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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돌잔치초대....
초대장도 모자라 두세번 반복해서 문자로 꼭 참석을 당부하는 일요일 한낮의 돌잔치초대.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실컷자고 밀린 피로를 풀고싶은날, 또 세수하고 차려입고 차몰고 어제도보고 내일도 봐야하는 동료들과 또 만나야하는 돌잔치.
울고싶어요............아~~ 내가 너무 늙은게야.
요즘 젊은엄마들 부지런함을 따라잡을수 없는게야.....................흑.
1. 저도..
'08.9.21 11:53 AM (203.235.xxx.19)돌잔치 하시는 분들
참조했으면 하는 글입니다.
다~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의 아기 정말 특별한 느낌 없답니다.
그저 아기들은 다 예쁘지만
특정아기의 태어나서 돌까지의 과정 궁금하지도 않아요
슬라이드 사진을 돌린다는 말을 들어서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정도면 축하객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2. ..
'08.9.21 11:56 AM (125.177.xxx.172)전 이번주 토욜날 돌잔치 해요..
딱 12명..양가 직계만 모시고요..3. 전
'08.9.21 12:02 PM (58.226.xxx.122)집에서 가족들과 했습니다 ㅡ.ㅡ;;;
4. 전
'08.9.21 12:08 PM (58.226.xxx.122)위에 이어/ 주말 한낮에 가는거 참 쉽지 않아요 차라리 금요일날 저녁이나 토요일이면 나을텐데 말이죠.. 다들 내맘같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사람맘이 참 그렇더라구요.. 제 아이 돌 전에요 어떤 친구 아이 돌 잔치.. 둘째까지.. 갔거든요. 꼬박꼬박 축의금도 주고.. 그런데 내 아이 돌때 집에서 한다니까 왜 집에서 하니~ 이러고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건 좀... 괘씸했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흠..
5. 인천한라봉
'08.9.21 12:42 PM (211.179.xxx.43)돌잔치 토요일날이나 금요일날 저녁에하면 부담없을텐데..
저도 결혼식 평일에 하는게 좋더라구요.. 특히 회사다닐때.. 야근안해도 되고..ㅋㅋ6. 돌잔치..
'08.9.21 12:51 PM (211.207.xxx.245)돌잔치나 결혼식이나 주말에하면 부담되는거 사실이지요.. 직계가족아닌담에야 일부러 시간내고 식구들과 시간맞춰야되구 부담백배되지요 ..
7. 평일 저녁
'08.9.21 5:29 PM (123.109.xxx.38)에도 요즘은 많이들 하던데요..저 아는분이 첫째는 식구들끼리 하고 그게 섭섭했던지 둘째때는 돌잔치를 했는데, 맛 좋은 뷔페식당에서 평일 저녁에 했어요.
아이한테만 한복 입히고 아이부모는 단정하게 양장차림 하고 돌 이벤트는 축배 드는거랑 돌잡이만 간단히 했어요. 남편분 회사 근처에서 했는데 회사사람들도 회식이다 생각하는지 재미있게 즐기다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룸 잡아서 하니깐 시끄럽지 않고,,조용조용 밥 먹고 얘기하고,,답례품으로 준비한 떡도 진짜 고급스럽고 맛있었고.
그집 경우는 저에게 전혀 민폐같지 않고 즐겁게 있다 왔네요.
그러나...
주말 한낮에..한 장소에서 동시에 몇개의 돌잔치가 열려서 정신없고 접시에 음식 한번 담기가 한나절 걸리고 집에서 멀고 돌잔치 이벤트가 끝도 없이 열리는....손님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돌잔치는 정말 싫어요...8. ..
'08.9.21 10:06 PM (124.54.xxx.28)저기..그러면 안가시면 되지않나요?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저도 초대받아도 안가는데..
집에 볼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고 잘 안가요.9. 그럼
'08.9.21 11:44 PM (125.178.xxx.5)안가시면 안되나요. 일욜 점심에 했던사람이라 참;;;;; 돌잔치 장소 잡기도 참 어렵습니다.
유난 안떠느라 그렇게 일찍 안했더니 토요일엔 죽어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일욜낮 했고
부르는 사람마다 일욜낮이라 너무 미안한다 일일이 사과인사 했고..
힘들면 안와도 된다고 열심히 설명했어요.
하지만 처음에 온다고 했으면 와야 인원계산도 얼추맞아 돌아간다는거 ;;;;
본인 애 없음 가지 마셔요. 초대하는 입장에서도 이제 이집은 애들도 다 크고 돌잔치 오겠냐
이런 생각 합니다. 돈벌생각 없이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잔치 하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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