 선 친누나에게는 왜 대시를 안했을까요? 안재환씨 사무실에도 사채업자가 찾아온일이 없다구 관계자가 증언하구 있어요. 누나는 사채업자에게 시달렸다는 말을 못믿는 눈치입니다. 정말 안재환씨 억울하지 않게 잘 밝혀지길 바랍니다.

  • 44. ..
    '08.9.23 11:33 AM (211.44.xxx.194)

    안재환씨 실종 이후 행방에 대해 정선희씨가 장담했던 부분은 분명히 해명해야 할 것 같군요.
    입닫고 있는 거 전 무지 이상합니다.
    각 게시판에서 정선희 슬픔의 오버액션에 대해 말도 한번씩 올라왔었죠.
    근데 사실 저도...그런 생각 좀 들었어요.

    하루를 살아서, 열달을 살아서, 십년을 살아서..참 좋게 생각하려는 분 많았지만..
    글쎄요?...돈문제 무섭죠..정이 조금은 떨어졌을걸요.

    제가 처음 그렇게 생각한 건 안재환씨 죽고 정선희 병원에 와서 쓰러지고 할때였죠.
    그 동영상 많이들 보셨었을꺼에요.
    저도 자세히는 안보고 얼핏 봤는데(부정확할 수 도 있어요)
    응급침대 누워서 막 울고..주변 사람들 막는 거 처럼 하는데..이상할 정도로 그 장면을 각도 잘 잡아서 쭉 보내주더라구요.
    저같음 사랑하는 남편 죽음에..그렇게 내놓고 그러기보다 이불이라도 뒤집어 쓰고 울 거 같다..그렇게 생각했죠.
    영상 뒷부분쯤에 .. 누군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불을 덮어주더라고요..
    근데..어떤 측근이 이불을 확 젖히는 거에요..그러면서 카메라 앞에 더 들이대는 듯 찍게 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참 이상하고 찝찝했어요..
    그런 상황에서조차..무엇을 관리하는 것인지..

    해외요양 말 나오는 거 보고 그럴 줄 알았다..그런 기분 들더군요.

  • 45. 사채
    '08.9.23 11:33 AM (124.56.xxx.11)

    증권가에 나돈다는 최진실 사채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인지????

  • 46. 누나에게...
    '08.9.23 11:37 AM (59.11.xxx.121)

    드센 장사꾼 같다 전투적이다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선희가 누나에게 했던 말들이 정말 내용이 있는 것이었든 아니면 누나가 실종실고를 못하도록 막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든 누나는 정선희 말 믿고 실종 신고 하고 싶은 걸 억누르고 있었는데 시체로 돌아왔잖아요.
    그리고 경찰에도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 하고... 자기에게는 10일 2시까지 온다고 말하고 계속 연락된다 하고 기도원에 가 있다 그래놓고 시체로 돌아오고 나니 생까는데...
    정선희가 그러지 않아도 누나 입장에서는 죽음을 사채 때문이다 하고 덮기 보다는 동생의 이해안되는 죽음 파헤쳐 봐야겠다 싶지 않겠어요?
    전 제 동생이 그렇게 죽고 그런 이상한 일들이 있었다면 그 누나처럼 합니다.
    지금 자신이 이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부모님 정신 차리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 하고...
    경찰에 재수사 의뢰 했다 하고 언제든 경찰이 부르면 달려갈 거라 하고...
    정선희의 문자도 있고...

    내가 동생의 죽음을 억울한 것인지 아닌지 반드시 밝히고 말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뭐가 겁나겠습니까?
    담대해지고 당당해지고 더불어 침착해져야죠.
    그래야 의혹도 짚어내고 원인도 더듬어가는 거지 허둥거리고 울고만 있음 일이 해결되나요?
    누나로서는 너무나 바람직한 담대함과 침착함을 보여주고 계시구만 드센 장사치라느니 전투적이란 말은 옳지 않습니다.
    저보다 더 치밀하고 전투적이지 못해 한스러울 사항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잖아요.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의혹들을 파헤쳐서 정선희도 그냥 신고하는 거 막아보려고 기도원이니 10일 2시에 돌아온다느니 제발 자기 좀 믿으라느니 말 만들어냈던 거라고 밝혀지면 인간성이 좀 싸보이지만 더 큰 의혹의 짐에서 벗어나서 좋은 거구요.
    아니고 기도원이든 암튼 정선희와 연락되는 어떤 곳에 있다 그리 된 것을 의문사 처리하기도 너무 유명인이니 자살로 처리했다면 그것도 정말 제대로 밝혀야 고인이 편히 잠들 수 있는 거구요.

