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 아줌마가 한 시간씩 일찍 집에 가세요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08-09-23 09:10:59
계약은 4시간 계약이거든요.
주 3일이 아니고 5일 오시는데,
제가 집에 거의 없는데 가끔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해 보니까
한 시간씩 일찍 집에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3시간 정도 일하시는 것 같아요.

그게 하루 이틀이면 상관 없는데, 5일을 한 시간씩 빼서 일하시면
그것만 해도 5시간이고, 그게 하루치 일할 분량이거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줌마 오시는 날짜를 줄여 볼까요?
IP : 211.47.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3 9:14 AM (116.122.xxx.243)

    제 도우미 아주머니도 좀 일찍 가시더라구요.
    보니까 본인이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시면 퇴근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더 계셔도 할게 없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일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어요. 주 2일이라 날짜를 더 줄이기는 애매해서요.
    일을 늘리거나, 오시는 날짜를 줄이시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 2. ...
    '08.9.23 9:41 AM (58.226.xxx.22)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이겁니다.
    애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갔을 때만 일하면서 단가가 센 직업은
    파출부이다.
    보통 오전 9시에 와서 1시까지 일해야 되는데
    1시까지 일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12시 30분까지 일하고 갑니다.
    심지어는 집에 밥이 없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어요.
    다음 집에 1시까지 가야 되는데 점심을 먹고 가고 싶다고...

    그니까 파출부들은 1시간에 1만원의 돈을 법니다.
    파출부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다른 집은 1~2만원 더 얹어 준다는 말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요.
    그들끼리 일하는 노하우를 교환하는지 몰라도...
    파출부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 음식하는 거래요.
    일하러 간 집에서 반찬 좀 만들어달라고 하면
    아주 많이 짜게 하라고... 그러면 다음부터는 안시킨다고..

    그니까요, 1시간 빨리 가는 거 뭐라 하시 마셈..

  • 3. 저희집
    '08.9.23 9:46 AM (210.123.xxx.99)

    오시는 아주머니는 1시간 일찍 오시고 더 늦게 가세요. 중간에 가라고 등 떠밀어도 일을 찾아서 하고 가십니다. (이건 제가 평소에 좀 잘해드리고, 보너스도 잘 챙겨드리고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할 일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창틀 닦고, 베란다 창고까지 닦고, 유리창 닦고, 커튼 빨고, 하려고 들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눈에 보이는 것만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요.

    저 같으면 사람 바꿀 것 같아요. 기본적인 성실성의 문제라 날짜를 줄인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 4. 교체
    '08.9.23 10:34 AM (121.124.xxx.44)

    당장 사람을 바꾸세요. 내돈주고 속상하고 뭐하는 짓입니까
    그분이 성실하고 그만큼 좋으신 분이라면 여기에 이런 글 올리지도 않으셨겠죠.

  • 5. 집안일이
    '08.9.23 12:41 PM (125.241.xxx.98)

    하려고 들면 얼마나 많은데요
    기본이 안된 사람이군요
    저도 집 비운 상태에서 아줌마 왓다 가시는데요
    믿는 수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