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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약대?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08-09-22 23:56:24

딸 아이가 올해 수험생입니다.

공부는 꾀 잘하는편이고

아이가 교대나 약대를 가고 싶어합니다.

제가 알기론 약대가 컷이 더 높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가 만약 서울교대나 경인교대 합격하고

서울의 중하위권 여대의 약대에 합격한다면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서울내 초등학교 교사는 모두 서울교대 출신인가요?
IP : 118.33.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삼
    '08.9.23 12:00 AM (219.254.xxx.99)

    서울 중하위권이라도 당삼 약대죠 근데 약대는 이과이고 교대는 문과인데요 따님 계열이? 게다가 약대없어져서 안뽑잖아요 모르셨어요?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됩니다.

  • 2. 올해
    '08.9.23 12:08 AM (125.140.xxx.109)

    약대 안뽑아요. 이과에서 교대 가는거, 쉽지 않을 텐데...

  • 3. 교대는
    '08.9.23 12:15 AM (61.38.xxx.69)

    이과도 있는데요. 서울교대는 이과 없나요?

  • 4. 문과에
    '08.9.23 12:19 AM (125.140.xxx.109)

    비해서 가기가 좀 힘들지요. 수리가형으로 가려면 문과애들이 보는 수리나형 때문에
    많이 불리하지요. 과탐도 좀 그렇구요.

  • 5. .
    '08.9.23 12:38 AM (119.203.xxx.57)

    이과에서 교대 교차지원 안되나요?

  • 6. 행복이..
    '08.9.23 12:51 AM (125.187.xxx.26)

    예쁜 따님...

    제 생각으로는 교대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예뻐하면 교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자신의 시간이 있고
    노후도 보장되고...

    제 남편이 약대를나와 약국을 40년한 할머니예요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화~ 이~ 팅

  • 7. 저희 때는
    '08.9.23 1:08 AM (119.196.xxx.67)

    서울교대 이과랑 문과 반반 뽑았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뽑나요?

  • 8. .
    '08.9.23 1:26 AM (119.203.xxx.57)

    참 제 이웃은 약대 나왔는데
    집에서 그냥 애 키워요.
    남편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 아이 셋이고요.
    약국안에서의 삶이 싫고 남편보다 수입 작고,
    2-3년전 약국에 알바 하더니 더 싫다네요.
    자기 시간 정말 없고, 약사의 삶 자체가 쫀쫀하다구요.
    난 그자젹증 부러운데 안써먹어요.^^
    약대, 교대 선택은 어느 정도 그 직업인에게 직업의 장단점
    알아보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9. 약대
    '08.9.23 1:27 AM (210.114.xxx.37)

    2년 동안 신입생 없습니다~
    아이의 성격이나 적성에 따라서 다를듯 하네요.
    제딸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사대 포기하고 약대 선택하였는데
    학교 다닐수록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본인이 그러네요.
    교사는 천직이다 하고 선택하여야 할 것 같아요.^^

  • 10. 교대졸
    '08.9.23 4:12 AM (125.143.xxx.53)

    업생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
    사람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새로운뭔가 배우는거 좋아하면 교대가 좋구요
    내성적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시며 한군데 오래 앉아 계실수 있으면 약대가,,,,좋지 않을까해요

    은근히 교대는 선후배,동기 이런것도 철저하고 행사도 많구요,,,,고등학교의 연장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술마셔도 된다는거 빼고 다 똑같아요 ㅠ,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친구들은 성격을 바꾸거나 다시 수능쳐서 다른데로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교대 졸업후의 좋은점이라면 ...
    뭔가 내가 하고싶은걸 평생 개발 하며 살수 있다는점이 가장 크구요,,,,
    3~4년 하다가 좀 지겹다 싶으면 학교 옮겨주구요^^;
    남편 벌구 저도 벌면 어느정도 생활되구요
    육아휴직 내가 원하면 쓸수있구요(아기 키우다보니 이거 정말 크더라구요)
    아이들을 상대하다보니 이런저런 힘든일도 있지만 항상 웃을수 있다는거,,,,,

  • 11. 아 그리고,,
    '08.9.23 4:17 AM (125.143.xxx.53)

    서울교대 졸업하면 서울에서 임용을 칠때 가산점이 잇어요,,,3점인가,...지역마다 해마다 달라서 ^^
    만약 경인교대가 서울에서 시험을 치면 그 점수가 없어서 3점 손해보고 가는거죠~
    경인교대 경기도반은 경기도 시험에 가산점,,,인천반은 인천 시험칠때 가산점,,,

    서울에서 선생님 한다고 다 서울교대 출신은 아니예요
    지역출신들은 그 가산점이 없이도 경쟁해서 서울에 붙었으니까 시험점수는 더 높다고 봐야죠~

  • 12. ???
    '08.9.23 9:04 AM (122.153.xxx.162)

    수험생이면 교대냐 약대냐를 고려할 시점이 전혀 아닌데요.
    계열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일단 약대는 올해 신입생을 안뽑고.............
    두분다 정보가 심하게 없으신듯 합니다....