    처음 아버지께서 사채 때문에 죽었다 한 것은 그저 메스컴에 나온 말 믿고 그리 한 건데 그거 아니라는 말... 그리고 실종 기간 동안 오갔던 내용들이 정말 누나로서는 덮을 수 없는 사안이네요.
    기도원에 살 빼러 가 있고 10일 2시에는 돌아올테니 제발 자기 좀 믿고 신고하지 말라고... 재환씨 돌아왔을 때 자기가 버티고 있어야 일어설 수 있다는데 너무 이상함에도 신고 못한 자신이 밉고 속은 기분이고 그럴 겁니다.
    전 그 누님이 케이블 방송 붙잡고 이야기 한 것도 이해되네요.
    메이저 방송에서 안 와주니 와주는 케이블이라도 잡고 말해야죠.
    그리고 재수사 의뢰는 이미 했으니 언론에서 추측하지 말고 있는 사실만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 부분도 자신이 이 일에 대해 얼마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부분 아닌가요?
    정선희씨 본인을 위해서도 누나가 밝힌 의문점들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47. 진실
    '08.9.23 11:40 AM (210.97.xxx.65)

    과연 진실은 뭘까요?
    저 인터뷰 보니 의구심이 들기도 하네요

  • 48. ,,
    '08.9.23 11:40 AM (124.49.xxx.20)

    다른얘기지만 전 납골당인가 저기에 들어간 사진에 정선희씨가 쓴글이 좀...
    잘가요 내사랑 뭐이랬던거 같고 하트가 그려져 있고 그랬는데
    뭐랄까 느낌이 너무 평안해 보인다는 느낌이었어요 ...
    그렇게 절절하고 애통한 심정인데 글씨체도 너무 멀쩡해 보이고
    그 상황에서 거기에 하트를 그린다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 49. ㅍㅍ
    '08.9.23 11:41 AM (218.149.xxx.40)

    음님.. 측근들이 정선희씨가 비밀리에 노원구와 어디 경찰서에 신고 했다고 살짝 기사 나온것 같은데.. 아닌가요?

  • 50. sbs
    '08.9.23 11:46 AM (220.70.xxx.114)

    좀전 뉴스에서 최진실이 25억 빌려 줬다고 루머 퍼트린 사람 고소한다고 했다는군요.

  • 51. ...
    '08.9.23 11:46 AM (211.108.xxx.34)

    이상황에 해외로 요양?
    이해가 안됩니다.
    밝힌건 밝히고, 해명할 건 해명해야지요.
    아무리 혼인신고 안했다지만 남편인데,,
    이대로 아무말 없이 요양(?)하러 해외로 간다는게
    보통사람인 제 사고방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며칠전 기사에는 빚 갚느라 병원비도 못내게 됐다고 하던데ㅡ
    해외 요양 갈 비용은 있는지...

    암튼 다른 문제도 아니고 사람이 죽었는데,
    부모님과 무엇보다 죽은 사람을 위해
    의문점과 억울함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2. 저도..
    '08.9.23 11:47 AM (211.108.xxx.50)

    누나에게...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여기 계신 분들도 만약 내 동생이 저렇게 되어서 돌아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누나되시는 분이 장사치 느낌이요? 드세다구요?
    아니요. 저라면 더한 짓도 할 거에요. 절대로 그냥 안 놔둡니다.
    생떼같은 남동생이 실종되고 연락도 없고, 올케되는 사람은 안심하라고 하고,
    그러다가 죽어서 돌아왔어요. 그것도 죽은지 오래되서 몸이.... 세상에...
    밝혀야지요. 어떻게든, 누구를 잡고 얘기를 하든 밝혀야 합니다.
    만약 안재환씨가 억울한 죽음이라면 어떻게 하나요?
    저라면 정말 더한 짓을 해서라도 밝히고, 만약 올케되는 사람의 잘못이라면
    법이고 뭐고 기다리지 않고 제가 처단할 겁니다.
    현재 이 상황은 많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맞구요, 누나의 행동은 당연합니다.

  • 53. 누나가말하네요
    '08.9.23 11:49 AM (211.175.xxx.43)

    2년 해외간다고 하는데 그때 돌아오면 안재환 사건 다잊혀질 시기아니냐?
    이렇게 나오네요
    저라도 제동생 죽음을 밝혀내겠어요
    언론에선 제발 사실대로만 보도해달라고 하시네요
    아우 근데 정말 소름끼쳐요
    돌아가는 상황이..

  • 54. 누나라면
    '08.9.23 11:50 AM (222.108.xxx.69)

    당연한것 아닐까요? 피를 나눈 혈육인데 ..어느날 죽어서돌아왔따고 하면
    저도 저보다 더한것도 다 내팽겨치고 의혹을 밝힐려고 노력할것 같아요

  • 55. 솔직히..
    '08.9.23 11:51 AM (203.142.xxx.241)

    최진실씨는 전에 무명때 함계했던 매니저(배병수씨인가?) 도 여관방에서 자살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도 무명시절에 찍어놓은 비디오로 협박받아서 누가 그랬다는 말이 돌기도 햇죠. 물론 그 얘길 하려는게 아니라 아는 사람의 자살이라는 사건을 겪어본 최진실 입장에서 오버는 맞죠.

