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아침에 등교 시키려고 문을 열면 담배 냄새가 너무 독하게 났어요
반상회 때도 다들 힘들다고난리고요
그뒤로도 계속 그러길래 아마 중고생이 몰래 피나보다 했죠
어제 일요일인데 공사 소리가 나길래 맨 위층부터 걸어내려오면서 살피는데 두층 위 계단앞에 떡하니
항아리에 흙 담아서 재털이를 만들어 놓고 -옛날에 공원같은데서 많이 보셨죠 - 그 속에 수십개의 담배꽁초가 가득
아마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나와서 피는거 같아요
그 앞집도 대단하고 애들도 아닌 어른이 어찌 그리 뻔뻔하죠?
차라리 베란다 창 열고 피면 날라가기나 하죠 하루종일 담배 연기가 복도에 남아있는데요
이걸 관리실에 얘기 해야 하는건지 .. 어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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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서 아침마다 복도에서 담배를 펴요
담배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8-09-22 15:30:28
IP : 125.177.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미
'08.9.22 3:55 PM (222.237.xxx.227)Say, 'No'.
2. Happy-Cost
'08.9.22 3:59 PM (74.197.xxx.129)베란다 가서 피우시라고 쪽지 남겨보시는건 어때요?
하루종일 냄새가 남는걸 모르셔서 그럴 수도 있잖아요. ^^3. ㅉㅉㅉ
'08.9.22 6:10 PM (58.121.xxx.168)우리 윗집 아저씨도
미워요,
무식한 사람이라고
혼자서 흉봐요4. 우리는
'08.9.23 11:06 AM (218.51.xxx.18)아랫집이요. 앞베란다에서 펴서 신랑이랑 둘이서 밑에집이지 하면서 떠드니 대신에 화장실로 와서 피네요.
화장실은 배관라인 타고 냄새가 더 많이 나거든요.
아주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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