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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에서 1.2회에 나왔던 조민기의 불륜녀가 정혜영이였나요??
3,4회부터는 재미없어서 안봤는데 오늘보니 정혜영이네요.
세월이 지나면서 바뀐건지 아님 첨부터 정혜영인데 잘못 생각한건지...
1. 아마도
'08.9.22 10:55 PM (117.20.xxx.59)성형수술한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이해했는데..^^a2. 오잉
'08.9.22 10:57 PM (121.159.xxx.83)아항..중간에 안 봤더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어쨌든 제가 잘못 본건 아니군요. ㅋㅋ
3. 음
'08.9.22 10:57 PM (61.253.xxx.97)그 불륜녀는 정혜영이랑 다른 여자였어요
근데 그 여자랑 다른 사람 아닌가요?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에는 정혜영이 조민기랑 같은 고아원 출신의 첫사랑이라고 나와있는데요4. 그건
'08.9.22 10:58 PM (218.153.xxx.114)산부인과 간호사 아니었나요?? 전혀 얼굴이 틀린데요
5. 음
'08.9.22 10:59 PM (61.253.xxx.97)드라마 소개에 나오네요 그 간호사는 나중에 독일 사업가의 아내가 되어 귀국한데요 ^^
정혜영이랑 다른 사람 맞아요6. 오잉
'08.9.22 11:01 PM (121.159.xxx.83)음님 말씀이 맞네요. 다른 사람이군요. ^^
근데 인물소개 보니 넘 웃겨요. 등장인물간의 관계에 혈연, 적대, 우호라고 적혀있는데 ㅋㅋㅋ
정말 유치뽕인 드라마 같아요. 연기자들 연기도 정말 하나같이 저렇게 어색한지...^^;7. ..
'08.9.22 11:04 PM (218.52.xxx.242)근데..이번에는 누구를 모델로 해서..영웅으로 만들어 줄런지..
혹시 누구의 모델인지 아시는지요..
얼핏 설대 법대 야그 하든데...설마 식사준표는 아니겠지요~8. .
'08.9.22 11:27 PM (121.152.xxx.191)그 간호사(불륜)는 태왕사신기에 나오던 사람 아녔나요?
주무치와 극중에서도, 실제로도 결혼한 여자분.9. **
'08.9.22 11:30 PM (59.11.xxx.135)정혜영이랑 달라요..조민기 애 낳은 여자는 따로 나왔어요..그여자도 마카오에 와있는걸로 나오던데요..^^
10. ee
'08.9.22 11:37 PM (211.49.xxx.39)불륜녀는 다른사람이구요 ,, 정혜영은 조민기랑 고아원친구래요 둘다 고아 !
그리고 불륜녀는 세계로비스트가 됬데요 %^^::;
-++ 근데 에덴의동쪽의 강원도 사투리가 왜 전라도말이죠?ㅋㅋ | 아줌씨~ㅋㅋ11. ㅋㅋ
'08.9.23 12:42 AM (118.33.xxx.168)강원도가 고향인 저로써 에덴의동쪽 정말 엉터리예요.
사투리가 완전 짬뽕입니다ㅋ 강원도 사투리는 나오지도 않고...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가면갈수록 드라마가 왜이렇게 쳐지고
연기자들의 연기는 왜이렇게 엉성한지...
제작비 때려부었다는데 돈아깝네요.ㅎ12. gmagma
'08.9.23 12:58 AM (219.240.xxx.110)저도 에덴보다가 오늘부터 타짜로 넘어갔습니다. 에덴이 첫몇회는 꽤 제 정서에 잘맞았는데..
이건 영 지루해지네요. 참다 참다 그냥 타짜봤는데..
도박드라마다 뭐다해서 말많아도 그냥 경쾌하고 잼나던데요?~
그런데 전 경상도 출신인데.. 에덴볼때 강원도사투리 이상하다고 제 남편이 투덜대더만..
이젠 타짜볼때 경상도 사투리때문에 제가 거슬립니다. ^^
하기사..배우들이 사투리 연기를 하는것만해도 대견하긴해요? 전 다른지방 사투리하려면 영
우껴지던데 말이에요. ^^
여하튼 타짜잼나게봤어요. 한예슬이 참 이쁘더이다...13. 유리성
'08.9.23 9:08 AM (121.133.xxx.137)글쓴님들 대부분 에덴의 동쪽의 드라마 구성이나 연기력에 대해 다들 평가하신 내용이 부정적인 면이 많네요..
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보고 있는데..
시대상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 역사 교과서 문제로 들썩이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80년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 놓는 듯 싶어서요...그렇다고 사실에 근거해서 좀더 민초적 관점을 구현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광산노동자들의 삶, 7/80년대 개발논리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던 도시빈민,철거촌 서민들의 삶 등이 그려지는 과정이 나름대로 요즘 드라마답지 않은 내용을 보듬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보고 있거든요..
글쓴님들 말씀대로...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저도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초반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일수도 있죠..
^^
시대상을 그려내는 드라마를 요즘에 보기 어렵잖아요..
복잡한 관계를 통한 불륜의 합법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상투적 연애드라마보다는 낫다고 보는데요..*^^*14. 이라이자
'08.9.23 10:07 AM (125.186.xxx.44)정혜영은 지금 조민기 와이프랑 결혼하려고 버린 첫사랑이구요..
조민기씨가 탄광촌에서 바람나서 아이 낳은 여자는 간호사이고,,
그후 송승헌이 공항에 마중가서 어름 제니스(?)인줄 알고 말 붙였던 여자랍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보다 훠~ㄹ씬 잘해요..
ㅋㅋ15. 너무 많은 인물
'08.9.23 11:42 AM (220.75.xxx.152)드라마가 스케일이 커섯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하니 7회인가 처음봤는데 도저히 누가누구인지 알수가 없고 스토리도 안잡히더군요.
근데 잼있긴 재밌데요~~~ 홍콩에서 촬영한건 거의 천장지구 보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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