    정선희씨가 자살했다면 모를까. 안재환씨 자살에 가족보다 더 오버해서 슬퍼하는 모습이 의아스럽기도 했죠..

    물론 정선희씨가 연관되진않았겠지만, 조금이라도 아는 사실이 있으면 공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56. /
    '08.9.23 12:03 PM (218.209.xxx.93)

    배병수 최진실 로드매니저인가가 범인으로 잡힌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때 그로드매니저 여자친구와 가족들이 범인아니라고 ...
    근데 본인이 범인맞다고 해서 일단락된걸로 기억나는데...맞나 모르겠네요.
    암튼 그당시 소문에 그사람이 범인으로하고 수억받기로했다는 소문만.....

  • 57. 오호...
    '08.9.23 12:40 PM (59.187.xxx.240)

    연예인 전담 수사반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면서요?
    어째 눈가리고 아웅 하고 있는것 같아요.
    정선희씨가 해명할 게 많네요.

  • 58. 헉~~
    '08.9.23 12:42 PM (211.204.xxx.35)

    누나 말이 사실이라면 ...
    정선희 뭔가 알고 있는듯...
    마지막 애기 들으니 무섭네요
    장례치를 때 이미 해외에가서 한2년
    있다 오겠다고 정선희가 직접 말 했다던데...

  • 59. .
    '08.9.23 12:51 PM (121.128.xxx.136)

    은이사라는 사람이 안재환씨를 데리고 있었다고요? 이분에 대한 해명과 기도원에 있었다고 하니까 확실히 어느 기도원인지
    타살이든 자살이든 어쩃든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줘야 할거 같아요.
    정선희씨 이제 그만 추스리고,, 안재환씨 부모님께..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좋겠네요

  • 60. 의혹맘
    '08.9.23 12:59 PM (58.145.xxx.179)

    누나에게,,장사치? 넘하시네요,,,남편이 저렇게 죽었는데,,수사도 안하고,,저렇게 누워있는사람이 이상한것 아닌가요?저라면 제가 쓰러져 죽더라도 독으로라도 수사해달라고 난리칠것 같습니다.
    시댁식구는 입원시키고,,지도 입원할 계획을 미리 했었던듯 저리행동하는것은 이상한 것입니다

  • 61.
    '08.9.23 1:08 PM (125.186.xxx.143)

    채무관련 이라면, 정선희가 혼인신고가 안되어 있더라도 사실혼 관계인데. 어찌될런지..
    정말 의혹이 많긴 하네요-_-;; 보도되는거랑 누나말이랑 좀 다른것도있구..

  • 62. 언론...
    '08.9.23 1:08 PM (59.11.xxx.121)

    누나란 분의 인터뷰 보고 든 두가지 생각이 있네요.
    첫째는 언론에서 내보내는 기사는 원문 내지는 말하는 사람의 전체 원자료가 있지 않는 이상 한번 걸러서 봐야 한다.
    몇일 전에 모 언론에 누나가 정선희가 병원비를 부의금에서 하라고 하더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고 82에서도 왜 정선희가 그 누나 병원비까지 대야 돼냐고 말도 안된다는 댓글들 달렸었죠.
    그 다음 날인가 다다음날엔 정선희가 돈이 없어 자기 입원비도 못낸댄다는 글이 올라오고...
    해외휴양도 지인들이 돈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되고...
    정선희 부분은 모르겠는데 누나가 정선희가 병원비를 안대준다고 억울해하는 건 아니란 건 오늘 인터뷰에서 밝혀졌네요.
    누나는 단지 정선희가 9월 5일 허리 디스크가 발병했을 때 언니는 병원에 들어가서 푹 쉬라고 했다... 안재환 사체로 돌아오고서도 병원에서 쉬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걸 그런 식으로 풀어 보도하고 그 보도를 사실로 믿고 뭐 그런 누나랑 시집이 다 있냐 열내고 그랬다는 것이... 언론이 없어서도 안되지만 언론을 전적으로 믿어서도 안되는구나를 다시 알려주네요.

    두번째는요...
    정선희가 재환씨 기도원에서 살빼서 몸매 만들어 나올려고 들어갔는데 거기는 휴대폰이고 뭐고 다 꺼놓아야 돼서 연락 안된다 그랬다는데... 기도원... 그거 정말 한번 들어가면 연락두절 되는 곳 많고 사고도 많은 곳이잖아요.
    누나 말을 들어보면 결혼 전부터 교회를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이후 교회에 심취한 듯 하구요...
    장례치르고 정선희 입원했는데 연예계 친한 지인들도 전부 면담 거부하고 오로지 가족과 교회신도들만 만난다고 하더군요.
    전 그거 보고 교회신도보다는 자기 챙겨준 연예계 친한 지인이랑 더 같이 있고 싶지 않을까... 싶고 교회신도들보다 못한 그 지인들의 위상이 의아스럽더라구요.
    근데 뭐... 안재환이 기도원에 있다고 10일 오후 2시에는 반드시 오고 그때 만약 나서서 해명할 형편이 안되면 자기가 나서서 다 해명하겠다고 누나에게 그랬다는데...
    안재환 더러도 하나님이 선택한 아들이랬대나 뭐래나...
    기도원에 있다고 한 말에 갑자기 허더덕해진다는..............................................................

