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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가 소풍을 가는데, 쓸만한 물병이..??

아기엄마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8-09-22 14:15:29
어린이집 다니는 4살 딸아이가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견학이나 나들이를 갑니다.
락앤락 물병에 물을 담아주는데, 아이가 열기 힘들어하네요.
선생님한테 열어달라 말을 해서 물을 마셔야 하는데,
선생님이 바쁘시니 아이가 그냥 물을 안먹고 올때도 많아요.

4살 아이가 열기도 쉽고, 가벼운 물병 없을까요?

참, 13개월된 둘째가 지금 빨대컵을 쓰고 있는데,
첫애때도 느끼는 거지만, 빨대컵 청소 정말 어마무지 불편합니다.
구석구석 끼인 물때 싹싹 닦아내느라 성가셔서..
잘 닦이면 또 모를까 잘 닦이지도 않네요.
그나마 제일 무난한 피프베이비 빨대컵 쓰는데도 말이에요.

빨대컵을 대체할 만한 다른 게 없을까요?
플라스틱이라 따뜻한 물 담아줄 때도 영 신경쓰이거든요.
IP : 124.56.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2 2:21 PM (121.139.xxx.195)

    저는 큰애는 토마스물병쓰는데..그냥 괜찮던데
    빨대로 되어있고 뚜껑이 달려있어요
    잘새지도 않는것같아요
    그냥저냥

    빨대컵 청소는 별수 없이 전 조금 색변하면 빨대만 바꿔줍니다 ㅎㅎㅎ
    그방법밖에 없더라구요

  • 2. ..
    '08.9.22 4:59 PM (124.56.xxx.39)

    수퍼가면 팬돌이 류의 음료수 팔아요. 그 꼭지가 애들 먹기 가장 좋게 생겼어요. 빨대는 아니고 잡아당겨 쪽 빨아먹고 손으로 눌러놓으면 새지 않아요.
    그렇게 생긴 물병도 마트에 가면 파는데 흔하지는 않더군요.
    저는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샀었는데, 단점은 용량이 좀 커서 4살이 들고가면 좀 무거워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팬돌이 하나 사먹고 빈 병 재활용해서 몇번 더 써줬어요.
    사실 패트병 재활용 하지 말라고 해서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자주 쓰는거 아니고 해서 그냥 써요.
    5살 되니까 물 가져 가라고 하면 싫어해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팬돌이류를 사서 들려 보내요.
    완전 색소 음료라서 좀 거시기 한데 반 애들이 다 이걸 들고 와요.
    자주는 아니고 현장학습 갈때만이라서 그냥 참고 사줍니다.

  • 3. ..
    '08.9.22 5:02 PM (124.56.xxx.39)

    그리고 빨대컵은요, 퍼스트베이비에서 나온 얇은 재질로 된 컵이 짱이네요.
    세개에 만원 정도?? 뚜껑이 간편하고요, 빨대는 일회용 쓰면 되게 되어 있어요. 잘 새지 않고요.
    지방에서는 이마트에서 팔았었는데, 서울에 와보니까 토이저러스에 가니까 파는거 봤어요.

  • 4. ..
    '08.9.22 9:34 PM (116.37.xxx.93)

    전 에비앙 같은 가장 작은 생수병을 넣어줍니다
    가장 작은 일반 생수병의 2/3 정도여서 아이한텐 적당 하더라구요

    병뚜껑을 한번 따신다음에 다시 닫아주시면
    4살이라 뚜껑 돌리는건 무난히 돌릴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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