  • 13. ㄱㄱㄱ
    '08.9.23 9:22 AM (121.157.xxx.14)

    절대로 교대 가시 마세요.
    지금 교사...힘듭니다.
    교사하면 팔자도 세져요.
    평생 일개미...그 실력이면 다른데 보내세요...

  • 14. 질문
    '08.9.23 10:11 AM (121.150.xxx.86)

    질문다운 질문을 하셔야지..자랑이신지..
    당연 약대죠..
    집에서 놀아도 약대입니다.
    약사는 전문직입니다.

  • 15. ㅎㅎㅎ
    '08.9.23 11:27 AM (220.75.xxx.152)

    ㅎㅎㅎ 놀아도 약사.
    맞아요 약사는 전문 자격증이 있으니 언제든지 약국을 개업할수 있고, 교사는 관두면 공무원 신분은 박탈되는거죠.

  • 16. ..
    '08.9.23 12:17 PM (219.255.xxx.59)

    저 다닐대만해도 당근 약대였는데..(87학번)
    세월많이 변했네요
    교대는 지방 국립대 떨어진애들이 갈데 없을때 갔는데 ...
    제 동생이 92학번인데 서울서 친구랑 자취하면서 친구가 지방사립대나와서 선생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문과인 제 동생한테 지구의자전과 공전을 물어보더랍니다 .ㅋㅋㅋ
    제 동생은 어이가 없어서...
    지금 상황에선...적성에 맞는데가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약대는 뽑지않으니 힘들겠네요

  • 17. 교사도전문직
    '08.9.23 1:27 PM (211.109.xxx.157)

    아닌가요?
    약사가 전문직이라면 교사도 전문직입니다.
    자격증도 있고, 또 전문적인 공부도 하고요.
    끊임없이 자기계발해서 직무수행능력을 높여야 하는..
    물론 저라도 교대랑 약대 중에서 어디 갈래? 하면 약대요..하겠습니다. 교사는 적성이 있어야 하겠죠.
    약대는 약사 안 해도 취직도 할 수 있고..진로가 좀 넓은 것 같아요.
    하지만 교직은 그 나름대로 가치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로서 여러 메리트 있다는 것을 알기에..자녀의 진로 문제라면 자녀의 의사+적성에 맡기겠습니다.

  • 18. 사무엘맘
    '08.9.23 3:22 PM (211.208.xxx.253)

    저는 약사이고 제 동생은 교사 입니다. 교사의 장점은 가장 큰 것이 방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5일제나 공휴일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직업이고 출퇴근 시간 비교적 정확하고, 가정생활을 하면서 같이 하기에 아주 좋은 직업이죠. 전 교사인 동생을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교사인 동생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합니다. 수업시간이 너무 많고 아이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많이 힘든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교사는 주거 이전의 자유가 없습니다. 서울교육청 소속이면 서울에서만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 퇴직이 있고, 윗분 말씀처럼 자유롭게 그만두고 다시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약사의 장점은 취업의 폭이 넓고(약국개업, 약국 근무, 종합 병원 근무 약사, 제약회사, 연구소,학교
    등) 아직까지는 취업 잘되고 안정적인 직업입니다. 결혼이나 이사 등으로 주소를 이전하더라고 다시 재취업 얼마든지 가능하고, 아이 육아를 위해 몇년 쉬더라도 다시 일하고 싶을때 일할 수 있으며 나이도 자기 체력이 허락할때까지 일 할수 있습니다.

  • 19. 자녀가
    '08.9.23 3:41 PM (124.0.xxx.202)

    판단하심이...

  • 20. 음...
    '08.9.23 6:55 PM (211.224.xxx.152)

    교대 추천합니다.
    약대 나와서 개업하지 않으면 월급쟁이 약사인데요,
    요새 약사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구요,
    병원이랑 끼고 있지 않으면 장사 잘 안된다구들 하더라구요.

    교대는 아직 졸업하고 임용시험만 붙으면 경쟁률이 일반
    공무원이나 사대 졸업생보다 훨씬 낮으니까... 진로가 거의
    확실하더라구요...
    ㅓ교대 추천합니다...

  • 21.
    '08.9.23 9:01 PM (218.237.xxx.249)

    님 아이가 가고 싶은 과 전부 전공해봤네요...그리고 현재는 약사구요..
    약대가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때려치고 싶을때, 때려칠수 있고 다시 직장 얻고 싶을때 그냥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교사 월급정도 벌려고 한다면야 아침일찍 나가서 밤늦게 퇴근 이런거 할 필요도 없구요..

  • 22. 수험생이면?
    '08.9.24 2:58 AM (118.222.xxx.140)

    올해 11월에 셤치르는 수험생이요?? 그런데 정보가 정말 없으신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올해 약대 뽑지 않습니다. 또한 교차지원 생각이 아니시라면 교대와 약대는 같은 계열 아니구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학 컨설팅 여러군데 다녀 보시고 아무쪼록 원하는 곳에 합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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