  • 63. 근데
    '08.9.23 1:22 PM (59.11.xxx.121)

    누나 인터뷰에 정선희씨가 해명해야 할 부분들이 증거와 더불어 제시되니 정선희씨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한 이런 저런 의문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도 있지만 최진실씨의 경우는 사채업을 했었다는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상태이고 돈을 빌려주지도 않았다고 하니 정 궁금하면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고 최진실씨 이야기만 나오면 배병수 이야기 들고 나오시는 분 있던데 배병수 사건은 수사 종결되었을 뿐 아니라 당시 최진실씨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서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듀스의 김성재인가의 여자친구와는 경우가 다르죠...
    그럼에도 늘 뜬구름 잡는 식의 그 이야기 끌어다 그녀를 비난하는 원천을 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글고 저 위에 주위에 법대 나와 사시공부 하다 때려친 분 있다는 분~~~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님 글 딱 보기엔 그 법대 나와 사시공부 때려쳤지만 법조계에 아는 사람 좀 있는 그 사람이 삐뚫어진 문제가 많은 사람 같습니다.
    님이 정 그 사람 말이 맞는 거 같고 확인하고 싶으면 주위 분이시니 지금이라도 연락해 꼬치꼬치 캐 물어 보십시오.
    그 결과 올려주시구요.
    그럼 법조계 아는 사람 있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도 한번 나서서 알아보죠 모.
    최진실씨가 그 사시 때려쳤지만 법조인들 아는 좀 아는 사람이 하고 다니는 말이나 그걸 퍼트린 님의 말을 알게 되었을 때 어찌 대처하는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아니 최진실씨가 자신이 그런 말 하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었음을 알았을 때의 그 법조인 좀 아는 이의 반응이 젤로 궁금합니다.

    정선희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니 최진실에 대해 별별 소리 다 늘어놓는 건 정말 앞뒤 분간을 못하시는 거 같애요.
    최진실에 대한 이런 저런 비난들은 다시 최진실에 대해 의혹을 내놓을만한 합당한 일이 밝혀진 후에 해야 맞는 거지요.

  • 64.
    '08.9.23 1:23 PM (119.65.xxx.120)

    죽음의 진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가족들이 모두 억울해 하는 일도 이해가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것이고, 지금 사채업자들이 어떻게 돈달라고 가족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사회분위기가 엄청 안좋은데~~진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가족들끼리 반목하고 , 원망하고 증오하는 것이 안재환 그가 바라던 진실은 아니라고 봐요...인생은 누구 때문에라고 변명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모든 것은 자기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가 돈 빌려 쓴것은 사실인것은 맞잖아요...억울한 아들 생각으로 부모님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겠지요...끝나지 않을 고통이고 문제인것 같습니다...정선희도 이 사건으로 연예계 생활 끝날 수도 있는 일이구 ~~가족두 그렇고 ~~~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 65. 위에 저도
    '08.9.23 1:27 PM (211.33.xxx.97)

    저도님 생각이 꼬인 거예요? 아님 사람이 꼬인거예요? 누님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흥분하지도 않고 차분하고 논리가 정연하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건 정*희쪽이 아닌가요? 대체 얼마나 충격을 받으면 죽은 사람한테 전화걸고 문자까지 보낼까요?? 그간의 모든 행동들과 너무나 부합되는 정씨의 행동이 오히려 의혹만 키우고 있네요

  • 66. 저도.
    '08.9.23 1:40 PM (218.209.xxx.93)

    제가 저도인데요 전 정선희측이 이상하다고 글을쓴건데 제글이 잘못됬나요?

    제가 생각이 꼬인사람인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전그냥 제생각을 말했답니다.

  • 67. 그러게
    '08.9.23 1:42 PM (59.5.xxx.126)

    세상 다 아는 일을 법조계만 모르는것도 많더라고요.
    법 조항만 가지고 이리저리 재다보니 그럴만도 하겠어요.
    장님 코끼리 재판하기라고나 할까.
    어투가 너무 싫네요. 저런말투로 억울한 사람들 대하겠죠.

  • 68. 참~~
    '08.9.23 1:43 PM (220.75.xxx.152)

    전 처음부터 자살이 수상했어요. 그래서 댓글에 타살일수도 있지 않느냐란 글 달았었고 많은분들이 사채업자가 살려서 돈을 받아내야지 왜 죽이냐? 란 댓글을 다시더군요.
    직접 연탄사러 갔다는 증언은 돈으로 매수 가능한거구요. 목격자야 사람 잘못봤다 말하면 그만 아닌가요? 씨씨티브이에 찍힌것도 아닌데 증언만으로 자살 종결은 경찰도 어리숙하죠.
    무엇보다 가장 수상한건 사체가 너무 늦게 발견됐다는거죠. 사체가 늦게 발견될수록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기 힘들잖아요.
    아무튼 최진실 사단 이사람들 전 무서워보여요. 배병수 사건도 그렇구요.
    진짜 타살된거라면 참 억울하겠어요.

  • 69.
    '08.9.23 2:00 PM (125.186.xxx.143)

    저도님은 맨위에 이분인듯

    저도 ( 122.153.202.xxx , 2008-09-23 10:32:51 )

    어제 케이블 TV에서 한참동안 해주는거 보고 굉장히 놀랐는데요..............
    이유가~~~~
    억울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분위기가 어째 영 그런게............누님이라는분 진짜 무지 드센 장사치(?)같이 느껴지고 진심으로 슬픈것같지도 않고,
    저 가족이 어쩔려고 저러나 싶은게 진심으로 걱정되더라구요.

  • 70. 인간들이싫타...
    '08.9.23 2:03 PM (218.146.xxx.93)

    너무들하시네...
    돈 안드는거라고...좀 이치에 맞게좀 말하세요
    정말 꼴갑들하네 들... 남이야기라고....
    제발 그만좀 하세요 82쿨 쪽 팔립니다
    아무리 자게라지만 스스로에게 안 챙피해요

  • 71. 명복을..
    '08.9.23 2:12 PM (121.140.xxx.203)

    타살의혹까지는 지나치다는생각이드는데 정선희씨행적에 석연치않은점이 많은것같아요 .언론에의해서 오해가 생긴것도 같고..얼릉추스리고일어나서 기자회견까지는 아니래도 누님이나 부모님께 속시원히설명을 드려야하지싶네요..

  • 72. ......
    '08.9.23 2:18 PM (121.157.xxx.119)

    무엇보다 누나는 시댁의 입장에서 동생이 죽었는데 사돈이나 올케의 행동에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러다보니 의구심이 솟고, 말이 안되는게 여러가지이고.....이런 입장일테고요.

    정선희측은 일단 산사람이라도 살아야하는거 아니냐, 죽은사람 자꾸 입에올려 괜히 이름 더럽히지 말고 깨끗이 보내주자. 선희도 일단 몸 추스리는데만 열중해라.

    안재환씨가 그전에도 유서 비슷한걸 썼었다고 하고... 연락이 안되도 설마 죽을사람은 아니니깐
    언론에 나봐야 하나도 좋을것 없으니 시누이한테 잘있을테니 염려말라고 한거 아닌지...

    아무리 그래도 결혼한지 얼마안되는 남편을 죽게 만들 와이프가 있을지요.
    산사람이라도 살게 놔두세요.

  • 73. 확실히...
    '08.9.23 2:41 PM (168.126.xxx.194)

    억울한 건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죽어서도 울 정도라면...
    저도 꿈을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 꿈에 나타나 계속 운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아무리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저리 허망한 죽음에 대한 의문 사항들은 꼭꼭 명쾌하게 풀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74. 사실
    '08.9.23 2:59 PM (58.140.xxx.104)

    최진실 사단들 기절은 오버한다는 생각 많이 들었고, 정선희씨는 정말 안됐다는 느낌 들었습니다. 그래서 댓글도 가능하면 달지 않았었는데, tvn 누나 인터뷰 보니까 정선희씨가 다시 보이네요. 물론 누나입장과 정선희씨 입장이 다를순 있지만 혼절하며 죽은 남편의 휴대전화에 메세지 보낸다던 상황과는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연예인이라 분명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과장되게 표현한 부분이 있을 순 있다 이해하더라도, 몇일 몇시까지 오니까 연락하지 말라던 부분이며, 누나한테 사채설로 안재환 죽음을 덮을거라고 했다던부부, 시어머니께 자기도 끌려갔다왔다고 했다가 나중에 그런일 없다며 시어머니가 오락가락 하셨다고 하는 부분등...적어도 정선희씨가 안재환씨를 진실로 사랑했다면 가족들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게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 75. 사건을
    '08.9.23 3:19 PM (123.109.xxx.61)

    덮었음 하는건 정선희씨측 입장입니다.
    물론 헤집고 소금뿌리는 심정이겠지요.

    그렇지만 안재환씨측 부모님, 누나들 입장과 심정은 덮어지지 않았음 하는거 아닌가요?
    분명 그 누나가 받았다는 정선희 문자나, 하나님의 선택받은 아들이란 태도나..
    가족들이 의혹 갖기에 너무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조건 덮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으신거 같은데.. 전 가족들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네요.
    정선희씨 입장에서 시월드고, 시누이고, 시집살이이 등등등 추측하는 말들 말고
    안재환씨는 어쨌건 누군가와 뼈와 피를 나눈 아들이고 동생인데.
    게다가 저렇게 이상한 증거들을 다 가지고 있는데 당연히 억울하고 밝히고 싶겠습니다.
    전 이사건 안뭍히고 가족들 원하는데로. 사실이 어찌되었건 다 밝혀졌음 좋겠습니다.

  • 76. 장례식
    '08.9.23 3:19 PM (220.86.xxx.135)

    제 회사 동료분이 개인적으로 정선희 안재환씨를 아셔서 장례식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정선희씨 쓰러지고하니까 누나라는분이 " 겨우 11개월 살았는데 무슨 정이 있어서 저렇게 혼절을 하는지 .. "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그 얘기 듣고 누나들 무섭구나 싶었습니다. 저같으면 11년 산 남편보다 11개월 산 남편 떠나보내면 더 억장 무너질듯 .. 정선희씨가 쓰러져있다가도 누나가 병원에 들어오니까 벌떡 일어났다고 하네요. 시댁이 무섭긴 무서웠나봅니다. 제 생각에는 안재환씨 누나들도 만만치 않은듯 싶어요. 특히 인터뷰한 누나는 안재환씨랑 같이 술집도 공동경영하고 안재환씨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걸로 알아요. 화장품 사업은 누나가 다 만들어와서 하자고 안재환한테 설득했다고 하더라구여. 암튼 ... 복잡한 가족들입니다

  • 77. ...
    '08.9.23 3:33 PM (211.175.xxx.30)

    누나가 정선희 덮어씌우려고 그런 식으로 몰고 간다는 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혼인신고도 안하고, 빠져나갈 구멍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 있는데, 놓치면
    전부 누나가 뒤집어써야할 판이쟎아요. 빚이며, 뭐며...

  • 78. 그럴수도
    '08.9.23 3:58 PM (61.102.xxx.231)

    장례식님.. 남동생이 결혼하고 11개월만에 그렇게 되었으면 그냥 너무 원통해서 부인 잘못만나 그렇게 되었다 하고 막연하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누나 잘못이라기 보단.. 보통 그냥 상식이 그렇잖아요. 그냥 새식구가 원망도 스러울텐데...얼마나 속이 타겠어요. 그러니 " 겨우 11개월 살았는데 무슨 정이 있어서 저렇게 혼절을 하는지 .. " 라고 그냥 말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정선희씨 잘못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상식적으로 요절한 남동생 장례식장에 와서 남편 앞세운 여자 탓할만 한게 한국사회 아닌지...

  • 79. 아휴...
    '08.9.23 4:07 PM (121.133.xxx.110)

    정선희 시누이들 정말 웃기지도 않네
    누나들 정말 무섭다.

  • 80. 꿈에
    '08.9.23 4:14 PM (218.38.xxx.183)

    어머니 꿈에 나와 운다는 이야기, 슬픕니다.
    하지만 정선희씨 꿈엔들 안나올까요?
    아마도 생전처럼 웃으며 안아주는 꿈도 꿀 테고,
    웃으며 손 흔들고 뒤돌아서 떠나는 꿈도 꿀테지요.
    저런 남편 태연하게 꿈에 나타나면 왜 나만 버리고 갔냐고 원망하고 울고 악쓰고
    저 같으면 그럴 거 같아요. 왜 이렇게 모질게 떠났냐고.

  • 81. 이상
    '08.9.23 5:01 PM (203.171.xxx.179)

    시누이가 그렇게 모질어 보이나요.. 저는 그냥 동감되네요.... ㅡ.ㅡ

  • 82. 애효
    '08.9.23 5:05 PM (221.143.xxx.186)

    사람보는 눈이 제각각이라지만 이렇게 다를 수도 있는거네요.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은 아닐지 몰라도 참 교묘하게 정선희를 코너로 몰아넣네요.
    저 말투, 얼핏 들으면 참 논리적인 말빨....절대 제 인생에서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의 사람입니다.

  • 83. 내가 아내라면
    '08.9.23 5:36 PM (222.106.xxx.145)

    이미 내 사람은 없는 이 마당에
    진실을 까발리고 어쩌고 할 기력도 없을 듯 한데요.
    저라도 연락두절하고 해외로 나가고 싶을 듯 싶어요..아주 영원히라도.

    시댁에서 사람 잘못 만났다...고 하고싶은가본데..
    누나보다는 새댁이 더 가슴아프지 않을까요..

  • 84. 연탄가스는
    '08.9.23 5:37 PM (119.64.xxx.39)

    그때 그때 다른거 맞아요.

    저도 그거 맡아서 병원가서 살아났는데, 그냥 고요히 잠자듯이 누워있어서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다른 사람이 일찍 발견해서 병원가서 살아났죠.
    가슴 쥐어뜯지 않아요.

  • 85.
    '08.9.23 5:49 PM (125.186.xxx.143)

    시누이 말빨이나 생김이 중요한게 아니죠--;; 일단 저집에선 문제제기할 충분한 이유가 있어보이는데요..

  • 86.
    '08.9.23 6:06 PM (122.37.xxx.171)

    사람이 갔는데 그누나들 눈에 뭔들 흠잡을 껀수로 보이지 않을까요?
    저는 결혼 11개월 만에 남편이 자살한 여자로 프로필이 기록될 한 젊은 여자만 보이네요.
    그리고 제 상식으로 이해 안되는건 동생이 집나갔는데 해외여행중이었다는 그누나들
    디스크수술하면 1달동안 앉아서 밥도 먹지 못하게 하는데,앉아서 장시간 인텨뷰하고
    있는 누나모습.참 디스크수술 한거 맞나 묻고 싶네요.그런거 파헤치고 앉을 기운이면
    늙으신 부모님이나 돌보지.자살한게 맞다는데 뭔 트집
    가족들은 원래 재식구가 뭔일을 저질러도 절대 저희애는 그럴애가 아니라 한다죠

  • 87. 글쎄
    '08.9.23 6:11 PM (121.147.xxx.88)

    안재환 누나 인상이 좋은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사업하면서 장사치 같은 부분도 있고,
    그러나 아무리 독한 사람이라도 혈육의 죽음 앞에서 이들을 챙기려고 하진 않을 꺼 같아요
    더구나 저 누나 입장에선 안재환과 동업관계였으니 더더욱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지난번에 원모씨 인터뷰 동영상도 봤고 여러가지 기사 다 찾아봤는데,
    저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정선희 너무 오버 같고, 정선희 소속사에서 너무 언론 플레이한다는 느낌이였거든요
    저두 한다리 건너 안재환씨를 아는 입장이라 생전에 얼마나 밝은 사람이였는지 들은 이야기가 많아서
    원모씨가 한 말중에 그 전엔 천만원 이천만원 이렇게 빌려갔었는데
    정선희랑 결혼 발표한 후에 갑자기 2억 이렇게 단위가 커졌다고 한 말도 그렇고
    정선희가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요

    아무리 남편이 갑자기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도 이제 정선희가 나와서 뭔가 밝혀야 할때고
    안재환씨 소속사가 없고 정선희만 소속사가 있는 상태라
    모든 언론자료가 정선희 소속사를 통해서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참...

  • 88. ,,,
    '08.9.23 6:19 PM (220.90.xxx.62)

    정선희가 의혹의 모든 키를 가지고 있는듯 해요...

  • 89. 음..
    '08.9.23 6:31 PM (141.223.xxx.82)

    큰 누나가 한 말들이 다 거짓이라 할 지라도(증거가 없으니)
    정선희씨가 보낸 문자만큼은 정선희씨가 보낸게 확실한 거겠지요.

    우리 시어머니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울었다는 기사를 읽고 저도 맘이 아팠었는데..
    지금도 시어머니가 불쌍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알고 있는 만큼은 말해줘야 되는거 아닐런지.

    그리고 큰 시누 인터뷰 다 봤는데요
    안재환 죽음을 정선희 탓으로 돌리려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데 그냥 묻어 버리려고 하니 답답해하는 내용+서운함이었어요.

    들통날 거짓말을(신고했다는 거짓말) 한 건
    안재환씨에게 이런 일이 일어 날거라는 걸 몰랐기에 하지 않았나..싶어요.
    참...맘이 심란한데...비도 오네요.

  • 90. 남의일이라고..
    '08.9.23 6:45 PM (222.118.xxx.66)

    누구의 말이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누나란 사람도 참 경솔하네요. 그래도 잠깐이나마 식구였던 정선희씨가 연예인인데, 내 동생은 절대로 저렇게 죽을일 없다. 쟤좀 이상하다...라는...
    정선희씨가 지금 얼마나 힘들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을지 우리가 모르듯이,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이런 일들에 장례식때부터 이상했다.. 쑈다..라는건 정말 아무 상관없는 제가 읽어도 안타깝네요.

  • 91. 정씨가..
    '08.9.23 6:50 PM (125.134.xxx.103)

    이상한 건 사실이잖아요.
    진실이 무엇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남편의 죽음에 대해서.. 누구 한 사람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고 말한다면...밝혀야죠.

    그럴 생각은 하지않고....
    정신이 나가서 헛소리를 하네~~
    무서워서 남편 시체도 확인 못했네~
    당분간 해외에 나가 있을 꺼네~
    더 이상 그 사건하고는 연결되기 싫으니 경팔한테 자기한테는 연락 하지 마라네~~등등...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정씨가 확실한데.....
    저런 식의 과잉 오바가 오히려 이상해 보이네요.

    이건 정씨가 불쌍하다 마다 할 일이 아니라....
    못 나가게 출국 정지를 시켜서라도 알아내야하는거죠.

    그나마 안씨가...똑똑한 누나를 둬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 92. ,,
    '08.9.23 7:43 PM (202.136.xxx.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3. ,,,,,
    '08.9.23 7:58 PM (211.206.xxx.208)

    죽은 사람만 불쌍한거죠
    저도 남편에게 나름 들은 얘기가 있어(아는분이 안재환씨 지인)정선희씨도 불쌍하지만
    안재환씨가 더 불쌍하네요 특히 부모님....
    다른걸 떠나서 만약 내 동생이 저렇게 됐다면 어느 가족이 가만 있을까요?
    암튼 정선희씨가 무언가는 알고 있을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94. 다른 것
    '08.9.23 8:11 PM (211.187.xxx.197)

    다 차치하고 저도 어이가 없었던 것은...촛불사건 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벌떼같이 일어나서 뭐라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던 그녀가 남편이 죽었다고 계속 혼절하고 헛소리하고 문자 넣고 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보통은 저런 기막힌 일 당하면 너무나 처연하게 담담하게 일처리 다하고 쓰러지던지 울며불며 쓰러져도 영안실에 앉아서는 있다가 큰일 치루고 병나기 마련인데 정선희는 이해가 안갈정도로 계속 혼절만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오버같다는 생각 했어요. 워낙 연옌들 오버 심하니 그러려니 했지요.
    에구..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었던만큼 똑똑하다고 소문났던 정선희라면 야무지게 뒤처리도 할것이고..아니면 글쎄요..문득 드는 생각이 이여자가 협박을 받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죽은 사람도 불쌍하고 남겨진 사람들도 불쌍하고...가슴이 아프네요.

  • 95. 은띠옹
    '08.9.23 8:34 PM (61.105.xxx.85)

    누나가... 맞을까요?

  • 96. 위에 멍님
    '08.9.23 8:54 PM (119.70.xxx.172)

    요즘 허리 디스크 수술이요.
    의학이 많이 발전되어서 중증의 디스크라도 짧은 시간안에 수술 끝납니다.
    저 작년 9월에 저 누나처럼 허리통증때문에 악 소리 지르면서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고대로 병원으로 실려가서 하루 누워 있다가 다음날 20분 정도 시술받고 3일만에 퇴원했어요...
    한달이요? 척추 수술이라면 모를까
    요즘 허리디스크 수술 왠만큼 심하지 않으면 아주 간단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하고서 바로 앉아서 인터뷰하고 자살이면 자살인거지 뭘 꼬투리 잡냐며
    누나의 독함에 포인트를 두시는 모습은
    위에 최진실씨가 연루되었던 사건들을 빌미로 정선희씨를
    배후로 몰고 가는 분들과 다를바 없이 느껴지네요.
    아주 객관적인 눈으로 봐도 안재환씨 자살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정선희씨가 그를 죽였네 아니냐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자살전 행적이 묘연했던 그 십몇칠일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적어도 그것에 대해서는 정선희씨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거죠.
    만일에 제 동생이 평소 죽을놈같이 굴었어도 동생의 행적이 묘연했던 며칠간을
    동생처가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행동한다면
    저 같아도 케이블 카메라에 대고 따져물었을 것 같네요.

  • 97. 내용을 다 들어보니
    '08.9.23 9:42 PM (211.58.xxx.21)

    위의 사이트를 클릭해서 누나와 기자가 나눈 대화내용 전부 들었는데요

    사채업자 원모씨가 안재환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을 누나가 옆에서 직접 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은이사가 데리고 있다고..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원모씨 인터뷰내용에서는 누나가 한 저 이야기는 없었어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진실이 밝혀졌음 하네요.

    처음에는 시댁식구들이 정선희한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의문점이 너무 많으네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 참 안타까워요.

  • 98. 며느리탓?
    '08.9.23 10:40 PM (58.145.xxx.70)

    이번 안재환측 에서 제시한 의문들은
    나쁜일은 며느리탓으로 돌리는 그런류의 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이상한 정황이 많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너무나 갑정적인 생각이라 생각되네요., 누나의 말이 아니라도,,정씨의 의 행동은 석연치 않습니다.
    보통일도 아닌고,사람의 목숨이갔는데, ,이렇게 많은 의혹을 뿌린 정씨에게,,그나마 저정도로 대하는것은 정말,,저는 참 경우가 바른분들같고요..
    정말로 정선희씨가 그렇게,,,앞뒤안맞는말로,,나중엔 기도원이야기도하시고,,그럼 기도원에 가서 얼굴이라도보게해주던지,,,문자도 넘이상하고,,,
    그,,실신하는 와중에,,,언론의 보습과는달리 너무나 계산적인 행동이며,,
    벌써,,,자기가 입원할계획,외국갈계획,,,시누이 입원시킬계획까지,,,미리,,하고있던건 아닌지,,,
    제가 그누나입장이라면,,,정말 천불이 날것 같네요

  • 99. ...
    '08.9.24 1:08 AM (211.41.xxx.169)

    저두 디스크 한 말씀~
    어제까지 아파서 초죽음이셨던 분이 디스크 수술 하시더니 다음날부터 거뜬하시더군요
    사흘 후엔 정말 정상생활 가까이 하셨어요
    디스크가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린 부분만 레이저로 1cm인가 열어서(?) 간단히 하더라구요
    요새 기술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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